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 경의중앙선 금촌역 2번출구 나와 성동사거리행 900번타고
(033번도있습니다)
( 2호선 합정역에서 2200번 광역뻐스도있습니다)
맛고을 앞에 하차 하여 안개낀 헤이리길을 따라서 반구정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일기예보에 구름없는 맗은 날씨,
그러나 다행히 안개가 자욱이덮히어 걷기좋았습니다,
찔레꽃이 아침이슬먹고 향기가 진합니다
모내기중에 기계가 고장인듯 수리하고있군요,
빨리 수리되어 들녘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안고 가던길로 감니다.
내 향기도 맛보라고 하는듯합니다,
애기모가 심어진 논에 비친 앞동산, 볼거리입니다.
오늘은 인증사진대신 쎌카로 대신합니다.
농기계가 지나갈때 조심하라는 안내
자유로와 나란히 나란히, 자동차 소리를 관현악의 웅장함으로 느끼면서..
자유로 내려서면 꽃길의 연속 헤이리길.
대동리 들녘
맛고을입구 출발 약6km지점 화장실이있는 오금 휴계소 ,
잠시쉬면서 물 한잔과 간식으로 원기보충..
뭐가 그리 급한지 일찍피었군요, 세상만사 다 때가있는 법이거늘...
마늘밭 감자밭 고추밭이 줄지어 부지런히 자라고있습니다.
농수로에 물이 가득한 뚝방길 따라가다가 좌측 오금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꽃동네 오금리마을길
오금리향나무 오늘도 변함없이 저을 반겨줌니다,
쉼터지나서 앞에 보이는 변경된길로 직진합니다,
변경된 자전길 따라서 진행합니다
맛고을 출발 약10km 지점 낙하리 인터체인지 부근 식당가,
여러가 지메뉴가있어서 매식하기좋습니다.
정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만찬 즐기고 충분히 휴식후 출발합니다,
정오가 넘어서니 안개걷히고 햇빛이 내려쪼입니다,
다행히 바람불어 주어 크게 덮지는않습니다.
아뿔사!! 길옆 산에서 뿌리가뽑힌 나무가 쓰러지어있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넘어지어 자유로 도로을 덮힐것같은 위험한 상황입니다,
112에전화로 신고하였습니다, 위치확인 되었다하며 출동하겠으니 가시던길 가시라고합니다,
사고없기을 바라면서 길길로 감니다.
멀리 문산읍이 보이기시작합니다.
네 바퀴로 달리는 사람, 두바퀴로 달리는 사람, 두발로 걸어가는 사람,
각자의 방식대로 목표을 향하여 오늘도 길을 감니다.
저전거도로 끝부분, 인도와 자전거길이 전혀없어서 마주오는 자동차길로 걸어가야하는 매우 위험한길,
옆에 도로확장공사가 끝날때 까지 조심또조심 구간.
지중 식당 휴계소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며 충분히 쉬었다감니다.
지중해식당 사장님 감사합니다.
문산천 철책길
멀리 건너가야할 문산읍 아파트와 임월교
새로개통한 임월교을 건너감니다.
당동리 배수지꽃길, 7코스인증 알람이 울림니다,
당동고개넘어 약3km명품숲기로 들어섬니다,
반구정출발 문산역행 052뻐스 시간 맞추려 의자에 누워 파란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숲길 끝이보입니다.
오후3시20분 7코스종점 반구정에 도착합니다,
반구정 뻐스정류장에서 3시40분 문산행 052뻐스 타고
문산역에서 경의 중앙선환승 귀가합니다,
오늘은 7코스헤이리길에서 찥레꽃향기담은 십전대보탕
한 사발 잘 먹고 건강챙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천천히 두리번 두리번 볼것 다보고 즐길것 다즐기며 걸어온 흔적입니다,
코스변경으로 종전20km가 부족하군요.
첫댓글 온갖꽃들이 환영하는 7코스 헤이리길을 다녀오셨네요
코로나전에 다녀왔으니 한 5년정도 된것같아요
풍경을 보면서 잠시 그때를 떠올려보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즐감하고 갑니다.
쉬실 저녁시간에 첫번으로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어 건강한 발걸음이어가시기를 바람니다.
헤이리길을
꽃 향기에 취해서
걸으셨군요
얼마전 걸었을때
등나무 꽃이 만발했었는데
지고 말았군요
낙하리 쉼터에서
만찬을 즐기시는 여유로움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한걸음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헤이리길에 찔레꽃이 이렇게 많이핀 모습은 처음보았습니다,
어느 꽃무리는 시들어 가는 느낌이 들어서
아까워서 모두모두 눈으로보고
마음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성원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평안한 저녁시간되세요.
헤이리 빵집에서 아침에 나온 따끈한 빵 몇개 사서 배낭에 담고
반구정을 목표로 걷든 추억이 새롭습니다.
자유로변 찔레꽃 향기는 코 끝을 스치고 오금리 쉼터에서 7코스 담당 조 선생님을 만나
담소를 나누며 즐거웠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 같이 지나갑니다.
죽산님은 저 보 다도 훨씬 더 많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계시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푸르른 5월 신록의 싱그러움에
즐겁고 행복한 걸음 이으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사실은 푸르름의 헤이리길을 기대하면서
출발하였는데 5월의 신록사이로 찔레꽃이 만발하여
꽃향기에 취하여 자루한줄 모르고 천천히
추억들을 펼치면서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걸을때마다 아쉬운
그옛날 번성하였던 산위에 범선은 언제나?
폐허가 되어가는 개스충전소는 언제나?
다음에 올때는 모두가 번성하기를
기대하여보기도하였습니다.
변합없이 응원하여주시는
가곡님 감사합니다.
긴거리를 걷고 오셨군요.
꽃향기와 바람이
동무가 되어 주었다 해도
쓸쓸 하셨지 않으셨을까?
이제 햇살이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제는 저도 혼자서
뚝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사람구경 꽃구경 강물도 볼수있는
심심치 않은곳입니다.ㅎ
오늘은 양수리 세미원에
가려고 나섰답니다.
네 혼자걸으며 새로피어나는꽃들과 나무잎,
푸르른 숲길과함께동행하니 심심치않았습니다,
뚝섬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자유로의 자동차 소음도 관현악으로 승화시키고 찔레꽃
향기속을 여유롭게 다녀 오셨군요.
덜 덥다 하셨지만 먼길 수소 하셨습니다
쉬실시간에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 더워지고있군요
우리함께 건강관리잘 하십시다,
평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제가 걸었을땐 등나무꽃이 이쁘더니 죽산님이 걸으실땐 찔레꽃이 반겨주는 군여~~
거의 시멘트 길로 향기나는 찔레꽃이 없었으면 무지 지루한 길이었을텐데 주변 경치와 갖가지
꽃들을 보시며 즐겁게 걸으신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말씀대로 찔레꽃이 없었으면
지루하고 피곤한길을
걸었을것입니다,
시간 내시어 후기글
봐주심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