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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책 익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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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신문-독후감 379번째:응급의학과 젊은 의사 54인 지음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2024.06.30. 원진호
원진호 추천 0 조회 85 24.06.30 18: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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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7 13:38

    첫댓글 2024.07.07: 그럼에도 국민들이 의대증원을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수의료,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서? 아니다. 신분제의 타파를 위해서는 아닐까? 의사신분을 귀족에서 평민으로 전환(강등이라는 표현은 쓰지 말자)하고자 말이다. 신분제가 현대 사회에 사라졌다고 하지 말자. 신분제는 변형되고 왜곡되면서 이어진다. 신자유주의, 불평등구조가 심화되는 우리나라도 '소득과 교육수준뿐 아니라 주거지, 학교, 소비시장등등'에서 계층적인 분리가 확연해지고 있다고 한다. 피라미드 상층구조에 의사집단(개개 의사는 서로 다를지 몰라도)이 분명있다고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신분제 타파를 위한 의대 증원 정책은 어찌보면 진보적인 면도 있다고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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