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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 조정 속 희망을 찾아서
5월 선진국 채권은 0.5% 상승하며 0.2% 하락한 신흥국 대비 상대적 강세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논쟁 속 달러화 변동성 상승으로 신흥국 채권 조정 지속 전망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양호하고 물가도 안정된 인도, 인도네시아의 강세 전환 예상
▪ 대신증권 :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요약) : 경기민감주 마켓타이밍
하반기 코스피 추세 상승이 아닌 박스권내 순환 예상(1,750~2,050)
3분기 가격 조정 : 수요 성장 증거가 아직 약하고, 향후 3개월 중국 부동산 규제에 따른 중국발 불안 재현. 상반기와 달라질 미국의 물가 경로에 따라 3분기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지속
미국 대선(11.8일) 이후 재정정책 및 새로운 통화정책 기대로 주가 상승탄력 강화 예상
하반기 경기민감주(소재, 산업재) 대응전략에 따라 수익률 차별화 예상. 박스권 순환을 감안하여 가격조정이 나타날 8월, 경기민감주 적극적인 비중 확대 권고
▪ 현대증권 : 6월 동시만기 이슈와 전망
이번 6월 동시만기는 만기일을 기준으로 대내외 굵직한 이벤트들이 중첩되어 있음;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는
1) KOSPI 200 정기변경,
2) 6월 중간 배당,
3)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존재, 외부적으로는 동시만기 이후
4) FOMC 회의(15일),
5)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 여부(15일) 발표,
6) 브렉시트 이슈에 따른 영국 국민투표(23일) 등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와 양방향으로 큰 폭 등락이 가능한 상황
6월 동시만기 전망: 6월 동시만기는 매수 우위의 수급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1) 베이시스는 양호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2) PR 차익 매물 출회시에도 그 규모는 제한적이며 외국인 PR 수급에 흡수될 가능성 존재,
3) 또한, 최근 낮아진 6월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나타난 신흥국 통화와 원화 강세 현상은 외국인 수급에 유리한 환율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됨,
4) 스프레드 수준 또한 이론가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6월 동시만기의 대규모 매출 출회 가능성은 낮아 보임
중간배당 이슈: 올해는 중간배당에 관한 특별한 이슈가 존재하지 않음, 올해 KOSPI 200 기업들의 전체 예상 중간 배당 수익률은 0.1%로 전년 대비 대동소이한 수준이며, 아모레퍼시픽과 한온시스템이 신규로 중간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됨
중간 배당 예상 종목: 우리은행, S-Oil, 대교, POSCO, 아모레퍼시픽, 한온시스템 등
올해 KOSPI 200 정기변경으로 인한 편입과 편출 종목은 각각 총 11종목으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하지 않아 신규 편출입에 따른 시장 및 만기 영향 역시 제한적으로 판단됨
*2016년 KOSPI 200 정기변경에 따른 신규편입 및 제외 종목군
편입 :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만도, 동부하이텍,제일약품, 동양, JW중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벽산, 보령제약
편출 : 한솔홍딩스, 한미반도채, 서연, 두산엔진, TBH글로벌, 휴니스, 화신, 무림P&P, 조서내화, 세종공업, 모토닉
▪ 유안타증권 : 미국발 외풍에 시달리는 원달러환율
1) 미국 고용시장이 진짜 부정적인가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 시점이 연기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발생함.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질적인 개선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됨. 신규고용 감소의 가장 큰 특징이 임시서비스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된 것에 기인함.
노동시장 서베이 지표 중 하나인 Challenger의 정리해고된 노동자수는 전월에 비하여 크게 상승한 것이 없다는 것도 경기둔화에 의한 고용 감소라 보기 어려운 이유임.
2) 견조한 임금상승은 구매력과 물가를 자극
여전히 시간당 임금상승률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리해고가 증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임금도 유지되는 것은 민간의 구매력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는 근거임.
이러한 현상은 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임. 미국경제의 회복속도 측면에서 실질금리보다 물가가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약세 예상.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달러인덱스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됨.
