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하던 은막의 스타 '그레고리 펙' 영원한 신사이며 모든 여성의 연인이던 그레고리 펙 그를 추모하며 여기 그의 흔적들을 담아봅니다...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 / Eldred Gregory Peck (미국)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16-04-05 사망일 2003-06-12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 구분 영화명 배역 / 기타정보 출연 백경 (1998) 기획 초상화 (1993) 주연 초상화 (1993) 가드너 처치 (Gardner Church) 주연 타인의 돈 (1991) 앤드류 요르겐슨 (Andrew Jorgenson) 출연 케이프 피어 (1991) 리 헬러 (Lee Heller) 주연 올드 그링고 (1989) 앰브로즈 비어스 (Ambrose Bierce) 주연 싸이렌트 보이스 (1987) 주연 남북전쟁 (1982)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주연 바다의 늑대들 (1980) 주연 잔혹한 음모 (브라질에서 온 소년) (1978) 조세프 멩겔레 박사 (Dr. Josef Mengele) 주연 맥아더 (1977)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Douglas MacArthur) 주연 오멘 (1976) 로버트 쏜 (Robert Thorn) 제작 도브 (1974) 주연 사랑의 곡예 (1970) 헨리 타위즈 보안관 (Sheriff Henry Tawes) 주연 마루니드 (1969) 찰스 키이스 (Charles Keith) 주연 맥켄나의 황금 (1969) 맥켄나 (MacKenna) 주연 추적의 밤 (1969) 샘 바너 (Sam Varner) 주연 아라베스크 (1966) 데이빗 폴록 (David Pollock) 주연 신기루 (1965) 데이빗 스틸웰 (David Stillwell) 주연 비루먹은 말을 봐라 (1964) 마누엘 아르티게스 (Manuel Artiguez) 주연 서부 개척사 (1962) 클리브 밴 발렌 (Cleve Van Valen) 주연 알라바마 이야기 (1962) 애티커스 핀치 변호사 (Atticus Finch) 주연 케이프 피어 (1962) 샘 보든 (Sam Bowden) 주연 나바론 요새 (1961) 키이스 멀로리 대위 (Capt. Keith Mallory) 주연 그날이 오면 (1959) 드와이트 라이오넬 타워스 (Dwight Lionel Towers) 주연 사랑의 흔적 (1959) F. 스콧 피츠제럴드 (F. Scott Fitzgerald) 주연 Pork Chop Hill (1959) 제작 빅 컨츄리 (1958) 주연 빅 컨츄리 (1958) 제임스 맥케이 (James McKay) 주연 디자이닝 우먼 (1957) 마이크 헤이겐 (Mike Hagen) 주연 백경 (1956) 에이허브 선장 (Captain Ahab) 주연 나이트 피플 (1954) 스티브 밴 다이크 (Steve Van Dyke) 주연 진홍의 평원 (1954) 주연 로마의 휴일 (1953) 조 브레들리 기자 (Joe Bradley) 주연 킬리만자로의 눈 (1952) 해리 스트리트 (Harry Street) 주연 다윗과 밧세바 (1951) 다윗 (David) 주연 Only The Valiant (1951) 주연 건파이터 (1950) 지미 링고 (Jimmie Ringo) 주연 정오의 출격 (1949) 프랭크 새비지 (Frank Savage) 주연 황색 하늘 (1948) 스트레치 (Stretch) 주연 신사협정 (1947) 필 그린 (Philip Schuyler 'Phil' Green) 주연 패러딘 부인의 사랑 (1947) 주연 가장 특별한 선물 (1946) 페니 박스터 (Penny Baxter) 주연 백주의 결투 (1946) 주연 밸리 오브 디씨전 (1945) 폴 스코트 (Paul Scott) 주연 스펠바운드 (1945) 존 발렌타인 (John Ballantine) 주연 영광의 나날 (1944) 블라디미어 (Vladimir) 주연 천국의 열쇠 (1944) 프랜시스 치셤 신부 (Father Francis Chisholm) 1916년 캘리포니아 라호야 (La Jolla) 출생. 아버지는 약사였으며 펙이 5살 때 부모는 이혼했다. UC 버클리 의대에 진학했지만 연극에 심취하여 문학과 연극으로 전공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1939년 대학 졸업 후 뉴욕으로 가 네이버후드 플레이하우스 연기학교에 입학, 전설적인 연기지도자 샌퍼드 마이스너와 세계적인 무용수 마사 그레이엄에게 수학했다. 1942년 에밀리 윌리엄스의 연극 "The Morning Star"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섰으며 이듬해 할리우드로 진출, 영화 <영광의 나날>로 데뷔했다. 1944년 영화 <천국의 열쇠>에서 맡은 치셤 신부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그레고리 펙의 눈부신 연기 인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45년 잉그리드 버그만과 공연한 <스펠바운드>, 1946년 <가장 특별한 선물 The Yearling>, 1947년 <신사협정> 등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마침내 1962년 <앵무새 죽이기 (알라바마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에서 그레고리 펙은 억울한 누명을 쓴 흑인 남자를 변호하는 의지의 변호사로 출연해 리버럴한 미국의 도덕적 가치를 상징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남겼으며 미국 영화협회가 선정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뽑히기도 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말까지는 서부 영화 출연, 영화 제작 참여 등을 했으나 개인적 으로는 TV 기자였던 큰 아들 존 펙의 권총 자살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시기이기도 하다. 1976년 <오멘>은 그레고리 펙의 재기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듬해 <맥아더>에서 맥아더 장군의 역을 맡아 명연기를 보여주었다. 