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여고의 뜨거운 함성

[추억열차 大表理事]

오늘은(5월 10일) 간만에 여의나루 국회 의사당 정벌에 나섰습니다. 소아암 환우 돕기 라는 대의 명분에 만사 제치고 일년에 한번은 이 대회에 매년 참가 하여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 에게 미력 하나마 도움을 주고 있느데 주로 잠원 트랙 에서 마니 경기가 열리다 2013년부터 여의도 이벤트 광장 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장에 도착 하니 의리의 싸나이 김보성이 경품 추첨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테레비 에서 커 보인던데 가까이서 본께 아담 사이즈넹! ㅋ 물품 보관소를 가는데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휘마동(휘문고 마라통 동호회)김선기 성님 이다. 이어서 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이 대망의 풀코스 200회를 달성 한다고 100회 마라통 클럽 회원 들이 귀뜸 한다. 이때 다모아(마라통,싸이클,수영을 다 모아 하는 클럽)양광용 선배님도 보인다. 이상희 고문님은 잠시 마실 나갔는지 안 보이고....ㅋ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트레이너 실장님인 윤동 성님도 보이고 간만에 노래 하며 춤추며 마라통 풀코스 띠는 이~~대한 달리미인 수퍼송 송희수 칭구도 부상 에서 어느 정도 회복 되었는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줄넘기로 풀코스를 띠는 기인(?) 이순길님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도 전날 휘하 장군 들과 막걸리 벙개팅(?)을 하고 걸쭉 하게 하고 강철 체력을 과시 하며 여의나루 정벌에 나선다 ㅋ 후기 인상파 서재언 성님도 보인다. 출발지로 이동 하는디 전창만 칭구가 보인다. 오늘 100회 마라통 귀 빠진 날이니 마라통 끝나고 양반가로 와서 함포고복 하라고 귀뜸 한다. 하지만 맹순 여사 응원 땀시 못 가고....ㅋ 이어서 강원도 감자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 님도 크게 팔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ㅋ 이어서 하프 페메를 하는 야단법석 시끌벅적 속사포 박철주님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이어서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 헹수님인 한정주 헹수님도 보인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 양진호 장군도 오늘이 100회 마라통 창립 기념일 이라며 마라통 끝나고 양반가로 오라고 말한다.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과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는 속담이 생각 나게 하는 이경두 선배님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용달모(? 용달차(?)달리기 모임이 아니고 용띠 달리기 모임 이라고 조통달 안전 국장이 귀뜸 한다 ㅋ)간판을 단 선수도 보인다 ㅋ 출발 하자 마자 푸우~~욱푹 찐다. 산수주륜 전천실 큰헹님이 즐런 하고 있다. 박태우님과 백회 마라통 클럽 박청우 회장님도 역주 하고 있다. 차상원 성님 반쪽인 정순례 여사님도 보이고 ♬ 페메는 아무나 하나♬의 한필희 칭구도 페메를 열씨미 수행 하며 띠고 있다. 이때 마포 쭈꾸미 사장님 냄새가 쪼오~~까 나는 선수가 마포 쭈꾸미 모자를 쓰고 띠고 있다. 그나저나 요새 쭈꾸미가 제철 인지 잘 모르것넹! ㅋ  2Km 지점을 가니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님인 이윤동 성님의 뒤통수(?)가 보인다. 돌장군 잽싸게 추월 하며 이번 에는 돌장군이 뒤통수를 보여 주며 열씨미 헛둘헛둘 한다 ㅋ

