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2017.02.20 12:01
어머니께서 연세가 드시고 깜빡하시는거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느끼셨어요
그래서 혹시..치매? 이런 걱정을 하시다가 일단 보건소에 가셔서 치매검사를
받고 오셨어요
간단한 검사였는데요 이름 주소 주민번호 간단한 덧셈 뺄셈 숫자 거꾸로
말하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검사를 받으셨구요 어머니께서는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고 오셨는데요 그래도 뭔가 개운하지 않으신 표정이셨어요
그래서 치매는 어떤 병이며 그 증상으로는 어떤것이 있는지와 치료와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치매는 어떤 병인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세분할 경우에는 80~
90여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지속적 상당하게 저하되어 일상 생활이 상당히 불편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많은 원인 질환들을 크게 나누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그리고 기타
원인들로 나눌수 있어요
2.건망증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치매와 건망증은 다른 질환입니다 건망증은 기억장애의 일종으로 예를들면
현관 열쇠를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것이고 치매는 현관 열쇠가 뭐지?
현관 열쇠가 원래부터 없었다고 말한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3.치매증상
(1)언어문제
대화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
증상도 초기 증상일수 있습니다
(2)냄새를 못 맡는다
냄새를 잘 못 맡고 따라서 맛을 잘 못 보아 음식의 간을 잘 못 맞추게 되는
것도 초기 증상일수 있습니다
(3)손과 발이 저립니다
원인은 뚜렷하지 않게 손발이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지속될 경우에도
치매의 증상일수 있습니다
(4)감정변화
평소의 활달하고 사교적인 성격이었으나 차츰 외출을 꺼려하고 자기 중심적
성향이 강해지고 또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잠을 잘 못 자요
잠을 잘 못 자는 현상도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입니다 잠버릇이 나빠지거나
잠꼬대가 심해진다면 치매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6)강박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사재기 하거나 없던 강박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매의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7)행동의 변화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걷는 속도가 늦어지거나 얼굴의
표정이 무표정하거나 행동이 느려지고 평소에 쉽게 하던 행동들이 힘들어
지는것도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4.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약물치료
약물치료의 전체적인 효과는 치매로 인한 심각한 장애에 이르는 기간을 늦추는
역활을 합니다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체로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비약물치료
인지 치료법으로 기억재활 현실감각운동 회상요법 등이 있습니다 직접 치료는
아니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 혈관성 위험 인자에 대한 치료도
중요합니다 강박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의 치료제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5.치매 예방
우선 성인병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비만등 성인병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두뇌를 사용하는 바둑 카드놀이 등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없애고 적절한 운동과 질 높은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6.치매에 좋은 음식
(1)등푸른 생선
생선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서 뇌졸중 에방에 좋고 뇌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2)녹황색 채소와 단백질
치매에 걸리면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지는데 이런
물질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이 만들어질 때 엽산이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브로콜리 상추와 질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성인병도 치매를 악화시키므로 염분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포화
지방산이 적은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양파와 토마토 시금치 등을 섭취하는것도
좋습니다
7.건강한 삶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젊었을때부터 관리를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여야 합니다
또 좋은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스트레스도 잘 조절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
치매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기억력이 점차 없어져 가까운 사람조차 기억을 못한다거나 자신의 집도 못 찾는 등의 노화로 인한 뇌가 위축되는 것이 가장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문제를 일으킴으로써 뇌출혈, 뇌경색 등에 의한 치매입니다.뇌혈관이 찢어져서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지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며 전에 고혈압, 심장병의 지병을 미리 가진 남성이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은 혈관성 치매 증상을 말해볼까 해요.
원인으로는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되어 뇌혈관 장애가 됩니다. 지주막하출혈, 뇌출혈 등에 의해 뇌세포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신경세포가 손상되며 치매가 오는 것인데요. 크게 신경세포가 손상이 됐을 때는 급격하게 치매가 오지만 작게 발생했을 때는 좋아지고 나빠지기를 반복합니다.
▶ 혈관성 치매 증상
1. 부분적 치매
뇌경색, 뇌출혈로 그 부위가 위치한 곳에만 손상이 돼서 기능이 나빠져 버립니다. 그래서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는 것인데요. 알차 하이머와 비슷하게 기억력과 계산력이 떨어져도 이해도와 판단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어요. 반대로 기억력은 있는데 이해력이 저하되는 것도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 위치하기 따라 달라요. 다른 뇌 부위는 이상이 없어서 손상된 곳만 영향을 받습니다.
3. 신체적 혈관성 치매 증상
혈관 장애로 감각장애가 생겨서 손발이 마비되거나 걷는데 불안정하게 걷는 보행장애, 언어나 발음이 정확하게 못하는 증상도 있고 배뇨시 빈뇨를 보입니다.
뇌세포는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재발하지 않게끔 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뇌혈관 장애가 되지 않도록 고혈압, 심장질환을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합니다. 치매는 가족과 주위 분들이 가장 힘든데요. 부정적인 말보다는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쪽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혈관성 치매 증상으로 감정 기복도 크고 아침에 기억나는 것도 저녁에는 생각 안 나는 부분적 치매가 있어서 그런 점들도 유의해야 합니다.
-----------------------------------
알콜성 치매 증상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 및 치료에 관하여.
알콜성 치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연말, 연시 그리고 잦은 음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취해있는 여러분들께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서 참 안타깝습니다. 옛말에 "술 한-두잔은 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몸의 건강을 해치지않는 약이 되는 음주량은 소주는 3잔, 와인은 2잔 미만으로 마셔야하고 주2회 미만으로 술자리를 줄여야 합니다.
권장 음주량을 보고 빠른포기를 하시려는분들이 계실테지만 사실 권장 음주량은 저부터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도 나는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술을 먹는 양이나 횟수를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알콜로 인한 치매증상도 위험하지만 알코올로 인한 간경화 및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주위에 심히 걱정되는 친구들이 몇몇 떠오르고 있는데요 친 "야 술 좀 적당히 마셔라" 라는 말에 "맞아!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마셔야 겠어!"라고 말 듣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그 친구들이 글을 읽고 어느정도 위험성을 인지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더욱 자세하게 알콜성 치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콜성 치매란?
