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한남정맥 7구간 지지대 광교산 소실봉 양고개를 다녀와서

[회나무]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날씨 : 오늘도 연무로 조망이 흐리멍텅

어디로 : 한남정맥 7구간 (내기준)

누구와 : 홀로

산행코스 : 지지대고개 - 백운산 - 광교산 - 형제봉 - 버들치고개 - 매봉산 - 소실봉 - 신갈 IC - 양고개

아침을 든든히 먹어두고

내 애마와 함께 수원 지지대 고개로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다.

청소 아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오늘 한남정맥을 시작 한다.

오늘은 출발 부터 순조롭게 진행을 한다.

백운산 까지 무난히 도착

미세 먼지가 오늘도 온 나라를

백운산 전망대 

그동안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길찾아 고생한 구간들이 보이고

오봉산이 그 중심에 있다.

광교산 찍고 형제봉 찍고

버들치 갈림길 막걸리 한잔을 마신다. (이천원)

일년에 두세번 먹는 막걸리 오늘 먹었다.

버들치 지나 매봉 지나

매봉 초등학교를 지난다.

아주 순조롭게 진행을 하니 기분도 좋다.

좋은 기분 오래 가지 못하고

소실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이

온통 아파트 상기들로 실종됨

아파트는 정맥 중앙에 자리를 잡고

이곳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며

정확한 지름길을 몸으로 알아 내고

허기진 배를 설렁탕으로 달랜다.

산행중 시내에서 밥을 먹는 행운도

한남정맥 이기에 골라서 먹을수가 있다.

소실봉으로 도로를 따라서

오늘은 초등학교 앞을 여러번 지나간다.

매봉. 심곡. 상현. 소현. 소현 중학교. 신릉초교

소실봉 도착 나즉막한 봉우리

소현 중학교를 가로 질러서

폔스 개구멍으로 빠져 나간다.

그리고 아치 하여

잠시 알바를

그리고 다시 정맥으로 가다가 포기

그냥 신갈IC 방향으로 이동

이곳 저곳 너무 많은 우회로가 있어서

우회 하는 덕분에 용인 고분군을 보는 행운을

고분군 아래로 지하 차도가 지나간다.

그것도 바로 아래로

고분군이 흔들리 정도로 바로 밑이 터널

고분군을 들러 보고 어렵게 도로를 지나서

정맥길 꼭대기 까지 갔지만

결과적으로 다시 내려와

경부고속도로 지하 차도를 꼭 지나야

다시 정맥으로 진행을 할수 잇는 구간이다,

수없이 신갈 인터체인지를 차로 지나 갔지만

걸어서 지나 갈줄은 생각도 못했던 일을

한남 정맥을 하면서 참 많이도 생소한 곳을 지난다.

정맥길에 잠시 접어 들어서

이제는 영동 고속도로 지하도 이용 고속도로를 넘는다.

그리고 용인 면허 시험장 양고개 도착

더 진행을 포기 하고 오늘 산행을 접고

다음구간 들머리 찾아서 좀더 진행을

또 다시 생각을 하지만

한남 정맥은 길찾기 미로를 하는 기분이다.

내일은 호남정맥을 하는날 이라서

시간은 있지만 산행을 접는다.

수원 가는 버스를 30분 기다려

수원으로 이동 결과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림

지지대 도착후 택시로 이동할것 후회함

오늘도 생각대로 진행을 못해서

3번은 더해야 한남정맥을 마칠듯 하네요.

이제는 그나마 도심을 지나는 구간이 적으니

좀 수월하게 마무리를 지을듯

문제는 대중교통 이용이 문제다.

잘 연구하여 무사히 안전하게

마치는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 내 자신에게 수고 했다고

칭찬을 해주며 한남정맥 7구간을 마친다.

지도상 지지대 고개 우회로 표시된곳

지금은 없음

의왕쪽 골사그네  앞 육교를 이용 하던지

수원쪽 으로 내려와 횡단보도 이용

고민을 하다가

효행공원 까지 내차로 이용

화장실이 너무 깨끗 해서

청소 하는 아저씨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프랑스군 참전 용사비  

지하도를 지나서

의왕 대간

대간 이란 말을

아무대나 부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광교산 범봉

진달래가 횔짝

범봉 정상 모습과 운동 시설도 있고

헬기장에서 바라본

수리산 슬기봉 부터 태을봉 관모봉 까지

중간에 봉우리가 지나번  지나온 오봉산

좌측은 모락산

정맥을 따라서 수원과 의왕의 경계

미군이 주둔 하나 영어로 표시를

지지대 부터 지나온 한남 정맥 능선

오늘도 여지 없이 군부대 철조망

옆을 지나 갑니다.

