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봤던 이만갑이 방송하는 일요일이 오기를 기다렸었는 데
어느 순간에 금요일에 방송하는 남남북녀를 보면서 둘이서 알콩달콩하면서 아옹당옹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금요일에 빠졌다가 이제는 실증을 느끼고 오로지 매주 토요일에 방송하는 모란봉 클럽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모클에는 다른 방송에서 보지 못 하는 내용으로 북한을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사회자들과 일부 패널로 참석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재주를 자랑하는 듯한 요상한 제스추어가
눈에 너무 거슬린다.
특히 지상열은 모클 MC의 자질이 도저히 안 맞는 것인데 자꾸 데리고 있는 것은 정말 문제다.
차라리 신은서 아나운서를 쓰는 것이 모클의 발전을 위하는 길이다.
신은서 아나는 북한과 관련된 방송도 진행했었고 잘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오늘만 되면 토요일이 더 기다려지네요~~~
이왕이면 금요일을 건너 뛰고 싶네요~~~ㅎㅎ
첫댓글 모클과 남남북녀 게시판 종횡무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남남북녀 시즌2는 안보는데 얼마전부터
관통커플 출연하면서 김영희 강철우의 대화가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관통커플하고 모란봉클럽은 챙겨서 봅니다
이번주도 기대하고 있어요
김지영~
김영희~
모란봉 클럽이 초기에는 평양일색으로 가는게아닌가해서 게시판이 무척 시끄러웠지요~~
좌충우돌 의견이 분분했고 모클 출연분들이 상처받을 말들도 서슴없이 질러데 날선 공방전이 진행되었지요~
달래기도하고 위협도하고 양산도님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자정화되어 싸움닭장을 벗어나 요즘은 고소한 토종 날겨랄먹는기분이예요~ㅎㅎ
그러다 점차 역량있는 작가분들이 다양한 입맛으로 발품을 팔아 생각치않은분들이 출연해 호기심이증폭되어 본방시청쪽으로 간사람들이 많아졌어요..
30회부터는 모클의 진화속도가 벌써 이만갑을 추월한듯보이고..
암튼 모클연출분들의 불철주야노력에 찬사를보내며..
출연하시는 백두금강 선녀님들에게 힘내시라 여름특별보너스 차띄기로 만땅 실어 짱짱하게 주시기를 바랩니당~~ㅎㅎ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만갑은 너무 표가 나게 출연진이 아는 것도 없이 대본으로 하는 것이 정말로 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모클은 김지영 씨를 비롯해서 이유미 씨와 그외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토론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유미씨는 탈북북송을 밥먹듯해 도망가야사니 치타같은 스피드감이 있고ㅠ..
지영씨는 마라톤 페이스키퍼처럼 달릴루트를 파악하니 대본이 필요없는분같아요~~
위대하신 수령~나리나리개나리분이 김대 미네르바님께 고작 유명식당 운영만 죽도록 시켰으니..엥~~~
저도 이만갑/모클을 보고있는데 양산도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저두요ㅎㅎ
모클 없을땐 토요일 저녁시간은 주로 피트니스에 빠졌었는데...
이젠 모클 김지영 없는 토요일은 생각하기도 싫어요.
량강도에 주말 폭우 온다하여 핫세지영씨친구랑 혯산 압록강에서 보트도탈겸 준비해놓았는데..ㅠ
모클시청은 지영씨 고향집에서 몬저 쑥 피워놓고 수육에 보쌈 냠냠 먹을거예요~~~
지영씨 ㅎ?ㄴ입~~
나도한입~~
ㅋㅋㅋ 오늘 넘더워 너무쎄게 보트 땡겼나요~~
지영씨는 순발력과 발표력이, 타 추종,,
오늘은 토요일
모란봉클럽 본방 시청하시고
소감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