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안심관광지

[탕헤르]

겨울 안심관광지 

"입장제한 등 변동여지 있으니 확인을"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유적, 승객들이 떠나간 자리를 아름다운 시로 채운 간이역 등이 선전됐다. 총 25곳이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혜진 관광공사 대리는 “여행지 방문할 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아차산 동행숲길 - 서울시 광진구
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 설치하여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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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도 – 인천시 강화군
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집’으로 차박을 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도 남쪽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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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오목마을 – 경기도 파주시
DMZ 생태거점마을,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청정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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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습지생태공원 – 경기도 광주시
다양한 수생식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는 자연발생 습지, 공원을 휘감아 뻗는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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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사 – 강원도 동해시
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은 청정도량. 관음전과 삼성각, 용왕각, 요사채 등 4개 전각으로 이루어진 작은 절이지만 절 마당이 너른 동해를 끼고 있어 시원한 풍경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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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약수 – 강원도 양양군
구룡령 계곡에서 솟는 청정수, 약수를 찾아가는 길에 울창한 숲을 지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시원한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는 멋진 풍경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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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족욕길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족욕길은 2018년 수안보면 온천리 석문천변 일원에 360m 규모로 개장했다. 수질이 우수한 수안보 온천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판석을 깔아 걷기 좋은 마운틴탕, 연인을 위한 커플탕, 지압과 마사지 기능이 있는 족욕탕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아기자기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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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 충청북도 영동군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황간역은 철도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여행지. 현재는 갤러리, 카페가 간이역과 어우러져 추억이 되살아나는 낭만 철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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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공원 – 충청남도 서천군
매를 닮아 붙여진 매바위공원을 제대로 보려면 썰물 때를 맞춰야 함.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까마득한 갯벌 가운데로 이어지는 물골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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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은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림. 산행을 하는 동안 한국화 수백 점을 만나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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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방문 할곳이 많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