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嘔吐) 위의 내용물을 게우는 증상. 담음(痰飮), 비위허약(脾胃虛弱), 칠정(七情), 식체(食滯), 기체(氣滯), 육음외감(六淫外感) 등으로 위기(胃氣)가 거슬러 올라와 발생함. 한(寒)을 끼면 희열오한(喜熱惡寒)하고, 사지가 차며, 맥이 소(小)함. 열을 끼면 희랭오열(喜冷惡熱)하고, 조갈(燥渴)이 나며, 맥이 홍(洪)함. 기체로 ... 기역(氣逆) 기역상(氣逆上) 장부의 기(氣)가 위로 거슬러 오르는 것.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아랫배가 아프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이명(耳鳴)이 있고, 손발이 싸늘함. 폐기(肺氣)가 상역하면 천촉(喘促), 해수(咳嗽)가 있음. 위기(胃氣)가 상역하면 구토, 애역(呃逆)이 있음. 간기(肝氣)가 상역하면 두통, 현훈(眩暈), 혼도(昏... 냉기(冷氣) 장부의 기와 한랭(寒冷)이 엉켜 발생한 질환.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냉기후(冷氣候)>에서 "장기(藏氣)가 허하면 안에서 한(寒)이 생긴다. 기는 항상 장부를 운행하는데 장부가 한랭(寒冷)을 감수하면 기가 한랭과 엉켜 냉기가 된다. 그 증상은 배가 더부룩하면서 그득하고 아픈데, 심하면 기가 역상하여 얼굴이 푸르고 손발이 차... 노상(勞傷) 내상(內傷) 병증으로 늘 노곤해 하는 병. 노권은 비기(脾氣)와 신정(腎精)을 손상시켜 병을 일으키는데 피곤하여 말하는 것을 싫어하고 움직이면 숨이 차고 땀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불안해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한(多汗) 기후가 무덥지도 않고 지나치게 힘들여 일하지 않았는데도 항상 땀이 많이 나는 병증. 두목현훈(頭目眩暈)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것. 민절(悶絶) 괴로워 업치락 뒤치락거리다가 기절할 지경에 이른 것. 부인심풍혈미(婦人心風血迷) 부인이 심(心)이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발생한 질병으로 혈이 막힌 것. 부인타태(婦人墮胎) 소산(小産). 임신한 지 3개월 이상 되어서 기혈허약(氣血虛弱), 신허(腎虛), 혈열(血熱), 독약상태(毒藥傷胎), 외상(外傷) 등으로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이 손상되어 혈을 고섭(固攝)시켜 태아(胎兒)를 기르지 못하므로 달이 차기 전에 아이를 낳는 것. 산전후제병(産前後諸病) 출산에 임박해서, 또는 출산 후의 여러 병. 산후혈붕(産後血崩) 출산 후에 음도에서 많은 피가 나오거나 갑자기 쏟아지며 멈추지 않는 것. 악로불행(惡露不行) 분만 후 포궁(胞宮) 안에 남아 있는 혈액과 탁액(濁液)이 계속 머물러 있는 것 악혈충심(惡血衝心) 분만후 오로(惡露)가 잘 나가지 않고 퍠혈(敗血)이 심(心)을 쳐서 일어나거나, 위열(胃熱)이 있어 모르는 사이에 혈이 부족해져 심(心)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월경부조(月經不調) 월경병의 통칭. 전신 또는 성기의 이상으로 인해 생김. 월경선기(月經先期),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선후무정기, 월경과다, 월경과소, 경폐(經閉), 붕루(崩漏), 경행토뉵(經行吐衄), 경행변혈(經行便血), 월경통 등 월경주기와 월경량의 이상, 월경 때 수반되는 여러 병증을 말함. 혈운(血運) 혈허(血虛)로 인하여 머리가 어지러워 핑 도는 것을 말함. 주로 부인의 산후에 많이 나타난다. 혈하(血瘕) 하(瘕)는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덩어리로 일정한 형체가 없는 것을 말함. 이 중 혈하(血瘕)는 월경기에 노동을 해서 한사(寒邪)를 감수함으로 인해 사기(邪氣)가 경락(絡脈)에 머물러 제거되지 않아서 요복(腰腹)에 급통(急痛)이 발생하는 것 혼미불성(昏迷不省) 정신이 희미해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 주로 중풍, 궐증(厥證), 전간(癲癎), 학질, 외상 때 나타나며 위급한 증상임. 혈기괴경(血氣塊硬) 혈괴(血塊) 발동통민란(發疼痛悶亂) 동통(疼痛)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한 병증이 나타남을 말함. 수족역랭(水足逆冷) [상한론(傷寒論)] <궐음병맥증병치(厥陰病脈證幷治)>에서 "궐(厥)이란 거슬러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다.(厥者, 手足逆冷者是也.)"라고 하였다 복협창통(腹脇脹痛) 배와 옆구리가 창만하면서 아픈 것. 체허(體虛) 몸이 허해 기력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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