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담원 간담회 받아쓰기.txt -사전 QnA 上(양대인 감독 체제에 대한 평가, 소통 및 콘텐츠 관련 문제)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187
펌)담원 간담회 받아쓰기.txt -사전 QnA 下(탑 돌림판 관련 질문)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194
담원 간담회.txt -현장 QnA 1(멤버십 도입/디스코드/이벤트 공지/유튜브 영상 편집 방향성)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596
담원 간담회.txt -QnA 2(바이블 월즈 동행 여부/양대인 컨텐츠 활용/버돌 조커카드 의미/광고, 굿즈 가이드라인/커뮤니케이션)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746
담원 간담회.txt-QnA 3(감코진 역할분담/종목, 선수 간 콘텐츠 균형/방향성/선수 멘탈/현장 콘텐츠/인게임 운영/소통)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774
담원 간담회.txt -현장 QnA 完(드랍인증/감독 팬미팅/선수단 보호/기본적인 실수/흙내 관련/밈 발굴/롤드컵 각오/양감 에고)
https://cafe.daum.net/dotax/Elgq/4019819
출처- https://www.fmkorea.com/5023681333
반복되는 말이나 음, 아 같은 말은 지움. 괄호 안은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쓴 거니 실제로는 없는 말
김규환 캐스터: 저희가 현장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몇 가지 질문을 직접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Q&A 시간을 좀 진행을 해볼 텐데요. 이 시간을 진행하기에 앞서서 한 가지 좀 고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특정 대상에 대한 비방성 질문 혹은 간담회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을 만한 질문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할 수도 있다라는 점을 미리 사전에 고지를 해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좀 여러분께 양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은 손을 들어주시면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끝에 계신 분 먼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참석자1: 안녕하십니까 이제 일단은 뭐 다른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감독님이든 코치님이든 성적으로 그거를 입증을 하시면 되는 거고, 그 성적으로 Worlds에 진출했다는 거는 나름 ’성과를 냈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독과 코치님들에 대해서 프런트는 좀 전적으로 신뢰를 해 주시고 많은 힘을 실어서 롤드컵에도 우수한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을 여러 가지 갖고 왔는데 한꺼번에 좀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김규환 캐스터: 질문이 좀 여러 개신데 혹시 한 번에 질문을 해 주신단 말씀이시죠? 그러면 혹시 간단하게 저희가 좀 메모를 해가면서 최대한 좀 놓치는 부분 없도록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참석자1: 우선은 질문에 앞서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 팬 인증 관련 이슈에 대해서 조금 공지가 번복이 되거나 사전에 준비가 미비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유감을 표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는 좀 라이트한 팬, 유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여러 가지 이번 간담회에 참여를 위해서 좀 찾아보니까 담원 기아 팬들에 대한 소통 공간이 상당히 조금, 제가 느꼈을 때는, 좀 찾아가기 어려웠다. 디스코드라는 거를. 이제 제가 그런 플랫폼이 있는 건 알지만 디스코드는 되게 좀 마이너한 플랫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건에 대해서 조금 팬 멤버십 제도를 운영을 통해서 전용 게시판을 만들거나 이런 식으로 조금 더 이제 마이너한 플랫폼 외에 또 외연 확장을 위한 좀 이런 팬 멤버십 제도에 대한 계획이라든가 아니면은 이런 팬 멤버십 제도에 대한 롤모델인 구단이 있는지 그런 거를 좀 궁금해하고 (질문하고)싶고요. 그다음에 디스코드를 제가 들어가서 봤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채팅에 대해서 팬들의 이야기를 듣는 거는 좀 좋을 것 같은데 관리자가 답변을 하기에는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왜냐하면 관리자가 답변을 하기 위해는 나름 의사결정을 받아야 되는 질문도 있을 거고 수많은 메시지가 올라오는데 이거를 일일이 체크를 해서 답변을 하는 거는 그렇게 만족스러운 답변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과 동일한데 지금 담원 기아 같은 경우는 되게 충성스러운 팬들이 많습니다. 고정 팬들도 많고. 그런데 이런 팬들이 충성심이 높은 팬들이 늘어나려면은 라이트팬들이 자연스럽게 스펀지 마냥 스며들게 돼가지고 충성심이 높은 팬들로 유도를 해야 되는데 이 채널이라든가 가교 역할을 해야 할 창구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와 연관돼서 아까 말씀드렸던 팬 멤버십에 대해서 비전이라든가 계획이 상당히 궁금을 하고요. 네 질문은 여기까지, 이상입니다.
