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 분이 그러시길 전 구간을 터널식으로 공사하기 때문에 개착할 필요가 없고, 입구 부근인 서울역과 당정역 근처만 개착식으로 공사</p><p> </p><p>하면 된다 하시더군요. 서울역과 당정역 근방에 여유부지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임시 선로를 가설할 수 있고 그때문에 열차 운행중단</p><p> </p><p>은 피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각 역사 상부는 종합환승센터를 유치한다 합니다.</p><p> </p><p>근데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한다 해도, 구로역이나 용산역, 영등포역을 헤집지 않고 공사가 가능할까요?</p><p> </p><p>또 서울, 남영역이나 군포/당정역 근처에 임시 선로를 가설할 만한 여유 부지가 있긴 한겁니까? 제가 군포, 당정역 근처 살았고, 서울 </p><p> </p><p>도심을 자주 왔다갔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 공장, 상가건물, 고층빌딩이 빼곡히 들어차 있지 여유부지 같은 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p><p> </p><p>아무리 생각해도 지하화 공사가 일어나면 해당구간 열차 운행중단은 불가피해 보입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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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선을 따라 지하로 지으려면, 지장되는 걸 간단히만 따져봐도 안양천, 5호선, 7호선, 2호선, 과천선, 경부고속선에, 알려지지 않은 각종 상수도관이나 매립전선등등을 생각하면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별선을 파버리면 기존 역세권의 사람들이 가만 있지 않을테고... 거의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죠, 깊게 생각 안하시고 내뱉은 말로 보입니다만.
그분은 무슨 지하화가 애들 장난인줄 아나봅니다. 그 경부선 자리에 무슨 전철만 다닌답니까??? ktx며 새마을, 무궁화에 화물까지 수많은 열차가 다니는데 거기다 여유부지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지하화 한다고 중간중간 개착한다고 통제했다간 역대급 철도교통대란 나겠네요 거기가 경부선뿐 아니라 호남선 열차도 다니는데 참 잘도 공사가 되겟습니다. 그렇게 본인 이야기가 맞는다고 생각되면 직접 카페에 글좀 써보라고 하시죠.
첫댓글 해당구간을 그냥 장대터널로 도중역 없이 건설한다면 그렇게 해도 가능할겁니다. 공사기간은 한 15년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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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터널공사를 땅굴파기로 아시는거 같네요
중간중간에 개착을 안하면 공사진척이 느려지는것은 물론이고 지질에 대응하기 어려우며 유사시에 대피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게 능력들 있으면 하는 김에 전국의 철도를 지하화 하지 거기만 한답니까 -----말이 되는 걸 이야기 해야지
나랏돈이 썩어남아나는 모양입니다
지하화가 될리가 없지만 만약 된다면 용산역-신용산역 연결 통로 좀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용산급행 타고 와서 바로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그 분 머리속에선 터널 환기는 무슨 신기술쓰나보죠?
근데 금천구청 북쪽의 선로용량으로 봐서, 만약 지하에 선로를 뚫었다고치면, 지상선 지하이전목적으로 뚫었다 해도, 공사 완료한 김에 그 선을 확장선으로 쓰지 그걸로 인해 지상선을 폐쇄할거같진 않네요. (그럴바에야 그냥 고가화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환기정도야 감안하고 얘기하신게 아니겠습니까마는, 확실히 지하터널선로가 지상화에 비해 환기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은 사실이죠. 사실 지하에 선로 뚫는다고 하면 십중팔구는 KTX선로 파는 것이겠지만요.
ㅡㅡ;;
지하화를 무슨 애들 땅파기 장난쯤으로 여기나보군요. 거의 옥색에 준하는 궤변입니다.
그냥 지도 보고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NATM공법으로 해야 안전함...(굴착기로 터널을 파는 방식)
기존선을 따라 지하로 지으려면, 지장되는 걸 간단히만 따져봐도 안양천, 5호선, 7호선, 2호선, 과천선, 경부고속선에, 알려지지 않은 각종 상수도관이나 매립전선등등을 생각하면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별선을 파버리면 기존 역세권의 사람들이 가만 있지 않을테고... 거의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죠, 깊게 생각 안하시고 내뱉은 말로 보입니다만.
그 얘기하고 경부고속선도 그래서 서울까지 못뚫고 있다 말씀드려도 막무가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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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거 지하화 할 돈으로 경부고속선 및 호남고속선 대피선 추가 + 청량리-망우 지하선로를 경유하는 신안산선~경춘선 직결 +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 동해선 제진 이남 몽땅 전철화 하는 게 낫습니다.
그거 지하화할 돈이 아무리 많이든다고해도, 열거하신 사업을 모두 다 할정도로 어마한 규모가아닙니다.
가까운 일본에 한번 가보라 하시죠. 방음차단막도 도로위에 그대로 운영하는 곳도 많죠. 철도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일본은 지하화로 해당문제를 해결하는 곳 도 있지만, "고가화"로 해당문제를 해결하는게 일반적이죠. 한국의 부동산 아줌마들이라면 이해못하겠지만 (...)
그분은 무슨 지하화가 애들 장난인줄 아나봅니다. 그 경부선 자리에 무슨 전철만 다닌답니까??? ktx며 새마을, 무궁화에 화물까지 수많은 열차가 다니는데 거기다 여유부지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지하화 한다고 중간중간 개착한다고 통제했다간 역대급 철도교통대란 나겠네요 거기가 경부선뿐 아니라 호남선 열차도 다니는데 참 잘도 공사가 되겟습니다. 그렇게 본인 이야기가 맞는다고 생각되면 직접 카페에 글좀 써보라고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