노화로 인한 뇌경색이나 뇌질환 등으로 찾아오는 치매와는 다르게 과도한 음주로 인한 뇌손상으로 오는 치매를 알콜성 치매 라 합니다. 일반 치매와는 다르게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30~40대의 나이에서 치매가 발생하는 빈도가 60%이상 증가했는데 대부분이 알콜로 인한 치매 증상이라고 하니 만만히 볼 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20대에서도 알콜성 치매증상이 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알콜성 치매 증상
알콜성 치매는 코르사코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알코성 치매에 초기 증상은 Black-Out 일명 필름끊김 인데요. 장기간의 음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처음엔 과도한 음주후에 가끔가다 필름이 끊기는 경우가 생기다가 점차 점차 Black-out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블랙아웃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소량의 음주(소주 반병에서 한병정도)에도 필름이 끊기는 상태로 발전하는데요 그정도까지 진행되면 이미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부분이 망가질대로 망가져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 술을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고 다음날 자신이 어제 했던 일을 기억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진지하게 음주로 인한 치매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권유 해드립니다. (저는 이제껏 살면서 한번정도 필름이 끊겼었는데요 다음날 정말 무섭더라구요..기억이 정말 하나도 안났습니다..)
블랙아웃 외에도 술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타나는 단기기억 장애증상,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손상으로 인한 폭력적 증가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그리고 위에도 썻듯이 알콜성 치매증상은 진행속도가 정말 빠르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를 지속할 경우 노인성 치매로 쉽게 발전가능하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알콜성 치매증상 자가진단
나열된 문항중 7개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7개 이하 이신 분들도 잦은 음주 및 폭음을 하고 있다면 안심할수 있는 상태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 며칠전 했던 이야기를 반복 하거나 잊어버린다.
2. 이야기를 하는 도중 자신이 무슨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3.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4. 자주 사용하던 기계를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5. 새로운 기계의 사용법을 익히는데 예전보다 오래걸리고 어려워한다.
6. 가스불을 끄는걸 잊어버린다.
7. 계산을 자꾸 틀린다.
8. 일상 생활에서 판단력이 떨어진다.
9. 취미나 활동에 관한 흥미가 저하 된다,
10. 외모나 위생등 자기 관리에 관심이 없어진다.
11. 술자리에서 Black-Out 증상이 번번히 일어난다.
12. 감정조절이 잘 안되며 특히 술을 마신 후에 주변사람들과 자주 시비가 붙거나 싸움이 일어난다.
어떤가요? 문항중에 해당사항이 있으신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심각한 수준일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뇌질환으로서 평상시에 멀쩡하게 생활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서 본인과 가족을 힘들게 만드는 질병입니다.
쉽게 말하면 치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아직까지는 완벽한 치료법이 없기에 무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 의심되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억력 문제
보통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면 예전 일이 기억나지 않는 것으로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예전 일도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최근 일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한 약속이나 기억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건망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잦아지고 심해진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언어능력 감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당황스럽거나 단어 선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누구나 사용하는 단어인데도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조금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공간능력 감소
공간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길을 자주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처음 가는 장소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나 길치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오랜 시간 살았거나 자신이 몇 번이나 다녔던 길인데도 잃어버리는 것이 공간능력 감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시간 인지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에 대한 인지가 점점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밥을 먹었지만 10분이나 20분이 지나 밥을 또 먹으려고 하거나 시간에 대한 인지가 점점 떨어지는 것입니다.
- 판단력 저하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사람과의 대화가 힘들어지거나 판단력이 필요한 일에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빠르게 발견해서 치료를 진행해야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
알츠하이머는 뇌를 손상시키는 질병으로
수년동안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에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치료하여 증상을
완하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
어떠한 징후가 있을까요???
건망증
건망증은 알츠하이머 병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인데요. 사물에 위치를 잊거나
캘린더에 적어놓은 약속을 잊거나
친한 친구에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거나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익숙한 물건에 작동법을 잃어버리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을 때
잃어버렸던 사실조차 잊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 저하
알츠하이머 병의 초기 증상에는 가끔
계획을 세우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들어 가계부를 적어 예산관리를
하는것에 갑자기 어려움을 느끼고
익숙한 음식을 조리하기 힘들어지고
길을 찾기 힘들어지거나 자신의 취미생활
하는 법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시각적 판단 저하
알츠하이머 병의 초기 다음 단계로
거리 판단이 힘들어지고 시각적 이미지에
이해력이 떨어지며 이에 가장 치명적인
결과는 운전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판단 능력 저하
알츠하이머병에 초기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때때로 과거에 하지 않았던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없는 물건을 대량 구매 한다던지
예전에는 절대 속지 않을것 같았던
보이스피싱에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심적 변화
알츠하이머병에 지속적인 증세중 하나는
우울증입니다. 50세 이후에 우울증이
발생하면 알츠하이머 병이나 유사 치매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3배 이상 올라갑니다. 또는 쉽게 화가 나거나
불안, 두려움 또는 갑자기 모든 사람에게
의구심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대화 능력 저하
사람과에 대화에 있어서 논점을
파악하기 힘들어지고 이미 말한것을
반복해서 말하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쉬운 단어를 잊어 버리고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게 되며 간단한 문장에
독해 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인지 능력의 저하
자신이 지금 어디에 왜 있는지
혼란을 격게되고 시간의 흐름이라던지
오늘에 날짜 또는 계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인지 능력의 저하를 보입니다
건망증으로 오해하기 쉬운 알츠하이머에 대비하세요!!!
----------------------------------------------------------------------------------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 알츠하이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발병 기전, 원인, 치료법 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굉장히 힘든 병이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가면서 치매는 이제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치매의 원인인 알츠하이머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신다면 빠른 전문가의 상담 그리고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쉽게 알 수 있는 알츠하이머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저하, 성격 및 행동변화, 망상, 환각, 초조, 공격성, 자극 과민성, 이상 행동, 식이 변화, 수면 장애, 배회, 보행장애, 경직, 대소변 실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노환으로 올 수 있는 증상이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알츠하이머 증상은 아닙니다.