3) 원달러의 오버슈팅현상은 완화될 것
지난 주 대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0.2원 하락한 1156.6원을 기록하여 -2.55% 평가절상된 모습을 보임. 방향성보다 변동폭 자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됨.
원달러 환율은 다른 통화에 비하여 지속적인 오버슈팅/언더슈팅이 발생하고 있음. 오버슈팅의 발생원인은 물가의 조정이 경직적이기 때문에 발생함.
한국의 CPI 역시 저점을 확인한 상황이라면, 실물시장에서의 경직된 가격이 신축적으로 변하면서 환율의 변동성도 낮아질 것. 연중 급격한 절하 혹은 절상 없이 1150~120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 예상됨.
▪ 한국투자증권 : 베트남 VN지수, 하반기에 직전고점 상향 돌파
VN지수 연간 7% 상승, 한 달째 600선 위에서 유지
- 6월 8일 현재 VN지수는 627.9p로 전년말 보다 8.4% 상승
- 양호한 실물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 배당증가, 대외관계 개선 등이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
정책기대 강화, FDI유입 확대, 해외악재 약화로 하반기에 VN지수 640선 상향돌파 예상
- 증시관련 제도들 -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상향조정, 파생상품시장 개장 등이 당초 스케줄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짐
- 올해 1~5월 외국인직접투자(FDI) 등록액은 76억달러, 이행액은 58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와 117% 증가
-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대표되는 해외악재가 베트남 증시에 미칠 악영향은 당초 우려보다 약화될 것임에는 틀림없음
베트남 증시는 하반기에 새로운 장기 상승추세 형성 가능성 높음
- VN지수는 2009년 이후 몇 차례 기록했던 640대의 고점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음
- 베트남 경제의 장기적 성장추세,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증시제도 개선 가속 등으로 올해 하반기 이후에 베트남 증시가 다시 장기 상승추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 미래에셋대우 : 이슈분석 - Blue Gold 채취하기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루골드(물 자원)의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
물 산업의 분야를 살펴보면 1) 부품 및 소재, 2) 상수 및 하수도망, 3) 담수화 시장으로 구분
물 산업의 투자 포인트는 1)인구 증가 및 도시화, 2)기후변화, 3)산업 연계의 중요성, 4) 공공재 → 소비재 인식변화 등
물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ETF를 통한 물 산업 투자 매력적
미국에 상장된 4개의 물 산업 ETF: 1) First Trust ISE Water Fund, 2) Claymore S&P Global Water Index, 3) PowerShares Global Water ETF, 4) PowerSHares Water Resources ETF
■ 6월 9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모티브 / 김평모 연구원
- 샤시, 에어백 매출은 계획보다 부진하나 모터 부문은 여전히 성장중
- 2Q16 이후 니로와 아이오닉의 주요 해외시장 출시로 인한 성장 기대
- 국내 친환경차 수혜주 중 가장 저평가
ㅇ 항공 / 노상원 연구원
- 성수기 도래, 5월 국제선 유임여객 4.4% 증가
- LCC가 항공여객 증가를 주도
- 공급확대가 매출증가로 이어지는 구조 유효 : 하반기 제주항공, 진에어 기재 도입 예정
- 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되어 하반기 항공주 주가 반등 기대
ㅇ 통화정책 읽어주는 남자 / 문홍철 연구원
-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11조원 규모 자본확충펀드 조성 : 세계 최초의 '헬리콥터 머니' 시동
- 중앙은행이 발행자로부터 유가증권을 직접 인수하는 구조 : 실물경제에 돈을 투입하는 효과
- 단기 자금시장에 유동성 공급량을 '실제로' 늘리고 기준금리에 하방 압력
■ [이그전]코스피 2,000pt: 4 년간 단 한 차례만 나타났던 현상이 다시 나타나다
코스피가 어느덧 2000pt 를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올해 4 월 고점을 넘긴 2016 년 신고가입니다.
한국증시의 이익과 수급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익/수급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2012 년 이후 작년 상반기를 제외하면 처음입니다.
