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으로 혼자 듣다보니 제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부족해서 제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있는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1. 답안을 작성할 때 초안에서 형성한 목차가 해설과 상이하게 도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예를 들어, 취소소송의 인용가능성을 묻는 문제에서 쟁점으로 해설은 소의 이익에 대해 서술한 반면 저는 처분성 유무에 집중하여 원고적격에 관해 서술한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이 풀어보고 읽는 것을 제외한 다른 방법이 있나요?
2. 궁극적으로 답안을 써야 합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내용에 대한 숙지보다는 답안 작성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럴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수험생활에 임해야 할지 여쭙고 싶습니다.
여러 복잡한 생각에 질문에 두서가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1. 50점 기준 100문제 정도는 풀어야 논점이탈 없이 잘 쓰게 됩니다. // 2. 주관식 답안은 매우 오랜 숙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보다는 내년에 시험을 보는 때에 맞춰서 공부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