이어서 강서구 육상 연합회 정병양님도 보인다. 3Km 지점을 가니 등짝 간판에 아리수 이름이 보인다. 나훈아의 아리수 노래가 생각 난다. ♬가시리 가시리 가리리 잇고 흘러 간 강물은 돌아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한번 떠난 님은 오지 않는다♬ 다 들으면 마라통 종치니 후딱 5Km 지점 으로 가보자구요 ㅋ 5Km 지점을 가니 등짝에 “일본서 왔시유~~칭구가 돼 주랑께!” 가 써 있는 선수가 보인다. 일본 사람 같은디 일본 말이라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만 알아 잽싸게 토낀다. 하지만 레이스 내내 무섭게 추격 한다 ㅋ 5.5Km 지점을 가니 누군가 비호 처럼 지나 간다. 하프 1등 으로 달리는 강형선 님이다. 6Km 지점을 가니 런너스 클럽 손수돈님이 보이고 알록달록 폭격기 김병준 성님이 역주 하고 있다. 7km 지점을 가니 담박질꾼 간판을 단 최병모님과 이종우 님이 역주 하고 있다. 8Km 지점을 가니 동탄 마라통 클럽 조성신 님도 보인다.....

8.5km 지점을 가니 전천후 요격기 함찬일 동상과 서울 메트로 이장래 님이 1,2위를 다투며 벌써 1차 반환쩜을 돌고 오고 있다. 9.5Km 지점을 가니 3김(?)이 오고 있다. 마스터즈 고수 이자 써브쓰리 페메 단골 주자인 김성은 칭구와 30도 삐딱선(한쪽이 기울어서 ㅋ)전노련(전국 노총각 연합회 ㅋ)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 그리고 김용욱 동상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며 순식간에 지나 간다 ㅋ 10.5Km 1차 반환쩜 앞두고 산수주륜 전천실 큰헹님과 안시성 성주 양만춘 양진호 장군 그리고 남호명 성님이 먼저 돌고 나온다.  반환쩜 돌아 조금 가니 반대편 주로에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과 오늘 풀코스 200회를 달성 하는 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 그리고 김영한 선배님이 즐런 하며 오고 있다. 조금 더 가니 세계 마라통 역사상 처음 으로 슬로우 슬로우 퀵퀵! 노래 하며 춤추며 마라통 풀코스를 완주 하는 수퍼송(수퍼마켓 사장님이 아닙니당! ㅋ)송희수 칭구가 어느 정도 부상 에서 회복이 되었는지 생각 보다 스피또 마라통 이다 ㅋ 이어서 최성학 성님도 간만에 모습을 보인다.....

평강 노미정 공주님도 반갑게 손을 흔들며 지나 간다. 11Km 지점을 가니 오랜만에 홍석배 님이 즐런 하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이어서 후기 인상파 서재언 성님이 오늘도 여전히 힘든가부다 ㅋ 강원도 감자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님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지나 간다. 조금 지나  서승우님과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이 동반주 하며 오고 있다. 조금 더 가니 수원 왕갈비 폭격기 어철선 성님이 갈비 냄새 솔솔 풍기며 트레이드 마크인 함박웃음을 지으며 오고 있다 ㅋ 12Km 지점을 가니 로얄제리 여왕벌 정미영 누님이 벌꿀 냄새 솔솔 풍기며 오고 있다 ㅋ 12.5Km 지점을 가니 하미숙님과 산수주륜의 민경노님 그리고 김포 마라통 클럽의 양민규 님이 보인다. 이때 반대편 주로를 보니 칠마회 김동호 어르신과 공준식 어르신이 오고 이어서 불사조 맹순 여사가 초반 과속(?)을 하며 여름철 최고 기록을 예약 하고 있다 ㅋ 13Km 지점을 가니 야단법석 왁짜지껄 속사포 박철주님이 하프 페메를 하며 오고 있다....


