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
교통사고로 죽어버리고 고아인 아내는 남편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같은 시댁식구들과 같이 살며
드라마 이름 그대로 불굴의 며느리 노릇을 합니다.
ㅋㅋ
신애라씨 많이 늙으셨드라구요 ㅜㅜ
정말 진부한 줌마 캐릭터를 보여주십니다. 뻔뻔하고 억척스럽고 남속일줄 모르고 모든지 열심모드인 아줌마.
그리고 회장 막내아들은 신분을 속이고 콜센터에서 아줌마 짝꿍으로 일하고 있음 ㅋㅋ
초반에 티격태격하다가 요즘들어 부쩍 아줌마한테 이상한 감정을 느껴가는중 ㅋㅋㅋㅋㅋ
앞으로의 전개가 보임. 아줌마 강렬하게 거부하지만 결국 사랑에 골인 , 집안의 반대, 시댁식구들과의 어색함...민망함..
하지만 일단은 재밌네요 ㅋㅋㅋ
어제도 회사일 끝나고 총각이 저녁에 식당에서 알바하는 아줌마한테 잔소리하고
기어이 찾아가서 국밥 먹다가 아줌마한테 작업거는 아자씨한테 덤비다 나가떨어져서 피남 ㅋㅋ
근데 아줌마가 쟁반들고 아저씨 물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총각 놀래고 ㅋㅋ
예고보니깐 잠든 아줌마한테 뽀뽀하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아오 귀여운 총각일세 ㅋㅋ
아무튼 일일극 잘 안보는데 일단 막장라인 타기전이라 소소하게 재밌네요 ㅋㅋ
그리고 신애라 가족들 좋음 ㅋ ㅋ 그 둘째며느리 사건도 기대되고 ㅋㅋ 도대체 그 친구냔이 무슨 심보인지 궁금함 ㅋㅋ
1억을 척하니 빌려주지를 않나 ㅋㅋ
암튼 불굴의며느리 재밌음 ㅋㅋ
첫댓글 드디어~ 글이 올라왔네요..ㅋ 저도 이거 완전 재밌게 보고 있음~뻔한 내용인데 어제 그 국밥집에서 실랑이 났을때처럼 남자들끼리 치고박다가 경찰서 가는 뭐 그런 스토리가 아니라 왕자님처럼 멋지게 등장한 남주인공이 얻어 맞아서 나가 떨어지고 아줌마가 쟁반으로 물리치는 그런 내용전개가 자꾸 보게 만드는거 같아요..ㅋ 둘째며느리 이야기도 완전 기대됨..아무래도 남편이랑 자꾸 만나게 해서 둘이 바람난것처럼 꾸며가지구 약점잡고 이혼하려고 하는듯..??
ㅋㅋ민망할 정도로 진부한 내용인데 ㅋㅋㅋ자꾸 보게돼요 ㅋㅋㅋㅋ 보면서 엄마랑 맨날 농담으로 ㅋㅋㅋ 저런 아줌마들 때문에 나같은 애들이 연애를 못하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그냥 아줌마랑 잘나가는 총각의 러브라인 드라마들이 간간히 있어왔잖아욬ㅋㅋㅋ그래섴ㅋㅋㅋㅋㅋ엄마랑 둘이 비비아나? 그 꼬마 보는 맛에 계속 보고 있음 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몸도 어쩜 그렇게 쪼끄맣고 ㅋㅋㅋㅋ목소리도 병아리같고 ㅠㅠㅠ ㅋㅋㅋㅋ
그 꼬맹이 박찬민 아나운서 딸맞죠? ㅎㅎ 붕어빵에서도 너무 귀엽던데.ㅎㅎㅎㅎㅎ
뻔한데 재밌음ㅋㅋㅋ따로 챙겨보진 않지만 시간되면보게되네요ㅜㅜ그래서 거의봄ㅋㅋㅋ우리엄마도 동해끝나고 이거챙겨보세요ㅋㅋㅋㅋ
ㅋㅋ저도 저희 엄마가 보길래 한번 같이 봤는데 ㅋㅋㅋ정말 이상할정도로 아주 뻔한데 재밌음ㅋㅋㅋ한국드라마의 매력ㅋㅋ
맞아요 진짜 뻔한데 재밌어요 ㅋㅋㅋㅋ가끔은 너무뻔해서 민망해질때도있지만 ㅋㅋㅋ뭔가 시간되면 티비앞에 앉아있는....ㅋㅋㅋ 문신우씨..ㅋㅋㅋ 채림동생인거 얼마전에 알았어요 ㅋㅋㅋ 근데 신애라 남편이 바람났었던거군요 ㄷㄷ혹시 지금 문신우한테 작업걸고있는여자랑 바람폈던건가요?어제 신애라가 그여자한테 홍구씨와의 과거를 다 알고있는 내가 칼자루를 쥐고있다 어쩌고 하길래 잉 뭐지 이랬었는데 ㅋㅋㅋ그런거였군여 ㅋㅋㅋ
동해끝나고 볼거없었는데 이거 진짜 재밌는거같아요ㅋㅋㅋ 시댁집?도 너무 좋고~ 여자들이 많은 이야기라서 더 잘보게되요ㅋㅋ 아 그리고 윤다훈이랑 바람났던 여자 너무 이쁘던데...하는짓이...
재밌어요 ㅋㅋ kbs1TV의 진부한 드라마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완전 재밌고 산뜻함 ㅋㅋㅋ OST도 신나고 비비아나도 케귀엽고 무엇보다 아줌마들이 너무 억척스럽지 않고 사랑스럽게 나와서 좋아요 ㅋㅋ 특히 둘째며느리분 다른 드라마에서는 별로 안 예쁘게 봤는데 불굴의며느리에서는 예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ㅋㅋ 신애라씨도 갈수록 예뻐지심 ㅋ
이거 재밌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