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목격담 뜨고 숏츠같은거 올라와서 그나마 마음을 달래고 있긴 하지만 ... 그래도 살아 움직이는 태래씨를 원해 ... 노래하는 태래씨를 원해.... 태래씨의 보이즈 플래닛 무대들하고 태래쇼는 이미 낡아서 너덜너덜해요... 멋 백도어 맨인럽 스위치 핫썸머 낫얼론 모든 무대에서 태래씨가 언제 어떤 표정을 하는지 어떤 제스처를 하는지 어떤 목소리로 노래를 했는지 이제 다 외워버렸어요....
태래씨가 노래하는 걸 평생 좋아하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목소리 너무 보물이야 ... 근데 노래까지 잘해 말이 안돼요... 태래씨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이건 나에게 정말 축복이야... 제로베이스원의 태래로써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영원이라는 말 무겁지만, 태래씨한텐 감히 영원을 약속해요. 태래씨가 계속 노래하고 싶은 그 언제까지라도 늘 응원하고 뒤에서 함께 걸어갈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