이어서 김철용 성님도 즐런 하며 오고 있다. 14Km 지점을 가니 서초 마라통 클럽 이명순 님이 비호 처럼 지나 간다.15Km 갈림길 에서 저 멀리 누군가 이 돌장군을 보더니 철또오~~고등 핵교 홧팅! 한다. 대철고 간판 옷을 입고 주로에서 남성 분들이 간혹 응원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묘령의 여성분이 광쩍 으로 응원 하니 감개무량 하다 ㅋ 그 여성분이 돌장군 대갈빡에다 대고 일갈 한다. “우리 남편도 철또오~~고등 핵교 나왔시유~~”한다. 엥! 다시 유턴 해서 심문에 들어 갈렸더니 거리가 너무 멀다. 그려! 2차 반환쩜 돌고 그때 또 보면 자세히 심문에 들어 가야지....하고 냅다 달렸는디 그 통빡은 들어 맞았고....ㅋ 17Km 지점에서 강서 마라통 클럽 모 선수를 추월 하고 18Km 지점을 가니 먼저 갔던 동탄 마라통 클럽 조성신 님이 보인다. 22Km 지점을 가니 반대편 주로에 전천후 요격기 함찬일 동상이 벌써 2차 반환쩜 돌고 1위로 오고 잠시 후에 서울 메트로 이장래 동상이 겁나게 추격 한다. 23Km 지점을 가니 3등 선수가 오고 24Km 지점을 가니 문충배 동상과 김성은 칭구가 오고 24.5km 지점에 30도 삐딱선  맹순 여사 시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과 김용욱 동상이 썹쓸 주자들을 맹추격 하고 있다....

25.5Km 2차 반환쩜 앞두고 전천실 큰헹님이 먼저 돌고 나오고 이어서 양만춘 양진호 장군 그리고 남호명 성님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 윤동 성님 알록달록 특전사 폭격기 김병준 성님, B-52폭격기 황의계 성님이 계속 이어서 오고 있다. 26Km 지점을 가니 강원도 감자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 님이 지나 가면서 “돌장군 성님! 너무 더워 맛이 갔시유~~한다 ㅋ 이어서 일장훈시 김진식(마라통 띠다가 급수대 에서 한번씩 일장훈시를 해서....ㅋ)님과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는 속담이 생각 나게 하는 이경두 선배님도 즐런 하며 오고 있다....27Km 지점을 가니 급수대에서 누군가 소리 친다. ”돌장군! 나 담윤철 이랑께!“ 자네 세숫대야 찍어 줄랑게 개폼좀 잡아봐! 한다 ㅋ 바빠 주껀는디 칭구 부탁 안 들어 줄 수도 읍고 해서 띠다가 뒤로 돌아 서서 또오~~옹폼 잡고 한방 찍는다. 윤철아! 고마버~~ㅋ 이때 반대편 주로에 오늘 대망의 200회 달성 하는 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과 이주상님이 보인다.....

28Km 지점을 가니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이 전날 휘하 장군 들과 평양성(?)에서 한잔 때리고 노래방 풀코스 까지 갔는지 평소 보다 마니 늦다. 장군님! 은제 백제군이 쳐들어 올지 모르는데 적당히 때리십시오! ㅋ 이때 미소천사 평강 노미정 공주님과 바주카포 김대흠 성님, 서승우님이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의 호위무사를 자처 하며 동반주 하고 있다.  조금 더 가니 어디서 왕갈비 냄새가 솔솔 난다. 수원 왕갈비 폭격기 어철선 성님이 오고 있는게 학실 하다 ㅋ 철선 성님이 힘든 와중 에도 “돌장군 홧팅” 하며 기를 불어 넣어 주고 간다....28.5Km 지점을 가니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 반쪽인 한정주 헹수님이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는지 스피또 마라통 으로 오고 있다. 이어서 부부 마라통 이정희 여사님이 역주 하며 오고 있다. 근디 실과 바늘 사이인 김동호 성님은 안 보이넹! ㅋ 29Km 급수대 앞두고 칠마회(칠순 마라통 동호회)김무언 어르신이 이 더운 날씨에 맹순 여사 보다 먼저 보인다. 대단한 왕체력 이다.....