김규환 캐스터: 좋은 질문 정말 감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좀 함께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가 이제 소통 공간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요 두 번째가 이제 디스코드 내에서의 관리자의 답변에 대한 부분도 있었고요 세 번째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이런 공간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질문을 해 주셨는데 한 분하고 좀 어떤 분이 좀 대답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유영 대표 거수) 대표님
이유영 대표: 이거는 제가 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멤버십 같은 경우도 솔직히 올해 준비를 안 한 건 아니었고, 저희가 못할 거 대비를 해서 외주팀 면담하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안에서도 할 생각을 해봤었는데, 아까도 똑같은 맥락이지만 결국 지금 멤버십이 다른 팀도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근데 그냥 단순 돈을 받고 회원을 받고 굿즈를 주고 그런 멤버십보다는 또 변경이 될 수 있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차별성만의 멤버십을 하고 싶어서, 예를 들어 저희가 지금 방송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이제 그런 방송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지금 멤버십한 회원에 한해서 특별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남들하고 좀 차별적인, 다른 팀이 멤버십을 했으니까 (우리도) 멤버십 하는 게 아니라 저희는 저희가 나름 지금 한 5개월 정도 지금 계속 연구하고 있는 상태라서 멤버십은 분명히 준비하고 있고요. 아마 빠르면 내년 초에 아마 나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당연히 저희도, 이번에도 이런 소통, 이런 간담회를 했을 때 멤버십이 있었다면 아마 더 편하게 될 수 있었다고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요. 저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그렇다고 무조건 급하다고 해서 무조건 내놓는 건 저는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물론 너무 늦게 되는 것도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저는 이 디스코드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히 디스코드라는 게 못하시는 분도 있을 거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충분히 더 인지할 수 있게끔 안내해 드리고, 못하시는 분들은 따로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저희가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고요, 저희가 제일 첫 번째 했던 부분이 (디스코드 전담) 팀을 먼저 만들어야 그런 24시간, 아까 말씀드린 것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특히 이 디스코드 같은 경우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만든 거기 때문에, 제가 보통 평균 3시 4시에 자고 있기 때문에 아마 만약에 민감한 질문들은 제가 우리 심OO 팀장(운영팀장, 사전 Q&A 上편 참고)한테 권한을 어느 정도 줬습니다. 예를 들어 모 팀에 어느 단장님이 하고 계시지만 그분이 하는 거 이상만큼 저는 더 할 생각이고요. 꼭 그 단장이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저는 책임자가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진짜 문제가 되지 않는 선 말고는 최대한 권한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저는 아까 말씀한 대로 거의 아마 민감한 질문이나 웬만한 것들은 12시간 지나지 않아서 답변이 올라갈 수 있게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제가 어차피 관할해서 한 거기 때문에 그래서 그거는 아마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창구에 대한 부분을 저희도 소통 창구에 대해서도 한번 되게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유튜브에 커뮤니티도 생각을 해봤고, 저희가 따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도 해봤고, 생각을 다 해봤는데 결국은 그런 것보다는 그래도 제일 많이 하고 많이 실생활에 익숙한 걸 하는 게 뭐일까?라는 거에서 저희가 디스코드 (선택)했던 게 그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분명히 제 자신을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내년에 저희 디스코드가 일반 디스코드가 아니라 많이 다른, 다른 팀하고 차별화될 수 있는 거 할 수 있다고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규환 캐스터: 네 대표님의 좀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어떻게 충분한 답변이 되셨을까요. 괜찮으실까요.
