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 우리 동기생 카페인 광주서중일고 43 동창회 다음 카페 가입인원수가 162명으로 동기생 중 상당수가 참여하여 활용하고 있고 일부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은 카페지기로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소통기구를 가지고도 완벽하게는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카페지기의 책임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아래와 같이 카페 활성화 방안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 동기회 카페는 다른 단체의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동기생들의 것이라는 공동소유 의식의 확충 입니다.
둘째 따라서 우리 동기생들은 공동으로 합심하여 우리 동기생들의 공적인 의사소통의 공기로서 우리 동기생 카페를 사랑하고 활성화하여 우리 각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어서 최선의 의사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째 하지만 우리 카페는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동 의사소통의 장이지만, 우리 동기생 친구들 여려분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적인 공기인바, 의사표시를 할 경우에 가능한 서로 자제하여 다른 동기생 친구들의 기분을 살펴가는 등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네째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포함하여 이 카페에 글을 써서 의견을 발표하는
동기 친구들이 글을 잘 써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좀 담대하고 글쓰는 두려움이 다른 친구들보다 좀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자기가 발표한 글에 대하여 다른 친구들이 무어라 말할까에 대한 어정쩡한 두려움을 무시하고 담대하고 용기있게 자기의 소박한 글 및 의사를 솔직하게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것이든 자기 것이든 이 카페를 활용하여 발표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던지 ( 시, 수필 , 한시,
주장, 논문, 일화, 신변잡기 등 종류불문 ) 자유롭게 발표하여, 이 카페가 우리 동기생들의 진정한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활용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첫댓글 회장님의 좋은 의견입니다.
나이먹을 수록.. 친구들과 소통을 할필요도 많아지고..
그런 사람이 오래산다는구만.....
자주 나와 매일 들리는 "'참새방아간"'이되었으면...
출근도장을 찍어보시면 어떠 하겠는가...
유유자적하는 우리친구가 많아졌으면...
마른꽃 걸린 참문가에 앉아.. 친구도 생각하고
옛날 추억도 생각하고...학창시절도 가끔생각하며...
43동창회장 화이팅... 건강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리며...
정규중 회장님과 홍삿갓 친우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졸필이지만 카페의 활성화를 위하여
미력하나마 조그만 힘을 보탤까 합니다.
카페운영에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시는 두분께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고뱍사님 항상 명언만 말씀..고박사 화이팅..
어떤 친우는 자기는 아침 기상하자마자... 세수하고
커피한잔마시고 몽롱한상태서 정신이 나면..
컴터를 켜고.. 동창회 카페들려서.. 밤새누가 카페에 들렷나..
무슨글을 올렸나..일별하고 ..홍삿갓이 카페청소도 잘해놨나..
그다음에 인터넷뉴스를 큰제목만일별하고 요가도 하고
그다음 마느라가 챙겨준 식사들고 ..일도 하고
산보도 하고.. 덕풍동 시장에도 가고...
뭐 그런다는구만..이렇게 규칙적으로 군대시체말로
"'에프엠""<야전교범이란소리겠지..군대갔다온친우들 >..
귀에 못이 박혔을거여...건강하고...
다른 친우들도 권장하고 ..교회에선 포교를 하잖아
좋은것은 혼자하는게 아니고..친우들에게 널리 권장하..
나이들수록 컴터를 생활화하면.. 건강에도 좋고
장수비결인 규칙적생활.. 저강도 운동에도 도움..
날마다 컴터 비타민을 먹는것같고 .. 컴터로 신문도 보니...
세상이치에 밝고 손자들이 볼때도 할아버지가 날마다
규칙적으로 공부하는것같고..비록 백수라도 그야말로
백수에도 "'레벨"'이 있는것이제... 백수라고 무조건
노인당에서 썪는 그런 수준은 되지 말아야제...
우리 모교의 체면이 있제.. 안그런가...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자 복이 있으리로다...
나이 들어서도 세상이 손가락안에 있고..
세상을 온전히 젊을때와 같이 누리리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