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착한지는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창문밖에 하늘은 화창 그자체네요 ㅎㅎ
오늘은 제주도 최외곽으로 해서 반바퀴 돌고 한라산을 가로질러 복귀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계획은 수정하라고 존재하는것
처음엔 내비에 설정한대로 잘갔으나 너무 번거로워서 해안도로 이정표와 해변만 보며 갔습니다
역시 잘 선택한듯~~~
화창한 날씨를 기념해 사진 한장 쿡~~
작은 고개를 넘어 바로 제주도 바다가 눈에 확들어오는데 감동도 쑥~ 들어오네요
가는곳마다 제주도 특유에 이국적인 모슾이 있어 사진 한컷~ 추가
최대한 가까이 가봤는데 사실 사진 찍을때 관히 넘어질까봐 쫄았답니다 ㅎㅎ
오늘 날씨를 보면 하늘과 바이크 색상 그리고 바다까지 구분이 않가는듯 합니다
(바이크 색상선택은 딱월한듯 ㅎㅎ)
우연히 바이크를 끌고 들어올수 있는 방파제가 있어 얼른 사진 한장 남기고 드론샷도 후다닥 마쳤습니다 ㅎㅎ
앞으로 들어가면 못나올거 같은 후진으로 들어갔지요 ㅎㅎ
조금 더 들어가면 멋있는 사진 남길거 같았지만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룰수 있어서 패스
제주도에는 풍력발전이 제법 있습니다
저는 바이크랑 풍력발전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 가끔 찍어봅니다
제주도 반쯤 돌았을쯤 챈린저로 바이크 바이크 두대와 한무리의 라이더가 길건너에 보여 바이크를 돌려 인사를 하러 갔습니다
인디언 바이크가 챌린저 두대 치프빈티지 한대 총 3대와 할리. 등 다양한 바이크가 있었습니다
(치프 타시는분은 인사모에서 제가 제주도 반달살이 하는거 알고 계시던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인들 관계셨는데 투어중 사고로 잠시 멈춘 상태였더라구요
다행히 크게 다친분은 없었지만 제주도까지 와서 불미스런일이 생겨 많이 속상해 하시네요
원만히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이제 조금씩 석양의 느낌이 강해지네요
해안도로를 석양의 느낌을 받으며 달리면 그 멋진 장관들에 자주 바이크를 세우게 됩니다
제주도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이번 제주도 반달살이 무사히 마치고 가족에게 복귀할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봅니다
무리하게 어둠속에 제주도 외곽 일주를 마무리 하기보단 안전하게 숙소 복귀를 선택
속소로 핸들을 돌려봅니다
조금 아쉬지만 또 내실이 있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오시는 인디언 가족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서귀포에서 출발해 다시 서귀포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달리시길
그러면 일출의ㅈ기운과 일몰의 멋진 분위기를 온전히 다 느끼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반달살이 4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일차도 더 멋진사진과 생생한 글을 전달하독록 노력할게요
첫댓글 제주도의 날씨가 변화무쌍한데, 정원아빠님은 제주도가 많이 환영하는 모양입니다. 화창하고 맑은날 제주도 해안도로를 제대로 즐기셨네요~~~^^
즐거운 투어기 보는 사람도 즐거워집니다. 계속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창하고 따뜻합니다 오늘은 한라산 주변 내부도로 위조로 달리는 중입니다 ㅎㅎ
한라산이면 산록남로나 산록북로 좋습니다.
산록도로는 신호등도 거의 없고 풍광도 뛰어나 라이딩길이 환상적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오늘 내비 잘못봐서 투어일정이 꼬여버렸네요 근데 괜찮습니다 ㅎㅎ 반달살이니 오늘 않되면 내일다시 하면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