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영화 Temple Grandin 시상식장의 맥컬리 컬킨
(사진 오른쪽, 왼쪽은 동생 키어란 컬킨)
공식 석상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그여서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궁금했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이 심했나봐요...
아주 그냥 폭삭 늙어버렸네요...ㅠㅠㅠ
아래 사진은 2007년 LA 공항을 떠나는 모습
공항 검색을 통과하기전 준비하는 모습인데..
왜 이렇게 안타까운건지....
최고의 아역 배우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다코타 패닝??? 할리조엘 오스먼트??
전 예나 지금이나 크리스마스, 명절때마다 줄기차게 보여주는 나홀로의 집에
맥컬리 컬킨이 생각나요...
아빠 스킨을 바른후 ... 토끼 같은 눈으로 꺄악 하고 소리를 질러 내던 귀여운 악동 케빈
다시 보는 그의 전성기때 모습
정말 깜찍했었는데...
비교적 무난하게 성장과정을 커쳤는데...
어린시절 너무나 큰 인기와 부를 가져서 그런걸까요?
자신을 둘러싼 친 부모님들의 소송과 이혼.....
성인이 된 맥컬리 컬킨은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
이렇게 망가진 모습이 진심 안타깝네요...
하지만 완전히 배우 생활을 접은건 아니에요
미드 킹즈에서 정치적 야망을 지닌 반항아 ‘앤드류’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거든요
다시 한번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도해봅니당...ㅜㅜ
최근 미드 킹즈 속 맥컬리 컬킨
PS. 너무 말상으로 변한듯... 어릴땐 정말 귀여웠는데. ^^;;
첫댓글 어릴때부터 맘고생이 심해서인가...안습 ㅠㅠ
...커갈수록 두꺼비상이 되가네요...입이 큰 게 커서는 핸디캡이 되는 듯...갑자기 떠오르는 입닥쳐 말포이-_-;;; 근데 삭은거야 뭐, 서양인은 일찍 삭으니까요....ㅋ 첫번째 사진에 클레어가 있군요 :-)
예상했던 모습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