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관중 (貫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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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이 차고 독성이 있다. 여충(회충, 촌충)과 칠창(옷중독으로 생긴 피부병)과 골경 및 혈증(토혈, 코로 쏟는 피, 아래로 쏟는 실혈증의 총칭)에 모두 통치 된다. 회초밑뿌리 , 일명 흑구척.
[산초] 파극 (巴戟)
# 파극 (巴戟)
신감으로 허손을 보하고 정을 다스려 몽정, 유정을 막고 근골을 근본 부터 튼튼하게 해준다. 미온.
1. 신경의 혈분(血分)에 들어감, 단삼(丹蔘)과 뇌환을 싦어한다.
2. 심을 빼고 술에 하룻밤 담그고서 쓴다. (본초)
호자나무
상록관목.
꽃은 잎과 길이가 같음.
잎 표면에 윤채가 있음.
호자나무 (꼭두서니과)
Damnacanthus indicus Gaerther
분포 : 해발 500m 이하의 계곡 등지에 자란다.
상록관목으로서 높이가 1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란형, 광란형 또는 장란형이고 예두이며 원저 또는 심장저인데, 길이 1~2.5cm, 폭 7~20m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다.
엽병은 짧거나 없고 가시는 곧으며 길이 5~20mm로서 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꽃은 6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백색이며, 엽액에 1~2개씩 달리고 화경이 짧으며, 꽃받침은 길이 1.5mm이고 열편이 뾰족하다.
화관은 통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는데, 통부 안쪽에 털이 있으며 열편은 통부 길이의 1/6~1/5이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인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한방에서의 정력제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 중에 재미있게도 땅이름 파(巴), 찌를 극(戟), 하늘 천(天)자를 사용하여 "땅에서 하늘을 찌른다"는 뜻을 가진 파극천(巴戟天)이란 약재가 있다. 이것을 먹으면 남근이 성을 내어 하늘을 향해찌를 듯이 솟구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파극천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정액이 저절로 사정되는데 좋고, 꿈에 사정하는 증세와 음경이위축되어 발기가 안 되는 것을 치료하고 정력을 돋구기 때문에 남자에게좋다고 하였다.
숫사슴의 음경을 말린 것을 ‘녹편’(鹿鞭)이라고 하여 예부터 강정제로 사용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나타난 녹편의 효능을 보면 “신장을 보강하고 양기를 튼튼하게 한다” 고 하였고, 발기력이 쇠약해져 음위증(陰 症)이 된 것에 처방하였다. 과연 임상에서 남성기능이 노화된 것과 정자부족의 남성불임증에효과가 탁월하다.
소녀경에 등장하는 '강정약'
여성의 '음중'에 삽입해 두었던 말린 대추이다. 그냥 먹어도 약이 된다는 대추에다 여성이 지니고 있는 음기까지 더해 최상의 정력제를 만든 것이다. 여성의 분비액으로 불린 이 말린 대추는 로열제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약효를 자랑한다고.
뿔도마뱀을 수컷을 합(蛤), 암컷을 개(犬)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합개’라고 부른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보면 “합개는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짜며 약간의독이 있다. 폐와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기침이나 천식을 치료해 주고, 정기를 더해 줘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나온다.
목화씨가 강력한 정력제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목화를 한방에서는 면화라고 부르고, 그 씨를 ‘면화자’(棉花子)라고 한다.
면화자는 남성의 양기부족에 사용되고, 고환이 한 쪽으로 커지는 증상을치료하며, 소변을 옷에 질끔거리는 유뇨증(遺尿症), 부인의 자궁하수와 자궁출혈, 대하증에 효력을 나타내고, 유즙분비도 촉진시키며, 탈항(脫肛)에도 유효하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중에 우리말로 ‘괴*나무’라는 약재가 있다. 괴상한 거시기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지, 복용하면 괴력을 발생하는 거시기라고 붙여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약명으로 '구기자'(枸杞子)라고한다
가자미 식해에 쓰이는 가자미는 ‘가자미눈’이라는 말 때문에 좋은 대접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영양에 있어선 바다의 정력제라 할 만큼 뛰어나다. 동의보감에서는 동해의 가자미를 ‘ 접어’라 칭하면서, 성질이 평안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고, 허약 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세지게 하며, 많이 먹으면 양기를 움직 이게 한다고 해 그 가치를 높게 산다
최고의 정력제
아내의 따뜻한 배려,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안정적인 정서 상태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조수단으로 젊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던 것이 배터리가 나간 리모콘 신세가 되는 것도 성적 상상력이 빈곤해진 탓이다. 이럴 때는 정력제를 찾기 전에 먼저 리모콘에 배터리를 넣는 것이 순서다. 이럴 경우 많은 성과학자와 의사들은 성기 마사지를 권장한다. 나이가 들면 가장 민감한 부분인 귀두가 둔감해져 외부 자극에 전혀 반응하지 않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밤을 두려워하게 된다. 하루 한번이라도 성기와 고환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신체 감각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
정력제가 성적 흥분과 성욕을 일으키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수단.