이어서 드뎌 불사조 맹순 여사가 파김치가 되어 오고 있다. 생각 보다 과속(?)이다. 이대로만 가면 여름철 신기록인 썹화이브 달성 이다....ㅋ 조금 더 가니 김정화 어르신이 맹순 여사를 맹추격 한다. 하지만 예전 보다 마니 힘들어 보인다. 29Km 못 미쳐 당태종 정진원 장군님이 신수예 님과 동반주 하며 오고 있다. 당태종의 권위를 집어 던지고 동반주 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29Km 지점을 가니 급수대 에서 누군가 “돌장군 성님! 홧팅!” 한다. 학인사살 해보니 조래정 동상 이다. 오늘은 페메 안 하고 주로 에서 봉사 하는가부다. 조래정 동상의 기를 듬뿍 받으니 쪼오~~까 다리 RPM 속도가 높아 진다 ㅋ 30Km 지점을 가니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이 시각 장애인 차승우님 페메를 하며 오고 있다. 만주땅 정벌 하랴, 이남 으로 한강 유역 점령 하랴 시각 장애인 페메 햐랴 눈 코 뜰새 읍씨 바쁘것죠이~~잉! ㅋ 31km 지점을 가니 칠마회의 전설 이해영 어르신이 마니 늦어 보이지만 불굴의 정신력 으로 오고 있다. 팔순이 가까운 연세에 풀코스 라니....헐! 그 식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열정에 고개 숙여 지고....

36Km 지점을 막 지나 갈려고 할 찰나에 누군가 돌장군 대갈빡 에다 대고 “아따! 돌장군 성님! 머가 그리 급하다요 여기 탈수 예방제인 왕소금(?)이 있으니 한입 쭈우~~욱 들이키고 가슈! 한다 ㅋ 주는 사람 성의 생각 해서 가던 길 급브레끼 잡고 다시 돌아 와 학인사살 해보니 다년간 임상 실험 끝에 술독 해장(?) 에는  마라통이 최고 라는 해병대 김정의 동상 이다. 전날인 토올날(5월9일)신도림 굴레방 다리 비룡 폭포 앞 물 방앗간(?)에서 대망의 풀코스 400회를 달성 했다고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이 귀뜸 한다 ㅋ 다시 한번 추카 한다고 말하고 머 빠지게 띨려고 시동을 막 걸려고 하는디 한강 다리가 통째로 울릴 정도로 쩌렁쩌렁한 큰 목소리고 누군가 저 앞에서 ”철또오~~고등 핵교 홧팅!“ 한다. 아~~ 아까 봤던 그 묘령의 여인이 아직도 안 가고 있었넹! ㅋ 와따리 가따리 두 번씩 이나 대철고 홍보를 했으니 고마운 맴에 아예 자리 깔고 신원 파악에 들어 간다 ㅋ 본인은 대철고 업무과 12회 인서비(서인섭 ㅋ) 부인 이라며 남편의 고등 핵교 동문 이름을 주로 에서 본께 너무 감격 스러워 자기도 모르게 ”철도고 홧팅!“을 외쳤다고....ㅋ 대철고 동문 요강 부칙(?)에 보면 철또오~~고등 핵교 출신 부인 들은 자동 으로 철또오~~여고(?)에 자동 특채 되니 그 자리 에서 돌장군 철또오~~여고 임명장을 주고 ”담에 또 봅시당!“하고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띠어 간다 ㅋ

37Km 지점을 가니 한우리 클럽 최봉락 님이 급수대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330(?)을 염두에 두고 마지막 비장의 무기인 콧평수 늘리며 헛둘헛둘 하는데 41Km 지점에 다모아(싸이클 수영,마라통 다 모아 ㅋ)이상희 고문님과 양광용 선배님이 기다리고 있다가 지난주(5월 3일)붕어찜 왕창 먹기 마라통 대회 에서 막바지 골인 지점 앞두고 로얄제리 꿀물을 준데 이어 또 준다. 이 고마움을 어찌 갚을꼬? 한병을 게눈 마파람 감추듯 원샷 하고 원기 회복 하여 띠어 가는디 골인 지점이 얼마 안 남았다. 대철고 2회 선배님 이신 바카스 신 두주불사 이재철 선배님이 혹시 응원 나왔을 지도 모르니 돌장군 라이방도 한번 고쳐 쓰고 30도 삐딱선(한쪽이 기울어서 ㅋ)도 교정 하고 또오~~옹폼 잡고 들어 간다 ㅋ(3시간 29분 59초, 풀코스 258회, 전체 33위) 숨을 헐떡이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반갑게 맞이 한다. 스카이 가튼 철도고 대선배님 이신 이재철 선배님 이다. 이재철 선배님! 고맙긴 고마운디 이 허벌나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위쪽 화상(?) 입으시면 어쩌실려고....ㅋ

