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3.8.9(수)
2.산행지:수락산 동쪽 계곡
3.산행 시간 및 거리
09시 30분~14시(4시간 30분) 9km.
4.산행 코스
당고개 1번 출구-BUS 33-1승차(10분)-수락산 동쪽 등산로 하차-동쪽 1코스-내원암-약수터(정상 300m 전)-다시 출발지로 하산
5.산행기
국제적인 잼버리 행사가 무더위와 태풍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으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정부에서 큰 곤욕을 치러고 있어 나라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코로나와 무더위 속에서도남가람 493차 산행까지 함.
하안거 중에 '수락산 피서 산행'에 7명의 뫼우들은 수락산 산행을 했다.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무더위로 비가 오지 않아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뫼우들의 재미난 이야기 소리가 물소리 못지않게 모두를 즐겁게 해주어 땀이 온 몸을 적셔도 힘든 기색없이 좁고도 가파른 돌길을 오른다.
30분 정도 오르니 물이 모여 있는 계곡에 선착객들이 자리 잡고 족욕을 하고 있다.
우린 정상 가까운 약수터까지 등산 후에 하산 때 계곡 물에서 족욕 하기로 했다. 폭포가 3곳(옥류,은류,금류 폭포)이 있었지만 떨어지는 물은 보이지 않았다.
'내원암'을 지나 정상 바로 아래 있는 약수터(석수:암반 속으로 흐름)에서 약수를 마시며 한참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하산 시 오를 때 보아 두었던 계곡에 들어가 족욕을 했다. 그리고 1급수에서만 산다는 '가재'를 3마리나 잡았다.(강호갑, 성재명)
흘렸던 땀을 말끔히 씻으며 계곡물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하산하여 다시 버스로 당고개역 앞에 하차 함.
순대국 집에 들어가 선지 순대국, 막걸리를 먹으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오늘 산행도 강선철, 최경선 뫼우가 자연의 모습과 뫼우들의 모습을 멋지게 촬영해 주었다. 특히 '능소화' 안으로 보이는 '부처님의 미소'는 강선철 뫼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본다.
6.참가자:7명
방훈택,강호갑,권태욱,
최경선,강선철,성재명,
황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