정력제란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남성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생.합성되기 때문에 육류나 동물의 간 등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들을 정력제라고 할 수 있다.
남성의 원기는 단백질에서 유래된다.
인체에 섭취된 단백질은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쓰고 남은 여분의 단백질은 정자나 정액을 만들어내는 원료로 사용된다. 과로나 질병이 있을 때 성욕이 감퇴하는 것도 우리 몸이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성관계에 사용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정력이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차라리 단백질 공급을 염두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성의 강해지려는 욕망은 한도 끝도 없는 모양이다.
정력건강식품
섹소스, 누에그라, 천보204, 센타임, 세오레, 개벽308, 파워누에생력, 장력, 비바알엑스(VIVA-RX), 브이피알엑스(VP-RX), 바이탈리티 필스(V-Pill)
정력제라고 부르는 것
전세계 사슴뿔의 95%를 한국인이 소비한다
최고의 정력제로 알려진 뱀이 멸종위기에
수컷 한 마리가 암컷 20-30마리를 거느린다는 산양
최음 효과가 있다는 사향노루, 곰(쓸개)
식량이 되는 도토리를 사람들이 다 주워가 버리는 바람에 먹을게 없어 고생하던 다람쥐
개구리 다리, 염소 눈, 코뿔소 뿔, 스페인 파리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으며 개미와 흰개미를 먹고 사는 천산갑은 중국인 부유층에 인기
정력제로 잘 알려진 깽깽이풀, 삼지구엽초, 두릅나무
물개 수컷의 정력 ? 수컷 물개 정력 '일당백' 수컷 한마리가 보통 50마리에서 100마리를 독차지한다. 이처럼 많은 암컷을 일단 자기 영역으로 끌어들인 뒤에는 먹는 것도 잊은 채 오로지 짝짓기에만 열중한다. 이 정도의 정력이니까 밤이 두려운 남자들이 부러워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굴은 독일제국의 초대총리였던 비스마르크 재상은 100㎏이나 나가는 거구였는데 생굴 175개를 한꺼번에 먹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까지 즐겨 먹었던 식품도 바로 굴이다.
서양에는 “굴을 먹으라. 그러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는 말까지 있다.
18세기 이탈리아를 주름잡은 카사노바는 매일 밤 굴 50개를 '의무적'으로 먹었다는 것
동의보감 - “굴은 강정작용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유정, 조루와 몽정을 다스리고 여성의 냉대하를 치료하며 여성의 부정기적인 자궁출혈을 다스린다”
대마는 '신성한 약초'로 소중히 여겼다. 바람둥이 남편 시바 신의 아내 파르바티아가 대마 말린 잎을 태워 남편을 침실에 묶어 둔 전설이 있을 정도로 대마는 '부부 화합의 비약'으로 신성시되었다는 것.
사향. 히말라야 산기슭에서만 자생했다는 사향노루의 사향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 황실에서도 애용한 정력제다.
3천 궁녀를 거느렸다는 중국 역대 황제치고 사향의 신세를 지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정설. 특히 당나라 말기에는 사향을 과도하게 복용한 탓에 급사한 황제도 있다고.
중세 최고의 정력제 '맨드레거러
맨드레이크 = 메이에플로 = 맨드레거러는 가짓과의 독초다. 다만 구약성경의 '창세기' 30절에는 '합환채'로 번역.