간담회 참석자1: 네
김규환 캐스터: 네, 그러면 다음 현장 질문으로 바로 옆에 계신 분들 좀 빨리 들어주셔서 저희가 시간을 충분히 드려서요. 많은 의견을 들을 테니까요. 여러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질문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참석자2: 이렇게 간담회라는 이벤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사무국 쪽에 관련해서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하나는 담원기아 간담회라는 이런 빅이벤트가 평일 오후 2시라도 좀 아쉬운 시간대에 열리게 되는 것이 굉장히 유감스럽고요, 많은 팬분들의 그런 보이스를 수렴, 경청을 하셔야 되는 입장에서 다음에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시간을 선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제 얼마 전에 여기 계신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아디다스 팬사인회가 강남에서 열렸었거든요? 근데 이때 인스타그램 코멘트 보시면 이미 선착순 마감이 된 상태에서 공식 공고가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서 많은 팬분들이 형평성에 관해서 얘기를 해 주셨어요. 그런 팬사인회나 이벤트 관련해서 어떤 발전을 이뤄주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규환 캐스터: 네 좀 답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 주신 질문 자체에 대한 간담회에 있어서 진행 일정 혹은 아디다스 팬사인회에 있어서 약간 미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 좀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유영 대표: 이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평일날 금요일 오후 2시 했던 것은 저희도 충분히 소통에 대한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간담회를 저희가 한 달 전에 준비하면서, 일부 팬분들은 당연히 이걸 급조해서 할 수 있고 성적이 안 좋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방송이나 이런 간담회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솔직히 제일 목 말랐어요. 왜냐하면 어떻게 '이거(현재 담원 팬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에 대한 해소)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라는 게 제일 큰 문제였는데 저도 디코를 계속 보면서도 이거를 제가 어느 질문에는 대답을 해 주고 어느 거에는 대답을 하지 말아야 될지 되게 고민이 많았고, 또 이게 저희가 많이 해봤던 경험이 있었으면 좀 더 유연하게 당연히 팬들이 원하시는 걸 할 수 있었을 텐데 저희가 단순하게 봤을 때는 그냥, 예를 들어 장소를 일단은 좋은 데를 좀 하고 편한 데를 섭외 했을 때 시간대가 많은 곳이 거의 없었어요. 두 번째 물론 이제 팬분들(생각)은 좀 퇴근 시간이나 주말도 할 수 있었겠지만, 저희 생각에는 예를 들어 그 시간을 금요일 쉬는 시간을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는지 주말에 해도 되는지에 대한 그게 저희끼리 제일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거를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시간대에 오신 분들 되게 힘드시게 오신 건데 오히려, 저희도 (공지)하고 나서는 이거 주말로 옮겨야 되지 않느냐 하고 저희가 회의를 했을 때도 그 얘기를 했었어요. 날짜로 우리 옮기더라도 이거 한번 다시 하자 했을 때 또 이게 저희가 죄송하게 실수한 부분이 이제 Worlds를 다음 주에 거의 이제 가게 되면 며칠 남겨놓고 이걸 한다는 것 자체도 팀한테나 감독, 코치, 스태프나 선수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또 이것도 '혹시나 또 부담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아까 다시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은 아까 이렇게 디스코드나 아니면 다른 소통 방법을 찾아서라도 할 수 있게끔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아디다스 같은 경우는 아까 얘기한 대로 저희가 물론 회사가 크지 않다하더라도 이쪽 파트너가 다 있으니까 이런 구조라든지 아니면은 스폰서에 관련된 파트가 있는데 저희도 이거 공지를 받을 때 이제 아디다스 쪽에서 예를 들어 그날 저는 안 갔지만 그날 오신 섭외하는 사람까지 저희한테 일일이 얘기를 해 주시지 않았어요. 저희도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고 거의 당일 날 통보를 받다 보니까 약간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부분이 되게 많았고 저희도 그거를 받아들여서 되게 많은 얘기를 했고 앞으로는 이제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저희가 먼저 또 디스코드에 말씀드리는 창구가 있어진다면 거기를 통해서 항상 먼저 할 수 있게끔 말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 모자란 부분은 죄송하게 말씀드리고 만약에 이게 1차가 아니면 2차가 될 수 있다면 저희가 또 따로 할 수 있다면 얘기해 보고 필요하신다고 하면 또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김규환 캐스터: 네 답변을 들어봤는데요. 좀 괜찮으실까요. 예 그럼 다음 질문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계신 남성분께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참석자3: 일단 두 가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첫 번째는 디스코드 운영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그 LoL 1군팀 말고 2군이나 레식팀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이 직접 디스코드 와서 채팅을 해주기도 하고 코치님들 감독님들이 와서 채팅을 주시도 하는데 1군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요. 