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cholesterol)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인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구성 성분이다. 인체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거나, 음식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장에서 흡수하는 방식으로 콜레스테롤을 확보한다. 주로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lipoprotein)이라는 작고 둥근 입자형태로 혈액 중에 존재한다. 이 지질단백질이 마치 잠수함처럼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곳곳으로 운반한다.
지질단백질에는 LDL(저밀도 지질단백질, low density lipoprotein)과 HDL(고밀도 지질단백질, high density lipoprotein) 두 종류가 있다. HDL은 다른 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기 때문에 HDL이 많으면 혈관 등에서 콜레스테롤이 제거된다. 반면 LDL은 간에서 주로 생성되어 인체의 다른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므로 LDL이 많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동맥경화가 촉진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좋지 않다.
콜레스테롤 정상치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또는 의사마다 견해가 다르다. 국내서는 대체로 혈중수치가 180-200mg이면 정상치로 본다. 2001년에 발표된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에 따르면 총콜레스테롤은 200mg/dℓ미만이다. LDL콜레스테롤은 100mg/dℓ미만,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60mg/dℓ이상이 최적이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허혈성 심장병이라고도 함)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고혈압 등의 뇌혈관 질환이 생기게 된다.
소, 돼지 등의 육류, 우유, 계란, 명란 등의 알 종류, 조개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다. 반대로 채소류, 곡식류 등 농작물, 생선, 해초류 등의 조개를 제외한 해산물들은 대부분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은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식생활 1. 콩이나 콩가공식품을 가까이 한다. 2. 고기 먹는 양을 줄이고 채소를 즐겨 먹는다. 3. 생선을 즐겨 먹느다. 4. 식물성기름을 즐겨 먹는다. 5. 동물성기름을 피한다. 6.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한다. 7. 고칼로리 음식을 조심한다. 8. 외식을 줄여야 한다. 9.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10. 알코올을 끊어야 한다. 11. 간식 또는 과자를 멀리한다. 12. 생선알, 동물의 내장을 멀리한다. 13. 과일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14. 청량음료를 조심한다.
간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신맛나는 음식, 푸른색의 채소, 바지락 엑기스, 추어탕, 복숭아, 사철쑥 달인 물, 구기열매 달인 물, 동물의 간, 로열제리, 무, 감, 금귤, 대추, 녹두, 꿀, 미나리, 수박, 표고버섯, 식용국화, 현미, 은어, 해삼, 자라, 논우렁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음식 다시마가루, 당근우유주스, 양파달인 물, 삶은 완두콩즙, 메주콩, 참깨, 감자, 부추, 생강, 셀러리, 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가리비, 게, 고등어, 굴, 감즙우유, 우엉죽, 쑥달인 물, 무말랭이 달인 물, 쑥갓생즙, 삶은 콩, 말린 표고버섯, 토마토, 톳나물, 해바라기 씨, 땅콩 달인 물, 솔잎, 난유, 각종 식물성 기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