뿌리가 마치 사람의 하체처럼 생긴 데다 남근 형상의 돌기나 여자 성기 형상의 움푹 파인 것도 있다고. 이런 뿌리를 여자가 유방 사이에 지니고 있으면 어떤 남자라도 마음대로 유혹할 수 있고, 남자가 이를 먹으면 24시간 여자를 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체 정력제' - '바하의 꽃' 20세기 초엽 영국 병리학자 에드워드 바하가 개발한 일종의 향기 요법을 원용한 것.
정력제 이야기
중세에는 생김새를 기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바나나, 감자, 토마토가 한때 귀중한 정력제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남미 원산의 토마토를 처음 본 유럽에서는 '러브 애플'이라고 부르면서 강력한 정력제로 애용했다고. 토마토를 일종의 마약, 또는 각성제로 본 것이다.
녹나무 열매인 아보카도는 생김새가 고환을 똑 닮았기 때문. 아보카도뿐만 아니라 최음 효과가 있다고 믿는 대부분의 식품은 생김새가 성기와 비슷한 것이 특징. 바나나 역시 아시아와 아프리카 원주민 사이에서는 '정력 과일'로 인기가 높다. 바나나는 카리움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과학적으로도 정력 효과가 입증됐다.
고추가 고추의 매운맛에는 정력을 높여 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캐프사이신'이 바로 고추에 힘을 실어주는 성분. 매운맛을 내는 이 캐프사이신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밖에 샐러리·오이·옥수수도 생김새 때문에 인기가 높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동물의 고환도 당연히 정력식품에 든다.
남자 성기뿐만 아니라 여자 성기를 닮은 굴과 조개도 정력식품 족보에 올라 있다.
사람이든 식품이든 우선 생김새부터 좋고 볼 일이다.
고대 사람들은 생식기를 닮은게 정력을 증강시킨다고 믿어 인삼 굴 코뿔소뿔등을 정력제로 이용했다.
인삼은 "사람의 뿌리"를 의미하니 그 형태가 인체와 유사함으로 인해 정력제로 큰 명성을 얻었다.
코뿔소 뿔은 남근의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정력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다량의 칼슘을 포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통캇알리"(학명 Eurycoma longifolia Jack)로 불리는 식물의 뿌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 자생하는 이 식물을 본 약학대학에서 수컷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식물 유효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발기력도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미시간이 연장되고 무반응기도 감소하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됐다.
정력제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게 사실이다.
[산초] 음양곽 (陰養槨)
# 음양곽 (陰養槨)
맛이 맵고 음양을 일으켜주고 근골을 굳세게 해주며 의지력을 강화 시킨다. 삼지 구엽풀.
1. 정력제로 유명. 약간 차고 혹은 따뜻함. 수족의 양명경과 삼초의 명문에 들어감.
2. 술을 얻게되면 약효가 더욱 좋아짐.
3. 양이 이 풀을 먹으면 하루에 백번 교미 한다고 함.
학명: Epimedium koreanum
과명: 매자나무과
영명: Epimedii herba tea
분류: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의 다년초로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30cm정도 자라고 잎은 길이가 5cm정도된다. 늦봄에 홍색 혹은 흰 4판화 꽃이 아래쪽으로 핀다. 그 종류가 많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잎 말린 것을 한방에서 '음양곽'이라 하여 강장제로 사용한다.
특징: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다년생초로 줄기는 30Cm 내외 가늘게 자라며, 선단에서 3개의 가지로 갈라진다 하여 삼지구엽초라 하며, 잎은 긴 잎자루로 난형의 소 엽이 달리고 기부가 심장형이다.
꽃은 5월에 연한 노랑색의 복총상 화서로 피며, 열매는 삭과로 등줄기가 터진다. 주로 경기도 이북지방에 산지의 나무밑에 분포하며, 번식은 종자와 분근으로 한다.
성분:
음양곽에 들어있는 주성분은 에피메딘으로 이것은 체내에 들어가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성욕을 왕성하게 해준다. 주성분 : icariin, 정유, ceryl alcohol , 탄닌, 유지
다른 이름:
삼지구엽초, 선령비, 방장초, 엽장초, 천량금, 건계근, 황련조, 강전
채취시기: 여름, 가을에 잎사귀를 채취하여 음지에서 말린다.
성질: 맵고 달며 따뜻하고 무독하다.
