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심장병,콜레스테롤,비만,우울증,치과치료,조기진료 등 병원치료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다. 허현회. 성균관대 법대. 신문사,시민단체,정당 활동. 주류세계가 숨기는 진실을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서『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등.
들어가면서 - 나는 이른바 종합병원이었다.
사실 의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교통사고, 뇌졸증 ,심장마비 등의 응급상황 뿐이다.
응급상황에서 벗어나는 대로 가능한 한 빨리 현대의학에서 벗어나 전통의학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체 환자의 95%를 차지하는 각종 암,고혈압,당뇨병,신부전증,심장병,관절염,골다공증 등의 만성질병에 대해서 의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서 우리의 건강과 재산만 강탈해간다.
그들이 컴퓨터에 입력된 대로 처방하는 모든 약은 잠시 통증만 없애 주는 마약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런 잘못된 의학이 오래도록 인류를 기만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의학이 하나의 종교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류 의사들이 부작용이나 오류에 대한 지적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제학자 존 갤브레이스의 말대로 통념은 간단하고, 편하고, 안락하고, 편리한 경우에 만들어지며, 진실일 필요는 없다.
통념으로 한 번 굳어지면 대중의 힘에 의해 거대한 파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실이 밝혀진다 해도 깨지기 힘들다.
문제는 이러한 통념이 대중의 작은 믿음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되고 세뇌되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CHAPTER 1. 현대의학은 어떻게 타락해왔나? 1.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 2009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의 사망 원인은 암,뇌졸증,심장병,자살,당뇨병,만성질환,교통사고,간질환,폐렴,고혈압 순이다. 이같은 사망 순위는 미국,일본,캐나다 등 미국식 생활을 유지하는 나라에서 대부분 비슷하다. → 미국은 심장질환, 암, 약의 부작용과 의사의 과실 순이다. 10대 사망 원인 중 자살과 교통사고를 뺀 나머지 8가지의 공통점은 합성화학물질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질환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조기에 사망하는 사람의 90% 이상이 합성화학물질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질환 때문이다. 합성화학물질은 주로 의약품,가공식품,대기오염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며, 그 중에서도 의약품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심각하다. "의료비 지출이 많을수록 건강은 더 나빠진다. 의사들이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하면서 의료비를 더 많이 청구하고, 역시 불필요한 치료 및 수술로 부작용을 크게 일으키기 때문이다." - 엘리엇 피셔. 다트머스의대 교수. 2003. "의사의 위험한 진료행위로부터 환자가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한다. 현대의학은 사고에 의한 부상, 급성 맹장염 같은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이외에 만성질병에 대해서는 5% 밖에 치료를 할 수 없다." - 로버트 멘델존. 미국 소아과 의사. 유럽인들은 대부분 암으로 확진을 받는다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거부하고 채식과 약초 등에 의한 전통의학을 택한다. 현대의학은 인체의 면역체계와 재생능력을 외면한다. 예컨대 여성이 임신하면 철분 함유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임신부에게 철분 보충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임신부의 혈액에서 철분 함량이 줄어드는 것은, 박테리아가 체내의 철분을 흡수하여 감염을 막기 위해 태아에게 전해주는 혈액에 철분을 적게 하기 위함이다. 임신 중 철분 농도가 낮아지는 것은 정상이며, 출산이 끝나면 곧바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임신한 여성이 철분 보충제를 통해 태아에게 높은 함량의 철분이 섞인 혈액을 전달하게 되면 부작용과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비타민 보충제나 철분 보충제 등은 합성화학물질이라서 우리의 면역체계를 크게 손상시킬 뿐이다. 2. 병원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WTO나 FDA 등의 운영비는 평균 50%를 규제대상인 제약회사와 화학회사들이 분담한다. 영국 식약청의 연간 예산은 100%를 제약회사가 부담한다. 약의 허구가 철저히 감춰지는 까닭은 이렇게 근본적으로 왜곡된 시스템에 연유한다. 지금도 규제완화와 사적재산의 절대적 존중이란 신자유주의 유령이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돈을 향한 끝없는 탐욕은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만들었지만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각종 질병, 마약 소비량, 자살률, 살인율, 정신병원과 교도소 수감자 비율, 빈부격차 등에서 세계 최고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약의 40% 이상을 미국에서 소비한다.
3.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인체의 면역력은 수 만 년을 함께 해 온 음식, 약초를 이용한 치료야말로 가장 완벽하고 부작용이 없는 치료임에도 현대의학이 이를 활용하지 않는 까닭은 특허의 대상이 아니어서 수입이 적기 때문이다. 처방약은 100% 합성화학물질이다. 환원주의의 오만함으로 가득한 현대의학은 인간의 생명을 전체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부분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부분이 모이면 전체가 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생명을 품고 있는 자연은 수학과 물리학의 범위를 벗어난다. 현대의학은 1950년대 이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발전하는 것은 치료의학이 아니라 환자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는 진단의학 뿐이다. 현대의학으로는 90%를 차지하는 만성질병 중 단 하나의 질병도 치료하지 못한다. 그러나 합성화학물질을 피하고 유기농으로 재배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전통의학의 도움을 받으면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쉽게 치유된다. 폐암의 주범인 석면과 벤젠의 위험성을 숨기기 위해 폐암의 원인은 담배라고 주장했던 옥스퍼드大의 리처드 돌, 아스팜탐의 위험성을 숨기기 위해 고혈압의 원인은 소금이라고 주장했던 FDA 청장 아서 헐 헤이즈, 심장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을 숨기기 심장질환의 원인은 동물성 지방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라고 거짓 연구를 했던 미국심장협회 회장 안셀 키즈 등은 모두 주류 의사다. 그들은 개인의 부를 위해 인류를 엄청난 고통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이다. 게다가 주류 의사들은 진료를 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컴퓨터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맞는 항목들만 질문하여 프로그램 서식의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단한다. 빈칸을 다 채우면 그에 맞는 약이 화면에 나온다. 이는 후에 원무과에서 진료비를 청구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청구에는 효율적이지만, 개방형 질문을 제한해 정확한 진료를 하기가 힘들어진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은 제약회사에서 무상으로 공급되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시스템에 의해 의사에게 지불될 수수료가 계산된다.
4. 의학이 수명을 연장시켜 주지 않는다. 사실 평균수명의 연장은 상하수도 등 공중위생과 영양 개선이 주요인이지 의사들이 수명 연장에 끼친 공은 거의 없다. 현대인은 전염성 질병에 대해서는 많이 해방되었지만 암,심장병,관절염,뇌졸증 등 만성질병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암,심장병,뇌졸증,신부전증,관절염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1900년대 초부터 만연하기 시작했고, 한국은 근대화가 시작되는 1960년대부터 만연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가 합성화학물질이 대량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는 시기다.
5. 100세 장수의 꿈은 거짓이다. 장수는 맑은 공기, 맑은 물, 신선한 자연음식, 맑은 정신, 적절한 운동 등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할 때 이뤄지는 것이지 유전에 의해 운명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자연의 질서를 거부한 채 유전자 조작 또는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약을 통한 현대의학은 완전히 실패했다. CHAPTER 2. 의사들은 왜 CT부터 찍으라 하나? 6. 의사들은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기계에 의한 진단은 인간이 미리 프로그램으로 입력한 것이므로 몸에 분명히 이상이 있어도 기계가 찾아내지 못하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현대의학의 가장 큰 약점은 우리 모두가 한 가지 방식으로 병에 걸린다고 전제한다는 것이다. 즉 같은 질환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동일한 증상을 일으키며 치료방법도 한 가지라고 한다. 그러나 같은 질병이라도 모든 인간의 면역체계가 다르고, 신체조건과 생활환경이 다르기에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며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주류 의사들은 자신의 무지를 감추기 위해 이해하지 못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붙이고, 그들이 배운 질병 유형에 들어맞지 않으면 '신경성'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진정한 의학은 의사와 환자의 인간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신체를 조사하여 질병의 징후를 90% 이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의학이 기계조작으로 바뀌면서 진단은 오류의 폭을 대폭 증가시켰다. 첨단 진단기기를 갖춘 미국 의학계조차 현재까지 오진율은 거의 변화가 없어 아직도 1938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의사들은 기계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기술자에 불과하다. 오늘날의 진단은 의학이 아니라 기술이다. 의사의 오진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 것은 모든 것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사실 생명체는 자생력이 있기 때문에 조금 이상이 있는 것도 정상이지만, 주류 의사들은 스스로 정한 기준에 조금만 달라도 병의 증상으로 본다. 주류 의사들은 환자를 고객으로 보기 때문에, 진단기술이 진보할수록 더 많은 환자가 만들어지고 결국 인류의 삶의 질은 위협받게 된다.
