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천안으로 가고있어요~ <br />어제 처음 간수업..놓친 첫수업 만회해볼까 해서 맨앞에 앉아 교수님 시선, 침 다 받아가면서 열심히 들은 해담솔입니다.<br />한마디도 놓치고싶지 않은 맘과달리 들어도 모르겠기만 한 말씀에 전 눈은 꿈뻑거리면서도 속으로 삐..약..을 장렬히 삼키기를 수십차례..<br />모를때마다 왜이리 삐약! 하고 외치고 싶은지...왜 우리를 병아리라 했는지 알겠더라구요..<br />사담이지만 (교수님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사진과달리 실물이 저 결혼하기전 잠깐 절 추종하던 마지막머슴과 너무 닮으셔서 깜짝 놀랐다는...ㅋ<br />자꾸 급해지려는맘... 지금의 교수님모습을 보지말라던 말씀에 한번.<br />지인의 부정적인 말에 흔들리는 맘... 그사람은 멀리하라는 말씀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서라는 말씀에 다시한번.<br /><br />저나름대로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br />서울가면서 읽던 책을 지금 보면서 가는데 어제볼땐 이게 머여? 하던 내용이 아~어제 교수님 말씀하시던 그거군아~~감탄하면 스스로 대견해하고 있다가 후기남긴답니다~<br /><br />쌩초보...대출금을 중간에 다 갚겠다해도 수수료를 내는줄도 몰랐던 날계란이 어제 비로소 알을깨고 첫삐약을 외쳤다고 생각하렵니다. 시작이 반이니까요~<br /><br />ps. 굳게 맘먹고 외박까지 결심했는데 20여분차이로 막차를 놓쳤어요...그렇게 일찍 파할줄 알았다면 그냥 막차 타고 집에갈껄...했어요...담주엔 저 막차타고<br />집에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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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부정적인 말에 흔들리는 맘... ' 아...공감합니다..남편,친정엄마,가장친한친구마저 말리더군요. 멀리할수도 없는 이 사람들이.. 혹시 영화 '역린' 보셨나요? 경매와 전..혀 관계없는 이 영화에서 배우 정재영이 차분한 어조로 말해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서 베어 나오게 되고, 겉에 베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아....이번엔 뒷풀이에 참석도 못해서 교수님과 동기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ㅠㅠ
네...담주엔 인사나눠요~^^
아, 해담솔 님 제 왼쪽에 계셨었던. . ^^
저는 핸드폰 충전하는 쪽에 있었어요ㅎ
반갑습니다~^^
아..같이 침받으신분? ㅋ
안녕하세요
후기 정말 잘봤습니다
벌써 한번밖에 안남았네요
아쉬워요....ㅠ.ㅠ
그러게요...전 하루밖에 안왔는데 벌써 한주남겨놓고 있네요...ㅜ.ㅜ
반갑습니다 다들멀리서오셔서그런지뒷풀이가 짧더라구요ㅎㅎ 같이열심히공부해요~
아~그렇군요...다 어디서들 오셨나 서로서로 알아가는 기쁨 느껴봐요~^^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딱이죠~~
화이팅 하세요..~~^&^
반갑습니다.. ^^
헤헤~열정이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담시간에 반갑게 뵈어요~^^
천안에서 오셨네요...
서울에서 다니는 전 힘들단 얘기 도 못하겠네요..ㅎㅎ
그리고 담주엔 늦을거 같은데요..외박 준비 하셔야 될거 같은데요 ㅎㅎ
어흑~집요한(?) 울아들땜에 어찌될지...
다들 정말 열심이시네요~ 멀리서까지.... 오늘도 반성하네요~ ㅜㅠ 담주에 만나요~ ^^
아공....무슨 반성까지요~~담주에 뵈요~~^^
대단하십니다. 해담솔님! 천안에서 서울까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시고 앞자리를 차지하시는 열정까지^^
아.. 이번주가 마지막 강의라서 아쉽네요ㅠㅠ
이번주에는 뒤풀이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ㅎㅎㅎ
너무 이쁜총무님~ 전 지난주에도 마지막까지 있었어요~^^
@해담솔 뜨아아아!! 제가 취했나봐요. 죄송합니다(꾸벅). 이번주도 마지막까지 계실거죠?ㅎㅎㅎ
@리치네코 ㅋ 이해해요~뒷풀이때 인사도 제대로 못나눴는걸요~~^^
'지인의 부정적인 말에 흔들리는 맘... ' 아...공감합니다..남편,친정엄마,가장친한친구마저 말리더군요. 멀리할수도 없는 이 사람들이..
혹시 영화 '역린' 보셨나요? 경매와 전..혀 관계없는 이 영화에서 배우 정재영이 차분한 어조로 말해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서 베어 나오게 되고,
겉에 베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화이팅해요~진짜 멀리할수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수 있도록요~^^
이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자유를 얻었네요..그리고 오늘도 경매책을 '정성스럽게' ^^ 읽으며 최선을 다하려합니다.
31기 모두 이번주 화이팅해요~^^
올리셨던글 봤어요 31기에 참여하셨네요^^ 반갑습니다 함께 화이팅하시죠!
홧팅요~!!
좋은결실향해~~~고고고!!
훌륭하십니다
분명 좋은 결실 있으실겁니다
저역시도 좋은 결실 향해 한걸음.... 걸어갑니다
반갑습니다^^
네~~우리 모두 끌어주고 밀어주고...몰아주고(?) 그렇게 함께 걸어가봐요~^^
해담솔님~방가와요^^ 옆자리 앉았던 지현엄마에요. 닉네임 바꾸려 이것저것 넣어봐도 다 있다해서 지니네로 바꿨어요^^
저만큼 부동산에 대해 문외한 이시지만 열정과 들이댐만은 빠지지않으시는 모습에 재미나기도하고 의지도 되었답니다.
자주 뵙고 넘치는 밝은 에너지 전해주세요~
으앗~~언니~~들이댐....커컥!!! 담에 만나면 그냥 담솔~이라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