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도시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말한다. 기존의 대도시에 의존적인 도시나 대규모 주택단지를 신도시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엄격한 의미의 신도시는 생산, 유통, 소비의 기능을 고루 갖춘 경제적 독립도시(자족도시)를 뜻한다. 따라서 영국의 전통적인 신도시와 같이 자립적인 기능을 가진 신도시가 이에 해당된다 |
** 근대적 신도시 개념 : 1898년 영국의 하워드(E. Howard)에 의한 전원도시 구상제안에서 시작된다. 또한 '신도시(뉴타운, new town)'라는 말은 1946년 영국에서 신도시법에 의해 건설된 도시만을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된 것인데, 영국의 신도시 개발정책이 높게 평가됨에 따라 각국에서는 대도시의 주변에 건설되는 대규모의 주택지들도 '뉴타운'이라 부르게 되었다. 영국은 1946년 신도시법을 제정한 이후 5년 동안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15개의 신도시를 건설하였다. 최초의 신도시는 개발제한구역 외측에 1946년에 형성된 스티버니지이다. 15개의 신도시 중 중 8개는 런던 외곽 지역에 건설되었고, 1972년까지 총 32개의 신도시가 건설되었다. 이 신도시들은 모시(母市)의 기능을 일부 분담하는 자족도시로서, 직장과 주택을 근접시키고,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히 야간에 잠만 자는 취락인 이른바 베드타운(bed town)과는 다르다 | |
계획된 목표에 따라 의도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도시(都市). 경상남도의 창원시, 경기도의 일산·분당 등이 신도시에 해당된다. 그러나 신도시(新都市)의 개념을 한 마디로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신도시를 이해하는 관점과 신도시의 개발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구분 | ① 종합적으로 계획된 도시[계획의 종합성], ② 새로이 건설된 도시[건설의 신규성], ③ 모도시(母都市)의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위치의 근접성]. ④ 모도시의 일부 기능을 분할 담당하는 도시[기능의 분담성], ⑤ 경제적으로 거의 자급자족하는 도시[경제의 독립성], ⑥인구의 계속적인 증가를 보여주는 도시[인구의 팽창성], ⑦ 모도시로부터 직접·간접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도시[모도시 인구의 흡인성] |
유형 | 입지에의한 분류 | 근교형 | * 대도시의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는 신도시 * 세부 : 위성도시·도시내 신도시·확대도시 |
원격형 | 대도시로부터 먼 곳에 위치하며, 기능적으로도 모도시(母都市)와 분립된 도시 | ||
기능에 의한 분류 | 자원개발 신도시·휴양도시·다목적 기능도시·기술도시·신수도 등으로 구분 |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역사]
해방이후 ‘50년대 | 전후복구 시기로서 비계획적 시가지 확장형태의 도시개발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의한 환지방식사업 위주 |
‘60년대 | 공업화 및 경제개발정책의 본격가동과 더불어 현대적 의미의 신도시 최초 건설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 신도시는 울산신시가지(인구 15만) - 개발사례 : 광주대단지(성남), 영동지구 및 여의도 등 |
‘70년대 |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임해지역에 산업기지도시 건설 신공업도시인 창원(인구 30만) 계획때 신도시라는 용어 사용 - 개발사례 : 대덕연구학원도시, 창원과 여천 공업도시, 구미공단 배후도시, 서울강남 신시가지, 과천과 반월 등 |
‘80년대 | 목동과 상계동에 주택중심의 도시내신도시(Newtown in town) 건설 주택 200만호 건설의 일환으로 수도권 5개 신도시 <제1기> 대전둔산 및 계룡지구 등 일부 행정기능 이전을 위한 신도시건설 신도시 개발수법은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한 공영개발이 주로 활용됨 |
‘90년대 | 대규모 신도시 일시개발에 대한 비판에 따라 소규모 분산적 택지개발과 준농림지 개발 허용으로 정책방향 선회 무임승차(Free-riding)에 의한 기반시설 부족 등 심각한 난개발 초래 |
2000년대 | 과거 신도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전환 및 소규모 분산적 개발을 대체하는 ‘계획도시' 개념의 신도시 건설 개발사례 : 성남판교,화성동탄(1,2),김포한강,파주운정,광교,양주,위례,고덕국제화, 인천검단,아산,대전도안 등 <제2기> |
1기 신도시 | 80년대 후반, 서울지역내에서의 택지개발이 개발용지의 부족으로 더이상 불가능하게 되어 개발제한구역 외곽에 신도시를 건설하게 되었다. 5개 신도시는 업무, 주거, 상업, 공용의 청사, 체육시설 및 공원. 녹지 등 생활편익시설이 완비된 도시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건설되었다 |
2기 신도시 | 성남판교․화성동탄 ․위례신도시 |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수요 대체와 기능을 분담 |
김포한강․파주운정 ․인천 검단신도시 | 서울강서․강북지역의 주택수요 대체와 성장거점기능을 분담 | |
광교신도시 | 수도권 남부의 첨단․행정기능 | |
양주(옥정․회천) 및 고덕국제화계획지구 | 각각 경기북부 및 남부의 안정적 택지공급과 거점기능을 분담 | |
12개 신도시는 서울 등 주변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 및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아울러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첫댓글 뿌듯하시죠?
오늘도 열공 파이팅입니다!!
숙제 수고하셨습니다.
꾸준히 열공...!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