작용부위: 간, 신
효능:
중국 사천지방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는데 숫양 한마리가 유독 많은 암양을 거너리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겨 숫양을 따라가 보니 어떤풀을 열심히 뜯어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목동도 그 풀을 뜯어다 끓여 먹었더니 정력이 왕성해졌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양이 먹으면 음란해진다 하여 음양곽이라 한다. 그래서 음양곽은 정력을 강하게 하고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다.
조제:
삼지구엽초를 음건하여 손바닥으로 비빈다음 끓는물에 넣어 마시면 맛은 맵고 색깔도 곱고 향기가 아주 좋다. 취향에 맞쳐 꿀을 약간 타서 음차로 마시면 더욱 좋다.
효능:
선령비주(仙靈碑酒)로도 불리운다. 두뇌활동을 돕고 건망증, 무기력증에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식욕부진,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신과 양기를 보하여 정력을 증진한다.강정,소염,진통,이뇨작용,보기,강장,신,뼈,든든하게 한다 신양을 보충하여 성기능을 높인다.음양곽의 정액 분비 작용은 잎과 뿌리 부위가 제일 세다. 정기를 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이카라인이 강정작용을 한다. 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을 한다. 음위증, 성신경쇠약, 성호르몬장애, 배뇨장애, 귀울림, 잊음증, 비증, 월경장애등에도 쓴다.
사용법: 1회 6~12g을 복용한다.술로 담아 복용하거나 다른 약초와 배합하여 복용한다.
주의사항: 음기가 부족하여 쉽게 화기가 오르는 자는 피한다.
음양곽주(삼지구엽초주)
특성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의 다년초로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30cm정도 자라고 잎은 길이가 5cm정도된다. 늦봄에 홍색 혹은 흰 4판화 꽃이 아래쪽으로 핀다. 그 종류가 많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잎 말린 것을 한방에서 '음양곽'이라 하여 강장제로 사용한다.
담근는 법:
여름에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감미료를 첨가해도 좋고 칵테일도 무난하다.
효능:
선령비주(仙靈碑酒)로도 불리운다. 두뇌활동을 돕고 건망증, 무기력증에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식욕부진,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신장과 양기를 보하여 정력을 증진한다. 정기를 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이카라인이 강정작용을 한다.
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을 한다. 음위증, 성신경쇠약, 성호르몬장애, 배뇨장애, 귀울림, 잊음증, 비증, 월경장애등에도 쓴다. 하루 작은 것으로 한두 잔이 적당하다.
[산초] 선모 (仙茅)
다른이름 : 獨脚黃茅(독각황모) 獨茅根(독모근) 仙茅參(선모삼) 地棕根(지종근) 婆羅門參(파라문삼) 약 맛 : 신(辛)
귀 경 : 간(肝) 비(脾) 신(腎)
주 치 : 筋骨不健, 筋骨萎軟, 腹痛, 崩漏, 泄瀉, 小便頻數, 陽痿, 陽虛冷瀉,
腰膝冷痺, 遺尿, 遺精, 精冷, 寒濕痺痛
약용부위 : 뿌리줄기
처 방 : 장양단(壯陽丹 ) : 의학입문
금 기 : 이럴 경우에는 大黃·玄明粉을 물에 달여 복용하거나, 三黃湯을 복용하면 해독된다.
陰虛火旺者는 服用을 忌한다. 仙茅의 中毒으로 舌腫脹의 症候가 나타날 수 있다.
효 능 : 强筋骨,祛寒濕,溫脾陽,溫腎壯陽
주치증상 : "<開寶本草(개보본초)> : 배가 차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상, 허리와 다리가 차고 저리고 쥐가 나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 남성의 성기는 쇠약, 노인이 소변을 지리는 증상, 불임을 치료한다. 성기능을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神(신)과 통하게 되며 기억력이 좋아지고 근육과 골격이 튼튼해지고 몸에 살이 붙고 精神(정신)이 맑아지고 눈이 밝아진다.
李珣(이순) : 모든 風氣(풍기)를 제거하고 허리와 다리를 따뜻하게 하고 補(보)하며 五臟(오장)을 깨끗하고 편안하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안색이 좋아진다. 남성의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骨髓(골수)를 보충한다.