훤칠한 키, 조각처럼 수려한 용모에 도덕적이며 성실한 이미지를 가졌던 그레고리 펙은 <천국의 열쇠>의 사려깊은 사제, <로마의 휴일>의 기자에서부터 <백경 (Moby Dick)>의 에이허브 선장,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The Boys from Brazil)> 속의 나치 전범 멩겔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 속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과시한 성공적인 배우였다. 40여년의 연기 생활동안 6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그 중 10여편의 영화를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려놓았던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5회 노미네이트되어 1회 수상했으며 2번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등 16차례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영화연구소 초대 의장, 미국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협회 회장, 미국 암협회 회장 등을 지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정치적으로 리버럴한 입장이었던 그레고리 펙은 베트남전 당시에는 반전시위에 앞장섰고 말년엔 미국 각지를 돌며 자신의 삶에 대한 강연을 주로 했다. 1967년 예술과학협회가 주는 진 허쇼트 인도주의상을, 1969년에는 대통령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상했다. 1942년 결혼한 그레타 라이스와 1955년 이혼한 후 프랑스 여성이며 기자 출신의 베로니크 파사니와 재혼해 여생을 함께했다. 베로니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앤서니와 시실리아는 모두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레고리 펙은 2003년 6월 1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로마의 휴일' 줄거리 명시되지 않은 한 왕국의 공주인 앤은(오드리 헵번) 왕실의 엄격한 규율과 꽉 짜여진 스케줄에 지쳐있다. 로마를 방문하던 중 앤 공주는 잠자리에 드는 척하고는 변장을 하고 몰래 궁전을 빠져나와 로마의 밤거리로 향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앤 공주에게 밤거리의 신기함도 잠시일 뿐 그만 피곤한 몸을 길거리 벤취에 누이고 잠들어 버린다. 우연히 그 길을 지나던 한 신사의 눈에띄어 그의 아파트로 가 잠시 서민의 생활을 즐긴다. 사실 그신사는 특종을 찾아다니는 신문기자였던것... 처음에는 단지 특종을 잡기 위해서 앤공주와 로마의 거리를 다니며 공주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며 여러가지 해프닝을 벌인다. 이 모든 것이 그에게는 큰 특종이다. 이 사실을 모른채 앤 공주는 친절한 그에게 정이 들었고 단지 특종만을 위해서 그녀와 함께 했던 기자 죠 역시 순수한 앤 공주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온갖 헤프닝 끝에 드디어 앤은 궁전으로 다시 돌아갔고 죠가 신문기자였던 것을 알게 된 앤은 그에게 실망을 한다. 그러나 죠는 앤공주의 사진을 기사로 쓰지 않고 그녀에게 선물이라며 전해준다.... 아울러 환상적인 파트너였던 사랑스런 앤공주 '오드리 햅번'을 소개합니다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벨기에) 국적 벨기에 생년월일 1929-05-04 사망일 1993-01-20 영혼은 그대 곁에 (1989) 천사장 (Hap) 연인과 도둑 (1987) 뉴욕의 연인들 (1980) 혈선 (1979) 로빈과 마리안 (1976) 어두워질 때까지 (1967) 언제나 둘이서 (1967) 백만달러의 사랑 (1966) 뜨거운 포옹 (1964) 샤레이드 (1963) 아이의 시간 (1961) 파계 (1959) 파리의 연인 (1957) 하오의 연정 (1957) 전쟁과 평화 (1956) 사브리나 (1954) 로마의 휴일 (1953) 라벤더 힐 몹 (1951)
첫댓글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남자 아마 당신은 우리 여성들의 영원한 우상입니다 이십대 초반 난 그에게 매료되어 나름대로 나만의삼류소설 주인공이 되어 빠져버리기도 했었지 한달봉급의 삼분의 일를 극장에다 가져다 줄정도로(내 첫직장봉급이 지금의 기억으론24000원 으로) 무지 속 없는 여자였지롱 은어야 고맙당
첫댓글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남자 아마 당신은 우리 여성들의 영원한 우상입니다 이십대 초반 난 그에게 매료되어 나름대로 나만의삼류소설 주인공이 되어 빠져버리기도 했었지 한달봉급의 삼분의 일를 극장에다 가져다 줄정도로(내 첫직장봉급이 지금의 기억으론24000원 으로) 무지 속 없는 여자였지롱 은어야 고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