백운산 정상을 가려고

다시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지나고

백운산 에서 바라본

중앙 오봉산 좌측 군포 물류 센타 자리가 정맥 능선 이지요

그곳에서 정맥을 갈수가 없어서

크게 우회를 하여 오봉산을

오봉산도 정맥 봉우리 아님

오봉산 좌측에 두곳의 도로가 보이는곳이

첫번째가 이동 고개 삼거리

두번째가 과천 봉담 고속도로

이동 고개에서는 사면 벽이 높아서 우회

과천 고속도로는 고속 도로라서 우회하여

도로 밑으로 통과를 해야 하지요

우회 하여 망치봉 능선으로 오르면 정맥길

백운산 인증샷

한남 정맥 봉우리 아님

그전에 청광종주 할때 오고

간만에 다시 백운산 인증

졸방 제비꽃이 반겨 줍니다.

노루목 대피소

광교산과 백운산 사이에 있음

광교산에서 바라본 청광종주 능선

광교산 인증

정상 찍고 다시 빽을 하여

형제봉으로 진행

한번 다녀 올까 하다가

안내판만 찰영

형제봉 인증

버들치 고개로 진행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이천원

체력 보안을 위해 다 마시고 갑니다.

거의 일년에 한번 두번 마시는 막걸리 일듯

이제 부터는 수원과 용인의 경계를 걸어 갑니다.

버들치 고개

이곳 오기전에

용인 서울 고속도로

터널 위를 지나 옵니다.

버들치 고개의 먼지 털이기

좌측은 용인 우측은 수원

또 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

훈련장을 한번 찍어 보고

매봉을 지나 이곳에서

매봉 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

매봉 초등학교 뒤쪽이 정맥길

그러나 공사가 진행중

매봉 초등 학교 앞으로 내려 갑니다.

참 성의가 없네요.

이것 보고 절대로 진행 못함

갈수는 있지만

정말 어려워요.

아래 사진에 설명을 할께요.

이 묘지로 내려 오면 매봉 초등학교 입니다.

진혁진님 지도에는

매봉 초등학교 공사중으로 표시됨

매봉 초등학교 옆 둘레길

이길을 따라서 진행

매봉 초등학교 정문

매봉 초등학교 지나서

지도에는 간단히 표시돠여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 도착 하면

참 많이 변해서 아차 하면

왔다리 갔다리 해야 합니다.

매봉 초등 학교를 지나면

이곳이 나옵니다.

신호를 건너서

직진 아파트 단지로 올라 가면

아파트 단지에 심곡 초등학교 옆으로 내려 가는

샛길이 있음

나는 샛길을 못찾아 다시 내려옴

아파트 주민에게 물어 보니 모른다고 해서

흑흑흑

다시 내려와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올라 가다가

심곡 초등학교 찾아서 다시 내려와

심곡 초등학교 찾음

이곳에서 좀 시간을 많이 지체함

심곡 초등학교

이제는 이곳 앞으로 진행할 필요가 없음

샛길 또는

매봉 초등학교 앞 횡단 보도 건너서

좌측으로 계속 넘어가면

방주 교회 가는길 나옴

어렵게 돌아갈 필요 없음

참고들 하세요

이 리본이 심곡 초등학교에서

내가 처음에 들어 갔던 아파트로 연결되는 샛길

아파트가 정맥 정 중에 위치함

이곳에서 아파트 까지

다녀옴 정확히 알아 두려고  

심곡 초등학교를 지나서

계속 진행 불가 공사중

좌측으로 우회 하여 이곳으로 내려 가갑니다.

그러면 방주교회 방향 우회전

위쪽 사진에서 설명한

매봉 초등학교 횡단 보도 건너서

좌측으로 고개를 넘어서 진행하면

이곳으로 진행 할수 있음

꼬불 꼬불 할 필요 없이 진행 가능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설렁탕 한그릇 먹고 갑니다.

핸트폰 카메라에 김이 서려서

사진이 흐리멍텅

맛나게 잘먹고 다시 진행

방주 교회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상현 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우측으로

상현 초등학교 옆으로 진행

진행 방향 우측으로 정맥 능선이

그러나 2018년 4월 기준으로

대단히 아파트 공사중

도저히 갈수가 없음

계속 직진을 해야 합니다.

이곳 공원을 옆으로 지나면

유치원 소실봉 숲 체험장 옆으로 진행 하면

소실봉으로 올라 갑니다

소실봉 정상에는 두곳에 같은 모양의 시계가 있음

소실봉 정상

어마 어마 하게 높네요, ㅎㅎ

이곳이 원 정맥 길이지만

이제는 갈수가 없음

앞쪽에서 대단히 아파트가 공사중

앞이 소현 중학교 잠시후 학교를 통과 합니다.

뒤쪽은 상수원 이네요.

학교와 상수원으로 이곳도 우회 코스

소현 중학교 정문

우회로는 좌측으로 학교를 돌아야 합니다.