ㅇ주식시장 복기, 하락의 시작 4/28, 상승의 시작 5/26
주 가를 다시 복 기해봅 시다. 이그 전은 4/28 일 11시 BOJ 회의가 하락의 시작으 로 봤습 니다. 외환변동 성이 커진 시기입니다.
G7 회의(5/26)를 전후 로 외환시장이 안정되면서반등 의 실마리가 주 어졌습 니다. 5/25 일 외국 인선물 순 매수 , 호 주 달러 강세와 같은 모 습 이 발견되기 시작했는 데, 올 해 1 월과 매우 유 사한 분 위기였습 니다(자세한 내용 은 5/26 이그 전 ‘세가지 긍 정적인 변화) 참고 )
ㅇ5 월 말, 올해 초와 비슷했던 금융시장 환경
5 월 말은 단순 히 금 융 시장 환경만 5 월초 와 비슷했던 것이 아니었습 니다. 그 에 따른 반응 도 비슷 했습 니다. 바로 외국 인 선물 순 매수 입니다.- 4/28 하락 이후 외국 인은 선물 시장에서 무 려 3.5조 원을 순 매도 했습 니다. 현물 시장이 잠잠했던 것과
는 대조 적입니다. 최근 반등 에서는 외국 인이 선물 시장에서 2.5 조 원 순 매수 하고 있습 니다.- 올 해 초 유 로 캐리 유 입 때와 상당히 비슷 합니다.
ㅇ이익/수급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2012 년 이후 4 년간 단 두 차례
- 놀 랍겠지만, 한국 증 시는 12 개월 EPS 가 상승 하는몇 안 되는 국 가 중 하나입니다.- EPS 상승 을 분 석해보 면, 상당부 분 이 삼성전자 이익개선 영향인 것으 로 풀 이됩니다. - 정리하자면, 수 급 과 펀더멘탈이 동 시에 개선되고 있기 때문 에 반등 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업종 은 대형주 위주 , 숏 커버와 원자재/이머징통 화강세를 봤을 때 원자재 관련주 의 반등 , 그 리고 이익이 개선되는 삼성전자와 그 의 공 급 업체들 을 주 목 합니다.
■ 불확실성 장세, 로우볼(Low Vol)로 통과
안정적 장기성과: 평시(平時)와 전시(戰時)를 가리지 않는 꾸준함
저변동성 이상현상(Low Volatility Anomaly): 저변동성 주식의 성과가 더 낫다
저변동성 이상현상의 원인: 로또형 주식 선호현상에 기인
저변동성 주식: 低 P/B와 高배당의 매력을 함께 보유
로우볼(Low Vol) 투자: 관련 인덱스 추종이 효율적
개별종목의 변동성을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일반 투자자에게 비효율적일뿐더러 개별종목이 가지는 비체계적 위험으로 인해 로우볼 전략이 가지는 장점을 상쇄할 가능성이 높다. 로우볼 전략을 추종하는 ETF 혹은 ETN을 매매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국내 증시에 상장된 로우볼 관련 ETF와 ETN 상품은 총 7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유동성과 추적오차 등을 감안해야 할 것이며, 추종하는 지수가 로우볼 스타일을 현재 잘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 이벤트보다 펀더멘털
6 월 다양한 이벤트는 국내외 주식에 대해 조금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압박하는 의미가 있음.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벤트보다는 펀더멘털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을 갖고 대응할 것을 권고함. 지금은 달러 자산, 선진국 국채에서 벗어나 ‘상대적 위험자산’으로 투자 범위를 넓힐 때이며, 이벤트 경계감에 따라 ‘상대적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이 유발될 경우, 비중 확대 기회를 삼아야 할 것임.
ㅇ경제환경: 선진국보다 신흥국 경기 모멘텀 회복에 주목
미국 2 사분기는 1 사분기의 저조한 성장률(전분기비 연율 0.8%)에서 조금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나, 5 월 고용지표 부진에서도 확인되듯이 경기 회복세가 기대만큼 강하지는 않은 상황. 유로존은 내수를 중심으로 견고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1 사분기가 전분기비 0.6%로 다소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에 비해 2 사분기에는약간 처질 위험성이 있음. 이렇듯 선진국 경기 모멘텀이 썩 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신흥국의 반전이 기대됨.
