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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21~27일, 독감의심 1000명당 4.3명
코로나19 유행, 방역↑…2020, 21년 각 2.0명, 0.9명
코로나19 면역 떨어지며 재감염률↑, 겨울 재유행 예상
당국 "인플루엔자 포함 대응 계획 수립,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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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5주차(8월 21~27일)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의사 환자)는 4.3명으로 전주보다 0.1명 늘었다. 유행 기준인 5.8명보단 적지만 같은 시기를 비교하면 2017년 이후 가장 많다.
보통 35주차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3~5명 수준으로 2019년엔 3.5명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과 2021년엔 각각 2.0명과 0.9명으로 줄어들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이 철저히 지켜진 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대부분 방역조치가 해제된 상황에서 날이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인플루엔자 환자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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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시발 코로나 걸렸다가 이제 겨우 나았는데 하느님..
마스크 잘 쓰고다녀야겠다ㅜㅜ.. 나 호흡기 취약해서 환절기/겨울철에 감기 무조건 걸렸는데 다 옮은거였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