때문에 증상만 있다고 걱정하지 말고 전문의의 검진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생활 습관에서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치매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운동과 규칙적인 습관이 중요 합니다. 음식과 운동 모두 중요한 부분이며 무엇보다 꾸준히 유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무리한 스케쥴이나 식단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않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언급되고 있는 강황은 원산지이자 주요 소비국인 인도의 경우 미국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1/4 수준이라는 발표가 있을 만큼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황에 있는 천연 성분인 커큐민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일으키는 몇몇 단백질 성분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강황속 성분인 커큐민과 치매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면역체계를 돕는 카레의 커큐민 성분
Chemical Found In Curry May Help Immune System Clear Amyloid Plaques Found In Alzheimer's Disease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6/10/061003143643.htm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커큐민의 잠재적인 역할
A Potential Role of the Curry Spice Curcumin in Alzheimer's Disease
http://alzheimer.neurology.ucla.edu/pubs/RingmanCurc2005MedChem.pdf
굳이 강황이 치매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매끼 카레를 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강황은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요리 할 때 조금씩 뿌려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과 섭취가 간편합니다. 또 비싸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어르신들의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식으로 활용하기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도 있는 강황은 관절염이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특히 더 괜찮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강황의 실제 이용해본 분들의 후기나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콜성 치매 치료 방법
알콜로 인한 치매증상일 경우에 제일 먼저 해야할것은 금주 입니다. 알콜성분이 비타민을 장기간 결핍시켜 뇌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주는것도 알콜성 치매에 가장큰 원인중 하나 인데요. 고용량 비타민 B1 (티아민) 을 투여함으로써 상태를 호전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함으로써 급성 알콜성 치매 증상은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블랙아웃을 반복하며 단기기억상실증들을 겪어왔다면 이미 뇌가 많이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단순히 진행을 막는 정도 라고 하네요.(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알콜성 치매 예방법
1.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만들기나 움직이는 행동을 자주 한다.
손을 움직이는것은 뇌에 좋은 자극을 주는 최고의 방법중 하나인데요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만들기나 퍼즐을 즐긴다면 뇌활동도 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알콜성 치매를 예방하기에 좋습니다.
2. 빈 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공복상태에서 술을 마시게되면 더욱 빠르게 알콜이 체에 흡수되고 뇌에도 빠르게 침투하게 됩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는 이유기도 합니다.그리고 폭탄주를 먹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쏘맥)
3. 과음후 3일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잦은 음주를 하지않으시는 분이라도 가끔 과음을 하게되면 간에 큰부담을 주기때문에 술을 많이 마셨다면 3일간은 금주를 하셔야 합니다 간이 정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72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4.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술을 먹을때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안주나 야채가 많이 들어가있는 샐러드 종류를 섭취하면 알콜로인한 뇌손상과 몸에 기능장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뇌기능에 좋은 견과류( 잣,호두, 아몬드)등을 자주 섭취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30~5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으로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할수가 있으며 알콜성치매 증상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2번이상 실천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예방법은 역시 술을 마시지않는 것인데요 마시게 되더라도 자신의 주량이상을 절대 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적당히 기분이 좋은 정도만 마시길 바랍니다.그리고 흡연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습관중 하나 이므로 금연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잘 보셨나요? 특히 대학가나 연말, 연초에 보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발견할수가 있는데요 저도 저번 주말에만 5명이상 바닥에 누워 계시는 만취객들을 목격했습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 까지 다양했는데요 술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한채 쓰러져 있는 모습은 똑같았습니다. 길거리에서 그런 분들을 발견하면 바로 112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평소 자신의 음주 습관이나 음주 후의 상태에 잘못됨을 느끼셨다면 빠른개선으로 혹시 모를 알콜성 치매 예방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건강한 뇌와 음주 습관을 위해 건배
---------------------------------------------------------------------------------------------------------------
알츠하이머병(Alzheimer Disease)
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장애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다른 사고 기능(예를 들면, 언어나 현실
인지)의 장애로 특징되는 뇌의 진행성 질환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이 신경세포
사멸을 가져오는 특정한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생산이나 축적이 증가되어 발생
한다고 믿고 있다. 뇌 부위의 신경세포의 소실은 차례로 신경전달물질(뇌의 화학적 전령)의
결손을 야기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노화의 정상적인 부분이 아니며, 후기 인생에 당연히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치매 질환(정신 및 신체 기능의 소실을 가져오는 뇌질환의 한 군)의 하나이다.
누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는가?
알츠하이머병의 주된 위험인자는 증가된 나이이다. 알츠하이머병의 빈도는 지속적으로 증가
한다. 65세 이상의 사람의 15%와 85세 이상의 사람 50%가 알츠하이머병을 가진다. 알츠하이
머병을 가진 사람의 수는 2050년까지 1400만 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 미국에서 알츠
하이머병을 가진 환자를 돌보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은 개인 당 약 4만 달러이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인자도 또한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몇몇 가족 구성원
의 존재는 일부 경우에 유전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유전적 근거는 질환이 비교적 이른 연령(50세 이전에 시작)에 종종 발생하는 가족의 작은 소
집단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몇몇 유전자의 돌연변이의 발견에 의해 규명되었다. 일부
증거는 질환이 종종 후기 연령에 발생하는 몇몇 다른 가족에서 관련되어 있는 19번 염색체를
지적한다.
일반 인구에서 노화와 치매(일반적인 정신황폐화)에 대한 연구는 세 피실험자 그룹을 확인하
였다: 치매가 없는 사람, 치매가 있는 사람 및 인지(사고, 기억) 장애는 있지만 치매의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분류될 수 없는 사람.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무엇인가?
