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이야기를 하자니 좀 썰렁하기는 하지만
자전거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전기자전거는 국산은 보통 150만원 ~ 300만원까지 하고
수입 전기자전거는 200만원 ~ 500만원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국산은 삼천리(팬텀) 알톤(니모) [코디악]정도이고
수입은 이름이 많아 잘 모른다 사실은 오래전 부터 전기자전거가 처음 시작될때 e - 바이크에서 나온
타이어가 작은 전기자전거가 하나 있었다 그러나 사람크기에 비해 좀 작고 사람들이 보기에 약간은 어색하기도 했다
밧데리가 오래되어 문제를 일으키곤 해서 지속적으로 쿠팡이나 당근을 통해 탐색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차라리 오토바이크를 하나 구입을 할까 하는 생각도 안해본건 아니지만 전기자전거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26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자전거를 염두에 두었다 요즘은 27.5 인치 타이어로 조금더 타이어가 커진것도 나온다
요즈음 [당근] 이라는 중고 사이트가 난리도 아니다 수수료도 없고 다양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와
새로운 주인을 찾아 거래가 이루어지는것이 일상처럼 성행을 한다
그래서 관리를 잘해 타이어나 밧데리상태가 A급이고 구성자체가 좋은 전기자전거를 찾다가
관심이 가는 2개의 전기자전거를 눈여겨 보다가 새 전기자전거 보다는 상태좋고 합리적은 중고쪽으로 가닥을 잡고
안해와 함께 중고가격 100만원에 나온 알톤니모 26FS를 직접 보고 시운전을 하기로 했다
약간의 운행기스는 있었다 그렇지만 구성이 알차고 시운전을 해보니 맘에 들어 5만원을 에누리해서 바로 지불을 했다
그리고는 자전거를 그 자리에 자물쇠를 채워 세워놓고 집으로 왔다가 관리실 직원의 SUV로 다시 가서 싣고 왔다
볼수록 세련되고 괜찮아 보이는 전기자전거를 한 번 더 타보고 싶었지만 오후나절 지하체육시설에 런닝머신을
구입해 이동하여야 하다보니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고 모셔두고 만다 ㅋㅋㅋ~
안해는 한술 더 떠서 자전거 덮개를 인터넷에 주문을 해버렸다 (우천시 밧데리 보호차원에서 )
오늘 새벽에 전기자전거 라이딩을 해 반송의 몽마르뜨언덕을 가려고 했는데 울산에서 설치해놓은 구조물에
기술적 보강이 필요하다고 호출이 와서 설레이는 라이딩은 내일로 미루었다
요사이 한 번 충전을 하면 100Km~200Km를 간다고 한다 이번에 구입한건 100Km정도 간다고 했다
물론 최대출력으로 가면 그 거리를 가지는 못하고 효율적으로 운행을 했을때 이야기다
자전거 자체에 8단의 기어가 있고 전기동력도 5단의 기어로 구성되어져 중간정도의 출력이면 제법 먼거리도
운행을 할 수 있어 보였다 전기자전거를 가져다 놓고 뿌듯함이 밀려왔다 사람 마음이란게 다 그래서
뭐 하나 장만해놓았다는 만족감이 괜히 기분좋은 오늘이다
그동안 타다가 말썽을 일으키고는 했던 장난감 같은 전기자전거는 관리 직원에게 휴식시간때 바다나 강 바람쐬면서
이용하라고 선물했다
아제님 말마따나 전기자전거로 논공을 갈 수 있으려나 . . . .( 재미삼아 카카오네비로 찍어보니 논공까지 90여 Km)
첫댓글 라이딩은 또 다른 재미지요
추카하외다
안전제일~~~!!
ㅎㅎ 형님 전기자전거 너무 편리하네요
좋은 계절입니다 형님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형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헬멧도 장만하셔야되겠군요,,전기잔차 타고 다니몬 차는 우짜능교,,버릴꺼면 이야기 하이소,,홍홍홍
헬멧은 자전거 구입할때 사 놓은것이 있슴돠
요사이는 좀 더 세련된것들이 많두만요 ㅎㅎㅎ
차는 포를 떼고 생각해보겠슴돠
밧데리 충전 단단히
해야 것네여~ㅎㅎ
밧데리가 삼성SDI 것이라서 다행입니다
내가 몬하는게 자전거 타기 입니다
난 왜 .. 그게 안되죠 ? `~ㅎㅎㅎ
고미님 부산오면 함 태워드리리다 ㅎㅎㅎ
하면 됩니다 안되는것이 엄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