하프 후미 주자들 보다 먼저 들어 오며 괴력(?)의 330달성 하자 이재철 선배님이 돌장군을 외계인(?)취급 한다. 돌장군의 매니저인 막둥이 도영이를 보자 이봉주의 뒤를 이을 될성 부른 떡잎(?)이라며 금방 은행에서 갓 잡아 올린 빳빳한 백지 수표를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 운영 재단에 쾌척 한다 ㅋ 결혼식 땀시 불사조 맹순 여사 응원 못 하게 됐다며 자리를 뜨셨지만 공사다망 함에도 여기 까지 찾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당! 한국 마라통 협회 윤찬기 국장님이 완주 추카 인사를 건네며 내년에 대망의 풀코스 300회 달성을 여기서 하라며 덕담을 건넨다. 강진준 님도 고생 했다며 인사를 한다. 이어서 이날 풀코스 346회를 달성한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이윤동 트레이너 실장님이 아쉬움을 토로 한다. 346회에 맞춰 3시간 46분에 들어 와 먼가 이정표를 세울려고 햇는데 2%가 부족 해서 1분 늦은 3시간 47분에 들어 왔다고....ㅋ 탈의실 에서 홀라당 벗고 옷을 갈아 입는디 누군가 다가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본인이 돌장군이 애타게 찾았던 황금 가발 필명의 주인공인 리베로 최종수 님이라고....헐! 대마동(대철고 마라통 동호회 ㅋ)장현 회장님과 같은 직장에 있다고 해서 더욱 눈길이 가고....ㅋ 맹순 여사 예상 대로 여름철 최고 기록인 5시간 07분 57초에 들어 온다(풀코스 130회) 오늘 대망의 풀코스 200회를 달성한 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과 1등을 차지한 전천후 요격기 함찬일 동상, 입상한 평강 노미정 공주님, 이정희 여사님, 한정주 헹수님, 그 외 무더운 날씨를 칭구 삼아 즐런 하며 완주 하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사랑 합니다.....