7. 초음파 검사도 자주 받으면 안 된다. 초음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중의 잠수함을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1970년대부터 임산부 진단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비행기를 탐지하는 것이 레이더이고, 잠수함을 탐지하는 것이 초음파다. 이같이 전쟁무기를 이용한 의료기기가 인체에 좋은 영향을 줄 리 없다. 초음파 검사는 기계장비에서 태아를 향해 발사한 고주파의 음파가 태아에 부딪쳐 돌아오는 메아리를 영상으로 나타내는 검사방법이다. "임산부에 발사되는 고주파는 DNA를 손상시키고, 유리기(활성산소)를 발생시키며, 조직을 통과하면서 대부분 열로 변환되는데 음파의 파동과 열로 인해 기형 위험성이 증가한다... 초음파는 질병 진단 등 반드시 의학적으로 필요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흔히 초음파를 검사할 때 바르는 젤은 고주파에서 나오는 열을 식히기 위한 것이다. 기계를 통해 진단할 때에 환자는 일절 움직여서는 안 된다. 조금만 움직임이 있어도 기계는 오작동을 한다.
8.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고성능인 CT, MRI, PET 같은 영상진단장비로도 보통 암 조직 크기가 5mm 이상이어야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폐암이나 유방암 등은 미세한 혈관과 세포 조직 사이에서 암세포가 자라기 때문에 영상진단장비로는 거의 식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X-선 촬영, CT 검사, MRI 촬영 등 기계에 의한 검사에서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을 구별해내지 못한다. 따라서 엉뚱하게 암세포가 아닌 양성 종양을 떼어 내는 수술을 하고 암 수술이 성공적이라며 완치됐음을 통지하는 의사들도 많다. 선진국과는 달리 한국에서 오진율이 특히 높은 까닭은 의사 면허만 있으면 특별한 자격이나 훈련 없이 정밀의료장비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독이 불가능한 저질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이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촬영 시에 혈관에 주사하거나 입으로 들이키는 조영제는 화학물질이어서 그 위험은 X-선 만큼이나 높다.
9. CT 촬영 조영제는 발암물질이다. CT 촬영으로 암 등 질병을 찾아낼 가능성은 1.5~2% 밖에 되지 않는다. CT 촬영 시에 복용하는 조영제도 백내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암,뇌졸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0. MRI 촬영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뇌와 척수 등을 검사할 때 쓰이는 MRI는 핵자기공명영상이다. MRI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은 지구 자기장의 5만 배 정도로 기계 주변의 작은 금속을 날려 버릴 정도다. 따라서 심박조율기나 삽입된 펌프 같은 금속 삽입물이 있거나, 보청기 또는 문신이 있는 경우에도 금지된다. 특히 조영제는 신장결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APTER 3. 수술을 안 받으면 큰 일이 날까? 11. 많은 사람들이 필요 없는 수술을 받고 있다. 현대의학의 위험성은 치료법이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광풍에 의해 지지받다가 곧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약물이나 수술방법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나, 사라질 즈음이면 이미 수백만 명이 복용하거나 수술을 받은 상태다. 전두엽절제수술, 뇌졸증예방수술, 편도선절제술, 맹장절제수술, 자궁절제술, 유방절제술... 응급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술은 의학이 아니라 유행일 뿐이다. 돈과 직결되는 추악한 유행... 12.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인체의 일부를 메스로 절제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관과 신경조직, 세포조직을 자르게 되므로, 순환기능과 대사작용을 방해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위험이 많다. 수술에 사용되는 마취제는 처음에는 알코올 또는 모르핀, 아산화질소, 에틸에테르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클로로포름(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플,암페타민은 환각,정신착란,호흡정지,혈압정지 등의 부작용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약이다. 수술은 너무 위험한 것이어서 최후의 응급상황에서 취해야 할 의료조치다. 13. 관상동맥우회술은 백해무익하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심박세동은 각 심방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인데, 심장질환의 시작이라며 각종 검사와 약을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고 모두 심장질환은 아니라는 것이 심장 전문의들의 얘기다. 심장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 중 가장 튼튼하고 탄력성이 강한 기관이다. 건장한 사람이라도 누구나 종종 심박세동을 겪을 수 있고, 오히려 정상적인 것이다. 인체는 자생능력이 있기 때문에 중요 혈관이 막힌 경우에도 그대로 두면 심장이 자기에게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3~6개월 내에 스스로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의사가 개입하면 자생능력과 면역체계를 파괴해 오히려 건강을 더 망가뜨려 놓게 된다.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분야는 사고 등 응급상황과 미생물의 감염에 대한 대처 뿐이다.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정신질환에 대해서도 현대의학은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다. 우회술이나 성형술은 근본적인 치유가 아닌 증상을 없애 주는 대증요법에 불과하다.
14. 디스크수술로 요통이 개선되지 않는다. "디스크수술이 효과를 거둔 경우는 1%에 불과하고, 99%는 잘못된 진단으로 오히려 증세를 더욱 악화시켰다.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수술과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는 마사지,견인운동 등의 물리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 고든 와델. 글래스고 웨스턴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디스크수술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가장 자주 수술법이 바뀌는 대표적인 의료행위다. X-선 촬영으로는 디스크를 판정할 수 없다. 평소 허리에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건강한 사람도 CT,MRI활영을 하면 80% 이상이 디스크 질환자로 나타난다. 이때 의사들은 대부분 디스크 공포를 과장하며 수술을 유도하는데, 한 번 수술을 받게 되면 2~3년 주기로 평생 재수술에 시달려야 한다. 인체의 통증전달 신경조직은 척수를 통해 뇌에 전달되기에, 척추에 통증이 있어도 원인은 척추가 아닌 다른 곳에 염증이 생긴 경우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요통은 쉽게 사라진다. 통증은 근육이나 관절조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증세이므로 심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를 진통제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15. 함부로 유방을 잘라내면 안 된다. 오늘날 암 환자에게 무차별하게 시행되는 림프절 제거수술은 무지와 탐욕에서 나오는 의료행위다. 림프절은 인체의 방어기능을 하는 림프액을 여과시키는 곳으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인체의 여러 조직에서 모인 체액은 림프액으로 변해 림프절로 들어간다. 림프절에는 감염균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와 항체가 있어 외부에서 침입한 단백질을 처리한다. 따라서 림프절에서 암세포가 쉽게 발견되는 것은 림프절이 암세포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림프절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전이된 것으로 판단하고, 림프절을 제거하면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6. 전립선수술을 안 받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느리게 발병되고, 진행도 느리기 때문에,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자는 수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럽 남성들의 33%가 전립선암이 발현된 상태이지만, 1%만 전립선암으로 사망했고, 나머지는 노령 등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 반면 조기진단 등으로 전립선암의 조짐을 찾아내고 수술을 한 남성 중 대부분이 전립선암, 합병증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증을 겪는다. 17. 신장이식수술 성공률은 조작되었다. 일란성 쌍둥이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은 경우에도 나머지 생애를 병원에 의지한 채 생명을 이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란성 쌍둥이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은 경우에는 90% 이상이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5년을 넘기는 경우는 1~2%에 불과하다. CHAPTER 4. 제약회사들은 왜 백신을 사랑하나? 18.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백신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심각한 부작용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19. 독감 보다 타미플루가 더 위험하다. 2001년부터 세계를 휩쓸었던 돼지 인플루엔자는 미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가 공포 분위기를 만들며 타미플루를 초대형 히트상품으로 만들었다. 당시 부시는 9.11테러를 이용해 공포를 조장하며 이라크전쟁을 일으켰지만,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가 허구로 밝혀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이때 한창 확산되던 몬산토로 대표되는 유전자조작작물의 위험성을 감추고 정권 안정을 꾀하기 위해 작업이 펼쳐졌다. 부시는 2002년에 거대 백신제조업체인 엘리릴리社의 경영자 시드니 타우렐과 미치 대니얼스를 각각 국토안보부장관, 예산관리국장으로 임명했다. 2005년 타미플루 확보를 위한 10억 달러의 추가자금을 요청하며 또 다른 공포를 조장했다. 이때부터 미국의 영향권 아래 있는 전 세계의 언론과 WHO는 새로운 종류의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약회사의 고의를 제외하고는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어떠한 피해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2007년 돼지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예전과 같은 보도가 몰아쳤다. 역시 타미플루가 유일한 치료제로 홍보되었다. 두 번에 걸친 대소동은 럼스펠드, 조지 슐츠, 시드니 타우렐 등과 부시 정부, 제약회사, 돈에 매수된 의사들과 언론의 공동음모임이 밝혀졌다. 타미플루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이 계속 문제가 되었지만 이는 철저히 묵살되었다. "타미플루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인플루엔자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 볼프강 보다르크. 유럽평의회 보건의장. 2010.
20. 세상에 믿을 백신은 하나도 없다. 1796년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는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예방접종시대를 열게 했다. 그러나 제너가 백신으로부터 면역력을 얻었다는 주장에는 기본적인 과학적 검증절차가 없었다는 것과, 제너의 예방접종 대상자 중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숨겨졌다.
21. 천연두가 소멸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홍역을 비롯해 대부분의 질병은 영양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면서 면역력을 키우면 그냥 지나가 버리는 가벼운 병이다.
