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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리더란!
미주맘1 추천 28 조회 665 24.01.13 17: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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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17:14

    첫댓글 허나 그러면 또 체면(?)이 안서고 얕잡아본다.

    대표적 인물 추조님.
    이번 사태를 보면 인간 본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아 글로 쓰긴 이르지만
    사람들이 참 ....... 닮고 싶지 않은 추악한 면이 있더라구요.

  • 작성자 24.01.13 21:56

    전에 일년동안 170명의 직원을 데리고 Superintendent 를 한 적이 있었어요. 거기에 파생되는 문제들도 많았어요.
    책임도 많았고 노조도 따지고 직원들도 불평이 많고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출석율이 높은 직원들에게 트로피를 제작해 주었어요.
    (이전 부터 전무 했던 일이라 모두들 좋은 생각이라 했어요)
    병가1000시간 이상 있는 직원들을 위해 상사에게 프로젝트 예산을 받아
    멋진 트로피와 도넛을 170명의 직원들에게 선물했죠.
    모두가 좋았을까요?
    아뇨 980시간 가진 직원이 노조에가서 콤프레인 했어요. 자기가 받지 못했다고...
    나는 분명 sick leave를1000시간 이상의 있는 직원들에게 만 주겠다고 했는데...
    일년후 저 승진이 안됐어요. 복합적이 이유가 있어 승진 못했겠지요. 속도 상했지만 안도의 숨을 쉰 것도 사실이에요.
    높이 있다는거 좋은 거 아니라는 거죠.
    스트레스와 부담이 동반 할때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죠. 추조님도 이번 일로 생각이 많으실 거에요.
    감사해요. 역이민카페 힘내자!!

  • 24.01.13 18:20

    추조님 께선,
    이번 사태/경험을,
    발판/거울 삼으셔서,
    더 나은 카페/카페지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 24.01.13 20:14

    이 글을 읽으니 미주맘님은 더이상 중도가 아니시고 추조님 지원군에 합류 하셨네요.
    그래도 전 믿고 있었는데 ㅠ
    개인적으로는 추조님께 사감 없으나 좀더 민주적 운영을 바라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시는 분이시길 바라는데 미주맘님은 계속 무소의 뿔처럼 독단적인 지기로 나아가시라고 격려 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 작성자 24.01.13 21:37

    어느 두 신부님이 먼 길을 떠나 어느 성에 다달았습니다. 성주에게 하룻밤을 청하니 방이 없다고
    부억옆 헛간에 쉬게 하였답니다. 늙은신부님은 그밤에 집의 벽을 수리해 주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길을 떠나오면서 젊은신부님은 왜 벽을 수리해 주었냐고 화를 냈죠.
    늙은신부님은 "What you see is not what you know" 했어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신부님은 벽틈으로 보이는 보화들을 밤새 벽을 수리해 덮었으니깐요.
    님이 나를 그렇게 보았다면 그런거지요. 저 믿지 마세요. 이일을 보면서 사람을 믿기어려워요
    우리 모든사람들에게는 측은지심이 있습니다. 미니님도 분명 있을겁니다.
    님은 이 카페에 오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님은 추조님을 얼마나 아나요?
    그날 우리가 만나 그의 뒷담화를 했다고 미워서 했다고 생각 하시나요?
    나랏님도 안보는 뒤에서는 흉을 봅니다. 그대 또한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구요.
    우리 모두 흠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 저 degree 차이입니다.
    박미니님께 여쭤봐도 될까요? 추조님이 이 카페에 나가야 하는 이유를?
    12/1/2023 이전으로 추조님이 카페에 쫓겨나야 할 이유를 하나만 내어보세요.
    감사 합니다. 답을 기다립니다.

  • 24.01.14 05:10

    @미주맘1
    “What you see is not what you know”

    또 하나의 명언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주맘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 작성자 24.01.14 10:28

    @고향사람/여/1960 제가 또 다른 불씨를 피울까 조심 스럽습니다. 모두가 힘든 이때를 왜 모르겠어요. 안타까운 마음과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저의 측은지심이 조금 섞여있음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궁극에는 우리 모두 혼자입니다. 아무도 우리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지요. 댓글 감사해요.
    너무 우울모드를 만들어드려 죄송해요 😭

  • 24.01.13 21:58

    미주맘님
    지난번에 청하님 댓글에 제가 달았죠.
    추조님 없는 카페는 상상할수 없다고요.
    전 추조님 나가시는거 원치 않아요.
    창립자로 존경을 받아 마땅하십니다.
    그러나 앞으로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추조님의 권한은 제한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 24.01.13 22:00

    제가 인터넷 안되는 산으로 등반 시작이라 더이상의 댓글 못다는것 양해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3 23:22

    박미니님이 추조님이 나가시는거 원치 않으신다니 그 건 공감합니다.
    그렇다면 추조님이 카페지기를 내어놓아야 할 이유가 없지요.
    카페지기를 내어 놓고 카페에 남으라는 건 언감생심 인거 아시나요?
    이 사태가 정리되면 추조님도 생각을 하시겠지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그런데 박미니님이 말씀 하시는 "이런 문제"가 어떤 문제를 말씀 하시는 겁니까?
    좀 더 저를 이해 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지니아로 돌아가셨습니까? 그 곳은 아침이니 돌아오시면 답을 주십시요.
    좋은시간 되세요.