알츠하이머병의 발현은 대개 매우 느리고 점진적이다. 그러나 시간에 따라 점차적으로 좀 더
심각한 경과가 뒤따른다.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중에 어떤 것도 다양한 단계에 있는 알츠
하이머병에 특이한 것은 없다. 의심되는 변화는 부적당하게 또는 부주의하게 알츠하이머병으
로 분류되기 전에 철저히 평가되는 것이 중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의 10가지 경고성 징후
알쯔하이머협회는 알츠하이머병의 흔한 증상을 포함하는 경고성 징후 목록을 다음과 같이 개
발하였다. 이들 증상의 몇 가지를 나타내는 사람은 완전한 평가를 위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야 한다.
1. 직업 기술에 영향을 주는 기억력 소실
2.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곤란
3. 언어 문제
4.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장애
5. 빈약하거나 떨어진 판단력
6. 추상적 사고의 문제
7. 물건을 잘못 두는 일
8.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9. 인격의 변화
10. 독창성의 상실
기억력 특히 최근 또는 단기 기억의 문제는 알츠하이머병의 경과 초기에 흔하다. 예를 들면,
반복적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는 것을 잊거나 아침 약 복용하는 것을 생각해내지 못할 수 있
다. 자발성 감소, 무감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으로부터의 회피 경향 같은 경한 인격 변화가 질
병 초기에 발생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추상적 사고나 지적 기능의 문제가 발생한다. 계산하는 데에, 읽고 있
는 것을 이해하는 데에, 하루 일을 체계화하는 데에 곤란을 겪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초조,
과민성, 논쟁 및 적절하게 옷 입는 능력의 감소와 같은 행동과 용모에서의 다른 장애가 이 시
기에 보일 수 있다.
질병 경과 후기에는 달이나 년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혼동하거나 갈피를 못 잡을 수가 있고,
사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기술할 수 없을 수 있고, 방문한 장소를 정확히 대지 못할 수 있
다. 결국 환자는 떠돌아다니고, 대화에 참여할 수 없고, 부주의하고 기분이 산만하게 보이며,
비협조적으로 보이고, 방광과 장 조절을 상실할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에 마지막 단계에 이
르면 스스로를 돌보는 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그 다음에 아마 폐렴이나 기타 건
강 상태를 심하게 황폐화시키는 다른 문제로 인한 사망이 뒤따른다. 인지될 때부터 사망할 때
까지 질병의 평균적인 과정은 약 6-8년이지만, 2년 이하나 20년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인생 후
기에 이 질환이 발생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이 최종적이고 가장 심각한 단계에 이르기 전에
다른 질환(심장 질환 같은)으로 사망할 수 있다.
경한 인지 장애
최근 정상적인 노화와 초기 알츠하이머병 사이에 있는 인지(사고, 기억) 장애의 과도기에 대
해 더 많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상태는 경한 인지장애로 언급되고 있다. 이환된 사람
은 기억에 문제가 있지만 다른 기능은 잘 할 수 있다. 경한 인지장애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될 수 있으면 가족 구성원에 의해 확인되는 기억에 대한 불평
객관적인 기억 장애(기억에 대한 정식 검사에 의해 측정되는)
정상적인 일반 인지 기능(사고 능력과 기능은 정상이다)
일상 생활의 정상적인 활동
조기 발견하여 경한 인지 장애를 치료하므로써 이 상태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지연하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 있다. 최근에 몇몇 연구가 이 문제에 역점을 두어 경한 인지 장
애로부터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성을 매년 6-25%로 평가하였다. 이것은 경한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의 6-25%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한 인지 장애를 가진 환자는 차후에 치매(일반적인 정신적 황폐화)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
에 이를 알아내어 인지적 및 기능적 쇠퇴를 감시해야만 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무엇인가?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이 경우는 단일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의 드문 경우를 제
외하고, 알츠하이머병의 대부분은 상호 작용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 같다. 가족
력이 없는 경우를 "산발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의 연구에서 가족성 뿐
만 아니라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중요한 몇 개의 단백질을 밝혀냈다. 이것은 아밀로이드 전
구 단백질(amyloid precursor protein, APP)과 두개의 presenilin이다. APP는 플라크(뇌에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APP의 붕괴(불완전한 분해)는 아마도 플라크에 결합되는(응집되는) 경향을 증가시키는 것
같다. 반면, presenilin은 APP의 분해에 관여한다. APP와 presenilin을 코딩하고 있는 유전자
의 돌연변이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이런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은 알츠하
이머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유전자의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일 수 있다. 가장 잘 연구된 "위험" 유전자는 아포지방단백질 E(apolipoprotein E,
apoE)을 코딩하는 것이다. 이 유전자의 일부 형태(대립유전자)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
가시킬 수 있다. 이 영향은 알츠하이머병의 가족력이 있는 상황에서 특히 뚜렷하다.
ApoE 유전자는 세 가지 다른 형태(대립유전자)가 있다-apoE2, apoE3, apoE4. ApoE3는 일
반 인구에서 가장 흔한 형태이다. 그러나 apoE4는 모든 후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의 약 40%에
서 발생한다. 두 개의 apoE4 대립유전자(하나는 엄마에게서 다른 하나는 아빠에게서)를 유전
받은 사람은 좀 더 흔한 apoE3 이형을 2개 가진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몇 배 높다. 가장 드문 대립유전자 apoE2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성을 낮춘다. 하나의 E2와
하나의 E3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두 개의 E3 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
할 위험성이 단지 1/4이다.
1970년대 이후로 뇌의 화학 전달자(소위 신경전달물질) 이상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규명
되어 왔다. 아세틸콜린은 기억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이 화학 전달
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황폐화되는 지역인 해마와 대뇌 피질의 신경세포에 풍부하다.