22. 백신을 맞으나 안 맞으나 감염률은 비슷하다. "오로지 질병예방만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다. 예컨대 수두와 같은 질병은 거의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가볍게 지나가는 병이지만 그 병은 어린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훗날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막아 준다." - 마르틴 히르테. 독일 소아과 의사. 어려서 백신을 통해 가벼운 질병인 수두에 대해 면역체계를 만들지 못하고 후에 성인이 되어 수두에 걸리게 되면 자연적인 항체를 만들어 내지 못해 결국 생명까지 잃게 되는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다. 의사들이 해롭지 않은 소아병을 과장해 공포를 조성한 결과, 결국 치명적인 질병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백신은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에서 의사들이 행하는 의례행위일 뿐이며 공익의 미명하에 행하는 백신판매행사일 뿐이다. 약을 포함한 백신은 과학이 아니고 의사들의 추측,희망에 기인한 종교적 기구들이다. 건강을 지키려면 의사를 멀리해야 한다.
23. 백신이 자폐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콜레라,소아마비,홍역,수두 등의 질병들은 백신이 없던 시절에도 면역체계로 인해 대부분 경미하게 지나갔지만, 백신의 등장은 자연적인 면역을 줄이면서 면역체계에 구멍을 내고 있다. 백신에는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약하게 하기 위해 독성이 강한 수은,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등 수많은 화학물질이 첨가된다. 결국 백신을 개발했던 제너, 파스퇴르, 조너스 솔크(소아마비 백신), 앨버트 사빈 등은 결국에는 모두 자신들의 업적을 솔직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이미 그들은 부를 충분히 쌓은 후였다. 전 세계에서 거의 20%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도 합성화학물질과 중금속에 의해 면역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알루미늄이 알레르기 증상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병에 관한 영국의 연구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던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백혈병 발병률이 훨씬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함께 어울리면서 박테리아,기생충 등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생후 1년 이전에 항생제를 처방받은 어린이, 분유로 자란 어린이, 대도시에서 자란 어린이, 제왕절개로 태어난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폐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 이혜란 원장 & 이소연 교수. 한림대 의료원. 그 이유는 세균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환경을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다시 말해 적당히 불결한 것이 건강에는 가장 좋다는 것이다. 주류 의사들은 자신과 가족들에게는 대부분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을 거부한다고 한다.
24. 자궁경부암 백신은 검증되지 않았다. 암 치료제 시장은 무한대라고 할 정도로 의사들에게 거대한 부를 안겨 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암 치료제는 수없이 개발되어 왔지만 모두 치명적인 부작용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리고 이전에 사라졌던 항암제가 이름을 바꾼 채 새로운 암 치료제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사라지기 직전까지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과 바꾼 거대한 부를 움켜쥐고...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사마귀 바이러스로 섹스를 통해서 전염되는 성병의 일종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했다고 해도 대부분 그냥 지나치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경우는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약물 등 합성화학물질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극소수의 경우에만 사마귀가 변종을 일으켜 암으로 발전한다. 얼굴,목,손발 등에 나타나는 사마귀도 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지만 아무런 해를 주지 않고 저절로 사라진다. 오히려 백신의 부작용으로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훨씬 더 높다. CHAPTER 5. 조기검진 받으면 더 오래 살까? 25. 암 조기 발견이 불행일 수 있다. 의사들은 조기 정기검사를 통해 발견하면 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선전한다. 조기검진을 위한 고가의 의료기기는 대부분 암 검진용이다. 사실 조기검진은 판독오류로 건강한 사람을 암 초기 환자로 진단해 수술과 약물중독자로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1998년 미국의사협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44% 이상이 양성종양이었고, 유방암의 경우엔 77%가 오진이었다. 1950년대의 오진율도 거의 비슷한 수치로 암 치료에 있어서는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진율은 그대로다. 오진율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까닭도 의사들의 수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유방은 여성의 몸 가운데 X-선에 가장 민감한 부분이며 백혈병을 일으키는 골수보다도 더 민감해, X-선 촬영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 "암의 조기발견은 곧 조기 죽음을 의미한다. 암이 아닌 양성종양을 암이라고 단정해 치료가 시작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결국 진짜 암이 발생한다. 양성종양에 대해서만 현대의학은 치료할 수 있고, 악성종양은 전혀 치료효과가 없다." - 곤도 마코토 교수. 양성종양은 암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만 개의 양성종양이 생기지만 면역체계의 일부인 림프구가를 제거해 스스로 없어지는 사마귀에 불과하다. 암의 조기검진은 세포의 이상변화를 검사하는 것이므로 검진에서 비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와도 대부분은 암이 아니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특히 폐암의 경우 X-선,CT,MRI로는 암을 발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이런 촬영들을 권장한다. 코미디언 이주일은 10년 이상 정기검진을 받아 왔다. 2001년 7월 종합검진에서도 정상판결을 받았지만 4개월 후에는 폐암 말기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다음 해 8월에 사망했다. 조기검진으로는 아무 것도 찾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여러 번의 검사를 통해 X-선과 약물이 축적된 결과였다. 의사들은 조기검진이 유일한 암 예방법이라고 선전하지만 그 실상은 참담하다. 암은 240여 가지로 분류되는데, 각종 암을 별도로 검진을 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얼마나 자주 위험한 장비에 의존해야 하는가? 조기발견으로 평생 문제 되지 않을 다른 암도 들추어 내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했기 때문에 치료의 부작용으로 조기에 사망한다. 조기검진을 강조하는 것은, 조기검진이 의사들의 최대 수입원인 암 환자를 만드는데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천식은 항생제 등의 약품과 X-선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생기는 알레르기 증상이다. 모든 암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면 면역체계가 완전히 파괴되기 때문에 100% 재발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은 빠르게 전이되는 암이 아니기에, 수술과 함암요법,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나 그대로 놔두는 경우나 생존기간은 비슷하다. 오히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육체적,심리적,경제적 고통은 훨씬 줄어든다. 암 치료는 의사들의 돈줄이라고 할 정도로 기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치료다. 유방암,폐암,간암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고형 암은 수십 년을 거치면서 서서히 축적된 합성화학물질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으며 단지 불편할 정도다. 그러나 암 진단과 함께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를 하면서 건강은 추락하고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며,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26.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는 사기다. 1980년대에 미국에서 유전자에 대한 특허가 인정되면서 유전자는 곧 부를 상징하는 단어로 떠오르게 되었다. 누구든지 유전자만 최초로 발견하면 하루아침에 억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암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설이 현대의학의 교리로 받아들여지면서 2000년대부터 3세대의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여자 아이에게 미리 유방을 절제하고 항암제인 타목시펜을 평생 복용하게 하는 예방조치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가설일 뿐이다. 유전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경적 요인이다. 유전자를 통한 진단 기준도 허구라는 사실이 미국립암센터에서 밝혀졌다. 의사들은 아직도 유전자 검사를 통한 유방암,전립선암 등의 조기검진을 홍보한다. 서울삼성병원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의 조기발견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기발견이라는 미명 아래 행해지는 유방절제수술의 부작용은 오직 환자가 떠 안아야 한다. 지금까지 과장했던 모든 유전자치료와 생명공학은 타목시펜이나 합성 인슐린과 같이 치료효과는 거의 없고 부작용만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물론 유전자는 우리 몸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암호이기 때문에 질병의 유발은 유전적 요인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몸에 있는 3만 개의 유전자가 생애 동안 모두 발현되는 것은 아니며, 많은 유전자는 결국 삶을 마칠 때까지 휴면상태로 있기도 한다. 발현되지 않는 유전자는 우리 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유전자를 발현시키거나 휴면상태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축적된 합성화학물질도 균형 잡힌 상태로 조정하는 것이 영양소다. 균형 있게 천연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전자에 의해 질병에 걸릴 운명을 타고났다는 환원주의식 사고는 환자들의 공포심을 조장하면서 탐욕을 채웠던 사기다.
27. 암 검사의 정확도는 한심할 정도다. 6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 전립선암은 두 번째에 해당하는 사망원인이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며 또한 공격적이지도 않아서 주변 조직으로 전이되거나 퍼져 나가는 속도도 느리다. 그래서 전립선 절제수술을 받은 남성이 전립선암을 그대로 두고 관찰하며 기다린 남성보다 수명이 더 짧은 것이 보통이다. 반면 전립선 비대증은 50세 이후의 대부분 남성에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립선의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통증은 경미하여 불편할 정도며, 전립선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경우 의사들은 여러 치료제를 처방하는데, 오히려 여러 부작용이 나타난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조기검사를 피하고, 병의 자각증상이 없다면 의사를 찾지 않는 게 현명하다. CHAPTER 6. 암 치료율은 정말 높아졌을까? 28. 암은 항암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1992년 코네티컷 의과대학 프랭크 팔크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0명의 여성으로부터 악성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들의 악성 조직에는 합성화학물질이 훨씬 많이 농축되어 있음을 밝혔다. 1993년 메리 울프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14,290명으로부터 악성 종양 표본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 합성화학물질이 정상조직에 비해 많게는 4배까지 더 농축되어 있음을 밝혔다. 합성화학물질의 위험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표되어 왔지만 의사들은 암의 실질적인 원인을 밝히는 연구는 무시하고 주요 원인을 담배,알코올,지방 등으로 돌리며 오로지 치료에만 집중해왔다. 의사들은 화학회사와 제약회사를 보호하려는 전략에서 합성화학물질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1990년대부터는 유전자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이제는 유전자 연구도 처참한 실패로 막을 내리고 있다. 수많은 암 치료법이 개발됐지만 1950년 이후 2%에 불과한 치료율에는 변화가 없다. 치료율은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암 발병률은 20%나 증가했다. "유전자는 암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시 말해 암이 유전된다는 것은 거짓이며 항암제나 방사선은 암을 치료하지 못한다. 의사들은 항암제를 무차별적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자신을 죽이게 될 약들을 복용한다. 의사들은 심장마비,뇌졸증,골절 등 응급상황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사실 의사들은 악마다." - 케리 멀리스. 199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버클리大 생화학 교수.
