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춤한지 11년..</p><p>춤방 드나든지 10년 ..</p><p>사즐모 가입한지 9년..</p><p>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한지 8년..</p><p><br></p><p>이 긴시간 </p><p>춤은 늘~ 나와 함께 였습니다.</p><p>제대로 정식 레슨도 받아 본적도 별로 없고</p><p>제대로 된 춤꾼을 만나 </p><p>나도 만족하고 보는눈도 즐거운 춤을 즐겨 본적도 별로 없었습니다.</p><p><br></p><p>이제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p><p>춤에 대한 설레임이나 애착도 점점 시들해져 가고</p><p>춤보다... 모임이나 지역에서 만나게된 지인들과 담소에 더 많은 시간을 즐기며</p><p>그냥 저냥 시골동네 놀이터서 운동삼아 노는게 전부가 된 지금</p><p><br></p><p>한편으론 참 잘했다...</p><p>한편으론 내가 이걸 왜 했을까...</p><p>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것을~.</p><p><br></p><p>내가 춤을 하면서 가장 많이 후회한게 있는데</p><p>춤추러 가느라 친정엄마를 자주 못찾아 뵙는겁니다.</p><p>(아마도 내가 춤을 한다면 울엄마는 날 지키러 우리집에 상주 하실수도 있습니다.)</p><p>그래서 울서방님이 가끔 경고장 날릴때 장난삼아 반협박 삼아 한마디 합니다.</p><p>당신 뺑뺑이 한다고 장모님께 이른다...입니다.</p><p>나이가 몇인데 이런말이 먹히냐고요?</p><p>눈물나고 길어질까... </p><p>차마 여기엔 못 쓰겠습니다.</p><p><br></p><p>암튼</p><p>눈이 빠지게 딸을 기다리는 팔순의 엄마를 자주 뵈러가야 하는데 </p><p>사람들 시선이 부정적이고 눈치를 봐야 하고 숨기고 은밀히 즐겨야 하는</p><p>이노무 춤을 추느라 ㅡ 놀이터 가고ㅡ 모임 갈려고ㅡ</p><p>이런 저런 구실과 이유를 붙여 자주 못갔습니다.</p><p>그래서... 잔머리를 굴렸습니다.</p><p>몸이 자주 못가니... </p><p>생각해 낸게 매일 아침 안부전화 하는걸로 일단 급한불 끄는 겁니다.</p><p>하여간에 잔머리는 ㅡ..ㅎㅎ</p><p>이렇게 한게 벌써 몇년...</p><p>매일아침 안부전화 없으면 이젠 엄마가...</p><p>이제는 춤추는거 많이 줄이고 </p><p>용돈두 좀 넉넉히 챙겨 드리고 자주 가기는 하지만</p><p>그래도 ..아직도...춤판이 더 기웃거려지니...</p><p>이춤의 매력이 </p><p>실루엣만 걸친 육감적인 여인보다 더 한것 같습니다.</p><p><br></p><p>하지만..</p><p>하지만...</p><p>이제는 많이 정리 됐는데</p><p>더이상은 춤때문에 다른것에 소홀하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p><p>그래서 동네춤으로 만족하려 했는데</p><p>한동안 쉬었던 북서모임을 다시 한다네요.</p><p><br></p><p>북서의 전지역장 이셨던 진실님이 </p><p>4년만에 돌아와서는</p><p>북서의 공식사부이신 양샛별 학원에서 </p><p>라틴을 배우고 모던을 배우시면서</p><p>다시 춤신이 오셨나 봅니다.</p><p>이미 맛본 고기맛을 채식으로 바꾸었어도</p><p>잊을수가 없었겠지요...삼겹살인지 살치살인지...고기맛...ㅎㅎ</p><p><br></p><p>한때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그때만은 못하겠지만</p><p>이제는 폭넓~고 깊~게 </p><p>지역분들과 울회원님들을 아으르며 즐기는 품격있는 모임을</p><p>기대하시는것 같은데...</p><p>진실님 해숙님 우구님..삼대를 걸쳐 운영진으로 있었던 사람으로써</p><p>한구석에서 잠시만 설겆이 담당하려 합니다.</p><p><br></p><p>예쁘고 참하고 춤잘추고 눈웃음이 매력적인...</p><p>알토랑 같은 후임이 예정되어 있으나</p><p>몇달 시간이 필요하다 하여 제가 빈자리 잠시 맡았으니</p><p>그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사랑하는 고운분들~</p><p>참새도 짹! 한다는데</p><p>이왕에 춤판에 나왔으니</p><p> </p><p>한판 걸지게 놀아 봅시다~~`</p><p><br></p><p>어디서?ㅡ일산 마두 예술의 전당에서...</p><p>언제?ㅡ 23일 토요일에...</p><p>누구랑 ㅡ사랑하는 울님들과~~~ㅎㅎ</p><p> </p><p><br></p><p> 가인님~ 영은님 못오신다고 안오기 없기.</p><p> 댓글봉사 안하기 없기.</p><p> 설겆이할때 모른체하기 없기.</p><p> 춤봉사 안하기 없기.</p><p> 뒷풀이때 빠지기 없기.</p><p> 사랑해요~~^^*</p><p> </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 </p><p><br></p><p> </p><p><br></p><p><br></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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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글도 우리 춤꾼들은 우리방식 대로 잘 소화 시킵니다.
알아서 소화 시킬께요
걱정 마시고..
아무글이나 올려 주세요
임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윤발 지역장님이 잘 하실겁니다.
@장여사 네 이쁘게 봐주세요~~ 저도 쓰다보면 달라지겠죠 ㅋㅋ
이런저런 글들 다 소화할 수 잇으니
걱정 마시고 춤에 대한 것 양념으로 놓어서 ㅎ
@비수리 (경험1방) 네 고맙습니다 방장님 믿고 신나게 놀아보겠습니다.