아세틸콜린의 수준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급격히 떨어진다. 다른 신경전달물질도 또한 알
츠하이머병에서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세로토닌, 소마토스타틴 및 노르아드레날린 수준
이 일부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정상보다 더 낮다. 이들 물질의 결손이 알츠하이머병에서 기억
및 행동 이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노화 및 가족력과 같은 알려진 위험인자에 덧붙여 몇몇 다른 가능한 위험인자가 규명되어 왔
다. 일부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이 인생 초기 외상성 두부 손상을 받은 사람에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성이 이 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을 수 있는데, 이는 여성이 남자
보다 평균적으로 오래 살기 때문에 나이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낮은 교
육 수준이 위험성을 높일 수도 있다. 이것이 감소된 "인지 예비(cognitive reserve)"를 반영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인자가 낮은 교육 수준과 관련되어 있는지는 모른다.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알츠하이머병의 임상적 양상
알츠하이머병의 "임상적" 양상은 "조직" 변화와 대립하여 세 가지이다:
1. 치매: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을 방해할 정도로 심한, 기억 능력과 같은 중요한 지적 능력
의 상실을 포함한, 일반적인 정신적 황폐화
2. 증상의 잠행성(점진적이고 미세한) 발병: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명된 황폐화를 동반하는
미세한, 진행성의 그리고 비가역적인 경과
3. 병력, 신체 검진, 검사실 검사, 정신 측정 및 다른 검사에 의해 치매의 다른 특이한 원인을
모두 배제할 것
치매의 본질적 양상은 추상적 사고 결손, 판단력 장애 및 인격 변화와 관련되어 있는 단기 및
장기 기억력 장애이다. 이들 장애는 직업, 일상 사회 활동 및 타인과의 관계를 중대하게 방해
할 정도로 심하다.
배제에 의한 진단
이들 기준에 근거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임상적 진단은 "배제에 의한 진단"과 시간 경과에 따라
임상적으로 황폐화되는 사실에서 내려질 수 있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알츠하이머병에 유일한
특이한 임상 검사나 소견은 없다. 그래서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질병을 체계적
으로 배제해야만 한다. 이것은 왜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의 진단적 정밀검사가 환
자와 가족 모두에게 그렇게 좌절을 주는지를 설명해 준다. 이것들은 알츠하이머병이 특이적
으로 진단되고 다른 가능한 진단은 깨끗이 잊혀져도 된다는 것을 말해주지 못하며, 다른 질병
의 제거(배제) 과정을 통해 진단하도록 한다.
어떤 다른 상태들을 선별 검사해야 하는가?
뇌에 영향을 끼치고 지적, 행동 및 심리적 기능장애로 귀착되는 여러 상태들이 있다. 이들 질
환은 질병의 넓은 군을 나타내며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다.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임상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이들 질환의 일부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되돌릴 수 있거나 조절될
수 있다. 이들 다른 상태들은 다음과 같다:
약물의 부작용: 약물에 대한 이상 반응(처방된 약이 너무 많거나 또는 너무 적은 때, 그리고
함께 복용해야 하는 약물을 조합할 때)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과 질환: 우울증의 심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과 처음엔 구별할 수 없는 기억
과 집중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때론 가성치매라고 언급되기도 하는 이들 상태는 되돌릴
수도 있다. 다른 정신과적 문제도 우울증과 같이 알츠하이머병과 비슷하게 가장할 수 있고 치
료에 반응할 수 있다. 우울증과 공존하는 인지(사고, 기억) 장애를 가진 사람은 몇 년 후에 기
저에 있는 치매를 나타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가 제시되었다.
약물 남용: 합법적인 또는 불법적인 약물 남용과 알코올 남용
대사 장애: 갑상선 질환, 비타민 B12 결핍과 같은 영양 결핍, 빈혈 등
순환기 장애: 심장 문제, 뇌졸중 등
신경학적 장애: 정상압 수두증, 다발성 경화증 등
감염: 특히 뇌의 바이러스 또는 진균 감염
외상: 두부 외상
독성 인자: 일산화탄소, 메틸알코올 등
종양: 두개 내의 모든 종류(두개 내에서 발생하였든 전이되었든)
매독: 치매가 있는 환자에서 이 질환의 선별은 환자가 일부 특이한 위험인자나 이전에 매독
감염의 증거가 있거나, 환자가 많은 수의 매독 환자가 있는 미국의 몇몇 지역(즉 남부와 중서
부 주)에 거주할 때에만 추천된다.
포괄적인 임상 평가의 중요성
알츠하이머병과 혼동될 수 있는 많은 다른 질환 때문에, 포괄적인 임상 평가가 알츠하이머병
과 유사한 증상을 올바르게 진단하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평가는 적어도 3가지
주 구성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1) 전적인 일반적 의학 정밀검사, (2) 신경학적 검사, (3) 심리
및 기억력 검사를 포함하는 정신과적 평가. 가정의학과 의사가 필요한 검사를 받는 최선의 방
법에 대하여 의뢰될 수 있다.
미국신경학회는 최근 치매 환자의 초기 평가에서 뇌 영상을 포함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들
검사는 비조영 전산화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MRI)이다. 또한 SPECT, PET 및 fMRI
같은 뇌의 기능을 볼 수 있는 다른 영상법(기능적 뇌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한 혈액검사의 규명은 여전히 어렵다.
혈액과 특히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액체)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표식자를
개발하는 데 강한 흥미가 있어왔다. 뇌척수액 b-아밀로이드 1-42, 뇌척수액 tau, 뇌척수액
AD7C-NTP 모두 연구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을 결정하는 데 통상적으로
추천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사람의 예후는 어떠한가?
기술된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일반적인 범위의 증상을 나타낼지라도, 쇠퇴의 속도와
경중도에 따라 특이한 문제가 다른 개체에서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사실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은 적당한 수준에서 기능을 할 수 있고 질병 경과 늦게까지 집에 머무를 수 있
다. 게다가 많은 질병 경과 동안 계속 사랑을 주고 받으며, 따스한 개인간의 관계를 공유하
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 유지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더 이상 수학을 할 수 없지만, 수 개월 또는 수 년간 여전히 잡지를 보면
서 즐거워할 수 있다. 피아노를 치는 것은 증가된 실수에 아랑곳없이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은 여전히 만족스러울 수 있다. 체스판
을 치워 놓아야 할 수도 있지만, 테니스를 치는 것은 여전히 즐거울 수 있다. 그래서 알쯔하이
머 환자와 그들 가족의 인생에서 화나게 하는 많은 순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많은 기회가 남아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돕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도전, 좌절, 친
밀, 노여움, 온정, 슬픔 및 만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질병에 대한 사람의 반응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은 또한 다양하고 일생의 인격 형태와
당면한 환경에서 스트레스의 성격 및 경중도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다르다. 우울증, 심한 불안,
편집증 및 망상이 동반될 수 있으나 이런 상태는 종종 적절한 치료에 의해 개선될 수 있다. 알
츠하이머병에 대하여 완치는 없으나, 치료가 고통을 주는 많은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사용된
다.