신규 투자 프로젝트 가속화 등의 효과로 중국의 2 사분기 성장률이 1 사분기 대비 조금 높아질 듯하며, 원자재 수출국들도 달러 가치 안정, 유가 반등에 힘입어 경기 반등 징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한국은 수출이 조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내수는 다소 부진할 전망.
ㅇ국내외 주식: 이벤트보다 펀더멘털
5 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FRB 가 6 월 FOMC 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은 높아 보임(7 월 금리인상 시나리오). 6 월 하순에는 브렉시트 국민투표도 대기해 있는 상황(23 일). 특히, 브렉시트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태라는 점에서 이벤트가 현실화될 경우 안전선호 현상이 유발될 수 있음. 다만, 그 가능성을 적극 베팅하기는 어려운 점, 사태 발생 시 정책 당국의 적극 대응이 예상되는 점, 가파른 달러 강세 재현 위험이크지 않은 가운데 신흥국 경기 반등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국내외 주식에 대해서는 조정 시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
■ [2016년 하반기 투자전략] 인지부조화의 싸움은 계속된다
ㅇ 국내 매크로 : 모멘텀 상실의 시대 돌입
글로벌 교역량과 국내 경기의 위축으로 내수 및 수출 출하지수 하락세 지속
산업활동 개선되지 못하면서 설비가동률 역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함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으로 수출 개선 기대감 역시 낮아지고 있음
국내 경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라는 점은 인식하고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
ㅇ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버틸 수는 있는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
중국 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
크레딧물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행 채권의 듀레이션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배가되는 상황
회사채 발행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데 이는 자사주 매입 재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 이로 인해 주가 부양책이 희석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ㅇ 미국의 펀더멘털이 비빌 언덕이 될 수 있을까?
미국 고용지표는 달러 약세와 함께 안정되겠지만 안정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7월 고용지표까지 확인 필요. 고용과 임금을 축으로 보면 미국 금리 인상 쉽지 않은 상황
선진국 매크로 모멘텀은 위축되는 구간에 진입.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3분기 중으로 하락 반전 가능성 농후
유가를 제외한 산업용 원자재 가격은 여전히 불안. 산업용 원자재 가격 반등이 제한된다는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시장의 반응으로 해석할 필요
ㅇ 이익이 밸류에이션 상단을 높이기 쉽지 않아
하반기에도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나 이익은 개선되는 것으로 전망되어 매출과 이익의 부조화 지속
올해 순이익 총량은 2015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이 상승한다면 올해가 기회
밸류에이션(12MF PER)하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대외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외국인 수급 역시 제한적일 가능성에 주의
한국 증시의 긍정적인 포인트는 배당수익률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경기민감주(cyclical sector)가 1분기와 같은 주도주가 되기는 어려워 보임
■ S&P500 사상 최고치 근접 키움 데일리
AK스틸(+16.81%) 등 원자재주 강세
Global 시장 동향 – 유럽증시 은행주 하락
아시아 시장은 중국 무역수지(수춗 -4.1%, 수입 -0.4%)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한국 +0.77%, 읷본 +0.93%). 반면 중국은 단오젃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로 소폭 하락(-0.30%).
유럽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귺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하락. ECB가 회사채매입에서 은행주 제외 발표에 코메르츠방크(-2.22%), 유니크레딧(-4.57%) 등 은행주 하락도 지수 부담. 다만, 글렊코어(+4.07%), 앵글로 아메리칸(+4.81%) 등 원자재주 강세로 낙폭은 제한(독읷 -0.69%, 영국 +0.27%, 프랑스 -0.61%).