혹시 1군과 2군에 아니면 레식팀과 1군 팀에 뭔가 차이가 있는가 아니면 선수들의 참여도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고요. 두 번째는 영상팀에 관한 질문입니다. 우리가 담원기아 유튜브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면 담원기아 선수들이 가진 이미지 유쾌함, 광기라고 하는 그런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해서 밤에노 편집자님의 그런 맛깔나는 편집, 그런 것들을 통해서 성장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 유튜브를 보면 그런 느낌이 잘 나지 않는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혹시 내부에서 영상팀에 대한 영상 편집에 대한 기조 변화가 생겼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규환 캐스터: 네, 두 가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1군과 2군 팀에 대한 이 디스코드 참여 이런 부분에 대한 좀 차이점이 있는지와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혹시 기조 변화에 대해서 이런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유영 대표: 이 디스코드 어제 2군 선수들이 올린 시간대가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시 넘어서 올린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그것도 그때까지 저랑 저희가 이제 경기 끝나고 나서 피드백을 같이 했고 저랑 같이, 그 시간도 이제 저희가 선수들이 이제 올해 모든 22년 전에 끝났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2군들이 올렸을 때는 거의 제가 대부분 “얘들아 팬들한테 니네 경기를 다 봤으니 올려줘라”라고 하면 올리는 게 되게 많아요. 근데 이제 특이한 게 FPS 같은 경우는 특히 거기는 저희가 얘기를 안 해도 너무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자유롭게 저도 놀랄 정도로 너무 잘하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LoL 1군 2군들은 제가 얼마 전에 또 LoL 1군 같은 경우도 건부한테 "건부야 좀 이렇게 하니까 좀 올려라" 그러면 "네 올릴게요"하고 예를 들어 "'감사합니다'해라" 그러면 딱 '감사합니다' 5글자만 딱 써요. 더 이상은 안 써요. 그나마 허수 선수만이라도 조금 더 이렇게 몇 줄을 더 쓰고 이모티콘을 보내는 경우는 있어도. 그래서 지금 LoL 1, 2군은 똑같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2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훈련을 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팬들한테 이렇게 경기 끝날 때마다 니들이 자율적으로 와서 인사를 해라 그게 팬들에 대한 예의다. 예를 들어 저희가 물론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이 대회에서 안 좋게 끝났을 때 선수는 다 당연히 분위기가 안 좋을 수도 있죠. (안 들려서 중략) 이제 감코진이나 제가 얘기를 했을 때 생각해 보고 이리 좀 써보는 건 어떻게 했냐 했을 때 이제 자율적으로 자기들이 보고 쓰더라고요. 그래서 시간대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이유도 그런 이유가 있는 거고. 그래서 정확하게 LoL팀만 정확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좀 쑥스러워하고 되게 어려워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뭐였죠. 영상, 영상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지금 영상팀 인원이 6명입니다. 밤에노를 포함해서. 어쨌든 지금도 계속 충원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작년에보다 또 올해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서 그 멤버는 저희가 원래 티모 PD하고 이제 그 분만 한 번만 바뀌셨고 나머지는 바뀐 분이 없고요. 근데 이것도 좀 제 실수일 수 있겠지만, 지금 밤에노 같은 경우도 어떻게 보면 거의 똑같은 BGM에 똑같은 영상이 거의 비슷한 게 되게 많다보니, 제가 계속 요구하는 건 좀 자꾸 좀 '색다르게 좀 해보면 어떻겠냐?'라는 얘기를 되게 많이 시도를 좀 해 보는 거거든요. 원래 솔직히 지금 저희가 원래 원래 요번에도 새로운 또 촬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분위기를 보고 그 촬영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또 전혀 다른 또 콘텐츠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아까 이제 이런 부분도 아까 얘기한 대로 진짜 팬들이 원하는 게 진짜 어떤 건지를 알고 싶고 그래서 진짜 우리 맨날 얘기하시는 ‘흙내’라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만 하는 게 맞는 건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도 항상 미리 예측을 하고 해야 되는데 어느 시점에서는 잘 만들었다 싶은데 보면 별로 반응이 안 좋고, 어떤 거를 보면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도 반응이 좋은 것도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 내부끼리 (회의)하면서 얘기한다고 되는 것 같지 않아서 아까 얘기한 대로 또 핑계일 수 있지만 내년에 이런 것도 많이 얘기를 해서 팬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 건지를, 진짜 1군 선수들이 예를 들면 많이 나와서 하는 게 좋은 건지 결국 그렇게 하고 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영상 쪽은 계속 좀 약간씩은 새로운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게 제 생각이고 저희 팀 생각입니다.
첫댓글 롤 안본지 좀 댔는데 여기도 뭐 잘못했나 이제 간담회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먼저 떠오르네
담원도 성적부진이랑 소통부족으로 간담회한건데 여기는 팬들이 담원측에 설득되서 훈훈하게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