일부 사람은 일생에서 마지막 5년만 이 질환을 가지는 반면 다른 사람은 무려 20년 동안 가질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감염이다.
알츠하이머병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와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약제 기반 치료와 비약제 기반 치료로 구성된다. 질병의 내재된 경과
를 바꾸는 데(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되돌리는) 목적을 둔 치료는 현재까지 대개 성공적이지 못
했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와 같은 신경세포의 화학 전달자(신경전달물질)에서 결손이나
기능장애를 회복시키는 약제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최종적으로 알츠하이
머병의 정신과적 소견을 다루는 약제가 유용하다.
은행나무, 항염제 및 프레드니손과 같은 다양한 다른 약제가 알츠하이머병의 경과를 바꾸기
위해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약제의 사용은 현재까지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에스트로켄
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처방되어서는 안 된다.
1.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하여 FDA에 승인 받은 유일한 약제이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는 신경세포의 화학적 전령에서 결손이나 기능장애를 회복시키는
약제이다. 이들 화학적 전령은 신경전달물질로 언급된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는 화학
전령을 불활성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한다. 그래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가 존재하면,
더 많은 화학적 전령이 뇌에서 신경의 신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4가지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가 승인되었다: tacrine, donepezil hydrochloride,
rivastigmine 그리고 galantamine. 이런 부류의 약제가 한결같이 위약보다 더 낫다는 것으로
나타나 중요한 치료 효과가 증명되었다. 그러나 질병은 결국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정신적 기능에 대한 평균적인 효과는 별로 크지 않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는 일상 생활의 많은 면에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의 상대적 유용성을 평가하는 근접 비교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유용한 자료를 보면
부작용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다른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간의 효능에서 두드러진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의 주요한 부작용은 위장관계에 관여하여 구역질, 구토, 경련 및 설
사가 있다. Tacrine은 간독성과 관련된 유일한 약제로서 이 약제를 사용할 때는 증량하는 시
기엔 매 격주로 이후엔 매 3개월로 간기능검사를 포함하여 면밀한 혈액학적(혈액 검사) 감시
가 필요하다. Rivastigmine은 체중 감소와 관련되어 있어 이 약을 사용할 때는 환자의 체중을
감시하도록 추천한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에 대한 부작용의 발생은 용량 증가의 속도와 관련되어 있다. 그래
서 의사는 최적의 치료 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간격을 두고 용량을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부작
용이 나타난다면 용량을 높이는 간격을 연장하거나 증량폭을 줄일 수 있다. 75-90%의 환자가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의 치료 용량을 견딜 수 있다.
2. 치료 시작, 유지 및 종결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치료는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이 확립되는 순간에 시작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더 심한 황폐화가 발생할 때까지 치료가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 치료 시작이 지
연되면 지연된 만큼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의 최대 가능한 반응이 감소한다는 연구 증거가
제시되어 있다. 임상적 결손의 경중도가 너무 심하여 치료 이점이 거의 없을 것 같이 보이는
때까지 환자는 3-5년간 치료 받아야 한다. 요양원에서 거주하는 환자에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사용하는 치료 시험에서 상당히 심한 치매 환자도 지속적으로 인지 및 행동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환자를 요양원에 두는 것이나 상당히 심한 치매가 나타나는 것이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중단하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치료의
중단은 최소화되어야 한다. 일정 기간 치료를 중단했다가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재시작
할 때의 반응은 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에 얻어지는 반응보다 떨어진다.
이점이 지속되는지 의심스럽거나 가족이나 의료인이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치료를 중단
하기 원할 때는, 면밀히 관찰하며 약제를 끊어야 한다. 치료용량은 2주마다 50%씩 줄일 수 있
다. 용량을 줄이는 시기에는 환자를 감시해야만 한다. 인자, 행동 및 기능에 황폐화가 있고 그
것에 관하여 환자가 치료로 지속적인 이점이 있다고 생각되면, 최적의 용량을 원래대로 회복
해야 한다.
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에서 또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것은 잘 연구되어 있지 못하다. 동
시에 두 개의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처방하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
되지 않는다. 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에 대한 반응이 실패한 사람이 다른 약제에서는 반
응이 있을 수 있음을 많은 다른 환자를 통한 의사의 경험 상 보여주고 있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에 대한 환자의 반응에 상당한 개인적 다양성이 있고 이 다양성의
예측인자를 활발하게 조사하고 있다. 낮은 최소정신상태검사(MMSE) 점수를 가진 환자가 높
은 인지 반응(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좀 더 심한 행동 장애를 가진 환자가 또한 콜린에스테
라아제 억제제 치료에 더 큰 이점을 나타낸다.
최근 임상 연구가 돌보는 사람에 대한 이차 효과, 요양원 배치의 지연, 약물경제 결과(약물 치
료의 비용) 및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같은 부가적인 양상(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의 잠재적
사용에 대하여 측정하는)을 포함하여 시작되었다. 이들 연구는 임상 실제에서 콜린에스테라
아제 억제제의 사용에 더욱 영향을 줄 수 있다.
