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 있었습니다.
긴 시간의 시계추가 멈춰 있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채 멈춰 있었습니다.
또 하루가 갔는데도 시간이 멈춰 있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이 자리에서 서 있어도 그리운 사람과의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함께 호흡할 수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하늘과 땅이 만나는 자리를 찾으려고 헤매였습니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막연히 찾고 있을뿐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그 목소리는 생사하게 지금도 귀에 들려옵니다.
사랑하다 사랑하다 모자라는 그 사랑을 베풀기 위해
숨쉬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변함없이 살아온 인생에 스스로의 축배를 들며
기초영어야간수업
19:00-20:30
사진출처 : 여행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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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영어야간수업
김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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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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