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자 /가수
작사.작곡 :존 필립스,미셀 필립스 부부
원곡 가수 :배리 맥과이어
-반 주 : mr
-사용한 악기 : 더 오카리나 ac,sc,sg
-마 이 크 : 헤드셋 무선 마이크
-기타장비 :
-녹음소프트웨어 : 겔럭시 note10 음성녹음기 앱
캘리포니아 드리밍은 대부분 원곡 가수 보다는 마마스 앤 파파스의 곡으로 많이 불리워 졌는데요~ 저도 원곡 가수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어요.
마마스 앤 파파스는 자유분방한 히피 스타일의 포크락을 추구하던 미국의 혼성 포크록 그룹으로 1965년 결성 되었습니다.
리더는 존 필립스로 피아노와 기타를 담당 했는데 히트곡은 거의 대부분 존 필립스가 작곡했습니다. 이들이 뉴욕에서 활동할때 '뉴욕이 춥다' 고 하면서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날씨가 그립다'는 것에 영감을 받아 작사 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이 곡을 배리 맥과이어에게 주고 코러스를 맡았다가 마마스 앤 파파스가 결성된 후 알토 플루트 연주를 넣어서
1966년 데뷔 앨범에 자신들의 버전으로 재 발매했답니다^^
1994년 왕가위 감독 임청하.양조위.금성무.왕페이 주연의 중경삼림 ost로도 유명한데요~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 지진에 관한 재난영화 San Andreas 삽입곡으로도 쓰였습니다.
ac 2중주이며, 멋스러운 간주 부분을 살리고 싶어 sc, sg, ac 악기를 순차적으로 사용하며 곡을 연결했습니다.
지난해 늦은 여름부터 깊어가는 겨울까지 즐기다 녹음의 좌절을 맛보고 넣어
두었는데 이 겨울이 가기전에 다시 꺼내 연주해 봤어요^^
오카 클럽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부족한 연주지만 올려 봅니다.
언제 들어도 멋지고 좋은 이 곡을
연습하는 몇달 동안 설렘과 벅찬 마음에 행복했습니다 ^^
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
오카열정 ~놀라워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오카 열정은 술라미님을 따라 갈 수 없지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겨울 그리도 기다리던 눈이 봄이 오려는 길목에서 많이도 내리네요^^
눈 내리는 풍경과 함께 포근한 하루 되세요♡♡♡
한곡 한곡 가슴에 오랫동안품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하시고~
공을 듬뿍 들인 곡을 하나씩 올릴때의 그 설램 가득한 맘이 저에게도 전해지네요~
이중주곡의 작업이 상당히 섬세함을 요한다는걸 듣고 ᆢ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해서ᆢ너무 힘든 과정 이라고 하셨는데ᆢ
힘들어도ᆢ
그 과정을 즐기시는 포에버님의 열정 정말 대단하셔요~
덕분에 이런 풍성하고 아름다운 2중주를 감상하네요~
특히 간주부분의 sc 로 확 지르는 부분은 정말 압권이네요.