29.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화학요법이 처음 등장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다. 전쟁 중에 무차별로 살포했던 독가스가 살아 있는 세포들, 특히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을 죽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의사들은 암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암세포를 죽이는데 독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창고에 가득 쌓인 독가스 원료들은 생산비도 저렴했다. 반면 항암제는 고통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고가로 팔 수 있는 수익원이었다. 마침내 미국 화학전쟁부 책임자였던 코넬리우스 D.로즈의 지원을 받은 예일大의 앨프레드 길먼과 루이스 굿맨이 국가기밀인 질소머스타드와 나이트로젠, 치클론B라는 독가스를 이용해 1942년 처음으로 암 치료를 시작했다.
30. 암 치료율은 60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다. 항암제는 정상적인 세포와 암세포와를 구별하지 못하고 빠르게 증식하는 모든 세포를 죽인다. 때문에 피를 만드는 척수세포, 항체를 만드는 골수세포, 털을 만드는 모근세포,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생식세포, 위와 장의 점막세포, 호흡기와 피부 세포도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함께 죽인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백혈병에 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며, 의식장애, 소화장애, 구토, 극심한 피로, 심장마비, 급성신부전, 구강점막염, 면역체계 파괴 등이 따르는 까닭이 그 때문이다. 이같이 항암제는 빠르게 증식하는 모든 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결국 항암제는 발암제로 작용한다. 항암제를 처방하면서 부작용 때문에 이를 억제하는 진통제,혈류차단제를 처방하고, 또 이들의 부작용 때문에 다른 진통제를 함께 처방한다. 의사들은 암세포를 보이면 무조건 잘라내려 한다. 암세포가 생기는 근본원인을 찾아 음식과 같은 자연치료제로 쉽게 완치시킬 수 있는데도 말이다. 천연의 영양소로 면역체계를 강화하면 p53 교정유전자가 변형된 유전자를 찾아 교정하기 때문에 암은 쉽게 사라진다. 1978년 일본 국립예방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인간의 자궁에서 암세포를 추출해 32~43도 사이에서 온도 변화를 주어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39.6도 이상에서 모든 암세포는 파괴되었지만 정상세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정상체온인 36.5도에서 1도 상승할 때마다 면역력이 5~6배 증가하고, 반면에 1도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이 30%씩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같이 면역력을 키워 주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암 치료에 성공한 연구들을 의사들은 철저히 무시한다. 환자들이 참혹한 고통을 겪으며 죽음의 나락으로 몰리더라도 항암제를 사용해야 수입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31. 암 치료는 병원의 돈지갑을 채워 줄 뿐이다. 고가의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의사들에게 가장 큰 수입원이다. 암은 치료제를 구입할 능력이 있는 중산층이 주로 걸리는 병이기 때문에 새로운 고가 치료제는 끝없이 탄생한다. 중요한 사실은, 의사들이 암에 걸렸을 때는 91%가 그들이 집요하게 권유하던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의사들의 수입 중 75%는 항암제 판매수익에서,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 환자에게서 충당된다. 미국에서는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보다 암을 연구하고 치료해서 먹고사는 사람이 더 많다. 거대한 제약업체들이 대부분의 의학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어서 의사협회,병원,의과대학,FDA 등을 사실상 주무르고 있고, 매스컴까지 좌우하며, 선거 후원금을 통해 정치인들까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 이윤은 자기 강화제다.
32. 5년 생존율의 실상은 처참하다. 암 환자는 암으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 죽는다. 암에 대해 환자들이 의사에게 속는 대표적인 사례가 5년 생존율이라는 조작된 통계와 암세포가 작아졌다는 허구다. 5년 생존율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현대의학으로 치료하는 사람만을 기준으로 하며 건강상태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여러 차례 재수술을 하는 경우든, 5년간 병원에 입원해 있든, 식물인간으로 살아 있든 모두 생존율에 포함시킨다. 특정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다른 부위에 새로운 암이 증식하더라도 기존에 치료하던 암이 사라지면 완치로 본다. 치료를 포기한 경우, 연락 두절된 경우,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 환자 등은 전체 환자, 즉 분모에서 제외한다. 그리고 거의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피부암도 포함시킨다. 이렇게 해서 716명의 암 환자 중 5년간 생존한 환자는 5명에 불과한데도 0.7%가 아니라 20%로 조작된다. ☞ 통계조작. 또한 항암제 첨부문서에 기재된 유효율 20%라는 의미는 항암제를 투여한 후 4주 내에 암세포의 크기가 작아진 비율을 말한다. 독극물이 투입되면 암세포도 움찔거리게 되어 잠시 성장을 멈추고 작아지게 된다. 그러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게 된다. 관찰 기준을 4주가 아니라 4개월 혹은 1년으로 잡는다면 효과가 있는 항암제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 시기조작. 암은 금방 치유되는 병이 아님에도 지나치게 짧은 4주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의사들의 탐욕 때문이다. 항암제를 팔기 위한 의학적 사기다. 사실 5년 생존율은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암은 전이되는 것이 아니다. 대개 암 전이에 대해 의사들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옮겨져 그곳에서 암세포를 증식시킨다고 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환자의 면역체계가 무너진 상태이므로 특정 부위의 암세포가 사라진다고 해도 언제 어느 곳에서 암세포가 다시 자라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예컨대 암세포를 건강한 사람에게 주입하면 면역체계가 이를 이겨내기 때문에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몸 안에서는 그대로 사멸한다. 따라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체계의 중요한 조직의 림프절이나 혈관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은 면역체계를 더욱 파괴시키는 어리석은 의료처치이다. CHAPTER 7. 죽지 않는 것이 최선일까? 33. 말기암 치료는 죽을 권리의 박탈이다. 현대의학이 자본주의 논리에 젖어 탐욕에 젖어 들면서 의사들은 비난의 대상으로 추락했다. 의사들의 탐욕이 개입되는 가장 대표적인 추태 하나가 말기환자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행위다. 의사들이 고통을 연장시키는 데는 엄청난 수익이 따르는 반면, 환자나 가족에게는 육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으로 이어진다. 고령의 말기환자 대부분은 면역체계가 완전히 파괴되어 회생이 불가능하다. 超고가의 의료장비로 고통스런 생명만 연장시킨다. 깨어날 가망도 없는 사람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는 것만큼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는 일이 또 어디 있는가? 교황 바오로2세는 1980년 생명유지장치 제거를 인정한 안락사 선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의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한 줄기의 생명이라도 이어 주는 것이 자신들의 도덕적 의무라고 한다. 무의미한 생명연장을 중단해 달라는 의사를 환자가 표현했을 때는 생명을 자연에 맡기는 것이 오히려 도덕적이고 선이다.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과정이고, 의미없는 생명연장은 단지 고통일 뿐이기 때문이다.
34. 고통 연장은 생명 연장이 아니다. 의사들의 탐욕이 극에 달하면서 죽음까지도 속이게 되자, 생명연장 기술이 정말 환자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의학이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해 주리라는 기대가 하나의 종교로 자리잡으면서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삶의 모든 과정에 의사가 개입한다. 사람들은 스스로 건강을 다스릴 능력을 잃어버렸고, 심지어 평온하게 죽을 권리마저 박탈당했다. 게다가 의사들은 환자 본인에게는 정확한 병명을 고지하지 않고 가족에게만 고지한 후 수술여부에 대해 동의를 받는다. 당연히 가족의 입장에서는 미미한 희망만으로도 치료를 거부할 사람은 없지 않은가? 의사들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가장 인간적이어야 할 마지막 이별의 장에 의기양양하게 끼어 들어 소중한 시간을 망치게 만든다. 마지막 순간을 가족,친지들에게 둘러싸여 좋아하던 담배나 술을 기울이면서, 예배를 드리면서 하고싶은 얘기를 하는 것이 아름다움 이별 아닌가? 게다가 생명을 연장시키는 집중치료실에서의 의료행위는 超고가다. 바로 이 순간에 평온,재산,생명 등 모든 것을 순식간에 강탈해 버린다. 이러한 행동은 수익 때문에 환자에게 극단적인 고통까지도 꺼리지 않는 악마적 행위다. 이미 삶을 마감해야 할 말기환자에게는 치료가 아닌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돌봄 말이다. 의사들의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오히려 말기 암까지도 호전되는 사례를 우리는 주위에서 흔히 본다. "현대의학이 자랑하는 성과는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했는지가 아니라, 의료기기를 사용해 얼마의 수익을 올렸는지에 달렸다." - 로버트 멘델존.
