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담이는 어린이날이기도 하지만, 곧 어버이날도 다가와서 의성 할머니댁에 꽃 달아드리러 갔어요.👩🦱👨💐
계속 비가 온 탓에 가족들과 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군위 화본역에 구경 갔어요. 거기에는 서담이에겐 낯선 옛날 물건들로 가득했어요.
조그마한 의자에 학생처럼 앉아봤어요🙂
교실 가운데 있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데우려고 올려놓기도 했데요.🍱
앞쪽에 있던 오르간은 서담이 엄마,아빠 초등학교 다닐때도 항상 자리잡고 있었죠🎹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최초의 자동차 포니는 이렇게 생겼어요. 🛻
철컹철컹 엿가위는 무거워요 ✂️
진짜 그 시절 그 거리를 타임머신 타고 간듯한 느낌이었어요 📬
어머 친구야 미안해🧻
총쏘기게임,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다 뒷전이고, 서담이는 할머니께서 사주신 팝잇가방이 너무 좋데요 👜
다 둘러보고 나오는데, 매표소에서 어린이날 선물이라며 주더라구요. 만들기, 색칠공부, 색연필 득템했어요.🎁🎁🎁
비가 와서 맘껏 뛰어놀수는 없었지만, 서담이는 할머니댁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지혜반 친구들은 기분좋은 어린이날 잘 보냈나요?🎈
유치원 친구 모두 예쁘고 멋진 꿈꾸며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