미국은 투자의견이 상향된 AK스틸(+16.81%), US스틸(+11.11%)를 비롯 누코어(+2.76%), 프리포트 맥모띾(+3.02%)등 원자재주 강세로 상승마감(다우 +0.37%, 나스닥 +0.26%, S&P 500 +0.33%). 특히, S&P500은 사상최고치읶(2015년 5월) 2,134.72p에 귺접한 2,119.12p로 마감했으며 다우도 18,000p를 넘어선 18,005.05p로 마감.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 재고감소로 상승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공급감소(송유관 파괴로 100만 배럴/읷 감소)및 미 원유재고 감소(322만 6천 배럴 감소)로 51달러 상회. 귀금속 가격은 미 금리읶상 가능성 약화와 중국 수입 지표 호조로 읶해 상승. 곡물 가격은 아르헨티나 생산량 감소 및 중국 수입증가 기대감에 강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KOSPI 200 편출입 이벤트
MSCI한국지수는 0.80%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7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0.15p 상승한 250.00p로 마감했기에 KOSPI는 보합권으로 출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NDF달러/원 홖율 1개월물은 1,154.00원으로 마감했다. 젂읷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10원 하락한 1,156.6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9일) 달러/원 환율은 이를 감안하면 약3.5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세가지 이슈로 변화할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다. 중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최근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 전일 무역수지에서 수입증가율이 개선되는 등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한국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한국 금통위다. 3년물 국채금리가 1.378%에 그치고 있어 이미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다만, FOMC 및 브렉시트 등 대외변수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읶하를 단행할 지 여부는 지켜봐야 된다.
셋째, 선물옵션 만기일이다. 최귺 KOSPI는 대내외 변수보다는 외국인 선물동향에 따른 웩더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도 외국읶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3월 선물옵션 만기읷 이후 대부분 롤오버 및 청상을 해서 2,749계약 순매도만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 초반처럼 적극적인 순매수 가능성은 제한된다.
한국증시는 주 초반 수급적읶 우위를 보여줬던 외국읶 선물 매수는 롟오버 등이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되기에 수급개선으로 읶한 지수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오히려 지수보다는 종목별로, 특히 KOSPI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읷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종목들에 대한 편춗입 매매 이벤트가 더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 미국발 외풍에 시달리는 원달러환율
1) 미국 고용시장이 진짜 부정적인가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시점이 연기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발생함.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질적인 개선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됨. 신규고용 감소의 가장 큰 특징이 임시서비스직이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된 것에 기인함.
노동시장 서베이 지표 중 하나인 Challenger의 정리해고된 노동자수는 전월에 비하여 크게 상승한 것이 없다는 것도 경기둔화에 의한 고용 감소라 보기 어려운 이유임.
2) 견조한 임금상승은 구매력과 물가를 자극
여전히 시간당 임금상승률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리해고가 증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임금도 유지되는 것은 민간의 구매력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는 근거임.
이러한 현상은 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임. 미국경제의 회복속도 측면에서실질금리보다 물가가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약세 예상.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달러인덱스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됨.
3) 원달러의 오버슈팅현상은 완화될 것
지난 주 대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0.2원 하락한 1156.6원으로 -2.55%평가절상된 모습을 보임. 방향성보다 변동폭 자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시점으로 판단됨.
원달러 환율은 다른 통화에 비하여 지속적인 오버슈팅/언더슈팅이 발생하고있음. 오버슈팅의 발생원인은 물가의 조정이 경직적이기 때문에 발생함.한국의 CPI 역시 저점을 확인한 상황이라면, 실물시장에서의 경직된 가격이신축적으로 변하면서 환율의 변동성도 낮아질 것. 연중 급격한 절하 혹은절상 없이 1150~120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 예상됨.
