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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증은 생식기의 일반적인 곰팡이 감염이며 자극, 염증, 가려움증 및 질 분비물을 유발해요.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남성도 감염될 수 있어요.
여성 4명 중 3명이 일생에 한 번은 겪게 된다는 칸디다질염은 속옷에 질 분비물이 묻어나고 냄새가 나요. 질여은 칸디다질염 외에 세균성 질염과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있어요. 오늘은 칸디다질염에 대해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법과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칸디다질염의 원인
일반적인 칸디다증은 효모종인(곰팡이) 'Candida albicans'에 의해 발생하지만 다른 종의 칸디다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여성의 질에는 균형 잡힌 수준의 효모와 박테리아가 존재하지만 이 섬세한 균형의 장애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박테리아인 'Lactobacillus'는 효모와 과성장을 견제하며 균형있는 환경을 조성하지만 효모가 우세하게 되면 칸디다질염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감염이 발생하면 성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성적으로 활동적인 여성에게 더 흔해요. 이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스테로이드 사용,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호르몬 피임약 또는 피임기구 사용, 임신, 면역 체계의 손상 등이므로 특히나 더 조심하셔야 해요.
칸디다질염의 증상은?
가장 흔한 칸디다질염 증상은 질을 둘러싼 조직인 외음부의 작열감과 가려움증이며, 이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첫번째. 두껍고 흰색의 무취 분비물이 나와요.
두번째. 질 또는 질 입구에 통증이 생겨요.
세번째. 발진이 생겨요.
네번째. 성교 또는 배뇨로 인한 질의 작열감이 생겨요.
때로는 더 심각한 증상과 함께 복잡한 효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1년에 4개 이상의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심한 붓기, 발적 및 가려움증이 있어 피부 염증이나 균열을 유발할 수 있어요.
여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의학적 상태는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임신, 면역력의 저하 및 다른 류의 칸디다 곰팡이균의 존재가 포함되요.
남성의 경우 귀두에 영향을 미치는데 주된 증상을 자극 및 분비물, 발적이 있으며, 입이나 피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칸디다질염 치료방법
칸디다질염 치료는 단순한 감염인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단순한 감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직접 질 요법 또는 경구 치료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짧은 과정의 질 요법으로 충분해요.
그 중 한가지 옵션은 클로 트리 마졸(Gyne-Lotrimin), 부토코나졸(Gynazole-1), 테르 코나 졸(Terazol 3)및 미코 나졸(Monistat 3)과 같은 처방이나 일반 의약품의 일회성 치료예요.
또는 경구용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Diflucan)을 한 번의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복잡한 감염의 경우
만약 임신이나, 면역력의 손상 및 당뇨와 같은 열 원인들로 인해 발생된 경우 장기 질 요법 또는 다회 투여 경구 제형의 사용이 포함될 수 있어요.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감염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요. 장기 질 요법에는 약 7~ 14일 동안 질 연고, 크림, 정제 또는 좌약을 사용한 치료가 진행되요.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는 항진균제가 작용하는 동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며칠동안 국소 스테로이드를 처방할 수 있어요.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증상이 효모(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효모가 내상이 강해져 향후 필요할 때 약물이 효과가 낮아질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 일반적인 치료 후 장기간 유지 약물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경구용 플루코나졸, 질 클로트리마졸 등이 해당해요.
칸디다질염 예방하는 방법/ 질염냉 없애는 방법
질염을 예방하는데 칸디다균이 증식하기 어려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칸디다질염에 걸렸을 때 혹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치료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습기를 좋아하는 칸디다균은 건조하게 되면 번식을 방지할 수 있어요. 통기성이 좋은 면속옷과 옷을 여유있게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샤워나 목욕, 수영 후에는 몸을 완전히 건조해야 해요. 칸디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식기의 청결도, 건조한 상태 유지예요. 배변 및 배뇨시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해요.
1. 세정제 사용을 자제해요.
청결함을 위해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칸디다질염의 경우 약의 효과를 방해 할 수 있어요.
2. 비데 및 탐폰의 사용하지 않아야 해요.
비데나 탐폰을 사용하게 되면 약을 질에서 뿜어내는 작용을 하여 약의 효과가 약해질 수 있어요.
3. 목욕시 외음부를 비누로 강하게 세척하면 안되요.
비누 등으로 강하게 씻으면 자극에 의해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목욕시는 가볍게 씻는 정도로 해야해요.
4. 성관계를 자제해야해요.
파트너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파트너에 발병, 가려움 등의 불편한 칸디다질염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야해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성관계를 반드시 피해야해요.
5. 개인수건을 사용해야해요.
수건을 통해 가족에게 감염 될 수 있으므로 수건을 공유해서 사용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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