35. 심폐소생술은 극도로 미화되었다. 현대의학은 어떻게 살아 있느냐가 아니라 그냥 살아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고귀함이라는 미명 아래 인간으로서의 고귀함은 무시된다. 의사들이 만성질환 치료나 의미없는 생명연장 같은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중단하고 사고나 심장마비와 같은 응급처치에 몰두한다면 환자는 격감하고 인류는 건당을 다시 찾을 것이다. 환자들은 응급상황에서 벗어나자마자 빨리 전통의학으로 돌아가야 만성질병을 피할 수 있다. CHAPTER 8. 당뇨병은 인슐린으로 치료되나? 36. 유제품은 당뇨병을 유발한다. 낙농업계는 우유를 콜레스테롤,혈당,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막아 준다는 비과학적인 문구를 들고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다. 그들은 우유에는 당의 함량이 낮다는 것에 힌트를 얻어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연구들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그러나 우유에 당 지수가 낮다고 해서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게다가 유제품은 성장호르몬으로 사육하는 젖소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우유에는 치명적인 합성화학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때문에 산화 콜레스테롤 수치도 크게 끌어올리고, 유제품의 단백질이 인체를 산성화시켜 칼슘을 몰아내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제품은 당뇨병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독이다.
37. 성인병은 치료할수록 합병증이 늘어난다. 당뇨병은 우울증,콜레스테롤과 함께 제약회사와 의사들이 만들어 낸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다. 생명체에게 혈당수치가 수시로 변하는 것은 살아 있다는 의미로 정상이다. 매년 1천만 명씩 늘어나는 환자는 의사가 만들어 내는 환자다. 건강검진이라는 의미없는 행사를 통해... 그러나 어떤 시점에서 혈당수치가 높게 나오면 의사들은 공포를 심어 주며 바로 혈당 강하제를 처방한다. 조금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올 혈당수치가 약을 투여함으로써 췌장 기능이 무너지고 진짜 당뇨병 환자가 된다. 우리 몸은 체온이 36.5도이고, 수분이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이 숙주로 삼고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 따라서 약이나 가공식품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미생물의 침입이 활발해진다. 백혈구를 중심으로 한 면역체계가 가동하기 시작해 열과 염증을 일으키며 미생물을 퇴치한다. 의사들은 혈당수치가 높은 사람을 당뇨 환자로 규정하고 일상에서 거의 지킬 수 없을 정도의 엄격한 식이요법을 지시하며 혈당 강하제를 처방한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 등 대부분의 질병자는 편안하게 잘 먹고 적절하게 알코올을 섭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질병관리라는 것을 입증한다. 지금까지 의사들은 급증하는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으로 설탕을 지목하고 이를 줄일 것을 권고했지만 그것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당뇨병은 합성화학물질의 부작용으로 췌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는 것이지, 설탕이 원인인 것은 아니다. 설탕은 자연의 산물로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는다. 다만 제조과정에 첨가된 합성화학물질이 해로울 뿐이다. 사실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을 설탕으로 몰아간 것은 사카린,아스팜탐 등 합성 감미료 업체의 전략과 의사들의 합작품이었다. 혈액 속에 일시적으로 당이 많다는 것은 미생물을 퇴치하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한 정상적인 상태다. 미생물을 퇴치하고 안정상태가 되면 다시 혈당과 혈압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간다. 이때 혈당 농도나 혈압을 합성화학물질인 약물로 내릴 경우 면역체계가 작동할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면역체계는 급속히 약화된다. 이러한 처방은 결국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면 의사들의 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지기 때문이다.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이 약해지는 진짜 이유는 약,가공식품,살충제,플라스틱 등 합성화학물질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을 통해 들어오는 트랜스지방은 세포의 문을 닫게 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다.
38.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모든 만성질환은 영양상태의 균형이 깨지고, 영양소가 빠진 자리에 합성화학물질이 채워지면서 면역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발생한다. 병원의 처방약을 통해 잠시 증상만 완화하는 치료법은 췌장의 기능을 악화시켜 결국 일생동안 인슐린에 중독되어 고통 속에서 죽게 될 것이다. 췌장 뿐 아니라 모든 기관은 무가공 유기농 식품을 먹고, 약물을 멀리하는 등 합성화학물질을 피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재생된다.
39. 당뇨 치료제가 합병증의 원인이다. 당뇨병 치료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합성화학물질이다.
40. 의사들은 합성 인슐린의 부작용을 무시한다. 유전자 조작 인슐린은 합성 호르몬으로 인체에서 분비되는 천연 호르몬과 달리 각종 암,뇌졸증,심장병,신부전증,동맥경화,실명,혈관파괴,우울증 등을 유발한다. 합성 인슐린을 외부에서 오랫동안 투여하면 인슐린 생성기관인 췌장은 영원히 퇴화하고 결국 평생을 약에 의지한 채 삶을 영위해야 한다. "당뇨병은 약으로 치료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공식품과 약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오메가 지방 같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 미국 <당뇨병모니터>. CHAPTER 9. 고혈압에 소금은 정말 나쁜가? 41. 고혈압 수치에 속지 마라. 병원에서 행하는 진료 중 가장 흔하면서 가장 부정확한 검사 중의 하나가 혈압 측정이다. 혈압은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여름보다 올라간다. 스트레스는 받거나 약을 복용하면 교감신경이 긴장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간다. 이런 이유로 혈압 측정은 여러 번 시행하고 그 평균치를 내야 하지만 대부분의 혈압 측정은 한 번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뇌출혈과 같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경고하면 쉽게 약물을 받아들인다. 혈압은 기압,온도,음식,수면 등 경미한 변화에도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거나 낮다고 해도 질병으로 염려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져도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주하며 고혈압을 약으로 관리하면 심장마비를 33%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한 번 복용하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 치명적인 간부전증, 신장기능장애, 뇌졸증,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있음은 말하지 않는다. 심장마비도 사실 고혈압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고혈압 환자의 90%는 저절로 생겨난 것이어서 원인을 모른다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그러나 사실 고혈압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제약산업과 화학산업을 비호하기 위해 진실을 숨기는 것이다. 고혈압은 납,수은,카드뮴 등의 중금속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중금속은 대뇌,신경,신장,유방과 같이 지방으로 이루어진 조직에 축적되기 때문에 혈압을 조절하는 심장 관련 질병을 야기한다. 혈압이 올라 뇌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뇌출혈이 일어날 위험에 대비하여 인체는 미리 코 안의 얇은 혈관 벽을 통해 코피를 흘리게 한다. 따라서 충격 없이 코피를 흘리는 것은 뇌졸증을 예방해주는 인체의 미묘한 경고 시스템이다.
42. 병원에서 권하는 無소금 식이요법은 위험하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윈스턴 처칠, 이오시프 스탈린 등이 뇌졸증(중풍)으로 사망하면서 고혈압은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루즈벨트의 주치의가 권고했던 無소금 식이요법이 다른 의사들에게 거부되고, 신경안정제가 처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초기에 의사들은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식이요법을 치료법으로 선택했다. 無소금 식이요법을 채택하지 않은 결과로 루즈벨트가 뇌졸증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가설 아래... 마침내 이러한 식이요법은 아무런 효과가 없음이 확인되면서 사라졌다. 의학계에서 사라졌던 無소금 치료법은 치명적인 발암 물질 아스파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술책으로 1981년에 다시 등장한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나 단 맛이 나면서도 칼로리가 적은 식품첨가제로 메탄올,페닐랄라닌,아스파르트산으로 만들어진 합성화학물질이다. 현재 아스파탐은 사카린과 함께 가장 논란이 심한 식품첨가제다.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아서 헐 헤이즈 주니어의 1981년 논문은 화학회사와 제약회사를 비호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이는 마치 폐암의 원인을 석면,벤젠,다이옥신,라돈 등으로부터 담배로 돌리려다가 폐암 환자 중 60% 이상이 비흡연자임이 밝혀지자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1981년 엘리자베스 폰섬이 간접흡연으로 원인을 돌리려 했던 전략과 비슷하다.
43. 약 보다 천일염이 혈압을 더 낮춰 준다. 소금이 오히려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연구는 1980년 이후 계속 발표되었다.
44. 의사들은 소금과 합성 나트륨도 구분 못 한다. 신장은 염분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준다. 합성화학물질로 신장 기능이 약해진 환자를 제외하면, 섭취하는 염분의 농도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체내에서 필요한 염분을 사용하고 남은 것은 소변으로 배출시키며 혈액량과 혈압을 조절해주기 때문이다. 혈압과 신장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고, 또한 신장 질환자는 고혈압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 고혈압 치료제나 가공식품 등의 화학물질에 의해 신장이 기능을 잃거나,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소금은 화학적으로 염소와 나트륨으로 분리하면 둘 다 독이고 발암물질이다. 우리가 반드시 적당하게 섭취해야 하는 소금은 다양한 먼지, 풀 부스러기, 흙, 모래 등을 통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소금을 말한다. 정제한 표백 소금이나 화학적으로 분리된 나트륨이 아니다. 과일과 야채를 통해 칼륨을 섭취하여 나트륨과의 비율을 1:1로 유지하면 혈압은 정상적으로 관리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가공식품을 통해 과도하게 흡수되는 나트륨에 의해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보통 5:1이어서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 사실 우리가 집에서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나머지 90%는 통조림, 냉동식품, 햄버거, 라면, 음료수 등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소금인 나트륨으로 섭취한다. 우리는 소금은 부족하고 나트륨은 넘치는 세상에 살면서 화학물질의 위험을 숨기기 위해 소금으로 관심을 돌리는 거짓 연구에 세뇌되고 있다.