■ 4월 OECD선행지수-글로벌 경기, 저점을 벗어나는 모습
- 8일 발표된 4월 OECD 전체 선행지수는 99.64p로 전월보다 0.007p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축소. 6개 주요신흥국을 포함한 4월 글로벌 OECD 선행지수는 99.41p로 전월(99.34p)대비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반등
- 글로벌 전체 및 주요 국가의 OECD 선행지수는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지만 전월대비 반등 흐름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경기가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지난 3월의 OECD 선행지수 부진은 국가별 비중이 큰 미국(35.4%) 및 일본(10.3%) 등의 선행지수가 전월대비 하락세를 지속한 영향. 그러나 4월에는 미국의 OECD 선행지수가 2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글로벌 OECD 선행지수 반등을 견인
- 또한 이머징 국가 중 비중이 높은 중국(19.5%)의 OECD 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점도긍정적.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브라질 및 러시아의 OECD 선행지수도 개선되는 모습을 기록
- 향후에도 OECD 및 글로벌 전체 선행지수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특히 미국의 OECD 선행지수를구성하는 ISM 신규주문 및 내구재주문 등 주요 실물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 한편 최근 주요 국가들의 시티 경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기준선을 상회하는 등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들역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도 높음. 미국의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재정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기대
■ 이슈분석 Blue Gold 채취하기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루골드(물 자원)의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전망
물 산업의 분야를 살펴보면 1)부품 및 소재, 2)상수 및 하수도망, 3)담수화 시장으로 구분
물 산업의 투자 포인트는 1)인구 증가 및 도시화, 2)기후변화, 3)산업 연계의 중요성,
4) 공공재 → 소비재 인식변화 등
물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ETF를 통한 물 산업 투자 매력적
미국에 상장된 4개의 물 산업 ETF: 1)First Trust ISE Water Fund, 2)Claymore S&P Global
Water Index, 3)PowerShares Global Water ETF, 4)PowerSHares Water Resources ETF
■신규 스몰캡
ㅇ하나투어
외형은 견조, 이익 개선세는 하반기부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턴어라운드 시점 도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 전일종가: 8만9900원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ㅇ리노공업
2분기 매출액 316억원(+20.5% YoY), 영업이익 116억원(+17.5% YoY) 예상
피치 사이즈 감소로 인한 시장점유율과 평균판매단가 상승
해외 고객사 신제품 확보 및 R&D 수요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 / 전일종가: 4만1550원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ㅇ아이쓰리시스템
국산 유도무기 성장기 진입으로 성장 본격화 전망
2018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31% 증가 예상
생산설비 확대가 성장의 증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 / 전일종가: 5만6700원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ㅇ휴맥스
투자 전략상 매수 적기 판단
상반기 실적 정체 전망, 단 하반기부터 본격 실적 호전 예상
주력인 미국·유럽 시장 전망 낙관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 전일종가: 1만2950원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ㅇ이노와이어리스
내년 이후 내다 본 투자 추천
주력인 시험장비 예상 외 선전, 올해 흑자 전환 가능 전망
5G CAPEX 예상보다 빨리 집행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 / 전일종가: 9860원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ㅇ메디아나
의료기기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 경신 예상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100원 / 전일종가: 1만9750원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ㅇ매일유업
중국 유제품, 분유시장 단기적으로 위축
매일유업 중국 분유 수출은 곧 회복 전망
고마진 제품 성장과 원유관련 손실 축소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 / 전일종가: 4만3800원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ㅇ아이씨케이
스마트카드 전문 제조회사
IoC(Innovation Card)카드는 핀테크 개화에 현실적 대안
VIP용 메탈카드 등 프리미엄카드 시장으로 전향 중
보안문제 해결에 현실적인 대안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선데이토즈
검증된 캐릭터와 장르의 신작 출시
거래재개 이후 과도한 주가 하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 / 전일종가: 3만2900원
SK증권 최관순
ㅇ서부T&D
용산 호텔부지와 신정동 트럭터미널 부지의 자산재평가 결정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신규사업 시 조달조건 완화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 / 전일종가: 2만3300원
■ 직전 고점이 두렵지 않은 이유
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1) 달러화
5월 하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1,930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던 KOSPI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지난 4월 기록했던 직전 고점을 넘어 2,030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4월 2,020선에서 고점을 기록할 당시와 비교할 때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강세의 연속성 여부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달러화 강세이다. 지난 4월 삼성전자를 필두로 국내 업종대표주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지만,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함께 5월 들어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반면, 지난 6월 3일 예상을 하회한 고용지표와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6월 금리인상 확률은 0%까지 하락했고, 7월과 9월 금리인상확률도 각각 18%, 39.32%로 하락했다(6월 7일 기준).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되면서 5월 내내 강세를 나타냈던 달러화가 급격한 약세로 돌아섰다. 5월말 95.9p까지 상승했던 달러화는 8일 현재 93.7p로 약 2.3% 하락했고, 신흥국 통화가치와 국제유가 등 위험자산 가격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2) 외국인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도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달러화 강세 속에 4월말부터 원달러 환율 상승이 가시화되었고, KOSPI시장의 외국인 매수규모 또한 4월 약 2조원에서 5월에는 1,8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6월 들어 달러화 약세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이 본격화되면서 6월 8일까지 외국인은 1조원 이상의 순매수를기록 중이다.
