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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생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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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공지방 정기탐사 [토요탐사] 대구 범물동 용지봉 (2007. 7. 21)
부엉바우 추천 0 조회 359 07.07.10 23:4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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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2 08:12

    첫댓글 용지봉은 4,5,6월을 했고, 이번 7월탐사를 마치면 8,9,10월 탐사가 남았군요. 종덩굴이 계곡 초입이 있다니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아 광대싸리는 관목정도로 자라고 기껏굵어봐야 10cm 정도 된 것을 보았는데. 전북대 김무열교수님께서 30cm 정도의 둥치가 짤려나가고 그기서 맹아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는 것을 직접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경북대 박상진교수와 상치되는 말이겟지요. 저는 김무열교수님의 말씀이 더 신빙성이 갑니다.

  • 07.07.13 23:48

    쑥부쟁이님 종덩굴 보러 오실 때 저도 한번 봐주세용~..에헤헤,,,

  • 작성자 07.07.14 08:50

    광대싸리의 수형을 보면 줄기가 구불거리면서 자랍니다. 곧게 자라지 못하고 지그재그로 올라가지요. 길게 나온 새가지의 끝쪽은 늘어지는데 늘어진 곳의 눈들은 다음 해 봄에 세력을 얻지 못하여 잔가지로 남고, 바로 선 곳의 눈이 세력을 얻어 위로 벋어올라 줄기가 됩니다. 해마다 이렇게 휘어져 늘어진 가지의 중간에 있는 눈이 자라 줄기가 되니 지그재그모양이 됩니다. 곧게 자라는 나무들은 가지 끝의 정아(頂芽)가 자라 줄기를 이어갑니다. 굽는 수종보다는 곧는 수종이 기둥이나 보로는 사용하는데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굽는 나무를 사용하려면 비교우위의 장점이 있거나, 굽은 재료가 필요한 경우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7.14 08:48

    광대싸리도 지름 30cm까지 자랄 수 있다고 봅니다. 굽는 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하려면 다듬거나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데, 지름30cm는 치목해서 기둥이나 보로 사용하기에 작은 굵기로 보여집니다. 사용한다면 보통의 건축물보다는 작은 건축물에나 사용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기둥은 지붕의 하중을 다 받아내야 하는데..... 안성 청룡사 대웅전의 측면과 뒷면의 기둥들은 한아름이 넘는 굽은 소나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역동적입니다. 광대싸리가 어떤 건축적 장점이나 문화적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이 문제를 푸는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07.07.13 23:49

    부엉바우님~..용지봉토요탐사안내 잘 보았습니다..그리고 붙임에 올려주신 세분의 글도,,부엉바우님은 어찌 작년 탐사후기를 1년이 훨 지난 지금에나 올려주시나요?..올해는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ㅎㅎ..(뭐 지금에라도 올려주니 고맙다해야지만~..그래동~..)..지난 탐사후기 읽은 백작의 소감을 이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으이씨잉~..마우스드래그 금지설정이라네요..박준원의 <간화>를 한번 찾아보세요..ㅎㅎ,,진밭골에서의 부엉바우님의 향이 얼마나 진동을 할런지 한번 가보지요..아하하,,,잘 읽었습니당..땡큐~..

  • 07.07.13 23:54

    하나 더> 난 또 내가 부엉바우님 탐사안내, 후기 올라오면 하도 쌩~난리굿을 피워서리 다른 분들이 아무 말씀 안하시는줄 알았두만 제 탓은 아니구만요..ㅋㅋ..토요탐사는 왜 소리소문없이 오시나요?..호호~../하나 더 적을까나~..탐사안내 잘 안보는건 아실터이고,,탐사후기에 밤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온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보니,소만이 지난지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도 나물캐는 처자 호미자루 내던지고, 젊은 과부 바람난다는 말이 생각이나서 처음부터 신중하니 읽지 못하고 킬킬 웃으면서 읽었습니다..음,,팔랑거린다는 표현이 들어 있군요..좋아라~..아 그리고 등나무에 대한 표현을 읽으면서도 한참 웃었습니다..할말이 더 남았는디

