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곰포의집 가는게 여름철 엄청난 기쁨이었죠
태종대는 몇번갔는데...
서울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꼭 흰여울마을을 가더라구요
저에게 카페, 맛집 알려달라는데 저도 한번도안가서 몰라요
이번기회에 알아두고 서울친구들에게 추천해야겠어요^^
얼마전 영도 갈일이 있어 갔다가 평일 낮 너무 길이 막혀 뭔가 싶어 보니 흰여울마을이였어요
카페들이 너무 이쁘고
유튭에 보니 진짜 외국같고 제주같은데 또 다른 매력이있네요
매번 광아리, 해운대만 갔는데
부산토박이면서 영도에 갈일이 없어 안가다가 이번에 해안절경보고 반했어요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진짜 바다더라구요^^
카페는 아무데나 가도 될것같은데(다 이뻐서요)
음식은 맛없는거먹음 너무 싫어요 ㅠㅠ
흰여울마을에서 차로 영도 어느곳이든 가도되니까 거리있어도 영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첫댓글 바로 근처에 도날드 떡볶이(즉석 떡볶이) 유명해요.. 제가 30년전 여고시절 즐겨가던 단골집인데 지금은 줄을 한참 서야 먹을수 있는 유명한 곳이 되었더라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딸도 너무좋아하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04 05:55
곰포 아니고 곤포의 집이죠.. 추억돋네요. 흰여울마을에 걷다보면 작은 카페들 많아요. 뷰 좋은 곳에 아무데나 가도 좋을꺼예요.
곤포가든 스케이트장 그리고 수영장 놀이기구 나름 태종대에 많은게 있었네요~
지금은 다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