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임신중입니다.
당뇨를 앓은지는 몇년 되구요.
임신을 준비하면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의사쌤과 상의해서 혈당조절 후에 임신했습니다.
임신당시 당화혈색소가 5.3% 였구요...
4-5주에 한번씩 대학병원을 내원합니다.
하루에 5번씩 당체크 하고 있구요..
그런데 이번주에 대학병원 내원하는데.. 이번주에 피를 뽑으라고 하셨거든요..
당화혈색소 검사라고 하셨고..
지금까지는 당화혈색소 검사할때는 식사후에 해도 상관없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피를 뽑으려고 하니까...
검사하시는 분이 아침식사 했냐고 물으셔서 했다고 하니까.. 검사결과가 안좋을거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알기로는 당화혈색소는 3개월간의 평균혈당치 아닌가요?
식사유무와는 상관이 없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제가 아침에 인슐린을 맞고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꼭 정해진 시간에 먹으려고 하고 있구요...
그래서 아침에 밥을 먹고 병원을 갔던건데...
다시 검사를 해야하나..
아니면 이번주 검사결과를 볼때 병원가서 의사쌤께 밥을 먹은상태에서 검사를 했다고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혈당이 몇번 튄적이 있긴 하지만 나름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데..
오늘 검사할때 들은 말은 정말 ...
그리고 당화혈색소와 당부하검사가 다른점은 뭔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첫댓글 제가 알기론,, 당부하검사는 공복상태에서 포도당을 투여해서 혈당변화를 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재로 얼마나 당이 올라는 지 보는 거.... 당화혈색소는 당에의해 파괴되고 손상된 적혈구(요게 당화혈색소인거 같음) 의 비율을 말하는 거 같아요. 당화혈색소 검사할때 밥 먹고 한적 있는데....
3개월정도의 혈당 평균치를 알아보기위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5% 대 이하이며 당뇨인의 경우 통상적으로 6.5% 이내를 목표로 합니다.
저도 수옶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는데 식사하고 관계가 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