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a href="http://m.nongmin.com...">http://m.nongmin.com...</a> <a href="https://story.kakao.com/haessal2013/IOyaru1UF5A">https://story.kakao.com/haessal2013/IOyaru1UF5A</a><br /><br /><a href="http://m.nongmin.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258701">http://m.nongmin.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258701</a><br /><br /><br /><br />12월 16일자 농민신문에 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br /><br />요즘처럼 혼합 저가미 유통으로 쌀 가격이 폭락하는 시절에 지역별, 품종별 표시 단일품종쌀을 판매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br />일단 혼합쌀과 가격경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죠ㅠ<br />최저가로 사는게 최고의 가치가 되어 버려<br />제값을 주고 쌀을 사는 진짜 현명한 소비자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br />며칠전 TV를 보다가 어떤 농업인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br /><br />"제발 쌀값좀 깍지 말아주셔요~<br />피자값 깍아달라는 분은 안계시잖아요?<br />우리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귀한 쌀값을<br />왜 자꾸 깍으려 하는지 모르겠어요..."<br /><br />얼마전 기사에서 수입산쌀값보다 국산쌀값이 싸다는 웃지못할 소식도 보았습니다.<br /><br />우리나라 쌀 정책의 모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들입니다.<br /><br />농업인은 다수확벼를~<br />대형RPC는 저가혼합쌀을~<br />대형마트는 최저가 PB쌀을~<br /><br />쌀값을 낮추려한 정책은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br />이러한 구조속에서는 더 좋은 것 보다는<br />더 안좋은 것만이 얻어질 뿐입니다.<br /><br />쌀은 굳이 대형마트에서 저가미로 팔지 않아도 일년간 생산되고 소비되는 양이 일정합니다.<br />지금 쌀이 남는 것은 수입산 밥쌀용 물량때문이죠.<br /><br />수입쌀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산쌀의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만든 구조속에서 농업인은 농업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br /><br />진짜 농업인은 다수확 벼품종보다<br />맛있는 쌀품종을 심고,<br />진짜 소비자는 이러한 쌀품종과 지역의 쌀을 삽니다.<br /><br />농업인은 맛있는 쌀을 생산하고<br />소비자는 제값주고 구입하는 참된 생산과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br /><br />볍씨에서 밥알까지 여든여덟번의 땀방울이 모여 쌀이 만들어 집니다.<br /><br />쌀값이 싼 건 그만큼 생산자인 농업인에게 벼를 싸게 샀다는 겁니다.<br />싸게 산 만큼 최종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주세요!<br /><br />모든 공공요금과 외식비, 술, 담배, 자동차, 핸드폰, 농업생산비, 인건비 등은 다 올라갔는데 쌀값은 왜 십년전보다 <br />쌀까요?<br /><br />농업인모두 쌀을 포기해야만 해답이 나올까요?<br /><br />좋은 쌀을 생산하고 좋은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래 봅니다!<br /><br />어제 일찍 잤더니 넘 일찍 잠이 깨어 괜한 고민만 하게 됩니다ㅡㅡㅋ <br /><br /><br />[이사람]고품질 쌀 전량 인터넷 등 판매 김탁순씨 <경기 연천><br />기사등록 일시 [2015-12-16]<br /><br /><br /> “저희 농장 목표는 볍씨에서 밥알까지예요. 직접 가공해 소비자와 직거래합니다.”<br /><br /> 경기 연천군 새둥지마을 대표 김탁순씨(46). 오지이던 백학면 구미리를 농촌체험마을로 만들어 전국 최초로 교육농장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도농교류 성공마을, 농협 식교육전문농장 1호점 지정 등으로 전국에 마을을 알린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 전량 직거래하는 선도 농업인으로도 꼽힌다.<br /><br /> 김씨는 2003년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시작해 ‘백학쌀 닷컴’으로 도메인을 구입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해 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벼를 수매하는 방식으로는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씨가 선택한 방법이 쌀 직거래였기 때문이다. 