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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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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캄보디아 훈센총리 여동생 일가족 한국에서 대박 관광!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572 11.09.08 19:1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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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08 19:22

    첫댓글 허허...
    자기 국민들을 거지로 만드는
    캄보디아 떼도둑들이 한국 와서 아주 호강을 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자꾸만 방문하고 보도도 나오고 해서
    이번엔 저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구만요...

    이 사람들이 아주 영악합니다..
    주는건 다 받아먹고,
    원하는 일은 안해줄 수도 있다 이거죠...

    독재자 집안을 불러다 놓고는
    쓸데없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따위 기사나 자꾸 홍보하는 자위행위적 작태 좀
    이제 그만 보였으면 싶네요..

    정말 의료관광 홍보를 하려면
    이런 내용을 영어권이나 크메르어권 언론에다 홍보를 해야지..
    한국 언론에서 이거 실은 이유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 작성자 11.09.09 09:44

    홍보대사면 홍보대사지..

    공식 초청을 통해 얻어쳐 먹으러 다니는 년놈들이
    아주 자식들까지 다 쳐끌고 다니니..
    쟤들이 크면, 또 지 부모들처럼 뻔뻔한 캄보디아 오렌지족이 되는거죠..

    염치고 뭐고.,,, 쪽팔린 것도 모르고 말이죠...
    한마디 안 할수가 없네요,,,

    국민의 3분의1이 거진데..
    온몸에 명품을 쳐둘르고 말이죠..

    이러고도
    꼭 필요할 때는
    지 돈들 내고
    태국의 호화 병원으로 갈거란 말이죠.

    아.. 정말..
    한국인의 호구짓.. 이제 좀 그만들 하죠...

    사전에 좀 알았더라면
    <대전오월드>에 가서 기다리다가
    영어 및 크메르어로 따끔하게 한마디 좀 해주는건데 말이죠..
    아줌씨들 정말 운 좋았어요~~ ^ ^

  • 작성자 11.09.09 09:36

    다음번엔 댕겨가려면
    조용히들 왔다가 가슈,..

    안 그러면
    내가 가서 기다리다가
    영어 및 크메르어로
    따끔하게 한마디 해줄거니까....

    여긴 한국이란 말이지..
    캄보디아가 아니고 말이야..

    이만 하면
    좀 알아들어 쳐먹었을라나요~~ ^ ^

  • 11.09.09 09:32

    흠 ... 아마도 캄보디아에서 의료 관광 명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곳에서 캄보디아 정치권과 손이 닿았다가 팸투어 명목으로 추진한 것 같네요 ...
    일단 돈은 긁어먹는 것들이긴 합니다만,,, 저개발국가에서 선언적으로 와주면 밑에 소위 잘사는 양반들이 오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위정자들 밑에서 갉아먹는 친구들이여서 그런지 피부들이 뽀얗네요 ㅎㅎ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

  • 작성자 11.09.09 09:40

    ㅋㅋㅋ
    캄보디아의 잘사는 나리들이 왜 한국에 옵니까???
    공짜로 초청이나 해줘야 오는거죠...

    그 자들 돈은 다 스위스 은행 같은 데 들어 있을거고,
    자식, 며느리, 손자 등등은
    다들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같은 데다가 유학보내서 살게 하면서
    부동산 등등도 그쪽에 사 놨을텐데...
    한국에 뭐하러 오냐는거죠...

    제가 틀렸나요???? ^ ^

  • 11.09.09 09:44

    아 저도 방금 의료관광 쪽 분들에게 물어보니 대전시에서 조인식 같은걸 해서 초청을 했다네요 그 밑에 산하단체에서 팸투어를 한 모양입니다 ...

