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백화점에 선풍기 하나 사러 갔다가
오는 길에 이삭소바 생각이 나서 가려고
길을 찾다가 문득 맥가이버 손칼국수 집을
보게 돼 들어갑니다
작년에 오픈 했다고 하는데 백병원 근처
이 길을 지나 다니면서 나는 왜 보질
못했었는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주방에선 남편분이 손칼국수를 만드시고
홀에서는 친절한 아내분이 열심히 서빙을 하는
흐뭇한 그림입니다^^
부산대학교 앞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양산점과 일산점만 운영되고 있다네요
칼국수 일인분에 충무김밥이라....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에 딱이네요~ㅋ
맛을 보니 방금 만든 손 칼국수라 아주 만족합니다
추가로 칼국수 천원도 가능하답니다
음식평가를 하면 10점 만점에 거의
9점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이런 숨은 맛집이ㅎㅎ
냄새를 참 잘 맡으시는 회장님ㅋ
비오는 날 냄새보담 감각이었었습니다~ㅋ
오~점수 좋으신데요 ㅎㅎ
들려보겠습니다^^
만원의 행복이지만 탄이아빠나 저나
추가가 필요합니다~ㅎ
칼국수의 새로운 버전 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칼국수를 직접 손으로 만든
식감이 좋았던 집이었습니다