가슴이 그냥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포에버님의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연주 스타일이 오롯이 담긴~
멋지고 청량감 가득한 연주 감사해요~♡♡♡
워낙 명곡이고 좋아 하는 곡이다 보니 연주 해볼 수 있음 만으로도 즐거운 과정들이었읍니다^^
주말에 핸드폰이 초기화 되어 생각보다 맨땅에서 다시 작업해야 했지만 겨울의 끝자락을 넘기고 싶진 않았어요~
완전식품님♡
설렘 가득한 제 마음도 함께 공감해주시고 세심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경삼림이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ㅋㅋ그리운 양조위님도 보고 싶고 말이죠♡ㅋ
언제 들어도 정말 매력적이고 질리지 않는 명곡인데, 오카리나 연주로는 처음 듣네요. 거기다 간주까지 살려서 다양한 키로 한껏 곡의 멋을 살려 연주해주시니, 더 듣는 즐거움이 배가되네요~^^ 늘 전주나 간주를 그냥 흘려 보내지 않고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드시는 포에버님의 센스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되었네요.ㅋ
오랜 시간 구성과 음색 등등을 고민하며 품으신 정성만큼 멋진 연주 즐겁게 듣고 갑니다.^^
마음에 담은 곡을 꺼내지 않고서는 새로운 곡으로 나아갈 수 없을 듯하여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해봤어요^^
오카팬더님♡
함께 좋아하는 곡을 추억해주시고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오늘 하루 종일 눈 잔치에요^^
편한밤 되세요♡
이 곡 저도 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있던 곡인데
포에버님께서 멋지게 들려주시네요 ㅎ
"언제들어도 멋지고... 설레는 느낌을 주는 곡..." 완전 공감합니다^^
소소한님도 가슴 한 켠에 뭍어두신 곡이었군요~~
완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잊고 있던 명곡을 이렇게 또 끄집어내셨네요. ^^)b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러다 1인 중주곡에 특화돼서 7중주도 녹음하고 그러시는 거 아닌가요? ㅎㅎ
ㅋㅋ 제가 약간의 박치여서 쉽지 않을걸요?
전 사실 중주곡은 혼자 할 수 없어서 좋아하지도 않고 다른 파트는 별 관심도 두지 않았는데 녹음 작업을 해보고 부터는 모든 파트에 관심이 기울여지고 중주곡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함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익숙한 곡이라 생각하며 설명해주신 글을 읽다가 중경삼림 부분에서 확~ 와 닿았네요. 아~ 그시절!! 되돌아가고픈 시절..ㅠㅠ 갑자기 쾡해지더니.. 금방 제정신 찾았습니다.^^
연주도 잘하시지만 작품을 만들어내는 열정에 또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오카 초보 운지연습하는 단계인지라.. ㅋㅋ
갈길이 머네요..^^
기본과 좋은 소리에 항상 목마르지만 녹음도 연습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현재의 상황에 맞게 즐기고 있어요~
오카클럽 만큼 진심으로 들어주시는 분들이 없으니 부끄러운 연주지만 용기 내어 올려보곤 합니다^^
터불런스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캘리포니아 드리밍~ 저도 더 마마스 앤 더 파파스의 곡인줄 알고 있었는데 원곡자가 따로 있었군요. 중경삼림에서 왕페이가 이 노래에 맞춰서 춤추던 장면이 떠오르고 제가 좋아하던 조위오빠의 눈빛도 아른거립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따라서 흥얼거리게 만들뿐 아니라 연주자님의 설렘과 벅찬 마음이 느껴지는 멋진 연주였습니다^^ 혼자서 2중주를 다 하셨다는건 녹음을 2번에 걸쳐서 하신건가요? 게다가 오카리나도 3종류를 다 사용하셔서 연주하신 거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멋진 연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들어주시고
전주 부터 밀려오는 설렘과 벅찬 제 마음도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1파트 2파트를 따로 녹음하고 간주 부분을 sc sg ac로 나누어 연주했습니다.
간주 ac 부분은 2파트와 바로 연결되어 녹음 했으니 녹음은 총 4회를 했어요^^
반주에 4개의 녹음을 줄세워 놓고 자리에 잘 맞도록 배열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어요~
간주 부분을 트리플로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제가 미숙하기도 하거니와 아직 단관 앓이 중이에요~~ㅎ
@포에버 우와~ 4회 녹음에 편집까지 시간 정말 많이 걸리셨겠어요. 오카리나 연주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제가 오카리나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해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 단관 앓이라고 하셨는데 단관이 뭘 말하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박라온 단관은 1관만을 사용하는 7중주 악기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대표적인 3총사 ac sg sc 같은 친구들이요~
시골샘님이 올리신 다관글을 링크해 드립니다^^
@박라온 https://m.cafe.daum.net/ocarina/O9A8/173?q=%EC%98%A4%EC%B9%B4%EB%A6%AC%EB%82%98%20%EB%8B%A8%EA%B4%80%20%EB%8B%A4%EA%B4%80&
@포에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