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amethasone
덱사메타손의 구조식
이 약은 부신호르몬제로 분류되며 흔히 말하는 스테로이드계 소염제입니다.
덱사메타손의 효능효과(국내 허가 기준)
덱사메타손은 여러가지 목적으로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침 저희 약국에도 하나 있네요.
먹는 경구용 정제 뿐만 아니라 주사제 등으로도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덱사메타손은 이렇게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스포츠 선수가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는 이유가 되진 않겠죠.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조회한 덱사메타손의 금지약물 여부입니다.
(UEFA의 기준도 비슷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라모스는 덱사메타손을 '주사'로 투여했다고 본거같은데요
만약에 근육이나 정맥주사라면 문제가 되겠네요
참고로 레알의 의사가 실수로 '베타메타손'으로 보고했다고 했는데
'베타메타손'은 덱사메타손과 동일계열 약물로,
금지약물에 해당하는가? 여부는 덱사메타손과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결론
라모스가 주사(정맥, 근육)으로 덱사메타손을 투여했다면 문제가 된다
첫댓글 왜 금지약물인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다른 사례들 보니까 경기력 향상 약물은 아니라던데
시즌 후반에 모든 선수들이 자잘자잘한 근육손상을 가지고 있죠 그걸 회복하는게 프리시즌의 중요성이기도 하구요
근데 라모스는 저 약물을 이용해서 경기 감각은 시즌 말인데 몸 상태는 시즌초 쌩쌩할 때로 되돌린겁니다.
이건 불법이 맞죠
원래 게임처럼 단순 경기력을 향상 시켜주는 약물이란 건 없음ㅋㅋ 종류별로 로이드 빨면서 호르몬 상승, 근육 강화, 신체 회복 재생 등 이런 효과들이 경기력 향상을 도와주는 거지. 덱사메타손도 소염제로 유명하지만 스테로이드계고 그 말은 즉슨 인위적으로 신체 회복을 엄청나게 올려주고 이 약물 역시 호르몬 상승 효과가 있다 알려짐. 당연히 부작용 위험도 있는 약이고. 세계 반도핑기구에서 금지한 이유가 있겠죠. 덱사메타손 빨다가 걸린 사례도 많은거 같고. 스포츠에서 약물이 금지되는 이유는 사소한 차이를 만들어내더라도 그게 엄청 큰 차이고 부정행위기 때문에 금지하는거
퇴출하자 유에파 윗대가리 적폐들도
역시 전문가의 설명들으니 이해 잘되네요 ㅎㅎ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