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이 조금 넘은 아들 시우 아빠입니다.
현재 혼자라서 울아들 시우는 시골 어른들이 봐주고 있네요.
보통 분유를 4시간에 한 번씩 280밀리이상 먹는 넘인데,
거의 일주일째 100~150밀리정도만 먹고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간에 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을 다녀오긴 했지만,
일주일이나 입맛을 잃은 적이 없는 녀석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야하는지 궁금하네요?
평상시 이유식도 곧잘 하는 녀석인데, 이유식도 별로라네요.
2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나이 많으신 어른들과 사는 울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참, 한가지 더요...
현지 11킬로 정도 나가는 10개월 아들 분유양이 280밀리 정도가 적당한 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대전 시우 아빠가!
첫댓글 10개월에 11키로인 울아들이랑 비슷하네요...8월15일생이구요...3시간에 200씩 먹고있어요...11키로니깐 하루에 1100밀리가 적당하네요...갑자기 잘안먹음 어디가 불편한거 아닐까요???병원함 델꼬 가보세요...떨어져 지내면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ㅠㅠ울아들은 오늘도 잠투정이 너무 심해 엉덩이에 소리까지 질렀는데...많이 반성해야겠어요...ㅎㅎ
혹시 감기끝이라 입맛이 없을수도 있겠네요..이유식을 다르게 해주면 좋으련만 어른들께서 힘드실테고..가끔 잘 먹다가 주춤하기도 해요
디게 잘먹네요ㅗ....울딸도 만10개월(7월생) 감기앓더니 분유를 180~200먹던애가 100정도밖에 안먹고 잘 찾지도않아 걱정햇는데..조금 나으면서 어제는 160정도 먹네요...나아질거에요.//애기 포동포동하겠는걸요..11키로나 나가요..와~~남자애라 뼈대가 다른가??
혹시 목이 부어있지는 않나요? 시우랑 제 아들이 비슷한 체격이고 비슷한또래인데요, 얼마전에 아들이 갑자기 먹질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했거든요. 그럼 애들이 먹지를 않는대요.
많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