•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월 드 팝 친 구 들 [대학가요제 시리즈]① 대학가요의 교과서가 된 노래... '나 어떡해'
춘수 추천 0 조회 137 20.12.13 08: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2.13 10:31

    첫댓글 - 나 어떻해 -
    아래 사진에있는 산울림의
    판을 사서 많이도 들었습니다.
    드럼으로 시작되는 "나 어떻해"
    산울림의 라이센스판에는,
    청춘, 아니벌써, 내마음에 주단을깔고,
    꼬마야...
    지금도 생각나는 노래들입니다.

    (청춘)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게에 흐르는
    내젋은 연가가 구슬퍼...
    -----------------------------------------

    혼자가, 친구들과 그렇게 불렀던
    "청춘" 이라는 노래!
    시간은 흐르고 청춘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겠지요...

  • 20.12.13 10:26

    시크뭇고실눈의 이수만씨 생각나네요..
    요래 큰인물이 될줄..ㅎ

    미니입다 잡힐뻔한 친구랑
    데이트약속시간에
    한쪽머리 짤려 울상으로 나타난 남친도 생각나고..

    ㅋ머리결 예술이었는데~~

  • 20.12.13 10:34

    이수만씨의 "파도"
    라는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 20.12.13 20:09

    어느 승용차 광고 카피중에
    "당신을 감탄합니다!"
    라고 있었죠..
    산울림 음악이 제겐 그랬습니다..

  • 20.12.14 21:37

    대학가요제 1회 그때의 그감동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네요
    샌드 페블스. 나 어떻해
    지금까지도 애창되는 명곡이지요

    젊은날 음악다방에 가면
    산울림의 '아니 벌써 , 이노래
    틀어주면 마음이 조급해 졌어요
    음악 한참듣고 가야하는데
    빨리 집에 가야하는 강박감이
    있었어요~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