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의 기원과 역사, 인간이 개를 기르기 시작한 이유
1. 개의 기원과 역사
본래 야생 동물이었던 개가 인간에 의해 길러지게 된 것은 약 2-3만 년전 석기시대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당시, 인간은 집단 이동을 하면서 사냥을 통해 생존을 유지하고 있었고
야생견도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개는 인간의 주거지 근처에 먹다 남은 고기나 뼈가 버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간 주변에 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개가 발견한 사냥감을 인간이 포획하면서 개와 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공동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개가 인간에게 길들여지게 된 것은 약 1만 년 전 인간을 따르며 살게 된 개는, 위험한 짐승의 접근을 감지하는 감각과 동료를 지키는 방어 본능,
주인에 대한 충성심, 봉사하는 습성 등 그들만의 독특하고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개는 사냥을 하거나, 도둑을 지키고 사람의 노동을 대신해 주는 등 여러가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인간에 의해 개량이 이루어져 오늘날에는 실로 다양한 종이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2. 개의 선조는 무엇일까?
* 개의 선조에 관한 설은 재칼설, 이리설, 야생견설이 있는데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1) 재칼설: 이 중에 성격이나 행동이 재칼과 유사하다는 재칼설은 동물 행동학자인 콘라트 로렌츠 박사가
저서 「인간, 개를 만나다」를 통해 주장했으나, 후에 자신도 그 설을 부정하였다고 합니다.
2) 이리설: 이리설은 약 2백만년 전 아시아에 서식하였다고 추정되는
잿빛 이리의 아종이라는 설과 인도 이리가 기원이라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개와 이리는 유사한 부류로서 현재는 이리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개와 이리는 두개골의 형태 등에 차이를 보입니다.
3) 야생견설: 오스트레일리아에 지금도 서식하는 야생견 딩고와 유사한, 이미 멸종한 야생견을 선조로 보는 설이 야생견설입니다.
야생견 딩고는 이리와 비슷한 외모로 크기는 조금 작고, 성격은 재칼과 유사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다른 야생견이나 가축화된 개의 피가 섞여 여러 가지 다양한 개의 원종이 탄생한 것이라는 추론입니다.
3. 인간이 개를 기르기 시작한 이유는?
*야생견이 인간의 주거지 근처에 출몰하였을 무렵, 한 소녀가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어린 새끼강아지를 주워 와 키운것이 최초였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사용하기 위해 사육하던 개가 사람을 잘 따르게 되어 계속 기르게 되었다는 설과, 식용을 위해 길렀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모두 개의 뛰어난 능력을 알고 애정을 느낀 인간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결과랍니다.
4. 우리나라 서양견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됬을까?
우리 나라에서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부터 원시종의 토착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양견이 들어온 것은 대부분 불교 전래의 역사와 기원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신라 시대에는 중국으로부터 시츄나 페키니즈를 선물로 받아 궁중에서 기르기도 했습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개는 초원에 서식하며 사냥감을 잡아 그 고기를 먹고 살았던 단일종의 동물입니다. 인간의 손에 의해 다양한 모습을 지니게 된 지금도 몸의 구조는 야생시대와 변함이 없답니다.
5. 개의 발달된 몸 구조
개의 사냥감을 쫓던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개의 몸은 상반신이 발달하고
허리에서 어깨 부분이 살짝 솟아 있습니다. 등은 대부분 수평이나, 빠른 발을 과시하는 하운드 종등은
유연한 활 모양입니다. 배는 단단하게 죄어져있고, 앞다리에서 어깨 부분은 근육이 잘 발달하여 목도 몸에 비해 굵고 튼튼합니다.
개의 치아는 육식동물 답게 입은 크고 턱이 튼튼하며, 치아의 맞물림 정도가 강력합니다.
<출처: 애완견 길들이기 / 조광원 감수>
● 반려견 입양 전 주의해야 할 사항
1. 강한 책임감과 시간 할애
반려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 해야하고 노력도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항상 관리해줘야 하고, 건강을 살펴야 하며 이로 인한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2. 생활패턴 고려
반려동물은 보호자의 생활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입양 전에 나의 생활패턴이 반려동물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비용 금전 고려
반려동물을 키우는데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사료, 예방접종, 병원 비용 등을 고려하여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4. 반려동물의 수명과 크기
입양하고 싶은 반려동물의 품종과 크기, 그리고 수명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명이 긴 반려동물은 더 많은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가족의 동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가족 전체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입양 전 반드시 가족들의 동의를 얻으세요.
