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사관학교, 6월23일까지 전국 입시설명회 개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내년 2013학년도.. 생도 제73기의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하여 입시설명회의 내용이 브리핑 되었는데요.
관련 지망생은 꼭 한번 설명회를 참석하는 편이 좋습니다.
<육사와 일반대학의 차이점. 취업률이 100% 보장된다는것과 해외견학 100%가 인상적이다>
<생도의 1인 양성비용이 고액인 이유는 4년간의 생도생활을 하기 때문..>
1992년 3월 2일~1996년 3월 1일 사이에 출생에 출생한 신체건강한 대한민국 미혼 남녀만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는 오는 6월 25일 지원접수를 시작으로 수능시험날까지가 육사의 시험일정으로 짜여져 있는데요
우선, 올해 바뀌는 요점 몇가지만 알려드리자면, 선발한다는것이 변경된 사항이구요, (작년까지는 원점수로 선발함) 전남 광주서석고에서 치뤄지는 시험장소가 광주 제일고교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비슷하지만 다른경로로 장교로 임관하는 동기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육사 졸업 후 초임 소위 기간동안이지만 선택이 가능한 병과가 전투병과 (보병,포병,기갑,정보,공병,통신,방공 등)만 복무가 가능하다는것입니다.
<한 학생이 육사를 졸업하고 임관한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고있다>
<2학년생도는 최근 입시를 치루고 1년이상의 생도생활을 했다는 점에서 최신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입시설명회 브리핑이 끝난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학생들의 열의있는 질문도 많았지만, 특히 부모님들의 관심이 대단하였습니다.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박정희 前 대통령이 생전에 타던 의전세단>
브리핑이 끝난 후에는 육군사관학교내에 있는 육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군에 관한 모든 군사문화재가 있는 아주 귀중한 박물관이였습니다.
박물관을 거의 다 둘러볼즈음, 박물관 맞은편 화랑연병장에서 생도들의 우렁찬 구호소리가 들리며 화랑의식은 매주 금요일마다 치뤄지는데 한 주간의 생활을 결산하고 그 다음주를 준비하자는 내용의 행사로 생도들의 분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분열중인 여생도 8중대>
모두가 하나같이 늠름한 모습에 그저 남생도보다 작은체구로 보여질뿐, 구령을 듣지않았다면 여느 20대초반의 여성으로 보여지지 않을정도로
단체사진을 찍고 설명회가 종료되는데 직접 사관학교장님께서 나오셔서 지망생들을 격려하는모습이 놀라웠었네요..
이 입시설명회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육사를 지망하는 모든 지망생들에게 파이팅을 전합니다 ! (지역 입시설명회 : enter.kma.ac.kr/counsel/counsel_05.html)
(취재: 백상아 곰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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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
첫댓글 백상아기자님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지원 있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바라며..백상아 기자님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