    허긴 돈 많은 사람들이 한국 올필요는 없곘지요?? 한국은 그래도 윗사람들 오면 모양새가 좋으니 프래쉬 터지는 것 같아요

    말씀하셨듯이 별로 도움은 안됩니다 ㅎㅎ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

  • 11.09.09 09:50

    한국 사람들이 자꾸 이런 식의 접근을 합니다.
    마케팅 차원에서 본다면 좋은(?) 방법일지는 몰라도 캄보디아 지도층들의 썩은 부패의식을 부채질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구호를 해도 지도층들과 연결하려고 하고 사업을 해도 지도층들을 끼고 돌려고 합니다.
    쉽게 가는 길이 빨리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자주 잊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 캄보디아 관료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아주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젠 우습게 본다는 것입니다.
    부실기업과 사고뭉치들이 많은 한국이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11.09.09 10:17

    목수 선배님께서 점잖게 논평해주셨는데..
    제 언사가 좀 과격할지라도 널리 양해바라겠습니다.. ^ ^

  • 작성자 11.09.09 10:25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죠.

    이 여성(훈 셍니)은 훈센 총리의 세 여동생들 중
    가장 큰 여동생으로서 과부입니다..
    그래서 훈센 총리가 좀더 아끼는듯 해요.

    그런데 이 여성의 직업이나 직책이 뭔가 말이죠.. ???
    <훈센 총리 여동생> 아닙니까??

    만일 이명박 대통령의 무슨 공직 직함도 없는 여동생을
    어느 나라가 초청해서 이 정도 행사를 했다고 해보세요...
    얼마나 웃기냔 말이죠???

    근데 정확히 말하면,
    이 훈 셍니란 여인은 사업가입니다..

    오빠한테 특혜를 얻어서
    필리핀 기업하고 80대 20(훈 셍니의 몫)의 지분으로
    캄보디아에서 휴대폰 결재 복권 사업을 하는 여성이란 말이죠...

    물론 지분 20%도
    현금을 댔는지도

  • 작성자 11.09.09 10:27

    알려진 바가 없죠.,..
    상대편인 필리핀 기업이 워낙에 재벌기업이니 말이죠..
    금년 1월에 승인 결정된 사업입니다..

    물론 그보다 1~2년 전에 훈센 총리가 다른 복권사업자들 다 금지시킨건 유명하죠..
    "사회정화" 한다는 명목으로 말이죠..

    여러분이라면
    이런 논란의 인물을
    이런 방식으로 초청하고 싶으십니까???

    저도 장사나 사업이 무엇인지 아니.,.,
    그냥 조용히 초청하면 뭐라고 안합니다...
    근데 뭐 무대 위로까지 "모시냔" 말이죠..

    참, 기가 막히죠..

    제가 한국인이란 사실이
    이럴 때면 정말 쪽팔린다는 거 아닙니까???? @#$%&^%@@@

  • 작성자 11.09.09 10:30

    그리고 기자들도 말이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가령 캄보디아 내 공직이 있는가 없는가 등등)
    좀 이상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써대니 말이죠...

    이러다간 촌지 받아먹었다는 오해까지도 살 가능성이 있는거죠..

    괄호 속에다 "차관급"이니 등등을 표기해대면서
    마치 <높은 사람은 다 본받을만한 좋은 사람>이란 느낌을 주니...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에 대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

  • 11.09.09 11:23

    허허 그런 여자 였군요 ... 대전도 참 ... 뭔가 그전 부터 관계가 있던 모양이네요 ...

    허긴 캄보디아가 법룽랏에 가지 한국에 올것 같진 않습니다만, 뭔가 대접할려고 하는 것 같은 인상은 지우기 어렵네요

    크세의 겸둥이 보아즈 올림

  • 11.09.09 19:56

    요즘 들어 빈번하게 한국을 방문하는 캄보디아 높은 지위에 있는 공무원이나
    그 가족이 한국을 방문 했으면 첫째, 초청 목적에 활동을 하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캄보디아에서 온 산업근로자및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마련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네요.

  • 11.09.09 21:55

    캄보디아 관련 단체와 카페들이 공동성명이라도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국의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캄보디아의 권력자들을 초청해 종합검진 받게 해주고 무료 시술,수술을 해주는 것이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돈이 없어서 선천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더 돌봐주고, 캄보디아 상류층에게는 비싼 수술비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과거 베트남전쟁 시절 월남 수상 부인은 일본 동경에 가서 세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을 일이 있는데 그때 일본 병원들이 엄청난 수술비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대체 이번 초청의 주체인 대전의료관광협회 임원들은 아이큐가 69도 안되는 것 아닌가요?