그는 마을농가들과 함께 도시 아파트 부녀회, 회사, 기관 등과 자매결연을 해 직거래 기반을 닦고 2009년 6월부터는 경기사이버장터와 남토북수 연천장터에서도 판매하고 있다.<br /><br /> “소비자와 직거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입니다. 안전하고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쌀로 승부를 걸었어요.”<br /><br /> 12㏊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그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종자 선택에서부터 수확 후 건조까지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추청> <하이아미> <참드림> 등 종자는 보급종을 사용하고 벼알이 90% 익었을 때 수확하는 한편 건조는 40℃ 이하로 하고 있다.<br /><br /> 2003년에는 5㏊에 달하는 규모를 우렁이농법으로 전환해 구미리쌀작목반을 조직한 후 친환경무농약인증도 획득했다. 그 밖에 논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백학참쌀> <무농약 백학참쌀> 브랜드로 연천군으로부터 남토북수인증을 획득했다.<br /><br /> “처음에는 제가 생산한 것만 팔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마을분들과 연천의 고품질 쌀 생산농가도 동참하면서 직거래 양도 늘기 시작했어요.”<br /><br /> 그가 수매해 판매하는 쌀의 양만 일 년 평균 400t. 직접 쌀을 가공해 판매하기 위해 가정용 정미기로 도정작업을 시작한 김씨는 물량이 늘어나자 2007년엔 직접 도정시설을 설치했다. 2008년에는 전량 직거래 판매로 전환하고 도정시설업 등록도 마쳤다. 이후 왕겨탱크, 벼등급선별시설, 소포장 및 대포장 계량기 등을 설치하고 밴드실러 및 지대미용 미싱기 등을 구입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쌀을 생산하고 있다. <br /><br /> 그는 쌀을 품종별로 판매한다. 포장 단위도 5·10·20㎏으로 다양하게 했다. 고객리스트, 택배내 역조회, 판매 등을 전산화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발송한다. 올해는 소비자들이 쉽게 개봉할 수 있게 포장재도 이지오픈 방식으로 바꿨다.<br /><br /> 휴대전화에 저장된 고정 고객 수만 1만명에 달할 만큼 탄탄한 소비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그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농장의 모든 활동을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 및 카페 운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쌀 상품 매출이 가장 많은 농장으로 성장했다.<br /><br /> 지난 10일 경기도 농어민대상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받은 김씨는 “좋은 품종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br /><br /> 연천=이인아 기자</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3543556706254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6DB39567062552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503C567062561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사진찍을 땐 늘 어색합니다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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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쌀농사꾼으로 어려우신길을 걸어온것이 눈에 보입니다 전망과 비젼이 있는 사업에 이정도 노력을 하셨으면 많은 성과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어려운길을 걷는 중에 노력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마음상하실때도 있으셨겠지요 어렵더라도 가장믿바닥 직업이 되어버린 쌀농사꾼의 비젼과 희망이 되어주십시요
아침부터 눈이 침침해지신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ㅎ 일본에 가보면 일본쌀은 다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비싸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못봤어요. 우리나라는 싼데도 비싸다고 이야기하죠. 중국에 가보면 마트에서 파는 쌀값이 우리와 별 차이없습니다. 왜곡된 정보로 가치를 낮추려하는 정책보다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한 시기같아요.
