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추석’ 만드는 명절 관련 앱 Best 7!

[梧鳳]

‘스마트한 추석’ 만드는 명절 관련 앱 Best 7!

AhnLab

2013-09-1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은 풍요로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꽉 막힌 고속도로와 명절 음식을 준비할 생각으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면 다음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스마트한 추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더 알차게 만들어 줄 명절 관련 앱 Best 7을 소개한다.

1. 새색시도 걱정 없다! ‘올댓 명절요리’

송편, 전, 산적, 잡채, 나물, 식혜 등. 먹을 때는 마냥 좋지만, 막상 준비하려면 막막한 게 바로 명절 음식이다. 만들 때 마다 헷갈리고 매년 똑 같은 추석 음식이 고민이라면 ‘올댓 명절요리’와 함께 해보자.

각종 전과 명절 간식, 거기에 각종 별미 요리와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까지 손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명절을 앞두고 요리에 자신 없는 새색시와 음식 장만으로 스트레스인 이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2. 홍동백서, 어동육서? 헷갈린다면 ‘제사의 정석’

홍동백서, 어동육서, 조율이시. 차례상에 음식을 올릴 때다가 어른들의 조언이 필요했다면 이번엔 스마트폰 앱으로 확실히 준비해보자. ‘제사의 정석’은 추석뿐 아니라 설과 제사 등에 꼭 필요한 상 차리는 법과 지방 쓰는 법, 차례 지내는 법 등이 정리돼 있다.

3. 꽉 막힌 고속도로 그래도 방법은 있다! ‘고속도로교통정보’

명절 스트레스의 큰 원인 중 하나는 꽉 막힌 귀성∙귀경길일 것이다.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몇 시간째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거북이 걸음을 하다 보면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다.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덜 막히는 도로를 찾는 방법은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어 줄 것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황 지도 정보, 노선별 소통 정보, 구간 CCTV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시 필요한 주유소 정보와 가격 정보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네비게이션 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이다.

4. 기차나 버스 예약할 땐, 코레일톡’과 ‘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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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기차나 버스표를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 표가 매진돼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도 생기고, 몰려드는 접속자 때문에 예약 사이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유용한 앱이 코레일의 ‘코레일톡’과 전국고속버스운동조합의 ‘코버스’다. 코레일톡은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 앱으로 승차권 조회 및 예매, 결제가 가능하다. 코버스 역시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 티켓의 예약, 변경, 취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5.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을 뭐라고 부르지? ‘패밀리맵’

오랜만에 만난 친척, 반갑긴 한데 어떻게 불러야 할지 호칭이 애매할 때가 있다. ‘패밀리맵’은 친가, 외가, 처가, 시가 등을 가계별로 작성해 호칭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이들의 호칭을 부를 때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 이 앱은 친인척의 생일과 기일 등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6. 응급 상황 발생 시엔, ‘응급의료정보제공’

명절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주는 앱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실시간 응급의료기관 검색, 응급의료정보(119) 연결, 자동 심장 충격기 위치 정보,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찾기 앱이나 약국 찾기 앱을 활용하면 명절에도 문을 연 병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7. 오늘 TV에선 뭐하지? ‘TV 알리미’

명절엔 유난히 재미있는 TV 볼거리가 많다. 특집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부터 추석 특선 영화까지 방송사들의 편성 전쟁이 치열하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는지 궁금하다면 ‘TV 알리미’ 앱을 이용하면 된다. 지상파는 물론이고 케이블과 위성 방송의 프로그램 편성표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유용한 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 수칙도 잊지 말아야 한다.@

1. PC로부터 파일을 전송받을 경우 악성코드 여부를 꼭 확인한다.

2. 게임 등 앱을 다운로드할 때는 신중하게 다른 사람이 올린 평판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

3.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있는URL은 신중하게 클릭한다.

4. 앱을 설치하거나 의심스러운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악성코드 검사를 한다.

5. 스마트폰용 보안 소프트웨어(V3 Mobile 등)를 설치하고 엔진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한다.

6. 스마트폰의 잠금 기능(암호 설정)을 이용해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막고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한다.

7.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요할 때만 켜 놓는다.

8. ID, 패스워드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는다.

9. 백업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분실 시 정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10. 임의로 개조하거나 복사방지 등을 풀어서 사용하지 않는다.

[도원]

잘보고....
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