3. 정신과적 증상의 치료
알츠하이머병에서 중요한 치료 가능한 신경정신과적 장애는 다음과 같다:
초조
우울증
정신병
불안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항정신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및 다른 정신약리학적 약제(정신과적 장
애의 치료에 대한 약제)에 잘 반응할 수 있,ㅡ l,/, 다. 목표 증상을 명백하게 일일이 열거하고
규명하여야 하며 치료 반응을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초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70%에서 나타나고 질병이 진행함에 따라 좀 더 흔하다. 초조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제 부류는 항정신제, 진정작용이 있는 항경련제, trazodone, 항불안
제 및 베타차단제가 있다. 항정신제, trazodone 및 항경련제가 초조를 감소시키는 데 가장 효
과가 좋다고 유효한 증거가 제시되었다. Clozapine, risperidone, olanzapine, quetiapine 및
ziprasidone과 같은 비전형적인 항정신제는 그것들의 부작용 목록과 참아 낼 수 있는 환자의
능력에 입각하여 오래된 항정신제보다 이점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정신병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일생에 걸쳐 약 50%을 빈도를 가질 정도로 흔하다. 비전형적인
항정신제가 최적요법이다. Risperidone과 olanzapine은 이것에 관해서는 확립된 이점을 가
지고 있고 quetiapine과 ziprasidone은 유용할 수도 있다. 진정(둔감, 평온)이 항정신제를 복
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
우울 증상은 알츠하이머병에서 종종 있는데 환자의 50%에서 발생한다. 주요우울증은 좀 더
드물다. 우울 증상의 치료는 흔히 sertraline, citalopram 및 fluoxetine과 같은 선택적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로 구성된다. SSRI의 최대 용량
이 대체로 낮은 용량이 사용되는 대부분의 다른 정신작용제와 달리 일반적으로 노인에서 견
딜 수 있다. 대신하여 nortriptyline과 같은 항콜린성 부작용(입안건조, 변비, 기억력 문제)이
거의 없는 삼환계항우울제나 venlafaxine와 같은 노르아드레날린성 및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조합이 사용되어 왔다.
불안은 알츠하이머병에서 흔한 증상으로 질병 경과에서 일정한 시점에 환자의 40-50%가 이
환된다. 대부분의 환자는 불안에 대한 치료로 약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약제를 필요로 하
는 사람에게 벤조디아제핀은 사고과정의 잠재적 부작용 때문에 가장 피해야 한다. Buspirone
이나 SSRI와 같은 벤조디아제핀 아닌 항우울제가 선호된다.
수면 장애(불면증)가 질병 경과에서 일정한 시점에 많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발생한다. 알
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유용한 약제는 temazepam과 같은 단기작용이 적
당한 벤조디아제핀과 zolpidem이나 zaleplon과 같은 벤조디아제핀이 아닌 진정 수면제 및
trazodone과 같은 진정 항우울제가 포함된다. 일광, 통증의 적절한 치료 및 야간 음료의 제한
과 같은 수면 개선방법도 또한 실행되어야 한다.
알츠하이머병의 미래 치료제 연구
알츠하이머병에서 발생하는 뇌 이상에 대한 이해의 진보가 질병의 경과를 바꾸는 데 좀더 초
점을 맞춘 새로운 치료 목표에 대한 골격을 제공할 것이다. 항염제를 포함하는 많은 화합물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Rofecoxib와 celecoxib과 같은 특정한 cyclooxygenase inhibitors
(COX-2)를 사용하는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베타아밀로이드 항체(아밀로이드 백신)로 예방접종을 하는 예비 동물실험은 매우 장래성 있
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매우 기대
된다.
보모에 대한 관리와 알츠하이머병 자원
보모에 대한 관리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다루는 데 중대한 요소이다. 돌보는 것은 괴로운 경
험이다. 반면에 보모 교육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요양원에 두는 것을 지연시킨다. 3R은 (반
복하고(repeat), 안심하고(reassure), 방향을 바꾸는(redirect)) 돌보는 사람이 곤란한 행동을
줄이고 약리학적(약제) 중재의 사용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
가족 보모에 의해 잘 선호되고 질병 지식의 적당한 향상과 보모 간의 증대된 신뢰를 유도할
수 있다. 장기관리시설의 임원에 대한 교육훈련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항정신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요약 정리
1.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에 이르게 하는 원인을 모르는 뇌 질환이다.
2.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는 65세 이상이다.
3. 알츠하이머병에 10가지 전형적인 경고성 징후가 있다: 직업 기술에 영향을 주는 기억력 상
실, 친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 언어 문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장애, 빈약하거
나 떨어진 판단력, 추상적 사고의 문제, 물건을 잘못 두는 일,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인격의
변화, 독창성의 상실
4. 치매 증상이 있는 환자는 부적절하게 또는 소홀하게 알츠하이머병으로 이름을 붙이기 전에
철저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5. 비록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완치가 없지만, 고통을 주는 많은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치료가
유용하다.
6.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약제 기반 치료와 환자와 가족을 돌보기 위해 조직되는 비약제 기
반 치료로 구성된다. 질환의 내재된 경과를 바꾸는 데 목적을 둔 치료(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되돌리는)는 아직까지 대부분 성공적이지 못하다. 신경세포의 화학적 전령의 결손이나 기능
장애를 회복시키는 약제는 증상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마지막으로 알츠하이머병
의 정신과적 소견을 다루는 데 약제가 유용하다.
[출처] [본문스크랩] 알츠하이머병(Alzheimer Disease)|작성자 레오리쌍
--------------------------------------------------------------------------------------------------
‘약과 음식은 그 그원이 같고,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뜻의 사자성어 ‘약식동원(藥食同原)’.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음식에는 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고, 연구를 통해 몰랐던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근 ‘타우린’에 고령화 시대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어패류, 주꾸미, 오징어, 낙지, 새우, 게, 굴, 고등어 등의 음식에 많이 포함돼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하는 ‘타우린’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백내장, 알츠하이머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 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0대 노인성 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알츠하이머 치매로 치료받은 환자는 총 5만9128명으로, 전년에 비해 31%나 늘었다. 증가율 2위인 요추 및 골반 골절 환자(14.9%)보다 2배 이상 높다.
알츠하이머 치매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를 말하며, 전체 치매의 약 70%를 차지한다.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타아밀로이드(beta-amyloid)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서 뇌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근본적인 치료약이 없고,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만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타우린이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을 처음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이병권)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 쥐에게 타우린 30㎎을 물에 타 6주간 먹게 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쥐의 뇌 변화를 관찰한 결과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억제하고,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 신경교세포가 활성화하는 것을 발견했다.
