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글) 6월 11일 화요일/웃어 봅시다

[사 랑]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ㅜㅜ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남편과 나는 한 살 차이' 라고 해야하는 걸
"남편하고는 연년생이예요"......ㅠ

아들 친구보고 "포크레인 먹어라~
" 콘 프레이크를.....

​소보루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ㅎㅎ

식물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ㅜ

​커피전문점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 잔이요!~" ㅋㅋㅋ

하이요 ~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를 보는듯 마음이 아픕니다 ㅎㅎ 

요즘 날씨는 덥지요 

티비을 보나 주변을 보나 

별루 유쾌한 일들이 없네요 

오늘은 

애써 웃어보시라고

이딴걸 가져왔으니 베시시 웃고 

하루 시작해 봅시다 

[사 랑]

하이 하이 ~
미리 올리고 자려구요
이해 구합니다

[유리이]

지기 사랑님
반갑습니다ㅎ
왈 무척 잼나서
배꼽 빠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잘자요
굿밤되세요^^

[팬더]

굿 모닝요
봉커피 마시면서 출인사 합니다
즐건하루 보내세요 🙏

[사 랑]

반갑습니다
저도
지금 봉다리 커피 마시네요
퇴근 하셨겠네요

[나성산빛길]

건망증이 만들어낸 유머
재미 있어요~~

이렇게 건망증을 가지신 분들도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건
모든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존재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사랑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 랑]

건망증인지
치매인지 가물 가물 합니다
걱정이 태산 이예요
반가워요

[나성산빛길]

ㅎㅎㅎㅎ
치매는 분명히 아니신 거 확신하고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님~~~~

[까시^^*]

ㅎㅎ
웃껴요~
그ㅡ옛날~
롱롱 타임 어고우~~
남편 출근시 보약 한팩 가져가라고 한것이 간장한개 가지고 가~~~!!!!
ㅎㅎㅎ
남편한말 색깔은 같아서 다행이네 ~
ㅎㅎㅎ
웃엇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힘든 생홯 속에
웃음을주는 엑기스
같은거쥬~ㅎㅎㅎ
우리~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좋은생각 만 하면서~요~
오늘도 많이웃는
해피데이 되세용~♡

[사 랑]

언니요
여행 가셨나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은하수( 오포)]

늙어가면서 따라붙는거ㅎ유머같은인생
사람은 한번오면한번가는거 똑같읍니다북한에서 쓰레기선물?
혹연 망영이 아닌지 정신이 오락가락 왜그들은 모를까여 즐겁게 살다즐겁게가야하는데 에이그 사랑님 오늘도 웃으면서 난 율동공원운동갈라요

[사 랑]

율동공원 운동 가시나요?
오늘 엄청 덥네요
올 여름
걱정 입니다

[은하수( 오포)]

만보걷고왔어요
션한카페에서 오후시간을 션하게보내고
집으로 고고
저녁은 굶을까ㅎ

[봄 비]

그러게요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기도해요
나이 탓인가요?
ㅠ
웃고 갑니다~

[사 랑]

봄비님
방긋
발걸음 반갑네요

[해피리아(성남)]

푸하하하! 천방지축 정신없는 럭비공 같은 저를
보는듯 ㅋ 오전부터 울 사랑님 덕분에 크게 웃고
갑니당 오늘 남은 하루도 해피만땅하시공 건강필!
하소소^&^*

[사 랑]

해피리아야
럭비공이라니 웃기네
나두
럭비공이야 ㅎ

[은하수( 오포)]

난?
탁구공?
같다오

[나청송(서울)]

출석글 진짜 대박입니다.
최고였어요 진짜!

웃음을 모처럼 짓게 됩니다.

[사 랑]

웃으시라구요
아재개그 한번 해봤습니다

[대 산]

출서글
개그가 좋네요
웃음으로 시작합니다~ㅎ
맛점 드시고
건강하세요^^

[대 산]

[사 랑]

대산님
반가워요
든든한
대산님 날씨가 더워요
건강 주의 합시다

[달보드레]

ㅎㅎ
웃자고 올린 유머를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니..ㅎㅎ

저도 젊을때 같지 않게
요즘 자꾸 단어가 잘 안 떠올라요..ㅎ
이미지는 생각나는데
그 이름이 생각 안나서
한참 말못하고 있을때 있지요..
세월의 흐름은 막을수 없기에
내 뇌도 늙어간다는걸 인정해야겠죠..ㅎ

그래도 단어가 생각 안나거나
엉뚱하게 나와도
우리끼리는 다 이해합니다..ㅎ
지기님..
날이 많이 더우니
밭일도 살살하세요..
상추먹을때 좀 불러주시구요..ㅎ

[사 랑]

달보드레님
간가워요
오늘
너무 바쁜 관계로
짧게 인사만 합니다
ㅎㅎ
사실
친구들과 고스톱 ㅎ

[사 랑]

요딴거 해융 ㅎ

[달보드레]

풉ㅎㅎㅎ
치매예방 잘 하셔요
,.ㅎ
우리도 테마 1박2일 갈때 거기서
밤새 한번 하면 어떨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