45. 고혈압 약 장기복용은 득 보다 실이 많다. 1954년 제약회사의 재정지원을 받은 영국의 조지 피커링은, 환자와 정상인은 구별되며 의사는 환자만 치료하면 된다는 지금까지의 의학적 입장을 거부하고, 환자와 정상인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환자 뿐 아니라 정상인도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예방의학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지지해, 건강한 사람도 평균보다 혈압 수치가 높으면 예방 차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OECD 국가 1/4의 시민이 합성화학물질로 된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며 연간 70억 달러의 시장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혈압이나 혈당 수치는 오르내린다. 그것은 질병이 아니다. 그럼에도 의사들은 상황에 관계없이 자신들이 정한 좁은 범위의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환자로 분류해 약을 처방한다. 이렇게 정확하지 않은 검사를 통해 고혈압 환자에 포함되면 이때부터 화학물질이 투여되고, 결국은 약물중독으로 재산과 생명도 잃게 된다. 혈압강하제,혈당강하제,심장질환치료제,스테로이드제,항우울제 등 약물은 한 번 복용하면 평생을 복용해야 하고 중단하면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반면 오래 복용하면 심장병, 뇌졸증, 당뇨병, 고혈압, 각종 암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혈압은 낮추게 될지 모르지만 결국 양의 부작용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증 또는 암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CHAPTER 10. 비만은 약으로 치료될 수 있나? 46. 체지방이 많다고 병이 아니다. 제약회사와 의사들은 비만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규제완화를 부르짖는 자본주의 논리는 모든 것을 상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들어 낸 논리는 비만은 질병이며, 따라서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단순한 구호다. 사실 질병이 만연할수록, 특히 치료가 불가능한 만성질환이 만연할수록 제약회사와 의사들이 부를 쌓을 수 있어 질병을 조장하고 있다. 그들은 신체질량지수라는, 건강상태를 반영하지 않는 수치화된 기준을 만들어 비만자를 양산하고 있다. 사실 체지방이 많다고 해서 모두가 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복부에 있는 체지방만이 건강을 헤칠 위험성이 있을 뿐이다. 엉덩이, 다리, 가슴 등의 체지방은 질병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수치화된 기준에 의하면 비만환자가 된다. 중요한 사실은 비만은 지방,과식,운동부족으로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약,가공식품 등에 들어 있는 합성화학물질의 부작용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47. 병원이 비만 공포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비만이 전염병처럼 온 미국을 휩쓸고 있다. 비만은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약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담배가 모든 암의 원인이다."라는 담배 공포와, "에이즈는 섹스로 전염된다."라는 에이즈 공포를 조작하며 합성화학물질 옹호에 앞장섰던 C.애버릿 쿠프는, 1996년 와이어스社가 생산하는 비만치료제 리덕스가 FDA 승인을 받자 곧바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여 비만 공포를 조장하기 시작했다. "인류는 진화과정을 통해 육식을 하던 종이어서 탄수화물에 적응되지 않았다." - C.애버릿 쿠프 & 로버트 앳킨스(미국 심장전문의). 이들은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므로 곡물,채소,과일 등의 섭취를 줄이고 우유,고기 등 단백질의 섭취를 장려했다. 게다가 비타민도 야채를 통해서가 아니라 제약회사에서 생산하는 복합 비타민제로 섭취할 것을 권했다. 위스콘신의과대학 리처드 앳킨스는 미국비만협회를 설립해 대표에 앉고, "비만은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간 약물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라며 의사들의 선전을 지원했다. 사실 그가 설립한 미국비만협회는 비만인들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제약회사들이 지원하는 비만 치료제를 판매하기 위한 단체였다. 그러나 비만은 질병도 아니고, 따라서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가공식품과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약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활용하면 쉽게 정상으로 될 수 있다.
48. 닥터 앳킨스의 황제 다이어트는 거짓이다. 1972년 심장병 전문의 로버트 앳킨스는 "탄수화물을 피하면 고기,지방,소시지,치즈 등을 마음껏 섭취하더라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면서 황제 다이어트를 유행시킨다. 닥터 애킨스는 36년간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하지만, 그는 116kg의 비만이었다. 그는 71세 되던 2002년부터 약과 가공식품의 부작용으로 여러 차례 심장마비를 겪다 이듬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콜레스테롤은 건강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갔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수분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초기에 나타난 감량효과는 이뇨제를 복용해 몸의 수분을 배출시킨 결과일 뿐이다. 사실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이 심장병을 일으킨다는 가설도, 탄수화물이 비만을 일으킨다는 가설도 모두 의사들의 탐욕에 젖은 사기행각일 뿐이다. 결국 황제 다이어트가 사기로 드러나고, 닥터 앳킨스가 설립했던 가공식품회사인 <뉴트리셔널스>가 2005년 파산을 맞으며 미국에서는 低탄수화물 열풍이 사라졌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열풍이 일며 그 회사에서 생산했던 약과 보조제들을 수입해 복용하고 있다.
49. 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정신질환 치료제다. 현대의학은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고 오직 결과에만 집착해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에 성공의 사활을 건다. 비만의 원인은 영양분은 적고, 칼로리만 많은 가공식품과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약물이 주원인이다. 특히 육류와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는, 대량생산하는 유전자 조작 성장호르몬이 크게 작용한다. 비만은 쇠고기나 유제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장호르몬에 크게 영향을 받고, 골다공증과 신장결석은 비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식품산업과 제약산업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는 2000년 현재 인구의 36%가 비만이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비만치료제 소비량에서 세계 3위다. "모든 약은 순환과정을 거친다. 처음에는 특효약으로 대중에게 나타났다가, 부작용으로 퇴출되고, 동일 약에서 다시 새로운 효능이 발견되어 특효약으로 등장하고... 이런 과정에서 항상 약효가 잘 듣는 환자들이 존재한다... 이때 약효가 잘 듣는 소수 환자들의 얘기가 의사들에 의해 과장되어 선전된다." - 스티븐 프라이드. 약물연구가. 2002년 한해 동안 FDA의 승인을 받은 78가지 약 중에서 새로운 것은 17가지였으며, 그중 7가지만 효능이 인정됐다. 그런데도 의사들이 계속해서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약물을 처방하는 까닭은 그들이 대부분 부작용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약물에 대한 지식을 오직 제약회사가 실시하는 설명회 또는 선전용 팸플릿을 통해서만 습득하기 때문이다. 의과대학에서 배우는 약물 지식은 대부분 기초 과목으로 한 학기만 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처방 비율에 따라 제약회사가 지불하는 상여금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50. 비만 유전자란 없다. 비만은 물론 대부분의 질병은 유전자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의 질병이 그 자녀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 더 높은 이유는 환경, 즉 음식이나 주거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일한 환경이라도 모든 사람의 면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다같은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유전자 검사 또는 유전자 치료는 탐욕에 젖은 의사들의 사기일 뿐이다.
51.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 원인을 모른다. 비만의 원인은 합성화학물질과 가공식품이지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은 오랜 세월 동안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했다. 반면 정제된 설탕이나 곡물과 같은 가공식품은 독이다. 유통과정에서 영양분을 거의 제거하고 표백제로 하얗게 만든다. 트랜스지방이나 올레스트라 같은 합성지방은 유방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이나 식물성 지방 등 천연의 지방은 유방암과 무관하다. 가공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액상과당은 천연의 설탕과 분자구조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를 천연이라고 한다. CHAPTER 11.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을까? 52.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인체는 스스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때문에 약물로 억제하면 오히려 간 기능만 파괴하는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의 기준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회사와 결탁한 의사들은 계속해서 그 기준을 좁히고 있다. 기준이 좁혀질 때마다 이전에는 건강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콜레스테롤 억제제로 치료해야 하는 환자로 바뀌게 된다. 트랜스지방의 반감기는 51일이다. 완벽하게 트랜스지방을 1년 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체내의 트랜스지방이 몸에서 배출된다. 트랜스지방은 독이어서 미생물이 거의 침입하지 않기 때문에 방부제로 쓰인다. 그래서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마가린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은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유통기한이 20배 이상 길어진다. 무방부제의 비밀이다.