6. 건강 상태 확인
반려동물 입양 전 반드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더더욱 새로 입양할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염병이나 피부병 등이 있으면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7. 반려동물의 생활환경
아파트, 주택 등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점검하세요. 골든레트리버 같은 강아지들은 넓은 생활환경이 필요합니다.
8. 사회화 훈련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반드시 사회화 훈련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 때 입양을 결정하세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애완용 강아지 종류 TOP7
(소형, 중형, 대형 구분없이)
* 강아지 종류 TOP1--말티즈
몸무게는 2.7kg-4kg
체고는 19-25cm
평균수명은 12-15년
모색은 흰색
몰타섬이 고향,로마 귀부인의 개라고도 불릴만큼 사랑을 받았지요.
털빠짐은 거의 없거나 적은편이고
활발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사람들을 잘 따르고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견종.
개바개여서 분리불안과 짖음이
심할수 있으니 사회화교육은 필요.
슬개골탈구,유루증,심장질환,백내장,
기관지협착증은 주의해야하는 질병
* 강아지 종류 TOP2--토이푸들
체중 3-4.5kg
체고 20-28cm
수명 12-15년
독일이 고향(프랑스라고 하는 설도 있음)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푸들은 털빠짐이 적은 견종으로 유명하죠.
빠져도 털날림은 거의 없죠.
모색은 다양
스탠리 코렌박사가 측정한 강아지
지능순위에서 2위로 꼽힐만큼
똑똑한 강아지로 유명한데요.
성격은 활발하고 온화하나
가족을 지키려는 본능이 강해
낯선사람에게 짖음이나 공격성이
있을수 있어요.
슬개골탈구, 백내장, 피부병,
호르몬 질환등을 주의해야해요.
* 강아지 종류 TOP3--포메라니안
체중 1.8 ~ 2.7kg
체고 13 ~ 23cm
수명 12-15년
독일이 고향이며
털빠짐이 심하며 모색은 다양
성격은 활발하고 발랄하며 에너지
넘치지만 사회화의 훈련이 잘 안되면
사납고 다혈질이며 참을성이 없고
예민해질수 있어요.
성격도 시크하여 고양이와 같은
성격을 가졌다고 볼수 있어요.
슬개골 탈구와 유전병인 척수공동증,
호흡이 곤란해지는 기관지협착증,
갑상선기능저하증등에 유의해야해요
* 애완용 강아지 종류 TOP4--치와와
몸무게는 1.8-2.7kg
체고는 13~22cm
수명은 14-16년
멕시코가 고향이며
이중모로 털빠짐은 심한편이고
장모와 단모로 나뉘며
모색은 다양해요.
귀여운 외모로 애교많고 주인을
잘 따르고 충성심이 강하여 경비견의
역할도 하지만 짖음과 공격성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사회화교육이 필요해요.
슬개골탈구, 고관절 이형성증, 수두증,
심혈관질환, 치아질환 등에 유의해야 해요
* 애완용 강아지 종류 TOP5--시츄
체중 4-7kg
체고 23-27cm
수명 10-18년
중국이 고향으로 중국왕실의
사랑을 받아왔죠.
털빠짐은 적은 편이고
모색은 하얀색,브라운&화이트,
블랙, 블랙&화이트 네가지 정도예요.
온순하고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공격성도 낮아요.
사람을 좋아해서 보호자를
잘 따르고 낯선사람에게도
경계심이 없어요.
고관절 이형성증과 슬개골 탈구,
안구 질환,귀염증등에 주의해야해요
* 애완용 강아지 종류 TOP6
--골든리트리버
체고 51-61cm
체중 27-38kg
수명 12-15년
영국이 고향이며
털빠짐이 심하고
모색은 골드와 크림색
성격은 2-3세이전은 악마견
2-3세이후는 천사견으로
나뉠수 있어요
* 애완용 강아지 종류 TOP7--진돗개
체중 15-23kg
체고 45-55cm
수명 13-15년
고향은 대한민국이구요
털빠짐이 심한편이고
모색은 황구,백구,재구,호구(칡개),
네눈박이(블랙탄) 다섯종류에요
높은 충성심과 지능,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영민하고
기민하면서도 신중한 성격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요.
