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쓴 사람이 어떠한 원리로 무엇을 풀었는지를 보는 것이지 책을 보고 맞다고 주장하고 달려가면서 책에 엮여 들어가라고 책을 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산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보면 그 안에 묻혀 이 산을 대자연이라 이야기 합니다. 대자연은 그게 아닙니다. 그냥 산이예요! 산이 라도 어떤 지역 산이란 말이죠! 그걸 보고 이렇게 내려가 또 뭐 이렇게 지식을 가지고 보니까 그걸 합리화 시켜서 이걸 깨 달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 산에 있다 보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하면 내 기운이 맑아져 신과 접촉도 할 수 있고 자연의 기운과 접촉할 수 있어요! 영문이 열린다! 영적인 힘을 갖는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 이것은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많은 지식의 질량을 갖추고 나면 내공이 쌓여서 이것이 문리가 일어나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지 무식한데 깨달어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하 생략-
책은 자기 논리이고 자기가 보는 식견이지 이것을 깨달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지식인이 안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꺼낸 것은 자기 논리를 정리하여 내 놓은 것이니까 우리는 정보로 받아야지 이것을 옳다! 그르다! 이게 맞다! 아니다고 들어가면 나는 그 안에 빠져 같이 허우적대는 꼴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어떠한 성경, 불경, 도경이라도 어떠한 지식이라도 우리에게 환경을 주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에게 자료를 주는 것이지 우리들이 그게 맞다고 거기에 빠지라고 준게 아니단 말이죠 책을 접하기는 하되 중간에 놔 놓아라! 나 쪽으로 치우치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고 중간에 두고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위의 글은 정법 강의 일부를 필사하고 수정한 부분도 있으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정법강의 2591강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하늘나라 #김기무 #김기무1970 #gimu_kim #amoratree #am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