각 지역마다 쌀의 특성은 다릅니다. 그좋은 쌀을 안일하게 생각 하고 농사를 지으신분들이 오늘이라는 현실을 만들었고 쌀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사는분들이 쌀값 폭락을 부채질 해온건 사실 입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백학쌀 이라는 브랜드로 성공을 하심에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RPC라는 거대한 쌀공장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는게 지금의 현실 입니다. 그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니고 우리 농민들이 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길 입니다. 그길 배고프고 추워도 같이 가는날이 온다면 쌀 농사 짓는 농민들은 따뜻한 봄날이 올것입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요즘 한마디..~ 지난 10년간 전국 고령농 60만명이 사망하였음..~ 그런데,10~40대까지 농촌인구비율 대비 50대~70대가 전체의 과반이상 차지..~ 60만의 고령농이 사망하고 밑에서 떠받치는 말 그대로 청장년~10대없어지는 1차산업의 현실..~ 데이타는 거짓말을 안 하는 이 현실이 매우 안타까움..~ 흔한말로,또래집잔이 있어야 살지..이건 노인들 뒤치닥거리만 해주고..정작 그집안에 자식들은 나가있고,,왜 이집안 자식은 일 안하냐 물으면.. "자신의 집안자식은 귀하다..?" 다시 한번 축하드림.. 아참.!! 위 내용은 지난번 국회주최 쌀정책 토론회에서 발제내용중 지난 10년간 농업인구사망자수와 농촌인구 거주분포율
저도 김탁순사장님과 같은생각을하고있는 젊은 농부입니다. 항상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끝은 좋지않은것같습니다. 뉴스만 보면 농산물값 하락 생필품값 상승 이건말이 안되는거같습니다. 정부 농락에 농민만 손해보네요~~ 마음아픈현실입니다....그렇지만 사장님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을 위해 항상 파이팅하시고~~건강챙기시고 앞으로 더 번창하시길 바람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친구네 농장 견학가보고싶네요..^^
첫댓글 브라보~~^^
당신은 쌀의 명인 이십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탄합니다
화이팅~~~^
에구 별말씀을요ㅎ 감사합니다.
점점 힘들어 지지만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겠죠ㅎ
이까페 회원중 스타 농업인이군요.초심 잃지 않는 순정 농업인으로 영원히 자리매김 하세요!
네 그리해야죠^^
자본의 굴레에서 농업인이 자유로워져야 더 삶이 좋아질텐데요...
배꼽밑이 저릴정도로 고뇌하셧을 생각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저가미로는 안된단 생각에 고품질벼 생산작목회를만들어 고시히카리 벼 생산단지를 운영하고있면 역시나 건조 저장 가공을 위탁하는 환경에서 일정한 품질유지가 안되고있어 고민하는 일인입니다 제가 구상하고있던걸실행하시는 걸보니 용기가 납니다 꾸벅
큰 일을 하고 계시네요.^^ 농업인은 벼를 파는게 아닌 쌀을 판다고 생각하며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그래야 밥맛좋은 쌀을 만들 수 있죠.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농민이 벼만 생산하는 구조이다보니 과비를 하게 되죠.
같은쌀농사꾼으로 어려우신길을 걸어온것이 눈에 보입니다 전망과 비젼이 있는 사업에 이정도 노력을 하셨으면 많은 성과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어려운길을 걷는 중에 노력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마음상하실때도 있으셨겠지요 어렵더라도 가장믿바닥 직업이 되어버린 쌀농사꾼의 비젼과 희망이 되어주십시요
쌀은 부가가치가 거의 없는 산업이긴 하죠ㅠ
가장 근본이 되는 쌀이다보니 가격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로 연결될때 제대로 된 방법들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해주는 뜻깊은 말씀입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쌀 생산은 직거래용, 농협수매용, 공공비축용으로 나뉘어 구분생산을 해야 합니다.
판로를 확보해놓은 상태에서 재배를 해야하죠.
그중 직거래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동님글을 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또박또박한글자한글자다읽느라 집중좀했습니다.ㅎ 얼마나노고가많으실지미루어짐작합니다.참대단하십니다.우리나라의농업환경이이지금보다 하루라도빨리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침부터 눈이 침침해지신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ㅎ
일본에 가보면 일본쌀은 다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비싸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못봤어요.
우리나라는 싼데도 비싸다고 이야기하죠.
중국에 가보면 마트에서 파는 쌀값이 우리와 별 차이없습니다. 왜곡된 정보로 가치를 낮추려하는 정책보다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한 시기같아요.
저희카페의 자랑입니다!
