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불법다단계 업체를 신고.제보한 공익신고자 1인에게 포상금3000만원을 지급했다.2017년부터 서울시가 불법다단계,대부업,식품 등 민생범죄 신고자에게 지급한 공익제보 포상금 가운데 최고 액수다.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전국적으로 5만6000명의 회원을 유인,총 212억의 부당 이익을 취한 불법다단계 범죄를 수집해 민사단의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계좌추적 등 6개월의 수사 끝에 업체 대표 등 10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하고 주범 2명은 구속했다.범죄에 결정적인 제보에 의해 공익증진을 가져올 경우'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까지 보상한다는 방침이다.신고.제보자에 대한 신원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보상금 지급 여부외 지급 액수는 ▲범죄사실에 대한 구체적 내용 ▲범죄혐의에 대한 증거 제출 여부 등 신고내용 ▲범죄 규모 ▲신고.제보 사항에 대한 수사로 공소제기된 피의자 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민생범죄 공익제보 보상금 제도를 도입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건에 대해 3명에게 총 4050만원을 지급했다.
다단계판매 판매 1위는 애터미의 '애터미헤모힘이 1819억원을 기록했다.
7위(508억원)와 10위(426억원)도 애터미다.2위는 암웨이 '공기청정기'(723억원) 3위 암웨이의 '정수기 필터'(686억원)기록했다.미세먼지,황사 등 환경적인 요인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
5위와 9위에도 암웨이의 더불엑스리필(619억원),인테스티플로라(429억원)가 올랐다.
4위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와우팩'이였다.2017년 1060억원에서 38.37% 줄어든 653억원이다.
아프론존의'루비셀 앰플'이 6위다.전년도 355억원에서 무려 55.58%(197억원)증가한 553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8위는 뉴스킨의'에이지락 유스스팬3 패키지'가 차지했다.전년499억원 대비 11.85% 줄어든 440억원의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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