  • 작성자 11.09.09 22:22

    아.. 소장님 안녕하세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의료관광이란 것이 원래 비지니스를 본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는 그 내용이 또 약간은 범주가 다른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료관광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라 말이죠..
    홍보의 과정에서 발생한 조율부족 같은 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우리의 비판은 초청한 측보다도
    초청을 받은 캄보디아인들의 행태에 맞춰져 있다고 봐야겠죠..

    이들이 자기 나라에서는 멋대로 사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외국에 나오면, 뭐가 부끄러운건지 정도는 우리가 지적해줄 수 있어야만

  • 작성자 11.09.09 22:28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우리의 의무감 같은 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의료관광 비지니스가 차세대의 하나의 사업 분야인 것은 분명해보이는데 말이죠...
    당연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서
    그러한 영리추구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요..
    즉, 어차피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사업 당사자의 문제란거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리한 상황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선
    논평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가령 어떤 회사가 광고를 했는데,
    광고 모델이 약간 이상한 행적을 가진 사람을 기용했을 때
    시청자들이 지적해줄 수 있는...
    그런 상황과 유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

  • 11.09.10 17:19

    그냥 비지니스측면으로만 이해해야 할 것같네요. 저도 캄에 오기전에 베트남에 있는 지인이 의료관광을 도와달라고 해서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와 국제건강검진센터와 연결 시켜 준적이 있는데 현지에서 모객도 힘들고 비자도 힘들어 성사가 안된적 있어요. 캄에서 코수술 한사람 본적있는데 베트남에서 했다고 하는데 한국가격에 비해 엄청 싼 기억 입니다. 한국에서 지자체별로 의료관광에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서울도 아닌 지방인 대전에서 어디를 타켓으로 하겠어요. 중국,일본은 하고 싶어도 경쟁력으로 봤을때
    어려우니 고육지책으로 타켓나라를 캄으로 정하고 캄에서 누구를 타켓 하겠어요. 아마도 0.1%에 들어가는 사람일 겁니다.

  • 11.09.10 17:32

    팸투어라 거참 자국민은 어떻게 되던 상관없이 자신들의 뱃속만 편하면 된다는 가족이군요
    왜 한국에서는 이사람들을 무료로 초청까지 해서
    정말이지 때 강도단이란 말씀이 맞군요
    자신들 돈은 한푼도 쓰지 않으면서 공짜로 다 이용하겠지요
    저기 병원 그럴돈이 있으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돈이 없어서
    수술받지 못하는 국민이나 도와 주던지 아님 캄보디아에서 수술할수 없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물론 병원홍보 목적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돈없는 분들 도와 드리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11.09.10 17:41

    어어... 뭔가 오해가...
    앞에서 댓글들을 통해 논의된 이야기였는데 다시 반복되네요...

    여기서 잊으면 안되는 것이 말이죠
    이 사업은 "의료관광" 사업으로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새로운 의료산업(영리사업)입니다...

    그러니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가 비난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것은 마치 쌀농사 지어서 판매하는 회사에 대해
    <왜 가난한 이들에게 쌀을 안나눠주냐?>고 질문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따라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주최측이 누구를 데려왔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자기들끼리 조용히 진행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한국사회의 공개석상에 나섰을 때는

  • 작성자 11.09.10 17:40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즉 그들이 공짜로 관광을 하든 말든
    주최측과 그들만 조용히 돌아다녀주면
    우리가 뭐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거죠...

    주최측도 자선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사업상의 홍보비를 지출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공개석상에 보도까지 하면서 나타나니,
    한마디 해줄 수밖에 없다 이거죠...

    빈대도 낮짝이 있어야 하는건데..
    뭐.. 자식들까지 데리고 와서..
    함부로 남의 나라 무대에까지 오르고 말이죠..

    지네 나라에서 도둑질 하던 사람이 말이죠..

    그래서 한마디 한겁니다..

  • 11.09.11 01:08

    의료관광사업이란 말씀은 알겠습니다. 근데 가족까지 데리고 와서 하는 행동이 너무나 밉상이어서 쓴 글입니다. ^^
    의료도 사업인데 당연히 그럴수 있을겁니다. 제가 쓴글에서와 같이 병원홍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왠지 훈셍니가 하는 행동이 너무 싫어서 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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