53. 육식 부족 마사이族은 병원 없이도 건강하다.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의 주원인이라는 것은 1953년 미네소타大 생리위생학 교수 안셀 키즈에 의해 제기된 가설이다. 당시 영국에서는 리처드 돌이 급증하는 폐암의 원인을 담배로 돌리기 위해 빈약한 통계기법을 사용했던 때였다. 반면 키즈는 급증하는 심장질환 원인을 가공식품과 약의 부작용으로부터 콜레스테롤(지방)로 돌리기 위해 미국,영국을 포함한 7개국 주민들의 식습관을 관찰, 동물성 지방 섭취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이것이 동맥을 덮어 결국 심장발작이나 뇌졸증을 일으킨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심장질환의 세 가지 위험 인자가 흡연, 고혈압, 高콜레스테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가설이고, 과학적 실험에서는 아무 것도 입증되지 않았다. 키즈의 데이터는 과학적으로 부실했다. 그는 22개국의 자료 중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해줄 7개국 자료만 채택했다. 의사들은 그를 미국심장학회 회장으로 추대했고, 키즈는 임원들을 주류 의사들로 교체한 후 '콜레스테롤-심장마비 가설'을 정설로 채택했다. 이때 소수의 의사들이 케냐의 마사이족 사례를 들어 반박했지만, 그는 마사이족은 서구인과 다르다며 이를 무시했다.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말년에 의사들의 처방에 따라 콜레스테롤 저하제, 비만 치료제 등을 복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고 지방을 없애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80년대부터 미국,영국,일본,한국 등에서 트랜스지방인 마가린,쇼트닝,마요네즈 등이 식물성 저지방으로 둔갑해 모든 음식에 첨가되기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후부터 나타난 상황은 끔찍했다. 심장별,뇌졸증,암,고혈압,당뇨병,신장병 등 각종 질병이 급증했다.
54.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을 망가뜨린다.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는 치명적인 부작용들이 시판 후에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임상시험의 대상자들은 주로 실험의 목표인 해당 질환 이외에는 다른 모든 면에서 건강한 사람들을 배치하고, 또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전에 실험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조군은 대부분 여러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한다.
55. 의사들의 협박은 무시해도 좋다. 콜레스테롤 억제제는 이미 심장발작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초기에만 약간의 효능이 인정되는 반면 콜레스테롤이 높지만 아직 심장발작을 일으키지 않은 사람들에겐 아무런 효능이 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정설이다. 다만 심장발작을 일으켰던 환자의 경우에도 억제제를 복용하면 심장발작의 위험성은 다소 줄지만 간 기능 약화, 뇌졸증, 신부전증, 암, 신경조직 파괴, 발기부전 등의 다른 부작용은 크게 상승한다. 현재는 담배 공포, 에이즈 공포와 함께 50년간 시대를 풍미했던 콜레스테롤의 공포도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공포에 속은 대중들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200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55세 이상 노인의 경우 80%가 관절염,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하루 평균 9.2알 복용한다. CHAPTER 12. 심장질환은 왜 늘어나고 있나? 56. 의사들은 심장병의 원인 따위엔 관심 없다.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이 심장마비로 죽어간다. 암으로 사망하는 숫자보다 훨씬 많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으로 인해 심장병 의사들은 쉽게 의료기업의 매수대상이 된다. 중요한 사실은 심장질환이 약과 가공식품을 애용하는 미국식 문화를 따르는 나라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미국식 습관을 따르지 않는 전 세계의 70% 인구는 심장질환,암,당뇨병,뇌졸증,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을 겪지 않는다. 결국 심장마비의 위기를 넘긴 사람은 서서히 약을 중단하면서 채소와 과일 섭취를 통해 면역체계를 회복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치유법이다. 진통제를 사용하여 열,통증,염증이 억제되면 면역체계는 무너진다. 사실 인체는 오랜 기간 진화과정을 통해 재생력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을 만들어 왔다. 면역체계가 정상일 때는 혈관이 막혀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낸다. 뼈,혈액 뿐만 아니라 혈관도 끊임없이 재생된다. 그러나 약물,가공식품 등을 통해 합성화학물질로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재생기능도 무너지기 때문에 혈관이 막혀도 다시 만들어 내지 못한다.
57. 수치가 정상이 되어도 치료된 것이 아니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시알리스 등도 현재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자가 속출하고 실명하는 사례도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음경으로 가는 혈관을 인위적으로 확장시키는 반면 다른 모든 혈관을 축소시키기 때문에 뇌졸증,심장마비,간부전증,실명,두통을 일으킨다. 정상적인 사람은 심장박동,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현대의학은 수치로 환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혈압, 혈당 등의 수치가 변화하면 이를 질병으로 간주하고 약을 처방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약들은 단지 혈관을 고정시켜 수치만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이지,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심장수술은 超고가의 장비와 약품을 이용하는 엄청 큰 수술이다. 그러나 심장수술의 효용은 거의 2%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98%는 수술 중에 또는 수술 직후에 사망하거나 수술 부작용으로 영구 불구자가 되어 기계의 일부가 되어 생명을 유지한다.
58. 아말감과 임플란트 재료는 발암물질이다. 충치가 있는 사람에게는 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당뇨병,고혈압,신부전증,암 등이 생길 위험이 크다. 그러나 그것은 충치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질병에도 마찬가지여서 한 가지 질병을 가진 사람은 다른 질병이 생길 위험이 월등히 크다. 사실 치아가 썩는 이유는 인체 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치아를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층이 합성화학물질에 의해 부식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치아를 감싸는 턱뼈가 칼슘 부족에 의한 골다공증으로 약해져도 치아 주위가 상하고, 그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성해 치주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충치는 합성화학물질을 애용하는 인간과 애완동물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이고 야생동물에게는 없다. 따라서 합성화학물질과 중금속으로 만들어진 치약으로 하루 3~4회 양치하라는 치과의사들의 권고는 거짓이다. 충치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약,가공식품,치약,가글제,치과를 멀리하고 천연소금으로 세척해 채소와 과일 위주 식단으로 영양을 유지하는 것이다. 스케일링은 에나멜층을 벗기는 것이어서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위험한 행위다. 59. 치과와 치약이 치아 건강을 망친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돼 인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약,합성화학물질,중금속 등에 의해 T-림프구가 부족해져서 면역체계가 무너진 상태일 뿐이다. 즉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 아니다. 치과의사들이 수은과 베릴륨 등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을 사용하는 까닭은 임플란트 시술이 쉽고 고가라는 이유다. 임플란트 시술은 10배의 마진을 발생시키고 광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의 수입원이다. CHAPTER 13. 자가면역질환은 불가항력인가? 60. 소아당뇨병은 병원에서 치료되지 않는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를 면역체계가 공격해서 인슐린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인은 가공우유,마가린 등의 트랜스지방, 백신 등의 수은, 가공식품과 처방약을 통한 합성화학물질이다. 예전에는 어려서부터 우유를 많이 마신 경우에도 제1형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다. 제1형 당뇨병이 증가한 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부터인데, 곡물사료와 항생제로 우유생산이 크게 늘면서 우유소비도 늘던 시기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곡물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고기사료 등이 사용되면서 지금의 우유와 옛날의 우유는 질에서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모유에는 태어난 첫해에 5kg이 되는 아기를 위해 근육,뼈,신경,두뇌를 만들어 주는 성장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다. 우유에는 태어난 첫해에 350kg이 되는 송아지의 피부,근육,뼈를 만들어 주는 성장인자만 있기 때문에 송아지는 성장만 할 뿐 뇌에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우유는 전체를 조화롭게 성장시키지 못하고 비만,당뇨병,암,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골다공증 등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61. 의사들은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모른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신체 여러 곳에서 갑작스럽게 마비되는 증상이 일어나다가 다시 호전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극심한 고통 속에 점차적으로 신체의 전체 기능을 잃어 간다. 질병이 시작된 지 10~15년이 지나면서 휠체어와 침대에 의지한 채 살아야 한다. 의학계에서는 불치병이라는 낙인을 찍고 있지만, 원인은 제1형 당뇨병과 같이 우유,중금속,합성화학물질 등이다. 포화지방이든 불포화지방이든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천연의 지방인지 가공된 합성지방인지 그것이 문제될 뿐이다. 천연의 지방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생명은 자정과정을 통해 모든 질병을 이겨낼 능력을 갖고 있다. ☞ 면역체계를 상실하지 않는 한...