  • 24.01.14 05:17


    저도 박미님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 합니다.

    그러러면,
    우선 지기님부터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이 혼란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드리고
    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틈을 드려야겠습니다.

    이 혼돈의 와중에서 그 어느 누구가 흔들리지 않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 24.01.14 04:47

    If don't like the temple, leave the monk.
    That method is normal

  • 24.01.14 10:17

    미주맘님.
    이제야 시간이 나서 한자 적습니다.
    저는 카페지기에 관해 얘기 한것 아닙니다.

    회원들의 카페 정상화와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미주맘님은 중도자의 입장을 포기 하심으로 많은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셨습니다.
    정상화나 화합과는 거리가 먼 길을 택하셨네요.
    그래서 그 실망감을 표출 한겁니다.

    근데 댓글 단것 후회하고 있습니다.
    도움 되지 않는 쓸데없는 짓을 했구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1.14 10:18

    끝내 제 글을 이해 하지 못 하시네요.
    우리가 아플때를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대신 아파 줄 수 없어요.
    혼자서 빈벽을 바라보며 아퍼본 적이 있으시나요?
    저에 대해 실망을 하셨다니 어쩔수 없네요.
    저를 뽑아 주신 회원님들이 다 박미니님과 같은 생각일까요? 정상화와 안정화를 위한 건 우리 모두의 희망사항 아닌가요? 의견 감사하고 더 여쭐 말이 없네요
    글의 결을 이해 못 하시니 아무튼 지적은 감사합니다

  • 24.01.14 21:39

    @미주맘1 글의 결이라? 헛웃음이 나옵니다. 이미 미맘은 운영자로서 중심을 떠났습니다. 알건 아시기 바랍니다.

  • 24.01.14 12:42

    미주맘님
    많은 이들이 우왕좌왕하는 난파선같은 배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심신의 건강 잘 지키세요 ^^

  • 작성자 24.01.14 13:53

    그대로님,
    양쪽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편히 댓글도 못 달았었어요.
    좋아했던 사람들이 편가르기를 하니 어처구니도 없고 답답했어요.
    내가 믿는 것과 이성이 부딪히니 저 또한 황당합니다.
    이 일로 인해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생활이 여기에 쏠려있어 친구와 아들내외에게 한마디 듣기도 했구요.
    제가 믿는 principle 은 카페지기가 외압에 의해 카페를 내어주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거에요.
    좀 더 건전하게 좋은 쪽으로 이해를 시킬 수도 있지 않았을까 했네요.
    엔제이님이 올린 아름다운5060이란 카페가 있어요. 저도 멤버인데 회원들이 4만명이 넘어요.
    그 곳에서도 문제는 있지만 많이 세분화 되어 있어 잘 운영되어 갑니다.
    저도 역이민 카페가 좀 더 세분화 되었으면 합니다.
    카페지기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라는게 아닙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기님은 심기일전 하셔서 지기로 계셔도 한발 물러나시어
    운영진들과 세분화된 곳을 맡게 되시는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분담을 한다면 멋지고 새로운 카페가 되리라 믿습니다.
    카페를 좋아하고 머물고 싶다면 협력을 해서 잘 극복 했으면 합니다.
    더 이상 카페를 흔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해요.

  • 24.01.15 14:45

    @미주맘1 그러시군요 저도 고마워요 ^^
    아주 잘 운영되고 있는 그 아름다운 모 카페에서도
    하룻 밤 사이에 느닷없이 강등되었던 사람이 접니다 ㅎㅎ

    어느 취미모임에 참석해 대환영을 받았었는데
    유난히 저랑 친하려고 다가오던 두 여성회원이 있었어요
    전 감사하며 기뻐하며 두 분과 각각 친하게 지냈는데요
    알고 보니 그 분들은 그 카페에 영향력을 가진 오래 된 회원이었어요
    하지만 성향도 다르고 그 모임에서 영향력과 주도권을 차지하려
    팽팽하게 대립하며 반목하고 있었던 걸 저는 알지 못 했죠
    자기가 미워하는 상대와 더 잘 지내는 게 미운 털이 박혀서 그 중 한 분이
    텃세와 기여도의 지분을 이용해 카페지기가 저를 징계하도록 했던 거라며
    다른 한 편 역시 그 정도의 힘은 자기도 있다며 저를 원상복구시켜 주겠다 했지만
    그런 분위기가 싫은 저는 그냥 탈퇴하고 그들과의 작은 인연을 끊어 버렸어요

    지금 여기도 자기가 오래 있었다 기여도가 크다는 등을 내세우며
    텃세를 부리고 당연한 권리인 양 몽니를 부리는 분들 때문에 참 지저분하네요
    하지만 저는 그런 일은 사방에서 비일비재 봐 왔던 터라
    이젠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이렇게 버틸 수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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