이러한 외국인 매수세는 선물시장에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5월 하순까지 가파른 차익실현에 나섰던 외국인이 복귀하면서 비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본격화되며 지수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ㅇ4월 고점과의 차이점 (3) Valuation
이미 여러 차례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통해 언급했던 바와같이 4월 조정의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한건 바로 밸류에이션 부담이었다. 3월말 11.15배까지 상승했던 KOSPI의12개월 Forward PER은 4월말까지 11배를 상회한 바 있고, 과거 KOSPI 고점 부근과 유사한 밸류에이션 레벨까지 상승하며 부담을 가중시킨 바 있다. 그러나 1/4분기 어닝시즌을 마친 이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전일 KOSPI가 직전 고점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월 Forward PER은10.55배 수준에 불과하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끼기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KOSPI의 20일 이격도가 8일 기준 102.8%까지 상승해 단기 이격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둬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이격조정이 통상 짧은 가격조정 패턴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격조정 과정에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의 시장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ㅇ코스피 2,020P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 달성
- 미국증시는 국제유가가 11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며 에너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바이오주가 약세를보이며 혼조세로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금융투자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나흘 연속 상승, 2,020P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세가 상승을 제한, 연일 상승세가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
-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실적 개선 기대감과 보유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코오롱이 급등했으며,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오스틴제약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바이오스마트가 초강세를 보임. 인간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한 메디포스트가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독일 콘티넨탈AG의 인수전 참여 기대감에 금호타이어가 신고가를 경신. 또한, 3,500억원 규모의 해외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이 상한가를, 자회사인 화일약품이 동반 초강세를 보였으며, 화장품 생산액 10조 돌파 소식에 화장품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반면, 2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현대상선이 급락했으며, 1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난 CJ헬로비전이 하락세를 보임
■ 오늘 6월 선물옵션 만기일
기술적으로는 당장 하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2일 연속 급등으로 상당한 피로가 누적된 데다, 각종 지표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과열 상태기 때문이다. 다만, 전일 상승으로 4월의 고점마저 상향 돌파했기 때문에 이후 패턴은 확산형(또는 쇄기형)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1차 상승 한도는 일단 2,050p가 된다.
현재 수급이 이어진다면 일단 하락은 불가능하다. 외인 비차익 대량 순 매수가 2일 연속되면서 연휴 효과 가설은 기각되었다. 선물 외인 중기 세력의 신규매수가이어진 점도 만기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확신을 뜻한다. 다만, 비차익 순 매수 패턴이 조금 불안정해졌고, 기관의 이익 실현이 시작돼 이후 상승은 감속될 것이다.
한편, 금일은 6월 동시 만기일이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장 중과 종가에는 외인 중심으로 PR 순 매수 우위가 예상되지만, 종가에는 증권의 개별 종목 순 매도가 집중되면서 PR 순 매수를 압도할 것이다. 따라서, 지수는 장 중에 상승했다가 종가에 반락할 전망이다. 즉, 지난 3월 만기일과 완전히 닮은 꼴인 셈이다.
(point 1) 중요한 것은 외인 SP 순 매수 누적의 의미다. 첫째, 이것은 최근에 진입한 선물 신규매수가 롤-오버되고 있음을 뜻한다. 둘째, 이 밖에도 SP 신규매수가 쌓인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장기 헤지용 매도 포지션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3가지는 공통적으로 만기 이후 지수 추가 상승을 뜻한다. 넷째, SP 순 매수가 더 늘어난다면 만기 이후 선물 순 매수 여력은 줄어든다. 다섯째, 금일 SP 순 매도로 반전한다면 종가에 PR 순 매수를 의심해야 한다.