메트리스동생메리야스 121.130.137.40	절도여고생응원덕분에힘좀났군요.다음엔치어리더1키로마다배치하면서브쓰리하실거같은데..그날자외선이강해서짜증나는날씨였는데형님.형수님잘달리셨네요.요즘 메리야스인지 메트리스인지 잡놈때문에 대회가 취소되네요.오늘밤부터야구방망이들고골목에서그놈잡으러보초설려고요..나타나면 메리야스고무줄로허리묶어서 6.3빌딩피뢰침꼮대기에묶어놀께요.벼락맞어죽게..나쁜메리야스병균..이제서서히더워서혀바닥이기어나오려하네요.달리시면서 냉각수보충자주하시고 키쓰고 김정의님한테소금도많이얻으셔서 염분도섭취잘하시고요.늘변함없는달리기열정 사랑합니다.	15/06/06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30도 삐딱선(한쪽이 기울어서 ㅋ) 전노련(전국 노촐각 연합회 ㅋ) 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씨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 고맙네 그려! 철또오~~고등 핵교 졸업생이 약 6200여명에 달하니 철또오~~여고생 으로 특채될 인원도 상당한 숫짜가 되것지....ㅋ 면역력 기르는데는 운동이 최고 라니 메리스 인지 메리야스 인지 이 사키들 마라통 열씨미 띠어서 개박살 내자구.....ㅋ	15/06/07
김동연 182.210.213.51	두 분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은 항상 뜨겁군요 저희 부부는 바쁜 일과 지속되는 부상으로 열정이 다소 시들시들해지는데... 좋은 취지와 더불어 이른 출발이 맘에 들어 저희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접수마감 날짜를 놓쳐 아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비록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작년대회때 집사람이 10k에서 43분대로 1등한 대회라 더더욱 그렇구요 풀 뛰시는 기라성같은 멤버들사이에 꼽사리 낄 정도는 아니지만 올해 풀을 두번 뛰고 3시간 37분대로 완주한 집사람도 돌사모 패밀리에 소속될 자격은 되는데.... 지속되는 부상때문에 사기가 바닥상태인 집사람에게 성님께서 힘 좀 주셔야겠습니다 의지의 한국인부부 돌미경 성님과 여사님께서 기를 모아 팔당호로 보내주시면 집사람이 생기가 돌아올거라 믿습니다(사이비 종교 색체가 느껴지지만 본래 특효약이 없을때 요런 방법에 의지하기도 하죠 ㅎㅎ) 바이러스엔 자기 면역체계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들 하죠 단순히 잘먹고 잘자고 꾸준히 운동하면 해결되지만 이를 지켜나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지인분들과 주로에서 화이팅하시면서 담담하게 넘기세요 개인적으로 대회취소는 반대하지만 의견이 다른분들도 존중해야 되겠죠 요즘 지치고 지쳐 몽롱한 저로선 늘 활기넘치는 성님 글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열정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15/06/07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팔당 지부장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수석 대변인 동연 동상! 항상 반갑고 고맙네 그려! 당나라 별자리 장군님중 당태종, 측천무후와 함께 빅쓰리(?)의 요직에 있는 양귀비 정성매 귀비님이 잦은 부상 으로 슬럼프에 빠졌다니 큰일 났구먼! 기록을 떠나서 당연직 으로 돌사모 여성 부장 으로 임명 하네 ㅋ 음성 에서 돌사모 운영 재단에 백지 수표를 쾌척 한것도 모자라 정성매 귀비님이 마라통 띠고 직사 광선에 트러블 생긴 용안에 쓰는 고까의 미백 화장품을 맹순 여사 쓰라고 줬으니 그 고마움을 어찌 갚을꼬? 조만간 돌사모 악단(?)을 결성 해서 정성매 귀비님 후딱 회복 하라고 위문 공연단 팔당에 급파 하것네....ㅋ	15/06/07
legend 211.214.43.72	무더운 여름날씨에 그늘도없는 한강주로를 좋은 기록으로 점령하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제가 신청한 대회는 잡풀을 뽑아버리는 바람(풀코스만 취소)에 꼼짝없이 쉬었습니다. 여름에 영양보충 잘하시고 부상없이 즐런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몸뚱아리 처럼 비실비실 하시면 곤란해요ㅎㅎㅎ	15/06/08
이태현 221.140.229.55	제12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 완주를 축하합니다. 신청 마감일을 지나친 관계로 차기 대회는 안전하게 조기 신청... 5월 한달 동안 풀코스 6회 완주하므로서 몸상태를 나름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6~8월 하절기에는 체력 손실 없도록 적절하게 대처 할 계획입니다. 전상배. 김명순님! 일년 내내 마라톤 관리 철저히 하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5/06/08
한필희 125.246.154.194	6일~7일 부산에서 쥐띠 친구들의 잔치 60km울트라 자체대회 다녀오느라 이제야 보는 구먼.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를 누비고 저녁에는 친구들과의 좋은 자리 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 다음날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 항상 열심히 달리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친구들 모임도 같이 했으면 하는 생각이네.	15/06/08