池大明(지대명) : 胃(위)의 기능을 좋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下氣(하기)시키고 정력을 좋게 하여 피로하지 않게 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獨茅(독모), 茅瓜子(모과자), 婆羅門參(파라문삼)이 있다.
李珣(이순) : 그 잎의 모양이 茅(모)와 비슷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므로 仙茅(선모)라고 명명하였다. 인도 발음으로는 阿輪乾陀(아륜건타)이다.
蘇頌(소송) : 그 뿌리는 홀로 자란다. 처음에 西域(서역)의 바라문의 승려가 唐(당) 玄宗(현종)에게 헌납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江南(강남)에서는 婆羅門參(파라문삼)이라고 하였으며, 人參(인삼)처럼 補(보)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參(삼)이라고 한 것이다."
#. 추가 설명
[방초] 현삼 (玄蔘)
# 현삼 (玄蔘)
쓴맛이 차게 해주고 상화로 부기와 골증을 삭이고 신을 보하는 데도 쓸수 았다.
1. 신경의 군약이다. 포초(浦草; 부들풀)의 김으로 찌고 볕에 쬐어 말리는데 술로 쩌도 무방하다.
2. 황기. 말린새앙. 대추. 산유수를 싫어하고 여로는 상반한다. 구리와 쇠를 꺼링다, (본초)
3. 경상도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보감)
* 현삼(玄蔘)
- 학 명: Scrophularia buergeriana Miquel
- 과 명: 현삼과(Scrophulariaceae)
- 영 명: scrophularia buergeriana
▶ 산지: 한국, 중국
현삼은 현삼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모가 지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는 장란형 또는 난상 피침형에 잎 밑이 둥글거나 다소 일자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8~9월에 피고 뿌리는 괴상으로 감자모양이다.
뿌리의 생근은 백색이나 이 것을 절단하면 즉시 흑변하는데 이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지방에서 주로 많이 생산된다.
▶ 선품: 뿌리는 비대하고 껍질은 간르고 질은 유연하며 짙은 검정색이 좋다.
성분은 현삼소인 스크로폴라린(scrophularine)과 피토스테롤(phytosterol), 피토스테린(phytosterine) 등을 함유하였고 기타 당분, 정유, 지방산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배당체인 하파기드(harpagid)를 함유하고 있어 가수분해하면 흑색물질로 변하게 된다.
현삼은 해열, 강심 소염약으로 인후염, 편도선염, 결막염, 임파선염 등에 쓰고 각종 열성병으로 인한 제증상을 경쾌하게 치료해 준다.
심장에 대하여는 강심작용을 나타내고 소량의 섭취에서 경미하게 혈압을 상승시키고 다량이면 약간의 강하작요을 일으키게 된다.
▶ 용도,성능: 성미한(性微寒), 맛은 쓰고 짜다. 자음강화(滋陰降火),
제번지갈(除煩止渴), 해독, 윤조 활장(潤燥滑腸)효능이 있다.
중국인들은 약보다도 식사를 더욱 귀중히 여겨 중국의 정식이라고 하면 반찬이 무려 20여 가지의 요리로 먹는 시간이 보통 3시간 정도라고 하니 과히 잠작할만한 사실이다.
그런데 그 많은 요리 속에는 한약재가 많이 첨가되어 있고, 특히 현삼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며 그 밖에 여러가지 생약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약물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식이요법 또는 자연요법으로 치료를 기대함과 동시에 사정 예방을 중요시 한다.
한방에서 흔히 인후염에 쓰고 있는 처방으로 '청화보음탕' ==> 현삼 7g, 백작약, 숙지황 각 3.8g, 당귀, 천궁, 황백, 지모, 천화분, 감초 각 3g을 첨가하여 만들어 먹는다.
▶ 효능 :소염(消炎), 자양(滋養), 치창제(治瘡劑)로서 열병번갈(熱病煩渴),
인후종통(咽喉腫痛), 옹종(癰腫), 나력, 변비등 증세에 이용된다.
▶ 용량 5∼10g.
▶ 금기: 비허(脾虛), 설사하는 사람은 금할 것
▶ 수치 :생용: 사화해독(瀉火解毒), 이인(利咽), 염제, 자음(滋陰)작용을 증강시킨다.
▶ 처방예 : 현삼승마탕(玄蔘升麻湯), 증액탕(增液湯), 현삼탕(玄蔘湯)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