(point 2) 증권의 종가 개별 종목 순 매도 규모는 2가지 변수를 가진다. 첫째, 3월만기 전까지 주식 선물에서 -1,190억원을 순 매도했으나, 이번에는 +275억원의 순 매수가 누적되었다. 이는 종가 순 매도의 감소 가능성이다. 둘째, 4월말부터 추세가 순 매도로 반전되었다. 이는 종가 순 매도의 증가 가능성이다. 이쪽은 아직까지 충분한 과거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추측하기 어렵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005.05pt (+0.37%), S&P 500지수는 2,119.12pt(+0.33%), 나스닥지수는 4,974.64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0.19pt(-0.05%)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 상승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상승 마감. S&P 500지수는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 지수도 6주 만에 18,000선을 돌파. 업종별로는 캐터필러(1.7%) 및 유니온퍼시픽(1.7%), CSX(2.0%) 등 철도주의 강세로 산업재가 강세. 소재 및 필수소비재도 강세를 나타낸 반면 에너지와 통신은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세계은행(WB)이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우려감 확산되며 사흘만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차질, 중국의 원유수입 증가세와 맞물려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87(1.73%) 상승한 $51.23에 마감
- 미국 4월 고용률은 전월대비 0.2%p 하락한 3.5%를 기록해 2014년 8월 이후 최저치. 반면 기업 신규구인은 578.8만건으로 9개월래 최대. 고용시장 내 신규 구인은 증가했으나 실제 채용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음 (WSJ)
- 중국 5월 수출, 달러 기준으로 전년대비 4.1% 감소하며 전망치(-4.0%) 및 전월치(-1.8%) 대비 부진. 미국, 유럽향 수출이 각각 12%, 2.1% 감소하며 지표 부진을 주도. 수입의 경우 전년대비 0.4% 감소 (Bloomberg)
- 중국이 발표한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대홍콩 수입은 243% 급증, 지난달 증가폭은 1994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 수준. 사실상 수입과 관련한 수요보다는 외화 유출과 관련있는 위장 수입 의혹을 제기 (FT)
- 일본 최대은행 미쓰비시도쿄UFJ가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추가 금융완화 부담에 일본 국채 프라이머리 딜러 자격을 반납할 방침. 자국 내 국채 소화에 안정적 역할을 담당한 딜러 자격 반납은 일본 금융기관 중 처음 (Bloomberg)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인도가 아마존이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인도 사업에 3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 (Bloomberg)
- 모건스탠리, 고객 73만 명의 계좌 정보를 유출한 것을 인정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할 예정 (Bloomberg)
-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1,015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수주.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차량 생산에 돌입해 2020년 전체 30량을 납품 예정
- LG하우시스가 미국 메이저 자동차 소재 업체인 CSP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한화그룹이 한화첨단소재를 통한 인수 추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LG그룹까지 가세하면서 CSP 인수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
- 삼성전자는 동남아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TV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 TV 플러스는 가상채널 서비스로 두 나라에서 서비스되는 채널은 4개. CJ E&M의 tving TV 채널 ‘엠카운트다운’, ‘가창력 끝판왕’, ‘HOT 보이그룹 특집’, ‘HOT 걸그룹 특집’ 등
- 현대중공업그룹이 희망퇴직을 통해 2천여명을 추가 감축하며 구조조정에 속도 내는 중. 최근 사무직에 이어 기장(과장급) 이상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음. 현대중공업그룹 5개 조선 계열사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사무직 1,500명, 생산직 500명
- KT&G는 기존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던 미국 법인의 규모를 확대해 댈러스로 이전. KT&G는 텍사스 주에서 현재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이곳을 거점으로 역량을 집중시켜 미국 내 판매량을 늘려갈 방침
-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과 유·무선 통합형 홈IoT 시스템 구축과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대우건설이 향후 건설하는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한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월패드’를 적용해 IoT 시스템이 구축
- 삼성카드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배달 앱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카드를 출시 예정
- 한화투자증권은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내달 소집. 현재 가격을 고려해 액면 미달 가액으로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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