낯선사람과 동물에는 경계성이
강해 짖음과 공격성이 나타날수 있으니 사회화교육이 필요하죠.
보편적으로 건강한 편이나
정기검진은 필요해요.
* 애완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동물이나 물품 따위를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김'이라는 뜻이여서 잘 사용안하는 단어이지만 키워드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사용헀다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내 다리 밑에 누워 있는
자식같은 내 아이들인데
TOP7과 같이 순위를 정하는 것도
안될일이죠.
내 아이들이 무조건 TOP1 일테니까요.
이제 반려견들과의 삶을
동행하시려고 하시는분 들에게
조그마한 지침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노인을 위한 종합 최고의 반려견 8종
1. 푸들
뛰어난 지능과 고도로 훈련 가능한 성격 덕분에 푸들은 인류에게 좋은 동반자입니다. 그들은 한 명 이상의 인간 가족 구성원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온화하고 사회성이 뛰어납니다. 푸들은 매일 산책을 해야 하지만 놀이나 소파에서 쉬는 것도 좋아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월 1회 털관리는 필요합니다.
2.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조용하고 작은 개는 노인을 위한 최고의 소형견입니다. 주인에게 안기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성인, 어린이 및 기타 애완 동물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활동적이고 장난기 많으며 지능적이며 훈련하기 쉽습니다. 길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털은 정기적으로 몸단장을 하고 가끔 목욕을 해야 합니다. 이 개 품종은 사물을 쫓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긴 목줄이나 울타리가 있는 마당이 필요합니다.
3. 보스턴 테리어
당신에게 전적으로 헌신할 더 작은 크기의 반려견을 찾고 계십니까? 보스턴 테리어는 적응력이 뛰어나고 친절하며 기질이 온화하며 좋아하는 활동은 주인과 평화롭게 앉아 있는 것입니다. 훈련하기 쉽고 많이 짖지 않아 아파트나 콘도 생활에 적합합니다. 짧고 부드러운 털(흑백 턱시도와 비슷함)이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털관리를 자주 할 필요가 없습니다.
4. 말티즈
2~3kg 불과한 작은 말티즈는 밝고 온화하며 장난기 많아 다른 애완동물과 잘 어울리고 주인의 기분에 매우 주의를 기울입니다. 실제로 치료견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야외 운동을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짧은 산책과 집 안을 돌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흰색의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한 번 빗질과 매주 목욕이 필요합니다.
5. 펨브로크 웨일스 코기
지능적이고 활기찬 Pembroke Welsh corgis는 인간의 관심을 받으며 살고 주인을 기쁘게 하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가장 좋아하는 애완동물로 유명합니다. 쪼그리고 앉은 듯한 체형과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무게는 11~14kg입니다. 원래 목양견으로 사육된 코기는 하이킹과 야외 활동을 좋아하며 매일 자주 산책해야 합니다. 잘 짖는 성향탓이 강하고, 집을 잘 지킵니다.
6. 비글
당신은 산책을 즐기는 활동적인 아웃도어 성향이 강한가요? 그렇다면 비글과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비글은 노는 것을 좋아하는 활기차고 사교적인 동물입니다. 비글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새로운 친한 친구로 여기는 사교성이 높고 느긋한 캐릭터입니다. 사냥개로 사육되는 비글은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이며 새로운 냄새를 찾아 이리저리 배회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울타리가 쳐진 마당이 있는 집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7.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영리하고 활기차고 사교적인 소형견입니다. 매우 호기심이 많고 관심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인들에게 좋은 선택이 됩니다. 푹신한 털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최소 두 번 빗질을 해야 합니다. 다만 다소 시끄러운 경향이 있습니다.
8. 치와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치와와는 개성이 넘치는 소형견입니다. 활기차고 발랄한 치와와는 주인의 무릎에 앉아 쓰다듬어 주기를 좋아하는 충성스러운 동반자입니다. 아파트에서 기르기에 적합하지만 낯선 사람과 어린이를 대하는 별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치와와는 산책을 하고 햇볕을 쬐는 것을 좋아하지만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합니다. 작은 체구 탓에 실내에서 필요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 개식용 금지 특별법(안)
*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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