쌀산업을위해 오늘도 화이팅
각 지역마다 쌀의 특성은 다릅니다.
그좋은 쌀을 안일하게 생각 하고 농사를 지으신분들이 오늘이라는 현실을 만들었고 쌀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사는분들이 쌀값 폭락을 부채질 해온건 사실 입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백학쌀 이라는 브랜드로 성공을 하심에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RPC라는 거대한 쌀공장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는게 지금의 현실 입니다.
그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니고 우리 농민들이 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길 입니다.
그길 배고프고 추워도 같이 가는날이 온다면 쌀 농사 짓는 농민들은 따뜻한 봄날이 올것입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요즘 한마디..~ 지난 10년간 전국 고령농 60만명이 사망하였음..~ 그런데,10~40대까지 농촌인구비율 대비 50대~70대가 전체의 과반이상 차지..~ 60만의 고령농이 사망하고 밑에서 떠받치는 말 그대로 청장년~10대없어지는 1차산업의 현실..~ 데이타는 거짓말을 안 하는 이 현실이 매우 안타까움..~ 흔한말로,또래집잔이 있어야 살지..이건 노인들 뒤치닥거리만 해주고..정작 그집안에 자식들은 나가있고,,왜 이집안 자식은 일 안하냐 물으면.. "자신의 집안자식은 귀하다..?" 다시 한번 축하드림.. 아참.!! 위 내용은 지난번 국회주최 쌀정책 토론회에서 발제내용중 지난 10년간 농업인구사망자수와 농촌인구 거주분포율
유통과정에서 흐르는 땀과노력이 줄줄 새고있죠~~~
요즘 갑질하는 농협이 하는 행태가 우습지도 않아요~~~
어려운 구조를 개혁하는것 또한 농사꾼으로써 힘든일이고~~~
農者天下地大本 이글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모두 힘냅시다.
내년엔 농협에서 수도작 작업대행해서 직접 농사를 짖는다고 합니다...
땅가지고 있는 고령 농업인분들 임대 안주고 농협에 맞긴다고 합니다.
저도 가족이서 농사도 많이 짓고 기계설비 보조같은거 없이 설비해서 직거래로 온 오프라인 포함해서 300여톤 내는데 절대 싸게 안팔고 제값 받고 판다고 생각하고 파는데 시설투자도 계속 들어가고 쌀은 정말 노력대비 돈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김탁순사장님과 같은생각을하고있는 젊은 농부입니다. 항상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끝은 좋지않은것같습니다. 뉴스만 보면 농산물값 하락 생필품값 상승 이건말이 안되는거같습니다. 정부 농락에 농민만 손해보네요~~ 마음아픈현실입니다....그렇지만 사장님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을 위해 항상 파이팅하시고~~건강챙기시고 앞으로 더 번창하시길 바람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친구네 농장 견학가보고싶네요..^^
제가 글좀 퍼갈께요....카폐에 이런 글을 올려서 어떤 상황이 오는지 알고 싶습니다.
농촌현실이 어렵지만 그래도 리더쉽있는 회원님들로 인해 대한민국 농업이 버티는 것 같습니다....존경스럽네요
가격싼 쌀은 원하기 때문에 농민들도 다수확으로 가는 현실이지요 .
고품질이나 저품질이나 가격똑같다면 다수확품종 재배 어쩔수없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시장이 이원화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 가격이 똑같은데 밥맛좋은 쌀을 생산해서 더 좋은값으로 팔수 있는 유통구조가 아닌 상황에서... 힘들죠
멋지십니다
정부정책이 가장 문제죠
혼합미가 유통되는것을 방조 하고....
쌀농업을 살리는것은 농민/정부가 같이 가야 가능 합니다.
20kg 저가미 3만3천원 이면 구매 할수 있는 유통구조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농민들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내년이 더 힘들수도...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능한 농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다수확 품종을 심지 않고 버틸수 있는 농민이 몇명이나 될지...
내년엔 더욱더 힘들어 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