노미정 125.209.3.204	그늘한곳 찿을수없는 여의도 허허벌판에서 더운날씨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식지않는 마라톤열정 만큼이나 필력또한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늘 웃는모습 식지않는 열정에 이글을 읽는 저또한 잠시나마 열정의속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5/06/08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항상 고맙습니다. 그 옛날 만주를 호령 하던 그 기상은 어디 가고 요새 썹화이브 언저리 에서 방황 하고 계십니껴? ㅋ 영양 부족(?) 으로 인한 비실비실이 아니고 훈련 부족, 슬럼프(?)등으로 보이니 재충전 해서 대조영의 위용을 되 찾으십시오! 얼릉 원기 회복 하라고 레전드 장군님 전매 특허인 삼삼칠 박수를 이 돌장군이 간만에 쳐드리것습니당! 짝짝짝! 짝짝짝! 짝짝! 짝짝! 짝짝짝! ㅋ 그나저나 레전드 장군님이 계속 비실비실 히마리가 읍으니 호위무사 들인 걸사비우 흑수돌 계필사문도 동반주 하기 힘든지 기운이 빠져 추우~~욱 늘어져 있넹! ㅋ	15/06/09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고맙습니당! 마온 참가 수기만 보고 아직 이태현 성님을 못 본 일부 달리미 들이 그 옛날 씨름판을 호령 하던 천하장사 이태현 선수를 떠 올릴 정도로 이태현 이름 석짜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그 주겨 주는 필명 답게 앞으로도 계속 즐런 하시어 깃발 날리십시오! 월참 용사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홧팅!^^	15/06/09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페메는 아무나 하나♬ 필희 칭구 반갑네! 띠동갑 모임인 쥐마클(쥐띠 마라통 클럽) 주요 행사에 같이 자리를 하지 못해 정말 미안 하구료! 부산 자갈치 시장, 남포동, 서면, 광안리 등지 에서 꼼장어에 한잔 찌끄리던 생각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가구먼!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쥐마클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모든 회원님들 건강들 하시게나....^^	15/06/09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어이쿠! 이게 누구시다요? 고구려 별자리 여성 장군님중 마라통과 미모를 겸비한 평강 노미정 공주님 아니십니껴? ㅋ 미소 천사 노미정 공주님! 지금 처럼 달리미 들 곁에 오래 오래 남아 힘든 레이스에 엔돌핀을 팍팍 돌게 맹글어 주는 수호 천사가 되어 주십시오! ^^	15/06/09
리베로(황금가발) 1.231.19.11	돌미경 전상배님 후기 기둘리다 지쳐 이제야 보고 갭니다. 후기가 샴박하게 재미있고 구수해서 자주 시선을 자바 당기는군요. 맹순여사가 벌써 130회나 뛰어 버렸네요. 차말로 세월은 겁나게 빠르게 지나가고 본인도 한때는 황금가발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까지 백육십하고 다섯번이나 뛰었지만 인자 바쁘다는 핑계로 풀 뜯기가 힘들어 지며.. 부부가 같은 취미생활 하는게 엄청 부러우며 주로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ㅎㅎ	15/06/09
어제화남 211.226.173.73	너무마니 더운날씨 에 고생들 하셨습니다.세월은 유수같고...........언젠가 내의지와 이성이 약해지고 희미해질때 ..........오늘처럼 남은힘과 용기로 이어나갈것이다 도전은 이미 빛나는 성취 이므로....... 풀코스ㅡ의 고됨은 오간데 없고 서로 반가움의 만남의장 이네요,,,, 더운날 화이팅 하시고요~ㅡ	15/06/09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마온 최대 힛트(?)필명인 로얄제리 여왕벌, 강원도 감자떡 상원사 폭격기,돌미경(마라통에 돌고 미치고 가끔 경이(?)로운 기록을 내는 ㅋ)의 아성을 위협 하는 어제화남님! 반갑습니다. 여전히 어제도 화가 났었군요 ㅋ 주로 에서 한번 뵙고 싶은디 얼굴에 어제 화났다고 써 있는 것도 아니고.....ㅋ 어차피 돌장군 패밀리가 됐으니 상견례 라도 하게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운영 재단 핫라인 직통(?)전화인 010-9596-6730번 으로 후딱 연락 주십시오! ^^	15/06/09
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돌미경 패밀리인 인천님, 런친님과 함께 꼬오~~옥 한번 뵙고 싶었던 황금 가발 리베로 최종수님을 물품 보관소 에서 홀라당 벗고 옷을 갈아 입을때 본인이 황금 가발 이라고 고해성사 할때 너무 놀라 심장이 멎는 듯 했습니당! ㅋ 이왕 칼을 뽑았으니 쪼오~~까 힘좀 써서 대망의 풀베기 200회 달성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대마동(대철고 마라통 동호회 ㅋ)장현 회장님도 잘 안다고 하더라구요...건강한 모습 으로 주로 에서 자주 뵙기를 소망 합니다....^^	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