이곳에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직진 하면 학교 뒤쪽에 펜스가 쳐있음

경사면으로 사람의 발길이 보임

이렇게 학교 펜스에 개구멍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 사진은 학교 안에서 찍은 모습

이곳을 빠져 나가서 우측으로 가야 정맥길로 연결됨

나는 그만 좌측으로 진행 하다가

잘못을 알고 빽 하지 않고

능선 사면으로 진행 하여 정맥길 찾아감

학교로 진행 하려고

누군가 이렇게 펜스를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하면

학교를 한바퀴 돌아서

학교 정문앞으로 가는 우회로 있음

나는 생각 없이 우회로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알바구나 알고 ㅎㅎㅎ

좀 빠르게 가려고

이렇게 까지 하기는 좀 그러네요.

학생들 있을때는 이곳으로

가기가 좀 그렇 겠지요.

알바를 하다가

다시 정맥을 찾아 가다가

정맥 조금 타고 다시 신갈 인테체인지 방향으로 내려 와야 해서

정맥을 안타고 저수지 앞길로 진행을

저수지 뒤 능선이 정맥길

저수지에 낚시꾼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

물은 녹조가 심하여 썩은 느낌

산행기를 보면 저수지 뒤 정맥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저수지 앞 고분군 능선으로 가는 사람도 있음

저수지 앞으로 내려와서

보정동 고분군을 볼수 있는 기회를

정맥으로 진행을 했으면 못보고 가는곳

고분 안내문

안쪽을 볼수 있게

안쪽은 발굴 현장 모습과

토기등이 보임

그러나 투명판이 너무 뿌해서

깨끗히 볼수가 없음

고분과 묘소 아래가

삼막터널 입니다.

군분은 터널위에 정확히 있음

고분 앞 전망대 안내판

고분군은 거의 사람의 발길이 없음

신갈 분기점은

지하도 찾는것이 중요 합니다.

지도상 군부대는 지금은 모두 철수함

한진교통 앞 도로를 따라서

내려 가면 지하도 나옴

지도상 정맥길 지금은 공장들로 없음

뒤쪽이  정맥길

저는 고분군 보고 터널  경사면

빈공장 옆으로 내려와

앞 밭으로 진행후

한진교통 정맥 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 경부 고속도로 지하도 지나 갑니다.

지도상 지하도 입니다.

비오면 침수 된다고 하네요.

이곳 빈터로 진행을 합니다.

옆은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쪽으로 들어 오니 지도상 군부대

오래전 막사가 세곳에 있음

이곳에서 정맥을 잠시 타고

진행하면

도로가 나오면서

직진 방향으로 정맥 흔적이 있음

위 사진에서 지하도 나와서 직진하면

이곳 뒤 도로가 나옴

대부분 도로를 이용하여

지하도를

정맥을 우회하여 잠시 도로를 따라오면

정맥길 리본이 보임

착한 낙지 뒤편임

안쪽은  수원 국도사업 관리소 건물

횡단보도 건너서 우회전 하면

영동 고속도로 지하도 방향

착한 낙지 건물 뒤로 정맥길

잠시만 지나면

다시 경부 고속도로 지하도 찾아서

도로를 가야 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지하 통로

사람들의 용인

이것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지요.

한남정맥 용인구간

사람잡는 용인 구간 이라고

문수산 부터 이곳 까지 오면서

수없이 많이 사람 잡는 한남정맥

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길게 잡아서 십년후면

한남정맥은 누가 할까 생각을

양고개 정상 용인 자동차 면허 시험장

이곳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정맥길 꺽임

용인 신릉 초등학교 이곳에서

좀더 진행후 다시 뻭하여

오늘 정맥 산행을 마침

내일 호남정맥 산행도 있고

인천 까지 가야 해서

좀 이른 시간에 마침

더 큰 이유는 오늘 길찾기 그만 하려고 ㅎㅎ

산행후 파리바케트에서 냉커피 한잔 마시고

면허 시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22번 노선표 30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수원 경기장으로

안내판에 정거장 수가 몇개 없어서 버스를

에고 에고 죽는줄 알았네요.

빙빙 돌아서 수없이 많은 정거장 지나서

약 50분 이상 버스로 이동

내려서 택시 타고 지지대로 육천원 나옴 (만원지불)

지지대 고개는 유턴 장소가 없어서 의왕 넘어서 돌아와야 하고

손님이 없다고 해서

혹시 해서 면허 시험장 버스 노선도

이곳에서 택시로 지지대 고개로 갈것을

네비를 찍으니 16키로

고속도로 이용을 하여

빠르게 갈것을 버스 이용 시간만 소비

다음에는 공항 버스 이용 용인으로 와서

다음 두 구간을 이용 하려고 합니다.

김포공항에서 50분 배차 첫차 7시 5분

집에서 검암역 -공항역 이용하면 아주 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