  • 07.07.13 23:55

    둘 더>음,,,까불어서 죄송해요~..ㅎㅎ..너무 밉다하진 마시공~..모회원님은 부엉바우님 좋은데 말수가 적어서 대하기는 좀 어렵다고 하시던데, 전 별로 어렵다는 생각이 안들고, 엄청 편해요..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그런가~..부엉바우님이 좋긴 좋은가봐요..아하하하..음,,더 적으면 욕을 너무 많이 얻어 먹을까봐 이쯤에서 줄일께요..탐사후기 읽은,,남은 소감은 아쉽지만, 어쩔수없이 생략하공~../용지봉에 오세요~..바빠서 못온다하지 마시공~..저도 그 날은 엄청 바빠요..아침부터 청도도 다녀와야하고, 저녁에 다른 약속도 있어요..회원님들 오실거죠?..오셔요~~..네?..

  • 작성자 07.07.14 09:18

    잘 될지는 모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看花] 世人看花色 吾獨看花氣 此氣滿天下 吾亦一花卉 [꽃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꽃을 볼 때 빛갈을 보나, 나는 홀로 향기마저 좋아 하노라. 좋은 향기 하늘 땅에 가득차면, 나도 또한 한 떨기 화초인 것을. 박준원(조선후기 문인)의 시 감사합니다.

  • 07.07.15 00:00

    감사씩이나~...ㅎㅎ,,음,,,과찬이었남~...ㅋㅋ...(한시는 역시 해석을 하면 그 맛이 떨어지긴 떨어지나 봅니다..그쵸?..바우님~..낄낄~..)..//고맙게 받아주시니 다행입니다..

  • 07.07.14 19:58

    다들 잘 계시죠,지난번 덕유산엔 못가서 미안합니다 시계가 울리지 않아 눈뜨니 6:05분 법원앞에 허겁가니 6:15분이더군요. 차로따라 붙일까하다가 엄두가 안나 포기했습니다. 이번엔 1번으로 참가신청합니다 아니 백작님이 계시니 2번으로 등록합니다 장마아닌 장마속에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들 보내셔요

  • 07.07.14 23:55

    뚱딴지님~..2번 아니고 3번이에요..ㅎㅎ../뚱딴지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덕유산 갈 때 전화하시지~..차를 붙들고 있어 보든지(제가 생각보다 힘이 세다요~..뭐 버스 한대 쯤이야..지구도 번쩍 드는디(치마 입은 날은 곤란하지만,,ㅎㅎ)..컨디션 좋지않아 버스에 깔릴 것 같으면 제가 중간에 내려서 기다릴 수도 있는디,,내릴 때 한분 끌고 내릴 수도 있공~..혼자가는 것 보다야 재미나지 않겠습니까요..하하하..뚱딴지님도 잘 지내시고 토요일 날 뵈요~..

  • 07.07.16 18:16

    뚱딴지가 간다니까 왠 엉뚱한 사람이 오나 싶어서일까요, 아직까정 참가신청이 저조해서, 이렇게되면 백작님한테 혼나지 싶은데요

  • 07.07.16 23:54

    ㅎㅎㅎ...뚱딴지니임~..설마~~...

  • 07.07.20 11:47

    토요탐사에 오시는 회원님들은 대체로 꼬리글에 인색한 분들이 많은 거같아요. 탐사때마다 꼬리글 안달고 오시는 분이 참 많아요. 가능하면 꼬리글 달고 오시기 바랍니다. ^^*^^

  • 07.07.20 11:47

    학교 행사로 참석이 좀 어렵겠네요.ㅠㅠ

  • 07.07.17 11:02

    6-7월에 새로 가입하신 분들을 시아려보니까 30명 정도 되네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용지봉은 가깝고 하니까 이분들 연락처를 알면 제가 개별로 연락을 해서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갬한 탐사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 07.07.17 16:24

    용지봉...자주 갑니다...시간이 나면 가겠습니다...

  • 07.07.20 13:45

    탐사중 제일 가까운 곳이라 비가 퍼부어데지 않는한 참석하겠습니다.

  • 07.07.20 22:46

    용지봉 탐사 기대됩니다. 두번의 탐사가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탐사 몹시 기대됩니다. 풀사랑 가족 3명 참석합니다. 많은 회원님들 참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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