타우린을 섭취한 쥐는 기억력과 학습력을 검사하는 ‘미로찾기’와 ‘수동회피 반응(전기충격 기억실험)’ 시험에서 정상 쥐와 차이가 없었다.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인 대뇌 피질 염증도 줄었고, 뇌의 해마부위에서 나오는 베타아밀로이드 양도 줄었다.
연구팀은 앞으로 타우린 화학 구조를 변형해 약효를 증진시킨 신물질 합성으로 알츠하이머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수 KIST 박사는 “타우린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을 신약 개발에 적용하면 인체 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없으며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며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규명과 근원적 치료제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만 잘 먹어도 치매에 효과
타우린은 항산화 활성, 피로회복,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 안정, 간 보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때문에 많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약품에 타우린이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자양강장제 중 하나인 ‘박카스’, 피로회복제 ‘복합우루사’, 에너지음료 등에 타우린이 포함돼 있다. 이들 약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타우린 효과를 보기 위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타우린 외에 카페인 등 다른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자칫 과도한 섭취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해 타우린을 섭취하는 것이다. 음식 100g당 타우린 함유량은 전복․소라․주꾸미 1600~1800㎎, 마른김 1200~1600㎎, 마른멸치 1300㎎, 가리비․마른오징어 1000㎎ 등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타우린이 포함된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
타우린뿐만 아니라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 등도 알츠하이머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은 식생활 개선과 체계적인 운동을 조합한 치료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UCLA 연구팀은 55~75세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절하고, DHA 보충제를 사용했다.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계획적인 단식도 병행했다. 그러자 수 개월 뒤 환자 10명 중 9명에서 인지 증상이 현저하게 개선되거나 정상으로 돌아왔다.
연구를 진행한 데일 브레드슨 박사는 음식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장 건강과 뇌 건강이 연관돼 있어 발효식품이나 유산균 등을 식사에 첨가하라고 조언했다. 또 DHA 같은 보충제는 뇌신경 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곡물과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 설탕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은 물론 뇌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지중해식 식사’를 권했다. 건강식단으로 주목받는 지중해식 식사는 생선과 해산물 위주의 식단에 채소와 콩류, 과일, 견과류, 유제품 등을 곁들이는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이와 함께 △정기적인 운동 △금연 △소량의 음주(하루 1~2잔) △당뇨병․고혈압․비만 치료를 치매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제시했다.
------------------------------------------------------------------------------------
" 석 류 " 의 효능
붉은 열매 속 알알이 과실을 가득 머금고 있는 '석류'의 가을철이 왔어요.
사실 석류는 추위에 약해 남부지방에서만 재배가 되고 있는데요.
원산지는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등의 따뜻한 나라라고 하네요.
석류에는 천연 에스트로겐과 비타민이 풍부해요. 결국 피부 노화는 물론
기미와 주근깨를 막아주는 여성호르몬이 가득한 것이죠.
여성호르몬이 부족한 폐경기가 다가온다면 석류를 꾸준히 드셔 보세요.
석류를 꾸준히 먹으면 간 해독 작용을 도와줘 숙취 해소에도 좋고, 감기 예방
에도 탁월해요. 석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은 중금속 등 노폐물
흡수도 막아준다고 하네요. 추위가 닥아오기 전 몸을 튼튼하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하루 1개씩 석류를 드셔보세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차로 끓여 마시거나, 즙을 내어 먹어도 좋아요.
◆숙취 해소, 노화 방지, 피부 미용, 감기 예방, 시력 보호, 면역력 강화,
|
--------------------------------------------------------
연씨(연자육)의 효능
수련과의 다년생 수생식물인 연(蓮)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순결’과 ‘신성’, ‘청정’, ‘장수’를 상징한다고
여겨져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왔다.
연은 씨, 잎, 열매, 뿌리의 모든 부분이 식용 혹은 약재로 이용되어 왔는데,
흉년이 들 때는 구황식물로 활용되었으며,
선식이나 죽의 재료로 뿐 아니라 차와 술로 담가져 음용(飮用)되기도 하였다.
연의 원산지는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전해졌는데, 고구려 시대 즈음에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연이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여 치료에 활용해 왔다.
연의 뿌리 부분은 ‘연근(蓮根)’이라 하는데, ‘우절(藕節)’, ‘연우(蓮藕)’,
‘광우절(光藕節)’, ‘우절파(藕節疤)’라고도 부른다. 맛은 달면서 떫으며,
성질은 차지도 덥지도 않다.
연근은 심장, 위, 간장(肝臟)의 경락에 작용하여 상처부위를 수렴(收斂)시키고,
지혈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고, 기운을 회복시켜 주며,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진액(津液)을 보충해 준다.
또 위장관(胃腸管)의 출혈로 발생되는 토혈(吐血), 폐질환의 객혈, 코피,
소변으로 나오는 출혈, 대변 출혈, 치질로 발생되는 출혈 등의
각종 내부출혈을 멎게 하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며,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설사, 질병을 앓고 난후의 갈증을 치료한다.
연의 열매 혹은 씨를 건조한 것을 ‘연자(蓮子)’ 혹은 연자육(蓮子肉)이라고 하는데,
‘연실(蓮實)’, ‘수지단(水芝丹)’ ‘서련(瑞蓮)’, ‘우실(藕實)’이라도 부르며,
심장과 비장,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 연자는 기운을 도와 온갖 질병을 낫게 하며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며,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한의학에서 연자는 마음이 불안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가슴이 답답한 증상, 불면증, 오래된 설사와 이질, 식욕부진,
신장의 기능이 허약해서 발생되는 유정(遺精), 유뇨(遺尿),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여성의 자궁 출혈, 냉증, 대하 등을 치료하며, 피로를 회복시켜 줘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약재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또 신경을 과도하게 쓰는 고3수험생, 직장인, 갱년기 여성,
허약한 노인에게도 권장되는 먹을거리다.
연의 잎을 ‘하엽(荷葉)’이라고 하는데, 열(熱)을 꺼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연잎은 갈증을 멎게 하고,
버섯 중독을 해독해 주며, 출산 후의 어혈을 풀어주고,
어지럼증, 설사, 각종 출혈증상,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