@민권 우리가 땅주인이여라...주인이 맘껏 논다는데...
북치구 장구치구..
맘껏 노셔요
@장여사 아싸라비아
판떼기 벌려 놓을 때 ㅎ
@장여사 역시 잘 받아주시네요
@비수리 (경험1방) 방장님도 ㅋㅋ
@민권 경방에 오시는 님들이
댓글 주고 받다 글정이 든 사이 ㅎ
@비수리 (경험1방) 오프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민권 내가 가는 모임에서는 언제든지
@비수리 (경험1방) 넵 감사합니다.
물렁한 글도 이리저리 만져주면 딱딱해지고,
딱딱한 글도 댓글 주렁주렁 달아주면 말랑해져요...
@가인(일산) 가인님이 운영자를 하셔야하는데 얼결에 제가 명단에 들어갔네요 다음에 적극 추천할께요
@민권 전 지금도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요...
지금도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한번씩..
전 좀더 커서...그때까진 참아주세용~~~
@민권 민권님...무슨말씀...가인님은 어쩌다가 빠진거예요
착오 였습니다...모두 같이 힘좀 실러주세요
@가인(일산) 그라지 마오`
@가인(일산) 얼마나 더 클려고 그러시나? 권이는 내 몫까지 댓글 마니 달아주시구랴
@운향 가끔 들어와서 댓글달어 나도 열심히 달테니까 ㅋ
@장여사 아시다시피 엄청 숏다리라 감당이 안되요.
@운향 도대체 어디 계신겨?
얼굴을 보여라~~~!!!
@운향 이보세요
운향님... 얼굴좀 보고 삽시다..
이번 북서모임을 맡으신
지역회장님과
진실님.해숙님,우구님,장여사님 모두 뵙고싶은 사즐인님들이신데~
다시 부활하는 북서정모
열열히 응원합니다^^*
오메...반가운거 ㅡ..한소천사님... 반갑습니다
모임에서 첫손이셨는데..
^^*
황금성님두 생각이 나네요
천사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열심히 ...
많이 도와 주세요
윤발이님이 지역장이고 장여사가 총무라면 ... 성공은 따논 당상 이라고 봐야죠~
레슨 갔다 왔드만..스맡님 당겨 가셨네...
할미가 왜 밥상에 숟가락을 얹졌을까요
이왕에 숟가락든거... 배부르게 먹어야 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뉘신지... 혹여 닉을 바꾸셨나요
...
못알아뵈서 ...죄송합니다
장여사님 축하드립니다 ㅎㅎ
시간되면 함찾아가께유
진실님도 뵙고 싶네유
아이구 뭔
...땜빵이유 ㅡ..
합니다 매력덩어리 창수기님
^^*
레슨하는 학원파티가 토욜이라서 집을 하루 비우면
담날은 집구석을 지켜야 집안에 평화가...
일욜 시간 내기 어려워 참석은 어렵지만...
인천지역장 취임 진심으로
북서모임이 재개됨을 축하드리고
날로 번창하는 즐거운 모임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장여사님의 진솔한 글에~
맘이 숙연해지는 시간 가져봅니다
감사...은향님...
의미를 거두도록 ...
많이 도와 주세요
쌩유
순탄하게 출발하고 순항하여...유
윤발님과 함게 애써보겠습니다.
진실님 지역장 아사도님 총무 할때 2차 호수공원 갔어 맥주 통닭에 돋짜리 깔고
녹음기로 지루박 틀고 땡길때가 *^ 좋았는데 *^ 장여사님 살림 맡아서니
그때가 재연 될거 같습니다 *^ 그런날이오면 달려 갑니다
그때가 좋았지요...
인천박님...
아사도님은 이제 등산에 더 매력을 느끼셨나..
가끔사진방에 사진 올라 오든데...어찌 지내시는지..
그런날 재현이 부족하드라도...
시간되면 ... 한바탕 놀러 오세요
축하드립니다... 군대로 말하면 정예특수부대 군요.
이래저래 정이 많이든 모임인데... 다시
활성화 될것 같아 기쁘네요.
아공
... 반가워요
사교의너님...
주를 나눴어야 하는데...어찌...ㅠ
^^*
미국생활 적응엔...큰불편 없으신지요.
떠나기전에... 이
그곳에서..하고자 하시는일... 잘되길 바랍니다
@장여사 너무 급하게 정해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인터넷에서 자주 뵈요.
북서모임은 참 정이 많이 가고 좋은 문들이
많은 모임이라 가고 싶어지네요.
@사교의너 많이 섭했는데ㅡ어찌어찌 하다보니 또 일이ㅡ 비록 멀지만 응원과 격려 부탁해요 춤짱이신 사교의너님
북서총무님 되셨군요~~~
축하드림니다~~~^^
장여사님이 꼭 나서야 할 자리입니다...
아무쪼록 모임 대박 성원 드립니다~~
소양님‥ 울북서좀 챙겨 주시구려ㅡ 시간되면 함께즐기고 춤봉사도 하고 이쁜모습좀 봅시다ㅡ예술의전당에서
반갑습니다~~
춤 하신지 별로 안되셨네요? ㅎㅎ
저는 오래 하셨는지 알았습니다~~ㅎㅎ
오랜기간동안 같이 온에서 만나왔던 사이라 그런지 반갑기 그지없네요~~
부디 노력하신만큼 보다 더 대박 나시길 바래드립니다~~화이팅~
반갑습니다..
로 안될줄 알았습니다
..
춤한지 많이 됐습니다..
저는
오랜기간동안 같이 온에서 만나왔던 사이라 그런지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처럼 언제나..안부전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