62. 스테로이드가 케네디 대통령을 죽였다. 통증은 면역체계에서 백혈구가 박테리아를 파괴하고,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면역력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스테로이드는 인체의 부신 피질에서 생성되는 천연 호르몬이지만 외부에서 투여하는 스테로이드는 합성화학물질이다. 진통제인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김일 선수는 수년을 암과 근육마비로 고통스럽게 보냈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각종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63. 류머티스 치료제의 부작용은 치명적이다. 연골 조직이 닳아 없어지는 이유는 약,가공식품 등을 통해 섭취하는 합성화학물질 때문이다. 화학물질에 의해 산성으로 변한 인체는 면역체계가 무너져 뼈를 재생하지 못해 연골조직은 점차 없어지게 된다. 의사들은 치료방법으로 수술, 스테로이드제 복용이 유일하다고 한다. 자동차를 운행할 때 윤활유가 부족해서 경고등이 들어오면 불안해진다. 이때 윤활유를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전선을 끊고 운행하면 어떨까? 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대 신경을 마비시키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전선을 끊고 운행하는 자동차와 같다. 열,통증,염증은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면역체계를 흔들면서 진통제로 증상만 덮으려는 현대의학의 모든 치료행위는 원점부터 재점검해야 한다. 특히 유아기는 면역체계가 만들어지는 시기여서 소염진통제로 염증 반응을 억제하게 되면 면역체계는 치명적으로 약해진다. CHAPTER 14.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인가? 64. 우울증은 의사들이 만든 가짜 질병이다. 의사들은 건강한 사람들까지 환자군에 포함시켜 두려움을 조성하고 약을 처방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있다. 우울증, 폐경기 여성 성기능 장애, 高콜레스테롤, 비만 등 무수히 많은 질병들은 제약회사,의사,언론이 만들어 내는 거짓 질병들이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의료산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대중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하기 위한 시장일 뿐이다." - 리처드 레이. 미국에서는 성인 25%가 우울증 환자로 진단받아 신경안정제인 프로작, 팍실 등 항우울제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한다. 미국은 항우울제의 부작용으로 자살과 폭력이 급증하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정몽헌,최진실,최진영도 장기적으로 항우울제를 복용한 결과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1999년 컬럼바인高 18세의 에릭 해리스는 교내에서 13명을 총으로 살해했다. 그는 프로작을 복용하고 있었다. 제조사인 엘리릴리社는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주었다. 65. 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만든다. 초기에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에 대해서는 프로이드식 정신분석으로 치료했다. 그러다가 1950년대에 합성화학물질이 정신질환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약물치료도 대체됐다. 약과 가공식품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 등산, 달리기, 수영, 자전거, 축구 등 운동을 하면 항우울제보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월등히 증가한다. 우울증은 치명적인 부작용과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약물로 치유해야 할 질병이 아니다. 의사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들까지 우울증 전단계라는 굴레로 옭아매 약을 처방하여 진짜 우울증 환자를 만들어 낸다. 66.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은 환자 몫이다. 우울증 치료제의 대부분이 6주의 실험을 거치고 나서 시판이 승인됐다. 복잡한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을 다루는 강력한 향정신성 의약품이 6주 만의 실험으로 승인되는 것이 정상일까? 우울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그렇게 짧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6주가 지나면서 자살,폭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물론 항우울제가 합성 마약인 신경안정제이므로 단기간에 있어서는 용감해질 수 있고, 업무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항우울제를 계속 복용하면 체내에 서서히 축적되어 각종 암,신부전,간기능저하,뇌신경장애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향정신성 의약품(마약)이므로 복용을 중단할 때 심각한 금단증상을 겪게 되며, 많은 경우 자살,살인,폭행,방화 등의 폭력성이 나타나게 된다.
67. 우울증 급증의 원인은 따로 있다. "미국에서 1945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1914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100배 높다. 그 이유는 현대인이 가공식품 때문에 오메가-3 지방의 섭취율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 조셉 히벨론. 미국 정신과의사. 중요한 사실은 어느 질병에 어느 물질이 좋다는 분석은 환원주의식 사고에서 나오는 분류법에 불과하고, 자연에 가까운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하다는 점이다. CHAPTER 15.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인가? 68. 골다공증 공포는 병원이 만들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이지 질병은 아니다. 골밀도가 낮아졌다고 해서 골다공증에 걸렸다는 것은 아닌데도 의사들은 이를 환자로 취급하며 각종 검사를 실시하고 약을 처방한다. 뼈는 체중을 지탱하고 근육의 활동을 보조하는 데 충분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뼈의 밀도가 너무 높으면 골격을 유지하는데 부담스럽기만 하다. 뼈는 인체에 영향을 주는 힘을 조절하기 위해 날마다 스스로를 점검해서 활동을 통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골밀도는 줄어든다. 생명체는 자생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스스로 낡은 골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골세포를 만들어 뼈의 밀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과정이 되풀이된다.
69. 의사들이 처방하는 칼슘은 오히려 해가 된다. 낙농업계는 의사들을 동원해 유제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면 골밀도를 증가시켜주고 따라서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유제품은 골절을 예방할 수 없고 오히려 부작용만 유발시켜 경제적 손실과 건강의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제품은 옥수수,고기사료,성장호르몬,방사선살균,항생제로 키운 젖소에서 생산되는 불량 음식이다. 방사선 살균법을 미국은 규제완화로 인해 식품업체의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파스퇴르 살균방식, 저온살균, 이온화 식품이라는 용어를 쓴다. 방사선 살균은 비타민,효소,칼슘 등을 파괴하고 유전자에 작용하여 근본적으로 그 구조를 변형시켜 자연에 없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낸다. 식품업계는 여기에 합성 비타민과 합성 칼슘 등을 첨가하지만 이것은 독이다.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는 도그마는 낙농업계가 만들어 낸 광고다. 미국경제의 5%를 차지하는 낙농업은 의회의 15%를 장악한 거대 이익집단이다. 우유를 적게 섭취하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사람들에 비해 우유 섭취량이 많은 서구인들의 골절 발생률은 3배 이상이다. 특히 유제품을 많이 먹는 스위스,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등 북유럽에는 서구에서도 특히 골절 발생률이 높다.
70. 칼슘 섭취 권장량은 낙농업자가 만들었다. 뼈도 다른 인체의 조직과 같이 끊임없이 재생이 이뤄지는 조직이다. 오래되어 약해진 뼈는 주기적으로 파골 세포에 의해 제거되고, 그 자리에는 즉시 조골 세포에 의해 생성된 건강한 뼈 조직으로 채워진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조골 세포가 적게 만들어져 새로운 뼈 조직을 생성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 골다공증이다. 중요한 사실은 칼슘의 일일 권장 섭취량인 1,000mg은 낙농업자와 의사들이 만들어 낸 허구라는 사실이다. 칼슘 필요량은 생활습관과 인체에 따라 크게 다르며, 우리가 과일,채소,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히려 칼슘 섭취량이 필요량을 초과할 경우 신장결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가공우유 등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칼슘은 방부제 역할을 하는 합성 칼슘으로, 천연 칼슘과 이름만 동일할 뿐 전혀 다른 물질이다. 서구 여성들에게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데, 식품을 공장에서 가공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제거하고, 대신 각종 합성화학물질을 다량 첨가하기 때문이다. 사실 골다공증은 가공식품과 약을 피하고, 우유를 줄이면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위험은 넘어질 때 치명적 골절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인데, 적당한 운동으로 다리 근육을 보강하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71. 의사들은 골밀도와 골강도 차이를 무시한다. 골다공증, 고혈압, 콜레스테롤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제약회사들이 과장하여 두려움을 유발하기가 아주 좋다. 그래서 의사들은 "뼈에는 밀도가 있어 측정 가능하며, 뼈 조직이 손실되는 것은 질병이기 때문에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단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의 여성과 노인들은 골다공증 위험군에 포함되어 약물을 처방받게 된다. 그러나 혈당 수치가 변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듯이, 골밀도에 변화가 있는 것 역시 질병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해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골절을 당하는 사람의 절반은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이다. 즉 골밀도는 골다공증 또는 골절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여성 무용수들이나 운동선수들에게 무월경, 식이장애, 골다공증 등 삼총사가 흔히 나타나는 까닭은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고, 살 빼는 약이나 스테로이드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기 때문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건강과 엘비스 프레슬리와 김일 선수의 생명을 앗아 간 것도 합성 스테로이드이다. 합성 스테로이드는 진통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엄청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이를 마구 처방한다. 특히 치명적인 사실은 이 약물은 중독성이 아주 심각하다는 사실이다. 스테로이드는 강독성 마약으로 한 번 접촉하면 평생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중독된 상태에서 이를 끊으면 부신피질호르몬의 부족으로 쇼크를 당하며 생명을 잃을 위험이 크다. 머크社의 포사맥스가 시판되기 1년 전인 1994년, 제약회사의 재정지원에 의존하는 WHO는 골밀도의 기준을 30세의 건강한 여성을 기준으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30세의 여성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가장 적은 때다. 이렇게 가장 뼈가 건강한 때를 질병의 기준으로 잡는 까닭에 30세 이상인 여성들을 모두 골다공증 위험군에 포함시키고 있다. 마치 고혈압과 당뇨의 정상치를 계속 좁혀 환자를 늘리려는 사악한 행동과 다를 바 없다. 현대의학은 합성화학물질인 약물이 어떤 작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지는 거의 외면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고작 1년 안팎으로 대부분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실험을 중단한다. 이렇게 개발된 약물들로 인해 제약회사 및 의사들의 수익과 인류의 건강이 맞바꿔진다.
72. 골밀도 검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 골밀도와 골정은 거의 관계가 없고, 특히 기계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은 정확성이 너무 낮다. "골밀도 검사로는 골절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고, 오히려 골밀도를 관리하는 것보다는 낙상방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하다. 골밀도보다 뼈의 구조와 관련한 변화가 골절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따라서 약은 가능한 한 줄이는 게 좋다." - 테렌스 윌킨스. 캐나다 플리머스大 교수. 기계에 의한 골밀도 측정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 한국의 의사들은 "요즘에는 젊은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도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성과 나이를 바꾸어도 대부분이 골다공증 환자로 진단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