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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물생활묻고답하기‥ 생태연못작업 4
엔지니어 추천 0 조회 673 09.12.08 13: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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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8 15:41

    첫댓글 질문하나드릴게여...수초들은 위에서 보앗듯이 서리가 내리면 죽는거 같습니다..그런데..자연환경에선 부레옥잠같은 경우 다음해에 어떻게 다시 나오나여?//다른 우리나라 토종 수초들의 경우도여... 마지막으로 저는 저런 둠벙이나..작은 수로가 참 좋더라고여..계곡탐어나 개천 탐어보단 저런 둠벙속에 뭐가 살고잇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12.08 18:34

    겨울에 얼음이 얼면 부레옥잠을 얻어온 초등학교 연못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그럼 부레옥잠이 어떻게 겨울을 날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겠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도 뿌리는 살아남아 겨울을 나는지 아니면 부레옥잠이 씨앗으로 겨울을 나는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내년봄 연못이 녹으면 수초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볼 수 있겠죠.

  • 09.12.08 18:41

    모래무지를 연못에...? 좀 어렵지 않을까요?

  • 작성자 09.12.08 19:55

    내년봄에 보면 확인할 수 있겠죠

  • 09.12.08 20:07

    좋은 사진 자료와 소식 받고 갑니다..

  • 09.12.09 00:52

    내후년이면 60짜 메기가 연못을 평정할 것 같습니다^^

  • 09.12.09 10:48

    멋있는 연못입니다~ 내년 봄이 되면 아주 멋있는 모습으로 변하길 바랍니다. 저도 언젠간 저런 생태연못을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 작성자 09.12.09 11:48

    메기가 지금은 12센티미터정도 되는데 나중에 30센티미터가 넘어가게되면 매운탕 해먹을 생각입니다. 밤에 연못에 후레쉬를 비추면 낮에는 보이지않던 생이새우와 줄새우 그리고 메기를 볼 수 있지요. 또 물고기들 자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생이새우는 밤에도 돌틈에 있기를 좋아하는지 쉽게 눈에띄지는 않습니다. 설마 벌써 대부분이 물고기밥이 된걸까요?

  • 09.12.09 14:10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고 계십니다. ^^; 저에게도 자연둠벙이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작성자 09.12.09 15:31

    제가 초등학교때는 마을에서 소를 키우는 농가도 거의 없었고 생활하수 배출도 적었기 때문에 저수지가 지금보다 맑은 편이었는데 그 저수지에서 모래무지와 줄새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개울물처럼 맑지 않은 고인물에서도 모래무지는 살 수 있습니다. 오염이 극심해지면서 새우와 모래무지는 사라져버리더군요. 연못이 이끼가 많아 더러워 보일 수 있지만 화학적 오염으로 따진다면 전국에서 위의 연못처럼 깨끗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답니다. 내년에 다시한번 작업해서 수초와 새우류를 번성하게 만들면 이끼도 없어지고 연못의 경관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 09.12.10 09:51

    이끼가 창궐한다는 건 그만큼 생태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썩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자연정화가 충분히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 09.12.10 21:56

    고기들 색이 왠지 독특해 보이네요.

  • 작성자 09.12.12 12:39

    메기를 넣은것을 좀 황당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기같은 공격성 강한 어류가 없다고 가정할때 봄여름에 침투하게될 개구리를 막을 수 있을것인가에 회의적입니다. 지난번 동일한 연못에 30센티 이상의 비단잉어들이 7마리 정도 살때도 연못속에 개구리들이 침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형어라고 해봐야 10센티미터급의 살치와 붕어 대여섯마리밖에 없는 현재는 양서류들이 알을 풀어버려 올챙이가 번성해버릴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집안에 두꺼비와 청개구리도 많기 때문에 아마 틀림없이 그리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납자루만 키워서 군영을 보겠다... 버들붕어만 400마리 정도 길러보겠다 하면

  • 작성자 09.12.12 12:43

    야생에 가까운 연못 주변환경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가을에 잠자리들이 뿌려놓은 알도 어마어마합니다. 잠자리 유충이 육식성인데 이것들을 억제할 힘을 가진 어종이 없으면 연못 생물군이 이상해 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야생의 먹이사슬을 수초와 생이새우부터 최고층 메기까지 균형있게 구성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고 메기를 넣은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30센티 메기 두마리가 놀아버리면 연못 크기에는 맞지 않을테니 한마리씩 매운탕 해먹고 적당한 크기로 다시 넣어야겠죠.

  • 10.01.08 12:06

    살치가 아니라 치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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