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아 내려 온 기분입니다. ㅠ
수요일 출발 청양옆 대천에서 타이노님 만나서 먹거리가 마땅찮아 다시 보성으로 옮겨 술한잔하고 다시 대천에서 숙소 구해 편히 쉬고 옆 무창포에서 제철 음식으로 전어구이.전어무침.대하구이.꽃개탕을 시키니까 식당 주인이 몇번 드실걸 한번에 시킨다고 하네요.ㅎㅎ
결국 전어 초무침은 비려서 한입먹고 끝을 내고 나머진 초가을 즐기며 먹었네요 ^^
대하구이 머리를 바싹하게 구워 먹어니 별미 입니다.
나오면서 무창포 해변바람을 맞고,
이곳에 가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하고 즐겼습니다.
내용을 읽어보고 집 구경하니 좋은데요.
제법 큰 집 입니다.
그리고 출발해서 내장산 꼭대기까지 드라이브하고 정읍에서 숙박, 다음날 정읍 우렁쌈밥집이 유명해서 먹어보니 좋은데요.
맛집 여행 매력이 나름 있습니다.
식사후 완주 송광사 높이 4미터 흙으로 빚어 유명하다는게 있어 가서 나이 드신 스님께 물어보니 눈빛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부처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자리를 옮기면서 자료를 다시 확인하니 들어가는 입구 4대천왕이라고 나와 있네요.
사는 스님도 집 역사 공부를 안 한 모양입니다.
속으로 많이 스님한테 실망을 ㅎㅎ
그래서 우린 눈으로 보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절은 넓게 터를 잡은 것 같습니다.
구경후 약 200km 달려 통영에 도착
노포 유명한 집 동피랑에서 대구볼찜 과 전을 시켰는데 살짝 말린 고기맛과 다른곳과 다른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유명세를 탈만 합니다.
식사후 식당 사장님이 알려준 방파제 낚시터로 출발합니다.
이 분도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 이랍니다.
밤 낚시터 구경 후
충무에서 자고 점심으로 통영 유명한 해물탕 집에서 1인분 셋트 25000원짜리 주문하니 3가지가 나오는데 이집에서 멍게 비빔밥 1위. 생선구이1위. 해물탕 2위 입니다.
맛있는 먹방 여행이 행복합니다.
전 날 야간에 간 낚시터를 가서 확인 후 통영 해안도로를 일주 후, 부산에 도착 출발 전 연락 부산 사촌 동서형님을 초청해서 이곳 덩굴아나고 집에서 저녁식사겸 소주 한잔 했는데 이분도 테니스 광으로 서클이 많아 먹거리를 많이 다니는 분인데 이집이 제일이라고 하네요.
40년 계속 구워주고 있다고 합니다.
옆에 앉아 다 먹을때까지 끝까지 구워주시는데 물리지않고 많이 먹게 되네요.
3명이 5인분 먹었습니다.
이러다 풍선 터지듯 터져 죽는게 아닌지.ㅠ
마지막 장어찌개에 방아잎이 맛의 마무리를 아주 잘 합니다.
남천동 덩굴아나고 집 입니다.
허름하게 생겨도 옆쪽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여행하시는 분은 한번쯤 가 보세요.
위에 손은 사장님이 굽고 있는 손 입니다.
이 손으로 40년간 계속 ㅎㅎ
이 늦은 시간에 내일 태풍으로 우리가 계획한 동쪽 해안 코스에 강행군 할것인지 멈출건지 고민하면서 장편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일 태풍 피해가 다시 피해 주민들께 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첫댓글 ㅎㅎ
타이박님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같이 여행하고,
같이 식사 한듯 하네요.
감사 합니다.~~~^^
그날 너무 짧게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ㅎㅎ
리얼하게 멋진 여행기행문
끝내 줍니다
같이 다니는 느낌인데요?
근데 부산 오셨다구요 ?
너무 하는것 같네요 내가 있는게
시간인데 ..,...
계획없이 다니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