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의 돌뿌리★1911년 영국 출신의 스턴트맨 바비 리치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섰다.강철 드럼통에 몸을 싣고 폭포 아래로 뛰어내렸다. 골절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졌으나 다행히살아 남았습니다.하지만 그는 1926년 뉴질랜드에서 길을 걷다가오렌지 껍질에 미끄러져 다리에 심한 골절을 입었다.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는 바람에 다리까지절단해야 했다.결국 두 달 후 그날의 사고 합병증으로죽고 말았습니다. 알프스산을 올랐던 어떤 세계적 산악인은 자기 집 담장을 넘다 발을 헛디뎌 다리가 부러졌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는 우주를 연구하기 위해 하늘을 쳐다보며 걷다가 웅덩이에 빠졌다고 한다. 사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모기라고 한다.대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드는 것은 이렇게 작고 사소한 일이다. 조고각하(照顧脚下)라는 말처럼 자기 발밑을 조심해야 합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내 주변부터 잘 살펴야 합니다.발밑을 살피듯 혀끝을 조심하고,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고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작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있어도,큰 산(山) 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 받은메일 옮김 - 하늘아래수영7
출처: 하늘아래수영7 원문보기 글쓴이: 수영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